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서구․검단구 분구에 따른 기초의원 정수 확대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서구의회는 6일 열린 제272회 본회의에서 박용갑 의원(국, 청라3동, 당하동, 오류왕길동, 마전동)이 대표 발의한'서구․검단구 분구에 따른 기초의원 정수 확대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인천, 기초의원 1인당 주민수 전국 최고 수준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 현황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인천시의 인구는 302만 1천여 명이며, 기초의원 정수는 123명이다. 반면 부산은 인구 326만 6천명, 기초의원 정수는 182명, 대구는 236만 3천여 명에 120명의 정수를 가진데 반해 인천의 기초의원 정수가 현저히 적은 편이다. 이러다 보니 인천의 기초의원 1인당 주민수는 24,561명으로 부산의 17,948명, 대구의 19,696명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다. 공직선거법으로 묶어놓은 기초의원 정수, 인구 증감 현실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 인천 내에서도 서구는 634,064명의 인구 대비 기초의원 수는 20명에 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의회 국민의힘 홍순서 대표의원은, 6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2025년 서구 민생회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서구청과 서구의회가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의정활동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홍순서의원은 “2025년 정치적 혼란과 관세 전쟁 등 대외적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지역경제가 침체됐다”고 전제하며, “지금은 여야가 당리당략을 넘어 구민의 민생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며, 특히 중장년-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구가 만들고 있는 ‘서구 일자리 주식회사’의 성공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홍순서의원은 2025년 서구의회 국민의힘이 펼칠 5개 의정활동 방향을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 서구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발전이 최우선 순위, △ 서구 복지 재단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제공, △ 서구․검단구 분구 과정에 주민 목소리 반영, △ 합리적이고 공정한 공직 문화 확산, △ 제3연육교 등 교통 및 지역개발 사업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 등이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마친 홍의원은, “선거운동 시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심각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6일 라오스 현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면접을 실시해 40명의 우수 인력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염기남 순창부군수를 비롯한 순창군 대표단은 라오스 핫싸이퐁군을 직접 방문해 현지 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선발 과정에는 순창군과 순창농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참여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였으며, 라오스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도 구축했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0명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체력 검사, 색맹 테스트, 심층 면접 등 다각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군은 이번 면접에서 농작업에 필요한 기본적인 체력과 함께 의사소통 능력, 적응력, 성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최종 선발된 40명의 근로자들은 한국 입국 전까지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치게 된다. 군은 이들을 위해 비자 신청 지원은 물론,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한국어 교육, 한국 문화의 이해, 농업 기술 기초 교육, 안전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탈 방지를 위한 사전 교육을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6일 제272회 임시회를 열어 을사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송승환 의장은 “분구를 앞두고 있는 서구가 성공적인 분구가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며 “의정활동에 있어 구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전문성과 효율성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회기 첫날인 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구정질문․답변에 따른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서구․검단구 분구에 따른 기초의원 정수 확대 촉구 결의안 등을 상정했다. 앞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는 송이 의원(더불어민주, 비례대표)이 이어 홍순서 의원(국민의 힘, 바 선거구)은 “본립도생(本立道生), 기본을 바로하면 길은 저절로 만들어진다는 말처럼 서구 경제와 민생 회복을 제1의 가치로 두고 오직 서구, 오직 민생을 위한다는 결연한 각오로 올 한해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 취약계층에 촘촘한 복지 지원, 합리적인 분구 추진, 공정하고 합리적인 공직사회 문화 조성, 성공적인 각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재가 의료급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시는 6일 익산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원광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실과 8개 요양병원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의료급여 퇴원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행정기관과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원광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실은 지난해 3월 익산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돼 지자체-복지기관-의료기관 간 연계와 통합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 서비스 연계 플랫폼인 '공공의료연계망'을 통해 퇴원환자 정보를 공유해 익산시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에 긍정적인 성과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 관계자는 "지역 요양병원과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의료급여 대상자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협력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상자들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영흥면 관내 농업인, 귀농인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흥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서 올해 농촌지도사업과 농정시책을 홍보하여 많은 농업인들이 필요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주요 품목에 대한 핵심 재배기술과 주요 병해충 방제 교육을 통해 문제 발생 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중점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농업인들과 질의응답을 통한 현장 애로사항 공유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진행되었다. 문경복 군수는 “교육을 통해 최신 농업 기술 및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여 정보부족으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옹진군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밀알회(회장 김광철)가 2025년 을사년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를 오는 8일 오전 11시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 입구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부안밀알회에서 달집태우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부안군민의 올 한 해 무사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고사상을 차리고 각종 정월대보름 음식을 대접할 계획이다. 또 제기차기와 불깡통, 연날리기, 투구 등 민속놀이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정월대보름은 우리 고유의 대표적인 세시 명절로써 부안에서는 다양한 제사와 의례가 전해지고 용줄감기, 당산제, 마당밟기, 줄다리기, 달집태우기 등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 전통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김광철 부안밀알회 회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가 부안군민에게 대동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부안의 안녕과 희망, 생산과 풍요가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풍성한 잔치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밀알회 외에도 오는 11일에는 내소사 일주문 앞에서 내소사석포리당산제가 진행되며 정월대보름인 오는 1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이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총 37개 분야의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위험하다고 느끼는 시설과 선정 기준 외 추가 점검이 필요한 곳을 사전에 신청할 수 있도록 지난 3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주민들의 점검 신청을 받는다.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해 신청된 시설은 행정안전부와 내부 검토 후 점검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점검을 원하는 주민은 읍·면사무소에서 오프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안전신문고(https://www.safetyreport.go.kr/)의 안전신고 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주관하는 부서는 부안군 안전총괄과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전총괄과(☎ 063-580-4068)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의 안전을 보다 철저히 점검하기 위해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온라인(국민생각함)과 오프라인(읍·면사무소)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 전반기 부안 으뜸 정책 톱10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793명의 군민이 참여했으며 2024년 4분기 부안군 소식지를 통해 배포된 주요 정책성과를 중심으로 10대 분야 24개 정책에 대해 1인당 5건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3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및 매니페스토 최우수 등급 달성 등 ‘소통으로 더하는 자율·친절·적극행정’이 1위(381표), 2025년도 농업재해보험 본인부담률 0%로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보장하는 ‘농업재해보험 농가부담 제로화’가 2위(284표), 2023년 3365명․2024년 3920명․2025년 5015명 등 ‘노인일자리 확대 및 사회활동 지원’이 3위(282표)를 자치했다. 또 4위 ‘부안형 푸드플랜 확산’, 5위 ‘전국 최초 대학교 반값등록금 실현’, 6위 ‘글로벌 휴양 관광도시 조성’, 7위 ‘어르신 건강증진 의료비 지원’, 8위 ‘부안 도심 재정비 및 활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해 농림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농촌중심지 및 기초생활거점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생활 환경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지난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308억원이 투입된다. 이 중 국비 214억원을 포함한 예산이 편성돼 농촌 지역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기초적이고 포괄적인 인프라 확충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업의 핵심 내용으로는 4개면(줄포․계화․백산․상서면)을 중심으로 한 생활 SOC(사회적 기반시설) 시설 확충과 문화 및 복지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히 인프라 확장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 개선을 목표로 농촌중심지 활성화와 기초생활거점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겨울철 전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재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자가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전선의 합선 또는 단란에 의한 발화, 누전에 의한 발화, 전류(과부화)에 의한 발화 등 여러 원인으로 발생하며 특히 건조한 겨울 날씨에는 정전기로부터의 불꽃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수칙으로는 전기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플러그 뽑아두기, 안전 인증(KC마크) 제품 사용하기, 난방·전열기기 주변에 소화기 비치하기, 전선이 꼬이지 않도록 하고 쇠붙이나 움직이는 물체와 접촉하지 않도록 하기, 개폐기(두꺼비집)는 습기나 먼지가 없는 위치에 부착하기 등이 있다. 또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사용 요령 준수와 수시·정기 점검이 필수적이며 군은 겨울철 화재에 대비해 자가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화재발생시 국민행동요령, 소방안전 예방요령 등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예술회관은 2월 무료 영화 ‘소방관’을 오는 20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하루 2회에 걸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소방관’은 2001년 발생한 홍제동 화재 사건을 배경으로 소방관들의 애환과 사명감을 풀어낸 감동 실화극이다. 배우 주원․곽도원․유재명․이유영․김민재․오대환․이준혁․장영남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영화 ‘소방관’을 통해 지난 참사를 돌아보고 소방관들의 용기와 희생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러닝타임은 106분이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12세 이상 선착순 입장이다. 만석 시 입석이 불가하며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도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동력인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 원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등 청년 지원 정책을 강화해 ‘젊은 전주, 희망의 도시’로 나아가기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6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전주시 청년정책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세대의 보호와 지원은 미래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자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대한 초석”이라며 “‘청년이 곧 전주의 미래’라는 확고한 믿음으로 별처럼 빛나는 전주 청춘들의 희망과 성장을 힘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 시장은 이를 위해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확 줄여줄 전주 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 공급 등의 내용을 담은 청년 지원 정책을 제시했다. 먼저 시는 기존 시세의 40% 수준을 내고 이용했던 청년 매입 임대주택의 임대료를 올해부터 1만 원으로 줄인 ‘청춘★별채’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총 82호(상반기 70호, 하반기 12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원룸·투룸·스리룸 등 주택 형태에 따라 1만 원~3만 원의 임대료만 부담하면 된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번암면 남‧녀의용소방대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번암면 남‧녀의용소방대원 36명은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형성진 대장은 “겨울철을 맞아 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작은 정성이 번암면에서 외롭게 지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번암면 남‧녀의용소방대는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화재예방 캠페인,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 봉사활동을 펼쳐 사랑과 나눔문화를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노년층의 정신건강을 위해 산서면 21개 마을을 대상으로 2월 말까지 ‘찾아가는 우울증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우울증 예방교육은 마을회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진행되며 △생명존중의 중요성 △자기이해와 돌봄 △도움요청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우울 척도를 활용해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우울감이 높게 나타난 대상자에게는 1:1 상담, 심리지원서비스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박점숙 보건사업과장은 “노년기 우울증에 대한 사회적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해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상담 문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장수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