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인 ‘군산시니어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노인 일자리 사업 수익금 2,227,940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노인 일자리 ‘우리동네자원순환’ 사업단에서 모은 폐플라스틱 판매 수익금 1,257,940원과 ‘나눔자원관리’사업단의 헌 옷 재활용품 나눔 수익금 970,000원을 합친 금액이다. 20일 열린 전달식에는 홍소연 군산시니어클럽 관장과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2명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사업단 참여 동료들을 대표해 참석한 어르신은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면서 돈도 벌고, 건강도 챙기며,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앞장설 수 있어 개인적으로 보람찼다.”라며, 적은 돈이지만 사업단 수익금으로 기부도 할 수 있어서 더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산시니어클럽과 협력하여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총 7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20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그리고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다. 또한, 올해부터는 5등급 자동차 중 경유 이외의 연료를 사용하는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대상 차량은 순창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자동차 검사 유효 기간이 남아 있어야 한다. 또한, 정부 지원을 받아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이력이 없는 차량이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순창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환경위생과 환경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 애향본부는 지난 19일 경천·양지천 산책로에서‘펫티켓’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예민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반려견을 동반한 올바른 에티켓을 알리기 위해 현수막 20장을 부착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펫티켓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공공 예절을 의미한다. 이번 홍보는 최근 경천·양지천에 반려견을 동반한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배변처리, 타인배려 등 기본적인 펫티켓을 준수하도록 독려하기 위해마련됐다. 캠페인은 순창군청 앞 천변 주차장에서 출발해 경천 산책로와 양지천 산책로를 따라 진행됐으며, 주요 지역에 펫티켓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특히, 최영일 순창군수도 행사 시작에 맞춰 격려 방문을 하며 참여자들을 응원했다. 임예민 회장은“경천·양지천은 순창군이 자랑하는 대표 공간으로, 많은 주민들이 산책과 여가를 즐기는 곳”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경천-양지천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최영일 군수가 2025년도‘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비전 실현과 군민 의견수렴을 위한 군정설명회에 본격 나섰다. 19일 풍산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7일간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군정설명회에서는 2025년도 군정 방향을 비롯한 주요사업들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할 예정이다. 첫 일정인 풍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최 군수는“‘불망초심(不忘初心)’의 자세로, 처음의 다짐을 잊지 않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보고하며, 군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한 올해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아동행복수당 확대, 일자리 3,380개 확보, 농민 기본소득 확대, 노인 이․미용비 지원, 청년종자통장, 경천․양지천 수변 정비사업 등 2024년 주요성과를 보고하고, 군민행복 실현을 위해 2025년도 추진하는 구체적인 사업들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최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난 1월 8일부터 2월 18일까지 11개 읍면 320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0일, 옹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영흥면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옹진군 7개면에‘2025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5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세대방문을 하는 사업으로 지난 해보다 46세대 증가 한 600세대를 지원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봉사자들이 직접 조리한 반찬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봉사활동으로 봉사자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보람을, 수혜자는 지역사회의 정을 느낄수 있는 온기나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공동체 내에서 스스로 해결하며 취약계층의 돌봄 역할에도 기여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 자원봉사자들의 사랑 나눔 실천으로 우리지역 곳곳에 희망의 씨앗을 가꾸어 오신 것에 감사드리며 옹진군 자원봉사자로서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득표 센터장은 “지역 내 자원봉사문화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긍지와 소속감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없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2월부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신규 등록과 사전 건강평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작은 북도와 장봉, 영흥 지역의 기존 대상자 관리와 신규 대상자 7명을 추가로 발굴하여 등록했으며, 간호사 9명과 운동전문가 1명으로 구성된 10명의 방문전문인력이 투입되어 향후 각 면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사전 건강평가는 신체활동 실천 현황, 식생활 실천 현황, 만성질환 이환 조사, 만성질환 관리 현황, 허약 평가 등을 포함하며, 이를 바탕으로 대상자들을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한다. 분류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며, 비대면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 미션도 설정된다. 옹진군보건소는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각 면 맞춤형 복지팀과 함께 신규 대상자 발굴과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의 보건소 의뢰 요청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신규 대상자를 확대·등록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손목 활동량계, AI 스피커 등 블루투스로 연동 가능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선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참여자 28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자활사업단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가 주관했다. 참여자들과 자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산업안전보건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등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서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형성되어 자활사업 참여 의욕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 민간 위탁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에서는 편의점, 카페, 청소, 반찬사업단 등 총 17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자활기업 GS25마전점을 비롯하여 새롬주거복지센터, 가나안특송과 공간사랑 등 서구 관내 자활기업 5개소를 운영·관리하여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에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올해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을 기존 1,272개에서 66개 추가된 1,338개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희귀질환자 지원 사업은 희귀질환 산정 특례에 등록된 대상자에게 요양급여 본인부담금, 간병비, 특수식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준 중위소득 140%에 해당하는 건강보험 가입자·의료급여 수급권자·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에는 질환명이 주상병으로 명시된 진단서만 인정했지만, 올해부터는 주상병과 부상병 구분 없이 최종진단명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의료비 지원 확대를 통해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이 보담 부담없이, 안정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료비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서구보건소 방문보건팀이나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3월부터 4월까지 ‘서로 걷기 챌린지 1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서로 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 기간 중 30만보를 걸은 선착순 5,000명에게 서로 e음캐시 5천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로e음카드’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인천e음’ 어플 메뉴에서 인천 서구를 ‘내 지역’으로 선택 후 ‘서로걷기’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올해 ‘서로 걷기 챌린지’는 3월, 6월, 9월 총 3차례에 걸쳐 회차별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인천시에서 진행 중인 ‘인천3.6.9.걷기’와 함께 참여하면 최대 15,000원의 e음캐시를 받을 수 있다. 서구보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 서구청 홈페이지, 서구보건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인천형 출생 정책 ‘i+1억dream’ 사업의 하나로 ‘맘편한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새롭게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맘편한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12개월 이상 인천시에 주민 등록되어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취약계층 산모다. 취약계층은 수급자·차상위계층,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보호 대상자, 한부모가족, 희귀질환산모, 청소년 부모(만 19세 이하 산모 또는 만 24세 이하 부부), 다태아 출산가정 그리고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출산가정 등이다. 다문화가족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출산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요건에 충족하는 산모는 ‘인천 e음’ 포인트로 ‘맘편한 산후조리비’ 150만원이 지급된다. 인천시 관내 산후조리원 및 의료기관, 건강기능식품 판매시설, 운동시설, 심리 상담 기관 등 산후건강관리 관련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임신 32주부터 출산 후 90일 이내 ‘정부24’(온라인)에서 가능하며, 신청 전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의 e러닝 부모 교육’을 수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도시개발사업 경서3구역 내 체비지 1차 매각 결과 유찰된 6필지(6,612.6㎡)를 2차 공개 매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매각토지는 유통상업지역 공공지원시설 용지로 건폐율 70% 이하, 용적률 250% 이하, 4층 이하다. 매각 절차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일반 공개경쟁 전자 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서구 관계자는 “별도의 현장설명이 없으므로, 입찰희망자는 사전에 관련 공부를 열람하고 대상 필지의 규제사항 등을 철저히 확인하여 입찰에 임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2차 매각공고에 따른 입찰 신청 기간은 2월 19일 9시부터 3월 18일 16시까지이며 개찰은 3월 19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도시계획과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온비드인터넷 입찰 사이트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보건소가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청사 환경을 개선하고 원스톱 보건행정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시민 중심의 보건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번 개선 사항으로 노약자와 휠체어 이용자 등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을 위해 중앙 자동문을 개방하고 안내데스크·민원 대기 공간을 재배치해 출입구 혼잡도를 줄였다. 이를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 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민원실, 진료실, 물리치료실, 예방접종실 등 7개 진료 분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원스톱 보건행정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진료민원팀’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분기별 소통간담회를 통해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게시판을 정비했으며 휠체어 진입로를 개선하고 장애인 층별 안내 점자판을 설치했다. 또한, 외국인 민원인을 위한 안내 매뉴얼을 제작해 민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시니어 의사 채용 이후 진료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고부보건지소에는 카드단말기를 새롭게 도입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고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축산분야 농림수산발전기금’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축산업에 종사하는 개인, 단체, 법인 등 농·어업 경영체 등록자로, 운영자금, 경영회생·경영안정자금, 가공·생산시설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운영자금은 사료 구매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개인은 최대 1억원, 법인은 최대 3억원까지 2년간 1%의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가공·생산시설 자금은 축사 개보수S현대화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은 최대 10억원, 법인은 최대 30억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해당 자금은 3년 거치 7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2년간 1%, 3 부터 10년간 2%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청년 축산농가(18 부터 45세 미만)를 대상으로는 운영자금을 1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며 가공·생산시설 자금은 5년 거치 10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거치기간(5년) 동안 무이자, 이후 6 부터 10년간 2% 금리로 지원하는 혜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농업인의 미래 소득 창출을 돕기 위해 2024년도 농어촌소득사업지원 융자금 신청을 3월 14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이 자립 기반을 구축하고 고부가가치 소득원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 대상자는 2년 이상 정읍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축·어업인이다. 지원 분야는 ▲생산소득사업 ▲생산기반조성 ▲농촌관광휴양사업 등이다. 생산소득사업에는 원예작물, 특용작물, 축산, 수산, 양묘 등 재배 시설 구축이 포함된다. 생산기반조성 사업은 과원 조성, 공동작업장 설치, 농산물 저장·가공시설 구축 등이 해당된다. 또한, 농촌관광휴양사업의 경우 관광농원 및 농촌 민박 사업을 지원한다. 농업인은 이 융자사업을 통해 연 1%의 저리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시설 개선과 운영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농가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되며, 총 8억원 규모로 운영된다. 융자 조건은 2년 거치 후 5년 균등분할 상환 방식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융자신청서,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2025년 교육경비 지원사업으로 6억 9750만원을 투입해 학생 재능교육과 교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시 평생학습관에서 교육지원심의위원회를 열고 주요 교육지원 사업을 심의·확정했다. 교육지원심의위원회는 지역 내 학교 보조사업과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이날 회의에는 유호연 부시장(위원장)과 시의원, 고정희 문화행정국장, 교육지원청 장학사, 학부모 등 교육 관계자로 구성된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학생 재능교육 육성지원사업 ▲인문·역사 분야 창의인재 육성사업 등 교육경비 지원사업 7개 사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 규모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예술로 정읍아이 키우기 지원사업 ▲정읍농악 활성화학교 육성지원사업 ▲코딩교육 지원사업 ▲스쿨버스 요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호연 부시장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