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군산 근대화 여행의 중심으로 자리 잡는 데 성공했다. 군산시는 2024년 관람객을 집계한 결과 전년 대비 70,285명 증가한 59만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 이후 박물관이 정상 운영의 궤도에 재진입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2011년 근대문화 중심도시 군산의 특화 박물관으로 개관한 박물관은 2015년 전국 공립 5대 박물관으로 선정됐고 2016년에 관람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 현재까지도 박물관은 근대문화 중심도시의 대표관광 명소로 관람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주요 기록을 살펴보면 2024년 근대 역사문화 관련 전시 행사는 총 130회로 ▲박물관 기획전 4회 ▲미술관 특별전 5회 ▲시민 공모전 16회 ▲명절 행사 ▲거리문화공연 ▲주말 상설공연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박물관의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박물관은 현재 벨트화 지역과 분관 전시관을 통합 운영하여 관광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분관 전시장을 활성화하여 관광객 체류 연장과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보건소가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임신을 지원하기 위해 한방 난임부부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1인당 180만 원 상당의 한약, 침, 뜸 등의 한방치료를 제공해 난임 극복을 돕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난임부부로,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구비서류는 ▲정부 지정 난임 시술 의료기관의 난임 진단서(또는 난임을 확인할 수 있는 산부인과 일반 진단서 및 관련 검사 결과지)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이다. 시는 2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4개월간 한방치료와 2개월간 추적조사(총 6개월)에 참여해야 한다. 특히 이 기간에 한방 난임 치료 외에 다른 난임 시술을 받게 되면 지원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가족건강계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여성사회대학이 오는 3월 4일부터 7일까지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훈련 교육(패션 양재 등 5개) ▲정보화 교육(기초 엑셀 등 2개) ▲생활 문화(생활 집밥 요리 등 2개) ▲교양 교육(보태니컬 아트와 색연필화 등 18개) ▲야간 교육(통기타 초급 등 4개) 분야별 총 31개 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생활 집밥 요리 등 19개 강좌는 남성 회원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3월 17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15주이며, 수강료는 주 1회 2시간 15주 과정에 30,000원이다.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 자부담으로 운영된다. 수강료 감면 대상자는 증빙서류 제출 시 2강좌까지 10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록장애인 ▲국가 유공자 및 가족 ▲경로우대자 ▲다자녀가정이 해당된다 신청은 공유누리 통해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이후 3월 6일부터 7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2025년 재산세 부과를 위한 과세자료 일제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재산세는 주택・건축물・토지 등에 대하여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사실상 소유자에게 7・9월에 부과되는 시세의 대표 세목이다. 그러나 방대한 자료의 현황 파악과 비과세・감면 자료에 대한 사후관리 등 정확한 부과를 위해 체계적인 대장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먼저 토지의 분할・합병・지목변경, 건축물 등의 신증축・멸실・용도변경, 소유권 이전 등 과세 대상에 대한 기본 변동사항을 정비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추가적으로 ▲상속등기가 이행되지 아니한 사망자 소유 재산에 대한 납세의무자 지정 ▲비과세・감면 부동산의 고유목적 미사용에 따른 과세 전환 ▲사치성 재산에 대한 중과세 여부 조사 ▲취득세 감면 사항에 대한 적정 반영 여부 ▲개정된 재산세 관련 개정 법령의 반영 등을 통한 재산세 과세대장 정비가 이어질 계획이다. 이렇게 정리된 자료를 바탕으로 시는 올해 재산세 부과에 차질이 없도록 하여 납세자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재산세 민원을 최소화할 방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오는 27일 베스트웨스턴 군산 호텔에서 기업 대상 ‘2025년 군산 강소특구사업 통합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군산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을 중심으로 플라즈마기술연구소,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테크노파크 등 다양한 혁신기관들이 주요 사업을 함께 설명하는 자리로, 관내 창업기업과 중소기업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군산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은 올해 기업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기존 기업 대상으로는 ▲전문가 컨설팅 지원 ▲시험평가 ▲제품인증 ▲시제품 제작 ▲국내외 전시회 지원사업을 펼친다. 또한 유망 기술 및 아이디어를 접목한 기술 창업자에게는 창업자 육성 및 성장지원 등 창업 종합 지원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플라즈마기술연구소의 경우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와 함께 신규사업으로 플라즈마 융합 R·D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플라즈마 기술을 도입하여 기술 상용화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자동차융합기술원은 미래 모빌리티 테크센터 소개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고용률과 취업자 수가 꾸준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군산시는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2024년 군산시 고용률이 59.4%로 나타났다면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6% 포인트(p)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취업자 수 역시 13만 7천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천 4백 명(1.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군산시 고용률과 취업자 수는 2020년부터 매년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실업률 또한 1.5%로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하여 5년 연속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여주고 있다. 15세 이상 인구는 23만 1천 4백 명으로 전년 동기와 같으나 경제활동인구는 13만 9천 4백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백 명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5세 이상 인구 중 경제활동인구가 차지하는 경제활동 참가율은 60.3%로 전년 동기 대비 0.2%p 증가했다. 특히 경제활동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를 제외한 15 부터 64세의 고용률은 64.8%로 전년 동기 대비 0.8%p 증가하여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22일 도내 최초 세계 문화 전시·체험 시설인 익산글로벌문화관에서 제4회 '글로벌 미식대첩'을 개최한다. 글로벌 미식대첩은 익산에 거주하는 결혼이주민들이 가족, 친구 등과 팀을 이뤄 출전해 각국의 요리와 문화를 선보이는 대회다. 올해는 총 7개국 출신의 참가자 10팀이 출전해 다채로운 세계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 팀은 모국의 대표 음식을 직접 조리하고 음식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다. 시는 수상자들에게 '글로벌-쿡 요리교실'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다문화 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결혼이주민이 지역 주민들에게 모국 문화를 알리고, 맛과 이야기로 함께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네팔 출신 참가자는 "시어머니와 함께 모국의 전통 음식을 소개하고, 많은 사람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국 출신 참가자는 "요리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한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퇴직공무원들의 모임인 전주시 행정동우회 2025년 제39차 정기총회가 이강안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자리를 축하해주기 위해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의장, 최용철 전주시의회 행정위원장이 참여했다. 정기총회시간에는 지난해 사업성과 공유와 2025년도 사업계획 심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강안 전주시행정동우회 회장은 “현재 동우회 회원이 524명을 넘어섰고 역대 최대 회원수를 바라보며 계속 성장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정동우회가 더욱더 활성화되길 바라며, 우리 전주시가 발전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특히 “금일 정기총회는 524명의 전주시행정동우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일제 강점기 이래 본래 하나였던 완주전주가 통합을 통한 상생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행정동우회 회원들도 뜻을 함께하기 위해 결집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 자리를 함께 해주시는 선배공무원님께 감사드리며, 오랜기간 근무하면서 쌓아오신 지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한국-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한국을 찾은 싱가포르 국회의장단이 국내 지방도시 중 유일하게 전주를 공식 방문하면서 전주가 글로벌도시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전주시는 21일 시아 키앤 펭(H.E. SEAH KIAN PENG) 국회의장과 루이스 추아 싱가포르 노동자당 국회의원, 응 링 링 싱가포르 인민행동당 국회의원, 에릭 테오 주한싱가포르대사 등 주요 싱가포르 고위급이 전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국회의장단은 서울에서 대통령권한대행과 국회의장 등을 접견한 후 국내 지방 도시 중 유일하게 전주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전주를 찾은 싱가포르 방문단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대학교를 방문하고, 전주한옥마을과 전주전통문화연수원에서 전주의 문화와 역사를 청취했다. 또한 우범기 전주시장이 주재한 공식 만찬에 참석해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최락기 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만나 전주-싱가포르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앞서 시는 그동안 싱가포르 테마섹폴리테크닉대학과 전주대, 전북대 등 전주지역 대학간 교류 교두보 역할을 통해 대학간 교환학생 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대한해동불교조계종 화엄정사(주지 보광스님)가 21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지부장 최규삼) 보호대상자를 위하여 양곡 500kg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한종 인천 서구의회 의원은 "우리 지역의 보호대상자에게 소중한 쌀이 전달되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히며 "지역 의원으로서 화엄정사의 선행을 본받겠다"라고 말했다. 오래전부터 계속되는 기부 선행을 통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는 화엄정사 보광 주지스님은 "지역 사랑 나눔 실천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규삼 지부장은 "법무보호복지공단 보호대상자에 지속적인 관심 감사드리며, 소중한 쌀은 보호대상자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21일 시청에서 익산시 이·통장 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이·통장연합회 차재용 신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과의 소통 강화와 행정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차재용 회장은 "이‧통장연합회가 지역사회와 행정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이‧통장님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익산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앞으로도 이·통장연합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과 행정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제27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여펜싱선수권대회'에서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올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청 펜싱팀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19일 최지영 선수가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메달 획득의 시작을 알렸고, 20일 정병찬 선수가 남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광주 서구청의 이정함 선수를 15-9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양윤진 선수가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1일 남자 에페 단체전과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각각 값진 은메달을 차지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익산시청 펜싱팀은 지난달 익산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둔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 5개를 획득하며 전국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정병찬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강한 경제 구현을 위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신용 회복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시는 21일 전주시장실에서 신용회복위원회 전주시지부,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저신용 소상공인의 신용 회복과 자립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경제침체 등으로 많은 소상공인이 다중채무와 연체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3개 기관의 긴밀한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신용 회복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소상공인 대상 채무조정과 신속한 신용 회복 지원 △새출발 기금 프로그램 및 소액 금웅지원 사업 홍보 △정기적인 신용교육 및 경영 회복 지원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는 신용회복위원회의 다양한 채무조정제도 및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는 등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지원키로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330억 규모의 대출에 대한 3년간 3% 이자지원 사업을 3월 중에 실행할 계획이며, 그간 금융지원 사각지대에 있었던 저소득·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21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전주시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주시 시민감사관은 분야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으며, 시는 감사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관련 규정을 제정해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시민감사관 제도와 감사청구 절차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참석한 시민감사관들과 함께 △2024년 감사 활동 결과 공유 △2025년 감사 계획 및 청렴시책 공유 △시민감사관 제도 운영 개선 방안 △부패 예방 및 청렴도 향상 대책 △시민 제안 및 건의 사항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민감사관의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특히 시민감사 청구와 관련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 시민감사관들은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시민감사관 제도와 연계해 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 동남부권 체류형 관광거점이 될 전주 지방정원 조성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우범기 시장은 21일 덕진구 우아동 옛 전주자연생태체험학습원 일원에 들어설 전주 지방정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전주 지방정원 조성사업과 거점형 대형놀이터 조성사업, 전주관광 케이블카 사업 대상지 등을 둘러봤다. 전주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32억 원을 투입해 약 10만㎡ 일원에 지방정원과 연면적 1518㎡의 지방정원 가든센터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우 시장은 먼저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전주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1단계 사업으로 완료된 이벤트정원과 작가정원 등을 둘러봤다. 우 시장은 또 현재 기초공사가 진행 중인 2단계 현장과 지방정원을 찾은 관광객을 맞이할 지방정원 가든센터의 건축공사 등을 점검하고, 빈틈없는 공정관리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우 시장은 지속가능한 놀이문화 확산과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민선8기 공약 사업인 거점형 대형놀이터 조성사업 대상지를 찾았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