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서신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함께해요! 영어학습’이라는 취지로 영어 특화 도서관에 걸맞은 4개의 수준별 영어 스터디 동아리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영어 스터디 동아리는 EBS 라디오 영어회화 교재를 기반으로 도서관 직원과 영어 관련 자원활동가들이 함께 운영한다. 영어회화 1단계는 ‘EBS 스타트 잉글리시’ 교재를 활용해 매주 수요일 영어 말하기 기초를 익히고, 2단계는 ‘EBS 이지 잉글리시’ 교재를 활용해 매주 목요일 상황별 영어회화의 연습을 진행한다. 또한 3단계는 ‘EBS 입이 트이는 영어’ 교재를 바탕으로 매주 화요일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제를 영어로 말하는 시간을 갖는다. 매주 월요일 운영되는 영미문학 읽기 동아리 활동에서는 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영미문학을 읽고 이해하며 감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동아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영어 특화 도서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이자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각광받는 바이오 분야 기업 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24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올해 상반기로 예정된 전주혁신창업허브 성장동 입주기업 모집(2차)과 연계해 ‘바이오기업 유치 집중주간’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전주만의 기업친화적 첨단바이오 생태계를 담은 기업유치 제안서를 마련해 의료기기 주력 기업과 바이러스 치료제, 디지털 바이오 등 수도권 내 기업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월 중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본사와 생산시설, 연구소의 전주 유치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바이오 인프라 구축 및 입주시설 확보를 위해 꾸준히 투자하고, 첨단바이오 분야 R·D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바이오 기업 맞춤형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공을 들여왔다. 특히 시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전국 유일 3, 4등급 중재의료기기 지원 전주기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전주시 주력산업인 탄소소재 등 신소재를 활용한 의료기기의 글로벌 혁신역량을 키우기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성기선)은 오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전주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세상에 사랑을 더하다’ 공연 티켓 응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음악과 미술을 한 무대에 올려 정서적·심리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테라피 공연으로, 선정된 70명의 임산부에게는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뮤직 앤 아트 테라피: 세상에 사랑을 더하다’ 공연 티켓 2매가 무료로 제공된다. 오는 3월 14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가족과 사회에 새로운 희망을 선사하는 임산부와 태아, 가족 구성원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과 유대감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아이와 엄마가 행복해지는 다양한 그림과 음악을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전주시립예술단 누리집 또는 ‘전주시립교향악단’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관련 게시물의 QR 코드 접속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7일부터 전주시립예술단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음악과 미술이 공존하는 이번 공연이 관립단체로서는 보기 드문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적정 여부를 살피기 위해 오는 3월 18일까지 검증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이번 검증에는 퍼스트감정평가법인 등 8개 감정평가법인이 참여해 △비교표준지 선정 및 토지 특성 적정성 여부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가를 검증하게 된다. 중점 검증 대상은 지난해와 비교해 가격 변동이 크거나 개발사업 지역 등 약 9만5000필지로, 전체 조사대상인 14만6756필지의 65%에 달한다. 시는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이 완료된 토지에 대해서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후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담당 공무원의 재조사 및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 그리고 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정용욱 전주시 도시계획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각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림책 출판사들이 전주에서 독자들과 만난다. 전주시는 24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8일간 오는 5월 전주에서 펼쳐지는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북마켓에 참여할 전국의 그림책 출판사 22곳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북마켓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4일간 팔복예술공장에서 운영될 예정으로, 선정된 그림책 출판사들은 행사 기간 그림책 10% 할인 판매와 더불어, 강연과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작가 초청 프로그램과 체험프로그램을 제안하는 10개 출판사에게는 운영 지원금 3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단, 참여업체가 프로그램 운영을 원하지 않을 경우 도서 판매만 진행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출판사는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구비서류와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 출판사는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해, 오는 3월 6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지난 22일 자립준비청년 사회적가족 ‘이음’ 멘토링사업의 3기 발대식인 ‘나와 우리’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전주지역 자립준비청년 30여 명과 사회인 멘토 20여 명, 기타 자립준비청년 관련인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립선배 이야기’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주시 사회적가족 ‘이음’은 지난 2023년 시작돼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사업으로, 자립준비청년에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회인 멘토를 연결해 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이 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과 현재 시설에 입소 중인 보호연장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이번 3기 멘토링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해 참여했던 멘티들을 1:1 면담을 통해 만족도조사와 욕구조사를 실시했으며,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신규 멘티를 추가 모집했다. 또, 변호사와 사회복지사 등 사회인 멘토단도 신규로 모집해 멘토교육과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시는 올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업으로 이번 멘토링사업뿐 아니라 △멘토 직업 체험 △토크콘서트 △자립준비청년 영화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은 24일 전북행복한돌봄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윤준호)과 위기·고립가구 주거개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고립가구 중 저장강박 등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에 청소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일상 회복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앞서 전주시복지재단은 지난해 동주민센터와 함께 저장강박이 있는 위기·고립 14가구를 발굴하고, 지역 전문기관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청소와 방역 지원, 저장행동 재발 예방을 위한 정리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사업에 함께 해주신 전북행복한돌봄 윤준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사회적 위기·고립가구가 어려움을 해결하고 사회참여 기회로 이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위기·고립가구 일상회복 지원넷(net)사업’을 통해 발굴된 위기·고립가구에 △의료 건강관리(건강검진, 상담) △식사 영양개선(균형영양식) △주거 청소·방역(저장강박 청소·방역·교육) 등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의 발인 시내버스를 운행하는 운수종사자들의 친절·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5일간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한 ‘운수종사자 대상 친절 및 안전의식 교육’을 실시한다. 전주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전주지역 전체 운수종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급변하는 시대적 요구에 맞춰 서비스 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특히 친절 교육은 국민강사교육협회 소속의 유명 스타 강사진이 초청돼 기존과는 차별화된 강의로 운수종사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게 된다. 또한 안전교육의 경우 한국도로교통공단과 버스공제조합 소속 전문 강사들이 실제 사례 영상을 활용해 깊이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 이날 첫날 교육에는 김은주 강사가 ‘희망을 운전하는 친절한 승무원’을 주제로 역할극 등을 활용해 고객 응대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김 강사는 △교통약자 인식개선 △평소 말의 온도 점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의회는 2월 21일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서남권 해상풍력 송전선로 건설 사업과 관련한 군민 의견 수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따른 송전선로 건설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반영하여, 군민들이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군민을 비롯해 부안군의회,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전력공사 등 500여명이 참석해 3시간 동안 각계의 입장을 듣고 열띤 논의를 펼쳤다. 주제 발표에서는 전북환경운동연합 이정현 공동대표가 ‘재생에너지 초고압 송전선로 사업의 문제점과 수요 분산 전략’을, 전북대학교 전기공학과 고영호 명예교수가 ‘전력설비 전자파에 대한 팩트 체크’를 발표했다. 발표 이후에는 군민들이 직접 질문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자유토론 시간도 마련되어,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교환됐다. 또한, 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군민들은 이후 사업 추진시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할 것을 요구했고, 전북특별자치도 및 한국전력공사 측은 설명회 등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계북면 3개리(어전·양악·원촌리)가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고 일반 국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우수 치매안심마을은 △운영 기간 1년 이상 △운영위원회 연 2회 운영 △운영위원회 전원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극복선도단체 또는 치매안심가맹점 2개 이상 지정 △주민 대상 치매 홍보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30명 이상 주민 대상 사후 치매인식도 조사 실시 등 7가지 기준으로 선정된다. 양악리와 원촌리 치매안심마을은 2019년에, 어전리는 2020년에 설치됐으며 주민 대표와 유관기관 등 다양한 지역자원으로 운영위를 구성해 치매인식 개선사업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박점숙 보건사업과장은 “계북면 3개리가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것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노후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규모는 총사업비 5억 3천만원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202대(5등급 100대, 4등급 100대, 건설기계 2대) 물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5등급 자동차의 경우 경유 이외의 연료차량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정부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자동차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당해연도 1분기 차량기준 가액을 기준으로 판단하며 중량이 3.5t 미만일 경우 최대 배출가스 4등급 800만원, 5등급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대상자는 차량 말소 전일까지의 환경개선부담금을 완납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장수군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0일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4년 사업결과 및 결산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장애인체육 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장애인 체육인의 참여 확대와 활동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이사회에 참석한 임원들은 “가맹단체 활성화를 통해 대회출전 및 훈련 기회를 넓히고 장애인들이 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자”고 의견을 모았다. 최훈식 회장은 “장수군 장애인체육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이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군에서도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지난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3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5년차 이하의 젊은 공직자들이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조직문화와 행정 방식에 대해 신선한 시각에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장수군 혁신 주니어보드는 2022년 10월 1기 출범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2기를 운영하며 다양한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3기는 자유 신청을 통해 20명의 회원이 선발됐으며 앞으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조직문화 개선 및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정기 모임 △우수 사례 현장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변화와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 공직문화의 중심에 서게 될 젊은 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기존의 공직문화에 대한 변화 요구가 커지고 있는 만큼 혁신 주니어보드가 소통과 개선을 위한 중요한 창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혁신 주니어보드를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 운영에 적극 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5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승계 위원들의 위촉을 시작으로,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와 2025년도 협의체 예산안 및 계획안에 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김병수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역할은 단순히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넘어서 복지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 행정을 통해 읍면동 협의체가 읍면동의 가장 중요한 동반자임을 확인했으며, 새해에는 읍면동 협의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남순 민간위원장은 "공공의 복지사업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 대표협의체의 역할"이라며 "참 살기 좋은 도시, 복지가 탄탄한 김포시가 되도록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보장을 위하여 중추적 역할을 하는 민관기관의 대표 22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4일, 다음 달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옹진군에서 추진하는 공공사업장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란 사업주가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요인의 위험성 수준을 결정해,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마련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말한다. 옹진군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기관을 선정, 컨설팅 용역에 각 사업 관리감독자(담당자) 및 근로자가 참여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위험성 평가 절차는 다음달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하여 옹진군 환경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고 종사자 의견 청취 조사를 시작으로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조사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하는 과정으로 추진한다. 문경복 군수는 “위험성 평가를 통해 잠재된 위험성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여 군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