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의 미래를 밝히는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태영기술공사 장성태 대표가 500만원, 현정어린이집 교사회가 100만 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성동에 위치한 토목 설계업체 ㈜태영기술공사는 이번 기탁과 함께 5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2016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누적 금액이 4500만원에 이른다. 장성태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꿈을 펼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하북동에 위치한 장애아동 전문 어린이집인 현정어린이집 교사회도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교사와 원장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 안원찬 원장은 “이번 기탁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이사장은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 챌린지가 정읍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정읍아산병원 김잔디 원장과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 이건국 지사장이 ‘GBCH 챌린지’에 동참하며 전북 유치를 향한 염원을 보탰다. 이번 챌린지는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시작한 범도민 릴레이 캠페인으로, 전북의 올림픽 유치 필요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박일 정읍시의회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잔디 원장은 “2036 하계올림픽이 전북에서 열리면 우리나라의 선진 의료체계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정읍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읍아산병원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원장의 지목을 받은 이건국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장도 지난 17일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지사장은 “2036년 하계올림픽이 전북에서 개최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올림픽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김은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신질환자의 지속적인 치료와 재활을 돕기 위해 정읍시가 의료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의료기관과의 협력·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3일 김현기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의 예방·조기 발견 ▲정신질환자의 체계적인 재활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정신과적 병식이 낮아 외래 치료를 중단할 우려가 있거나 독거 및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경우, 정신의료기관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의뢰하면 센터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센터에서는 의뢰받은 대상자와 심층 면담을 진행하고 사례회의를 거쳐 센터에 등록한 후, 병원 동행, 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대상자가 스스로 병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사례 관리자가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해 병원을 찾는 재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정신질환자가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는 것을 막고 증상 악화 방지와 치료 효과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의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기부금품의 투명한 심의를 통해 신뢰받는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부심사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6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지난 17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이학수 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기부금품이 목적과 용도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중심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부심사위원회는 관련 법령에 따라 ▲위원장 이학수 시장 ▲부위원장 부시장 ▲임명직 공무원 2명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 6명으로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지방자치단체나 관련 단체가 모집한 기부금품이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와 의결을 담당하게 된다. 이학수 시장은 “우리 시민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기부금품이 목적에 맞게 사용돼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자발적인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더욱 성숙하고 지속가능한 나눔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기부심사위원회 구성을 통해 기부금품 모집제도가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시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추기 위해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2월 21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 생산 기반과 농촌 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산업 등 9개 분야로 신청 대상은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산업 종사자다. 산림 분야는 오는 6월 별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게재된 지침서와 안내서를 확인한 뒤, 사업별 지원 조건과 내용을 검토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작성한 신청서는 관련 자료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해당 부서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분야별로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의 심사를 거쳐 ‘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서 검토한 후, 오는 3월 전북특별자치도에 예산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의 농업이 더욱 성장하고 농가 소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농업인과 관계자들의 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과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시는 오는 3월 10일까지 신태인읍, 태인, 북면, 산내 등 읍·면 지역 일반음식점 21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진행하고 2월 26일까지는 유흥·단란주점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 앞서 2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등을 조리·판매하는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2월 13일에는 다소비 식품·배달음식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진행해 유통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정읍시 전반의 위생 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식품 취급·보관 기준 준수 여부 ▲조리 시설·기구의 위생 상태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위생 점검을 통해 시민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도 전기차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총 36억원을 투입해 전기차 252대를 보급하며,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올해 보급 목표는 ▲전기 승용차 150대 ▲전기 화물차 100대 ▲전기 승합차 2대다. 승용차는 최대 1210만원, 화물차는 최대 1750만원, 승합차는 최대 1억 1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정읍시에 연속 거주한 18세 이상 시민과 정읍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기업이다. 차량 구매를 원하는 시민과 기업은 전기차 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18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 ▲생애 첫 자동차를 전기 승용차로 구매하는 청년 ▲농업인이 전기 화물차를 구매하는 경우 국·도비 지원금 일부를 추가로 지원해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며, 보조금 지원 대상은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AI 아나운서를 활용한 TV 뉴스 형식의 영상 콘텐츠로 시정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도내 최초로 매주 유튜브를 통해 ‘AI 아나운서가 전하는 정읍소식’ 영상을 공개하며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 영상은 매주 배포되는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제작되는데, 촬영부터 대본 작성, 편집까지 시민소통실 공보팀 직원들이 직접 담당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의 텍스트 중심 홍보에서 벗어나 영상 콘텐츠로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보다 쉽게 시정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AI 아나운서가 전하는 정읍소식’은 정읍시의 주요 정책과 행사, 생활 정보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행숙 시민소통실장은 “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시정 소식을 전달하고자 AI 아나운서 뉴스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읍시는 향후 AI 아나운서를 활용한 콘텐츠를 더욱 발전시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3스페셜(Stink-Stop-Sam샘井 정읍)’ 슬로건 아래 악취 배출사업장에 대한 시설 개선 지원과 강력한 감시체계를 구축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번 악취 저감사업은 악취방지법에 따른 악취배출시설 중 중소기업기본법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최근 2년간 악취 배출허용기준을 3회 이상 초과한 사업장과 최근 5년 이내 도비보조사업으로 악취방지시설 개선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시는 자부담을 포함해 총 4억 1100만원의 예산을 투입, 탈취탑·밀폐화·미생물제 활용 등 9개 악취 저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접수는 3월 중 공고문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악취 배출시설 개선 지원과 함께 강력한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악취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뿐만 아니라 사법처분까지 고려해 보다 엄격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시민 맞춤형 인구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2025년 인구정책 통합안내서’를 제작했다. 이번 안내서는 ‘정읍시와 함께, 미래를 위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출산·양육, 교육, 귀농·귀촌, 청년·일자리, 외국인 지원(신규), 기타 지원 등 6개 분야 99개 사업이 담겼으며 여기에 전북특별자치도가 시행하는 7개 주요 사업도 포함됐다. 올해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된 주요 사업으로는 ▲한방 난임부부 지원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더 큰 나무 키우기 프로젝트 ▲전입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 ▲지역기반 비자 승급 지원금 지원 ▲외국인 농업근로자 공공기숙사 운영 ▲출산·입양 가정 쓰레기봉투 지급 ▲육아수당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증액 ▲귀농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한도 16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증액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 대상 신혼부부까지 확대 등이 있다. 시는 시민들이 쉽게 안내서를 접할 수 있도록 실·과·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립교향악단의 제161회 정기연주회 '쇼스타코비치 in 군산'이 오는 3월 13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20세기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쇼스타코비치 서거 50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철저한 레닌주의자였던 쇼스타코비치는 스탈린의 압제 아래에서도 자신만의 독창적 예술을 구현했다. 그러나 1945년 교향곡 제9번을 발표한 후 소련 당국으로부터 타락한 서구 부르주아적 문화의 추종자로 정치적 탄압을 받았다. 그 후 무려 8년이 지나 스탈린이 사망했고 그는 몇 개월 후 기다렸다는 듯이 교향곡 10번을 발표했다. 매우 장대한 스케일로 쓰인 교향곡 10번은 쇼스타코비치의 가장 인기 있는 교향곡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섬세하고 정확한 곡해설로 관객을 압도하는 상임지휘자 이명근의 지휘로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0번을 연주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심종완 예술의전당 과장은 “바쁘고 지친 현대인의 삶 속에서 이번 연주를 통해 관객분들이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산림청 방제전략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단목 제거 방식에서 수종전환 방제로 전환하여 추진한다. 수종전환 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이 집단 발생한 산림을 중심으로 감염목과 주변 소나무류(소나무, 곰솔, 잣나무 등)를 모두 제거한 후, 재선충병에 강한 수종을 식재하는 방식이다. 이런 방제 전환은 재선충병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제 비용 절감, 산림생태계 건강성 증진, 장기적인 산림 관리 효율성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의 이런 결정은 최근 이상고온 등 기후변화로 인해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 시기가 앞당겨지고 활동기간이 길어지면서 재선충병이 급격히 확산되는 것에 기인했다. 실제로 2024년 대비 재선충병으로 인한 감염목과 기타 고사목이 35,732본으로 6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피해도 별 방제 방법을 차별화하여 적용하고 있다. 일례로 피해도가 심각한 옥구읍, 임피면, 성산면 등 188ha는 원목 생산 업체에게 벌채 허가를 줘서 수종전환 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콘텐츠 산업 분야 창업자를 육성‧지원하기 위해 콘텐츠팩토리 입주기업을 신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모집 대상은 캐릭터,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영상, 소프트웨어 등 콘텐츠 산업 분야 예비 창업가 및 창업 5년 이내 기업이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군산시 누리집 고시 공고 또는 군산콘텐츠팩토리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입주신청서를 작성한 후 콘텐츠팩토리(해망로146-24) 3층 운영지원실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입주 시기는 오는 4월 1일이며 최초 입주 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2년이다.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5년까지 연장도 가능하다. 군산시 소재 기업은 선발 시 가점이 있으며 관외 지역 기업은 입주 계약체결 후 1개월 이내에 군산콘텐츠팩토리로 본사 이전 및 지사 설립을 완료하여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저렴한 임대료로 전용 사무공간을 사용하는 것 외에도 회의실 및 편집실 등 공유공간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장비 등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2025년 지역 청년들을 위한 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시는 2025년도 청년뜰 운영 목표를 ‘지역 혁신을 이끄는 청년과 창업가의 성장과 자립’으로 설정했으며, 청년 역량 강화 및 취·창업 지원사업 추진을 결정했다. 이를 위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 허브의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2024년 청년뜰 운영실적 2024년 청년뜰 프로그램 참여 및 세미나실 대관 이용객은 총 11,377명으로 2023년 9,155명과 비교해 이용자 수가 약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년뜰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청년센터는 국무조정실에서 주최하는‘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공모에서‘밍글밍글 in 군산’(밍글Mingle: 편안한 분위기에서 교류하는 것)이 선정되어 국비 2,5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전문가 주도의 쌍방향 공감 토크쇼 ‘밍글밍글 in 군산’은 지역에 사는 청년의 삶에 대한 감정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건강한 관계 맺기를 유도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연료제한 없음) 자동차 ▲4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 허용 기준이 적용된 도로용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 트럭)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이다. 매연저감장치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건설기계 엔진 교체는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 등 건설기계 (5kw-130kw 미만은 ‘05년 이전 제작, 75kw 미만은 ‘06년 이전 제작 포함)가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주요 변경 사항은 조기 폐차의 경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연료제한 없이 신청 가능 ▲총중량 3.5 톤 미만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폐차 지원율 100% 상향, 신차 구입 시에 추가 50% 지원(중고 구입 제외)한다는 점이다. 1차 신청은 2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