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매월 10일 '1회용품 없는 날'을 맞아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1회용품 사용규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12월 말까지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 대규모점포, 목욕장업, 숙박업 등 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 항목은 음식점,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 컵·접시·용기·나무젓가락·비닐식탁보 사용 여부다. 목욕장과 숙박업의 1회용 면도기·칫솔·치약·샴푸·린스 무상제공 여부도 점검한다. 익산시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사용실태를 점검해 규정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발표된 환경부 방침에 따라 1회용품 사용규제에 혼선이 없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 석재의 우수함을 알리는 전국돌문화축제가 '돌돌잔치'로 새롭게 태어난다. 익산시는 오는 26~27일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 일대와 황등 채석장에서 '2024 전국돌문화축제 돌돌잔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3대 화강암 중 최고로 손꼽히는 익산석은 마한과 백제부터 현대까지 우리 문화 유산을 만든 자랑스러운 자원이다. 세계문화유산인 미륵사지 석탑이 바로 익산의 대표적인 석제품 유물이다. 우수한 품질의 자원 덕분에 자연스럽게 석재 기술이 발달한 익산은 국내 석재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 석재 산업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역사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익산은 대규모 채석장이 있는 황등면에 석제품전시홍보관을 조성해 돌문화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석제품전시홍보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돌돌잔치는 석재와 예술을 결합한 체험형 문화 축제로 마련됐다. 석재 산업 관계자들만의 잔치가 아니라 석재 문화가 생소한 일반 시민들에게도 문턱을 낮추는 행사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다. 특히 익산석을 의인화한 '스톤 프렌즈'가 탄생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청이 주최한 제18회 『맛자랑 멋자랑』 음식문화축제가 지난 10월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 광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축제는 구민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경험하며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11시 개회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과 주요 인사들의 축사 및 300인분 잡채 퍼포먼스,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 구민들이 적극 참여한 이번 축제는 전시, 체험,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전시·판매 부스에서는 지역 내 우수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제과·제빵 만들기, 김치·주먹밥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건강 체험관, 네일 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음식문화축제가 구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월 21일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2024년 서구 키르기스스탄-카자흐스탄 무역사절단 파견'관련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은 관내 중소제조기업 10개사이며, 참가 일정은 11월 5일부터 11월 10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날 열린 업무협의회는 키르기스스탄과 카자흐스탄의 국가 개요, 비즈니스 환경, 시장 동향 등 무역사절단 파견 관련 설명 청취와 질의답변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출국 전까지 참가기업에게 분야별 참여 바이어사를 3차에 걸쳐 제공하고 확정된 양질의 바이어사 리스트를 제공한 후, 참가기업은 현지에서 매칭된 바이어사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출국 전까지 수출상담회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현지에서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월 19일, 인천시 최초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의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개소식은 주민과 아동이 함께하는 마을잔치로 진행됐으며, 약 200명이 참여했다. 시설 운영은 9월 2일부터 시작했으며, 현재 입소 문의가 많고 대기자가 있는 상황이다.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위탁 법인인 상생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꿈터에서는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마을주민의 융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삼색비빔밥’ 및 분식을 대접하며 마을잔치 분위기를 한껏 더했다. 또한 체험 3종(인절미 떡 메치기, 깍두기 만들기, 아로마 화장품 만들기)을 준비하여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고 지역주민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기중·방학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입소가 가능하다. 인천 서구에는 총 11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있으며 약 210명의 아동이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다. 특히 10호점은 야간과 주말 · 일시 · 아픈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 시설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다양한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자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익산시는 '2024년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다음달 11일까지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인구·경제 △문화·관광 △복지·교육 △공무원제안 등으로 익산 시정 발전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는 기획예산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11월 11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모 참가자 중 20여 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관련 부서 검토와 두 차례의 심사를 진행하며 심사 항목은 창의성, 경제성, 능률성 등이다. 심사 결과는 12월 중 발표하고, 창안 등급에 따라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신청서류 서식과 제출 방법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감하는 시정을 구현하고, 익산시 발전을 정책을 마련하고자 시민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를 찾는다"며 "시민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와 가람시조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제44회 가람시조문학상'에 김강호 시조시인의 '책등(부제:아버지)'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제16회 가람시조문학신인상'은 이희정 시조시인의 '시계의 시간'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2일 오전 10시에 익산시 가람문학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창작 경력 20년 이상 시조시인에게 주어지는 가람시조문학상 본상은 추천제로 진행됐으며 총 17인, 23편의 작품이 추천됐다. 10년 미만 경력의 시조시인에게 주어지는 가람시조문학신인상 부문은 지난 13일까지 공개 모집을 진행해 총 49인, 245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심사위원(한분순, 신필영, 오종문, 정수자, 최순향)은 자격과 작품을 심사해 최종 수상 후보자를 선정했다. 제44회 가람시조문학상 수상자는 상금 2000만 원과 상패, 제16회 가람시조문학신인상 수상자는 상금 1000만 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김강호 시인은 1960년 전북 무주 출생으로, 199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한 후 샘터 시조상, 이호우 문학상 신인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오는 11월 30일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익산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세외수입 징수추진단을 구성하고 강도 높은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일반회계와 주차장 특별회계 등 10월 15일 기준 익산시 세외수입 체납액은 약 206억 원이다. 시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의무보험 과태료, 이행강제금 등 주요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해 납부안내문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효과적인 징수를 위해 관련 부서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활동에 나선다.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체납자는 부동산·급여·예금·기타 채권 등 재산 압류를 추진하고, 30만 원 이상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은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한다. 세외수입 납부는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어디서나 현금입출금기(ATM기), 인터넷뱅킹(공과금 메뉴), 위택스, 인터넷 지로, 신용카드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부자와의 형평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니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경제적 상황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황등도서관이 공예 특성화 프로그램 '우리를 위한 친환경 공예'를 운영한다. '우리를 위한 친환경 공예'는 친환경을 주제로 11월 8, 15, 22일 오전 10시에 총 3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용 활동은 양말목 만들기, 커피박 화분 만들기, 바다 유리 그립톡 만들기 등 쉽게 버려지는 물건을 재활용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예품을 만들어 본다. 신청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황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철순 영등시립도서관장은 "황등도서관에서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시민 대상의 공예 특성화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많이 찾는 행복한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서구시설관리공단과 합동으로 관내 종량제봉투 유통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종량제봉투 제작시설과 판매량이 급감한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 및 배출된 종량제봉투가 대상이다. 제작시설에서는 불법 추가 제작 여부 확인, 판매소에서는 종량제봉투에 인쇄된 바코드를 인식하여 불법 유통 여부 확인을 진행했다. 또한 봉투판매소 점검 시 판매자 준수사항(▲판매소 지정표시판 및 가격표 게시 ▲재사용 종량제봉투 판매 촉진 ▲대형폐기물스티커 판매대장 관리 철저 등)에 대한 계도와 애로사항 청취도 함께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제작시설과 관내 종량제봉투 유통 실태 50여건 점검을 실시한 결과 불법 제작되거나 유통되는 봉투는 발견되지 않았다. 지정판매소에 재사용 종량제봉투 사용 등 친환경 정책을 독려하고 당부사항들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종량제봉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종량제봉투 불법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을 도왔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드림 컴 트루’를 통해 14명의 청소년이 ITQ(정보기술자격)·GTQ(그래픽기술자격) 시험에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등용문직업전문학교와 협업을 통해 강사비와 교재비 일부를 지원받아 청소년들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전주시 꿈드림은 개인 사정 등을 이유로 이번 시험에 응시하지 못한 청소년들도 다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후원 및 협조를 받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교 밖 청소년은 “매일매일 규칙적으로 배움을 얻는다는 것이 성취감 있고 좋았다”면서 “항상 배우고만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로 도전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혜선 센터장은 “본 프로그램에서 청소년이 열심히 노력하여 자격증을 취득해 성취를 이루는 과정을 겪으면서 자기효능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양봉농가의 현황을 전수 조사키로 했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전주지역 55개 양봉 등록농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 실태조사 규정에 근거해 실시된다. 시는 현지 출장을 통해 양봉농가의 사육 실태(조사 시점 전·후 포함)와 피해 현황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불일치 정보가 발견될 경우에는 현행화 작업을 통해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중장기 투자계획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양봉산업의 공익적 기능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양봉농가 실태조사 및 현행화 작업에 대한 농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자희)는 지난 2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제12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종합학습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네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는 600여 명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발표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점핑 공연을 시작으로 23개 팀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아동들은 지난 1년간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실력과 재능을 댄스, 우쿠렐레, 합창, 연극 등의 퍼포먼스로 표현하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무대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도 주목을 받았다. 토피어리, 점토 인형 등 지난 1년간 손수 제작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 아동들이 주체가 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로써 발표회는 아동들의 창의력과 성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발표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종사자 3명에게 시장 표창도 수여됐다. 이 표창은 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노고를 치하하고, 아동 돌봄과 교육의 중요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 맥류의 저온 피해를 줄이고 안전하게 재배하기 위해 농가에 적절한 파종 시기와 방법 등 적기 요령을 당부했다. 맥류는 입모 수 확보와 깜부기병 예방을 위해 파종 일주일 전 종자를 소독해야 한다. 파종 시기가 너무 빠르면 겨울나기가 어려워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가 발생할 수 있으며, 늦게 파종하면 추위에 약한 이유기에 월동해 동사 위험이 있다. 또한, 분얼 감소로 수량이 줄어들고 수확이 늦어져 후작물 파종까지 지연될 수 있어 적기에 파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리의 적기 파종 시기는 10월 15일부터 30일까지이며, 밀은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다. 늦게 파종할 경우에는 파종량을 20% 이상 늘려야 하지만, 과다한 파종량은 쓰러지기 쉬워 품질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파종 후 3일 내에 제초제를 뿌려야 하며, 토양에 수분이 많을 경우 약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추운 겨울이 예보돼 적기 파종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며 농가에 적기·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직원들이 지난 19일, 장애인 거주시설 나눔빌을 방문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을 위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보건위생과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 입소자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다. 봉사활동은 입소자들과 칠보산 산책을 비롯해 말벗 해주기, 주변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정서 지원 서비스로 구성됐다. 특히 장애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함께 산책하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져 입소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입소자들은 밝은 표정으로 활동에 참여하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보건위생과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장애를 겪는 이웃들과 소통하고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