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의회가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 구현을 위해 12일 의회 5층 소회의실에서 청렴 및 이해충돌방지에 대한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청렴연수원의 권지현, 우시향 강사의 4대 폭력 예방, 청렴 및 의원 윤리·행동강령, 공직자 행위기준, 이해충돌 관리방안, 사적 노무 요구 금지 등에 대한 내용으로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남관우 의장은 “전주시의회 의원 모두가 청렴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한 의정활동으로 더욱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다이로움 밥차가 올해도 취약계층의 건강한 한 끼를 위해 지역 곳곳을 힘차게 누빈다. 익산시는 다이로움 밥차가 한 달여간의 준비 기간을 마치고 중앙동에 위치한 이리침례교회(담임목사 조규선)에서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올해 첫 다이로움 밥차는 한 달간 기다렸을 300여 명의 취약계층 주민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고, 마음마저 든든하게 채워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밥차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실을 운영해 건강을 살피고,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웃음 치료와 레크리에이션을 마련해 이웃들과 함께 웃으며 소통하는 작은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다이로움 밥차는 매주 수요일(혹서기·공휴일 제외) 취약계층에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한다. 2월은 이리침례교회에서 운영되고, 3월부터는 구역별로 이동 밥차와 문화 밥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 이용자는 "매주 다이로움 밥차 시작을 기다렸다"며 "도시락만 받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행복한 마음마저 받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대학과 함께 학령인구 감소, 지방대 위기 등 지역 교육 현안의 해결책을 적극 모색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라이즈(RISE) 동행 협력 지역발전 프로젝트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로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역발전전략과 연계하여 대학을 지원하는 교육부의 정책이다. 지난 11일에 열린 회의에서는 군산시 라이즈 제안사업 담당자 20여 명과 군산대학교 교수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 논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가운데 지역 혁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과 연계 가능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됐으며, 새만금 사업추진을 위한 발전전략, 지역 맞춤형 고용분석 및 일자리 지원, 이차전지 실무인력 양성 등 다양한 의제가 다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토대로 대학과 지역이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는 사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은행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군산시에 생필품 꾸러미 150상자(4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12일 기탁식에 참석한 전상익 부행장은 “추운 날씨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품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도 “전달해 주신 성품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들에게 소중한 선물이다.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전북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전북은행은 전북을 상징하는 대표은행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특히 명절, 연말연시 나눔캠페인,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으로 자리잡고 있다. 기탁된 성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의 매력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관광두레사업’이 본격화된다. 12일 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로 ‘관광두레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학수 시장과 오충섭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은 정읍시청에서 만나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협약서에 서명하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시가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관광두레 신규 지역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 관광 관련 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 공동체 기반의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에 따라 시는 관광두레 PD 활동 지원을 비롯해 관광두레사업 관련 행정 지원과 홍보를 담당한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두레 PD의 역량 강화, 주민사업체 발굴과 창업 지원, 관광콘텐츠 홍보 마케팅 등을 맡는다. 이번 협약은 2029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2일 백산면과 상서면을 방문해 2025년 협심도진(協心圖進)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을사년 새해를 맞아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인 백산면에서 이날 오전 진행된 행사는 약 200여명의 면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2036년 하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영상을 시작으로 백산면장 주요 면정 보고, 군정비전 동영상 시청, 군수와 희망소통대화 순으로 약 60분간 진행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중복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55억원), 백산성지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222억원) 등 백산면에서 진행되는 주요 사업을 직접 설명하며 군의 비전과 군 운영방향을 지역주민과 공유했다. 이어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에서 권익현 군수는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군민과의 소통 이후 권익현 부안군수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이 있는 3개(난산, 오곡, 회포) 경로당을 찾아 의견을 듣고 새해 인사를 끝으로 이번 희망소통대화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12일 전주시의회 제41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최지은(덕진, 팔복, 송천2동) 의원은 장기안심상가 지원 사업 등을 통한 빈 상가와 노후 건축물 정비를 제안했다. 최 의원은 “전주지역 곳곳에 빈 상가 등이 방치돼 유령도시를 연상케 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상가 공실 실태를 조사하고 장기안심상가 지원 사업, 금융 및 세제 혜택 개선, 빈 상가 및 노후 건축물 정비사업 등 적극 행정을 통해 상가 공실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영진(조촌, 여의, 혁신동) 의원은 2036 하계올림픽 전주 유치를 위한 총력 대응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전북은 저비용·고효율의 올림픽, 균형발전 올림픽, 친환경 올림픽, 문화올림픽이라는 혁신적인 모델을 제시하며 차별성을 갖추고 있다”며 “전주와 전북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인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시민과 도민 모두 하나가 돼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송 의원은 ‘2036 올림픽 TF팀’의 유치 활동 강화, 전주-서울 공동 개최 전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사랑상품권 '다이로움(多e로움)'이 오는 3월 새옷을 입는다. 익산시는 다이로움 운영대행사가 변경됨에 따라 신규 앱을 출시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착한페이'앱을 통해 다이로움 서비스를 제공해 온 익산시는 오는 3월 새 앱 '익산 다이로움'으로의 개편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10일 동안 다이로움의 모든 서비스 이용이 일시 중단된다. 해당 기간 실물 카드 결제와, 앱 결제, 충전, 환불 등 다이로움 서비스가 모두 잠시 멈춘다. 이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원활한 데이터 이관과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필수 과정이다. 신규 앱은 더욱 편리하고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위젯 기능이 더해져 빠른 충전·결제가 가능하다. 시는 또 모바일 쿠폰형 상품권 제도를 새로 도입해 다양한 정책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개편 후 다이로움 택시앱을 통해 자동결제를 한 승객에게는 10%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익산 다이로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1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2025년 경제·관광 분야의 주요 신규 사업을 발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익산시는 △민생경제 활성화 △문화·관광자원 확충 △체육진흥 사업 등 3개 분야 37개 신규 사업에 130억 6,800만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익산시는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기반을 마련하고 관광 기반을 확충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 민생경제 활성화 사업 익산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전북 익산형 일자리 공동물류·공동마케팅 지원 △청년희망도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민간주도 스타트업 스케일업 실증지원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등이다. 전북 익산형 일자리 공동물류·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식품기업의 물류 부담 완화, 판로확대 등으로 경쟁력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청년희망도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청년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중장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최근 부서간 협업․지원 체계 개선을 통한 축사 악취 문제 해결 및 민원 최소화를 위해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축사 악취 협업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농업정책과, 축산과, 환경과, 농업기술센터 등 축산업 지원 및 악취 등을 관리하는 전 부서가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부서 간 협업·지원 체계 개선, 축사 악취 저감 시설 설치 현황, 퇴비 및 비료 살포 문제 해결 방안, 부숙도 검사 협조 등이 다뤄졌다. 회의에서는 악취 문제의 주요 원인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특히 각 부서별 추진하는 사업과 지원 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 모색과 협업을 통한 축사 악취 저감방안을 토론했고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할 것 등을 강구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올해 부임 초부터 축사 악취 관련 민원을 파악한 결과 복합적이고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어 행정의 대응 또한 복합적으로 이뤄져야 악취를 저감 할 수 있다”며 “관련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주민이 신뢰하는 깨끗하고 청정한 축산시설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024년 출생아 수가 153명으로 전년 대비 2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감소세를 이어오던 출생아 수가 다시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군의 다양한 인구정책 및 지역사회 각계 노력의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군 출생아 수는 2023년 130명에서 2024년 153명으로 23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17.69% 증가한 수치로 정부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공표하기 시작한 2008년 이후 최고치이다. 군은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결혼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장려금 5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임기 여성부터 출산 가정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부안군 보건소에서는 출생축하금으로 자녀 수에 따라 첫째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1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군에 거주하면서 혼인신고를 하고 셋째까지 낳으면 최대 2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 최대 70만원 등 임신·출산 지원 모자보건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군은 지난 11일 진행한 2025년 부안읍 희망소통대화 행사에서 부안읍 이장협의회, 부안읍 새마을부녀회가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안군 이장협의회의 이번 기부는 7번째 기부이며 부안읍 새마을부녀회도 6번째 기부를 이어갔다. 부안읍 모산마을 주민들도 마을 주민들이 솔선수범해 100만원 기부 행렬에 참여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뜻깊은 날에 귀한 발걸음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장학금 후원과 지역인재 육성이라는 공익적 가치에 뜻을 같이해주시는 후원자들께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기부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비진학 창업·취업을 위한 장학금 등 지역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하점면는 지난 12일 하점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2025년 달라지는 군정시책 및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군정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경로당 한시적 냉·난방비 지원사업,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 등 주민들에 영향이 큰 사업들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경로당 한시적 냉난방비 지원사업은 겨울철과 여름철 경로당의 냉난방비 사용 후 잔액을 부식비로 사용가능한 점을 설명했다. 더불어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관내 버스비 지원에서 택시비 지원까지 확대됐음을 소개해 이장단의 관심을 끌었다.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자, 이장단은 해당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철호 하점면장은 "이번 설명회가 하점면 이장단과의 소통을 통해 군정 시책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 자월면(자월2, 3리)주민연합은 지난 11일, 각 리 마을회관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 민속놀이를 계승·발전시키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한 자월면 주민들은 정월대보름을 기념하는 오곡밥과 나물 등 전통 음식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어진 윷놀이 대회에서는 각 기관 및 단체 소속 참가자들이 팀을 이룬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척사대회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소통의 장으로써 역할을 했으며,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고, 참여자들은 승패를 넘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지역사회 내 유대감을 더욱 공고히 다졌다. 김유화 자월면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자월면 주민 여러분께서 한자리에 모여 척사대회를 개최하여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 한 해도 주민분들 모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1일, 백령면 진촌3리 마을회관에서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 ▲토지현황조사 및 경계 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 방법 ▲토지소유자의 협조 사항 등이 상세히 설명됐으며, 사업지구 지정과 관련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국비를 지원받아 2012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2018년에는 백령면 연화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됐으며, 올해는 백령면 사곶지구(진촌리 449번지 일원)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며, 토지소유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적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