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치매안심센터는 조기검진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영흥면(2.13.~2.26.)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지선별검사는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해 인지 저하 여부를 선별하는 검사로 평균 10분 정도 소요되며, 내방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 등 생활터를 방문하여 검사하는‘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옹진군보건소 정신건강팀에서는 매주 목요일 인천제1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신경과 전문의와 함께 진단검사에 대한 진료 및 상담도 실시한다. 진단검사 결과 경도인지장애의 경우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치매 진단 시 조호물품제공,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환자 쉼터 이용 등 각종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치매는 조기 발견해 적기에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으면 중증으로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며, “무료 치매 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장계노인복지관 3층에서 장계 무궁화신협, 장수경찰서, 장계자율방범대와 함께 ‘빅드라이브’ 나눔 순찰 운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빅드라이브’는 장수경찰서와 장계자율방범대가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순찰한 거리에 따라 장계 무궁화신협이 1km당 200원씩 적립하는 사업이다. 연간 적립한도는 130만원이며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연 20만원을 추가 적립해 지원하고 있다. 임재성 위원장은 “앞으로도 빅드라이브 사업에 계속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장호 면장은 “장계면 주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장수경찰서와 장계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며 “적립된 기금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적립된 금액은 장계자율방범대에 기탁되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에서는 여성농업인의 건강관리와 문화·학습활동을 지원하는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치료와 함께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년에는 2,530명에게 총 3억2천여 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지원자격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으로 사업연도 기준 20세 이상부터 75세 미만인 자이다. 단 본인의 농업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원 미만인 자만 지원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로 확정되면 NH채움카드로 1인당 연간 13만원의 포인트를 지급받고 도내 관광여행사, 사진관, 피부미용원, 미용실, 스포츠용품, 목욕탕, 서점, 화원, 영화관, 화장품점 등에서 오는 4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여성농업인이 모두 카드를 발급받아 문화활동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복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각 읍‧면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2일 장수군 여성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는 △예산운용 등 드림스타트 사업 관련 자문 △드림스타트 사업의 총괄 및 조정을 위한 서비스 지원을 위한 기구로 공무원과 의료‧교육‧복지전문가 등 다양한 민간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결과 및 2025년 사업계획을 보고했으며 한 해의 드림스타트 사업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 내 사례관리를 하는 여러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장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등 2025년 사업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장수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사례관리 아동 119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 17개 사업을 추진해 신규 자원 및 대상자 발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2일 최훈식 군수와 임상섭 산림청장이 함께 지난 설 연휴기간 대설과 강풍으로 인한 산림분야 피해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으로 전북 장수군 천천면 소재의 오미자 재배지를 방문했으며 대설로 쓰러진 재배시설을 살피고 복구 및 지원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대설 피해 임가의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상섭 청장은 “임업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시설물 점검과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대응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장수팔공청년회가 주최한 ‘2025 장수가야 대보름축제’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장수읍농악대의 신명나는 시가지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장수체육공원 내 정월대보름 축제장에서 개회식, 풍년기원제, 봉화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본격적인 행사는 한병태 장수문화원장이 낭독한 풍년기원제 기원문으로 시작됐으며 최훈식 군수가 초헌관, 최한주 군의회의장이 아헌관, 김상일 장수팔공청년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헌작을 올려 한 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장수가야 봉화대에서 채화한 성화를 활용한 봉화 퍼포먼스가 큰 관심을 끌었으며 이어진 달집 태우기 행사와 축하공연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축제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한 자리에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읍을 비롯해 산서면, 천천면, 계남면, 계북면에서도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정성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서부권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교실'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 만성질환 관리방법을 교육하고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13일 송만경로당을 시작으로 모현동·송학동·오산면에 위치한 경로당과 다중이용시설, 행정복지센터 등을 월 1회 방문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건강교실은 간호사, 영양사, 체육지도자로 구성된 관리팀이 혈압·혈당·콜레스테롤·체성분을 측정하고 건강상담과 영양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교실' 방문을 희망하는 모현동·송학동·오산면 경로당과 기관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063-859-7502)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소생활권 건강증진사업으로 서부권 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지컬 '시카고'가 익산에 온다. 익산예술의전당은 2000년 한국 초연 이후 누적 공연 1,500회, 누적 관객 154만 명이라는 기록을 가진 뮤지컬 '시카고'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13일 밝혔다. '시카고'는 29명의 배우와 15인조 라이브 빅밴드, 17년간 손발을 맞춘 스태프가 함께한다. 특히 역대 최고의 캐스팅인 최정원, 윤공주, 아이비, 박건형, 김영주, 김경선, 차정현, S.J. KIM 등 쟁쟁한 배우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함께하게 된 17명의 앙상블 배우가 합류해 한층 더 뜨겁고 깊어진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카고'는 1975년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신화적 존재였던 '밥 파시'와 '존 칸더', '프레드 앱'에 의해 뮤지컬로 제작된 이후 1996년 연출가 '월터 바비'와 안무가 '앤 레인킹'에 의해 각색된 작품이다. 공연은 범죄를 저지르고 수감된 여자 죄수들과 그녀들을 전문으로 변호하는 변호사의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와 원광대학교 한문번역연구소는 조선 후기 익산 지역에서 근무한 수령들이 작성한 문헌자료 '용안수록·공사수록' 번역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용안수록(龍安隨錄)'은 1862년(조선 철종 13년) 1월부터 1864년(고종 1년) 6월까지 1년 6개월 동안 용안현감으로 재직했던 김형집(金亨集)의 저술이다. 전라관찰사에게 보낸 세금납부 기한연장 요청문서에서부터 용안현에서 발생한 사건사고에 이르기까지 당시 용안현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공사수록(公私隨錄)'은 1829년부터 3년 반 동안 익산군수를 지냈던 이능수(李能秀)가 재임 후반기인 1832년 1월부터 1833년 4월까지의 업무 내용을 기록한 문헌자료다. 19세기 초 익산군과 주변 지역에 대한 다양한 내용이 담겨 당시의 사회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용안수록에 실려 있는 '함열에 사는 김기형에게 상을 내려주기를 청하는 문서'는 번역 작업으로 거둔 두드러진 수확 중 하나다. 1863년 6월 용안현감이 '함열에 사는 김기형이 쌀 1,000섬에 달하는 대전(代錢) 1,200냥을 자원해서 내주었으니……포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가격 하락 등의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지역 667농가(1만 1,195마리)에 약 6억 5,000만 원의 FTA 피해보전 직접지불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직불금 지급 대상은 한·캐나다 FTA발효일(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한우·육우·한우송아지를 생산한 농가 중 2023년 대상 품목을 도축·출하한 농가다. 시는 지난해 7~8월 직불금 신청을 받았으며, 사실 확인 조사와 선정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지급 단가는 마리당 △한우 5만 3,119원 △육우 1만 7,242원 △한우 송아지 10만 4,450원이다. 시 관계자는 "피해보전 직접지불금이 FTA 이행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산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함열농공단지에 '소재·부품 산업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함열농공단지 9만 평 규모에 소재부품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되면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낸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해 6월 제3산업단지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바이오분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데 이은 것으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1단계 특구 지정에 이어 2단계 추가 지정 신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가 지정은 바이오 산업뿐만 아니라 소재·부품 산업 지원을 통해 산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보다 다양한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시는 이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더욱 촉진할 계획이다. 소재·부품 산업은 제조업의 핵심 기반으로, 제품 생산에 필요한 기초 자재와 부품을 공급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시는 이번 특구 지정을 위해 2개 기업과 총 52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12월 전북특별자치도에 특구 계획을 제출했다. 전북자치도는 익산시를 포함해 남원, 고창 등 총 129만㎡(39만 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지역 이주배경 주민의 가족 만남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오는 3월 7일까지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자녀돌봄 부모초청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모국 방문이 어려웠던 결혼이민자에게 고향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출산을 앞둔 가정에는 부모 초청을 지원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가정은 4월부터 11월까지 원하는 시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고향나들이 지원사업 대상 가정에는 △왕복 항공료 △여행자 보험료 △국내 공항 왕복 교통비 등을 포함해 최대 500만 원이 지원된다. 부모초청 지원사업 대상 가정에는 왕복 항공료와 국내 공항 왕복 교통비 등을 포함해 최대 200만 원이 지원된다. 익산시는 2015년부터 고향나들이 사업을 통해 200가정(779명)의 모국 방문을 지원했으며, 자녀돌봄 부모초청 사업으로 30가정(42명)이 부모를 초청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관련 서류를 갖춰 익산시가족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올해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익산형 로컬 창업스쿨'을 시작으로 '청년 천국' 실현을 위한 여정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청년창업 혁신 거점' 조성을 비롯해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 창업가들의 성공을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해 지역인재 유출을 막고 창업 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시는 창업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익산형 로컬 창업스쿨'의 운영사를 이달 내 모집하고, 3월부터는 '익산형 위드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익산형 청년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대상자에게 맞춤형 창업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익산형 위드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프로그램으로 평균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 기술사업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익산형 청년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기술기반 청년 창업가들에게 평균 3,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투자 유치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어린이 안전망 강화를 위해 '아동 안심등교 수호대' 사업을 확대한다. 익산시는 올해 새학기부터 7개 초등학교에 '안심등교 수호대' 48명을 배치해 사고 없이 안전한 등교를 책임진다고 13일 밝혔다. '아동 안심등교 수호대'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안전한 등교를 지원해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자 지난해 시범 도입된 사업이다. 수호대 한 명이 한 어린이와 일대일로 짝이 돼 집 앞부터 학교까지 안전하게 동행한다. 수호대는 노인 공익 활동 사업(노인 일자리) 참여자로 구성돼 있다. 시는 지난해 시범적으로 동남초등학교와 동산초등학교 2곳에 20명을 배치해 사업을 추진했다.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는 수요조사를 실시해 사업 확대에 나섰다. 보통 노인 공익 활동 사업은 주 2~3회 하루 3시간(월 10회) 근무하는 사업이지만, 매일 안정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업무 특성상 한 주에 5일, 매일 1시간 30분씩 활동하도록 추진해 사업의 효율성도 보강했다. 시는 수호대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등에 대한 교육을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격포항 수산시장 화재와 관련해 지난 12일 국회를 방문해 어촌·어항법 개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권익현 부안군수의 특별 지시로 천재지변이나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의 어항시설 점·사용료 면제 규정 신설을 건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행 어촌·어항법은 국유재산특례제한법이 적용되지 않는 법률 6개 중 하나에 해당해 어항시설 점·사용자가 재난 상황에서 겪는 점·사용료 부담을 완화할 법적 근거가 미비한 상황이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 1월 21일 격포항 수산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상인들과 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규정과 제도를 검토하던 중 법적 장치의 필요성을 인지했으며 이번 화재 피해 건물과 같이 소유권이 국가인 경우 국유재산법을 적용해야 하나 개별법에 의해 사용료를 부과・감면하는 경우 국유재산법을 적용하지 못해 명시된 규정이 없는 경우 행정의 공백이 발생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 방문 건의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항시설 사용료 면제 규정을 대통령령으로 신설할 경우 전국 모든 어항에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이는 향후 비슷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