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식과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운영(유물평가)자문위원회는 박물관 운영과 유물평가 등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는 기구로,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기존 9명의 위원 중 5명을 신규 위촉했다. 새롭게 합류한 위원은 김승범 시의원, 국립중앙박물관 민길홍, 국립광주박물관 박진일, 전북대학교박물관 이종철, 원광대학교 유미나 교수 등이다. 또한, 김재영 정읍역사문화연구소 이사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되며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됐다. 위촉식 후 열린 자문회의에서는 올해 주요 운영 계획이 보고됐다. 올해 박물관 운영 계획에는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석지 채용신 테마전 등 다양한 전시 사업과 함께 ▲어린이 국가유산 발굴 체험장 운영 ▲소장품 구입 등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위원들은 세부적인 질의와 자문을 이어가며 박물관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학수 시장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하고,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역사·문화를 접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립미술관이 출향작가 기획전 ‘집으로 가는 길_귀로 Ⅱ’를 개최해 정읍을 떠나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2022년 첫 번째 출향작가 기획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1951~1980년 출생 출향작가들과 정읍을 기반으로 활동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정읍 예술의 흐름을 조망한다. 이번 전시는 3개의 전시실로 구성됐다. 1전시실에서는 전통 회화와 현대미술을 통해 인물을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2전시실에서는 정읍의 풍경을 포함한 자연과 공간을 담아낸 작품들이 공개된다. 3전시실에서는 전북도립미술관과 협력해 도립미술관이 소장한 출향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찾아가는 미술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시군 공립미술관 협력 전시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관람객들이 직접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2층 라운지에서는 미디어 드로잉 체험 ‘소원풍등(Wish Lantern)’과 연계한 투명 컬러링 체험 ‘내가 살던 고향은’을 통해 방문객들이 보다 친숙하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에서 ‘2025년 장애인 가족 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되는 자조 모임 ‘줌바댄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자조 모임은 ▲장애인 부모들의 자기개발 기회 제공 ▲부모간의 교류를 통한 상호지지, 공감대 형성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군산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기간은 3월 19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금요일(총 30회)에 진행된다.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전화로 문의해도 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이다. 이승준 센터장은 “이번 자조 모임을 통해 상호 간의 공감대와 지지기반이 형성되어 장애인 가족들이 더 나은 삶을 살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인권과 장애인 가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새해를 맞아 ㈔한국생활개선회 군산시연합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의 지위와 능력향상 고취는 물론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생활환경 개선, 전통문화 실천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단체다.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도의원, 농업인 단체장, 한국생활개선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 군산시생활개선회 임원 및 읍면동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제10~11대 군산시생활개선회 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라영심 연합회장은 “지난 4년 동안 본인을 믿고 함께 해주신 읍면동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라고 이임사를 전했다. 이임사가 끝난 후 제12대 신임 배지영 회장은 “라영심 회장님을 비롯한 선배 회원들이 닦아 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의 역량 개발 및 생활개선회의 위상을 높여 갈 것.”이라는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7일 열린 행안면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에서 박영춘 행안면 여성의용소방대장과 안기마을 허종환 님의 자녀 허길 님이 각각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박영춘 대장은 지역의 안전과 화재 예방을 위해 힘써온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서,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박영춘 대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부안군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허길 님은 “고향이 항상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부안군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박영춘 대장님과 허길 님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 복지, 청년 지원, 환경 보호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이다. 정읍시가 올해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며 농촌 정착의 부담을 줄인다. 이번 사업은 주택 수리비, 영농 정착 지원, 주택 신축 설계비 등을 포함해 귀농귀촌인의 초기 정착을 실질적으로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원금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하의 세대주로 도시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뒤 정읍시 농촌 지역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귀농귀촌인이다. 또한 40시간 이상의 귀농귀촌 교육을 이수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먼저 노후 주택 개보수를 위한 지원이 강화됐다. 세대당 최대 2000만원을 기준으로, 그중 50%를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창호·보일러 교체, 도배, 장판, 지붕 수리 등으로 주거 환경 개선을 돕는다. 농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65세 이하 귀농인은 세대당 2000만원(50% 보조), 2030 세대는 1500만원(100% 보조)을 받을 수 있다. 농기계, 저온저장고, 비닐하우스 등 필수 농업 장비 지원이 포함돼 있어 초기 영농 정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와 원광대학교가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익산시는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 남문주차장이 시민들에게 전면 무료로 개방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방으로 시민들은 남문주차장 100면을 평일·주말·공휴일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익산시와 원광대학교는 지난해 7월 지역 체육시설 저변 확대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원광대 시민개방형 체육시설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원광대는 지난해 9월부터 동일한 진출입로를 이용하는 경우 교내 주차장을 평일 저녁 3시간(6~9시), 주말·공휴일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시는 기존 주차장에 이어 대학로 접근성이 높은 남문주차장 추가 개방을 위해 원광대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번 남문주차장 개방으로 대학로 주변 상권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와 원광대학교가 협력해 추진한 주차장 개방이 대학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계화면은 19일 계화종합복지센터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및 부안군의원, 김정기‧김슬지 전북특별자치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협심도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계화번영회 및 계화체육진흥회의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과 이계화 원창마을 이장 및 계화바르게살기협의회의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기부로 시작됐다. 이후 개회 및 내빈소개에 이어 면정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군정 비전 공유 동영상 시청,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화순 면장은 면정 보고에서 “사계절 꽃 피우는 아름다운 계화를 조성하고 맛집·카페·체험거리를 연계한 계화 일일 패키지 투어를 운영해 생활인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군민과 함께 더 큰 내일을 향해’라는 슬로건과 함께 2025년 군정 비전 및 운영 방향이 담긴 동영상을 공유하고 군정에 대한 계화면민들의 진솔한 의견을 자유롭게 수렴해 큰 호응을 얻었다. 권익현 군수는 행사 후 창북2경로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18일 겨울철 공사현장 화재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은 대형 공사장의 재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공사장 관계인의 화재예방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임시 소방시설 설치 여부 ▲용접ㆍ용단 작업 시 화재 예방 조치 ▲가연물 등 위험물 관리 상태 ▲관계자 간담회 및 화재예방점검 ▲외국인 근로자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교육 당부 등이다. 박청순 서장은 “최근 공사장 화재로 인해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며 “공사장은 단열재 등 가연성 물질 취급으로 위험성이 상존해 한순간의 방심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관계자들께 안전관리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최근 인천서구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감사글이 게재되어 온기가 전해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감사글의 주인공은 예방안전과 화재안전조사팀에 근무하고 있는 김동섭ㆍ장희랑 소방관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자체점검 민원 업무 처리 통화과정에서 해당 대상물은 최근 폐업 후 철거 예정인 건물로 민원인이 잔금을 받지 못해 철거를 진행하지 못한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두 소방관은 건물의 폐업 상태를 증빙할 수 있는 추가 서류를 안내하고, 다양한 사례를 조사하며 해결 방법을 모색했다. 나아가 김동섭·장희랑 소방관이 직접 건물을 방문하여 수도 및 전기 사용 여부, 원룸 거주 실태 등을 확인하고 관련 사진을 촬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했다. 이에 민원인은 지난 6일 인천서구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감사글을 남겼다. 글쓴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걱정이 많았지만 빠르게 여러방법을 찾아주신 소방관 두 분께 감사한 마음과 든든한 마음이 들었다”며 “국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소방관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과 최주만 부의장이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시군의회 홍보협력단을 이끌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19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남 의장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시군의회 홍보협력단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총괄 단장에 위촉됐다. 또 전주시의회 최주만(동서학,서서학,평화1‧2동) 부의장은 전주시 홍보위원장에 위촉됐다. 시군의회 홍보협력단은 남 단장을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 196명의 의원이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또 최 부위원장을 비롯한 각 지역 의장들은 홍보위원장으로 활동한다. 남관우 단장과 최주만 위원장은 “온‧오프라인은 통한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협력 등으로 올림픽 유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등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의회 송영진(조촌, 여의, 혁신동) 의원과 이성국 의원은 전주 올림픽 유치를 위해 결성된 범도민지원위원회 사무총장과 전주지역 사무국장을 각각 맡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9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시·한국중부발전·인천도시공사·인천테크노파크와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내용은 산자부 공모사업인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유기적인 업무협조 관계를 구축하고 참여기관의 역할분담 및 내용 구체화 등을 담고 있다. 옹진군은 해상풍력 단지개발에 따른 주민수용성 지원·관리, 공유수면 점·사용 인·허가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인천시의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의회 남관우(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의장과 최주만 부의장이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시군의회 홍보협력단을 이끌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19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남 의장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시군의회 홍보협력단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총괄 단장에 위촉됐다. 또 전주시의회 최주만(동서학,서서학,평화1‧2동) 부의장은 전주시 홍보위원장에 위촉됐다. 시군의회 홍보협력단은 남 단장을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 196명의 의원이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또 최 부위원장을 비롯한 각 지역 의장들은 홍보위원장으로 활동한다. 남관우 단장과 최주만 위원장은 “온‧오프라인은 통한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협력 등으로 올림픽 유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등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의회 송영진(조촌, 여의, 혁신동) 의원과 이성국 의원은 전주 올림픽 유치를 위해 결성된 범도민지원위원회 사무총장과 전주지역 사무국장을 각각 맡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전북대학교병원이 첫삽과 함께 서해안 의료 허브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전북대학교병원은 군산시 사정동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부지에서 군산전북대학교병원 기공식을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전북대병원 양종철 병원장과 이사장인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 신영대 국회의원, 전북특자도 김관영 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등을 비롯한 3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축하했다. 대북공연으로 힘찬 서막을 연 이날 행사에서는 관계 내빈의 축사와 환영사 이어 시삽 이벤트와 축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며 참석자들과 함께 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2009년 새만금지역 분원의 타당성 검토에서부터 시작된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사업은 서해안 시대 최고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북대병원의 도전과 군산시의 상급종합병원 유치에 대한 희망이 어우러지면서 급물살을 탔으며 2013년 1월 교육부로부터 건립사업 승인을 받았다. 환경문제와 부지변경, 건축자재비 상승에 따른 부담 등으로 난항을 겪어왔지만 전북대병원과 지역 주민, 정치권, 지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외국인정책 실무협의회' 출범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외국인정책 실무협의회는 부서별로 추진 중인 외국인 관련 정책을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원활한 정책 추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된 회의체다. 시는 늘어나는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시민과의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자 외국인정책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익산시 거주 외국인은 총 6,956명(등록외국인 6,395명, 외국국적동포 56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12월 말 기준 4,714명에서 1,681명 증가한 수치로 매년 10 %에서 20%씩 증가하는 추세다. 이날 회의에는 강영석 부시장과 기획안전국장, 기획예산과장, 정책개발담당관, 사업 담당 계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익산시 외국인 정책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지역맞춤형 글로벌 인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동력 확보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지원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