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500만 관광도시 달성이라는 성과를 기념하며 24일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강영석 부시장과 이두희 코레일 전북본부장이 참석했다. 감사패 전달은 코레일이 '지역사랑 철도여행' 정책으로 관광객의 익산 방문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 관광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 데 대한 감사의 표시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코레일이 협약을 맺고 철도연계 관광을 통해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정책이다. 시는 지난해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사랑 철도여행을 통해 다양한 관광 상품을 선보였다. 그 결과 익산은 협약 대상 지역 중 두 번째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문화유산 야행, 서동축제, 천만송이 국화축제 등 주요 지역 축제와 관광지를 연계한 열차 여행은 관광객 500만 명 유치의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했다. 이두희 전북본부장은 "지역사랑 철도여행을 통해 다채로운 관광 상품을 운영해 주신 익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익산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철도를 통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4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은 매년 받아야 하는 필수 교육으로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 대상 별도 교육이 2021년부터 의무화됨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젠더정의행동GOMA 황지영(한국양성평등진흥원 위촉 강사) 소장을 초빙해 ‘변화를 만드는 마중물’이라는 주제로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이해를 도모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며 “앞으로 조직내 모든 구성원이 신뢰하는 올바른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고충상담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으로 나섰다. 익산시는 24일 함열읍과 용안면을 시작으로 15일간 2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5년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정헌율 시장은 올해 역점 추진하는 시정을 주민 앞에서 설명하고, 지역별 주요 건의사항을 경청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이를 시정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첫 방문지인 함열읍과 용안면에서는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Great) 익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살기 좋은 도시, 희망이 있는 익산'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용안면 송산경로당을 직접 찾아 지붕 누수 등 노후한 시설을 둘러보고 보수를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 밖에도 △우수관 확장 △마을 진입도로 확장 △농배수로 정비 등 꼭 필요한 주민 요청 사항을 현장에서 논의하면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익산 발전의 원동력"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전입한 시민들과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전입자 무료 건강검진은 18세 이상 검진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입주소와 날짜가 기재된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검사 항목은 간기능, 신장기능, 고지혈증 검사 등 총 23종으로 구성돼 있다.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 대상은 익산시민 중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첫 임신 전인 신혼부부다. 예비부부는 신분증과 청첩장 또는 예식장 계약서를, 신혼부부는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간기능, 신장기능, 고지혈증, 풍진 항원·항체 검사 등 총 28종에 대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진은 사전 예약 없이 본인이 희망하는 날짜에 12시간 공복 상태로 보건소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는 방문 또는 전화, 인터넷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무료 건강검진으로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편리하고 정확한 주소정보 활용을 위해 안내시설물 점검에 나선다. 시는 2025년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건물번호판 5만 3,496개 △도로명판 8,488개 △사물주소판 1,115개 △기초번호판 1,057개 △주소정보안내판 3개 등이다. 이번 조사는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의 상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더욱 효율적이고 정확한 주소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훼손·망실 여부 △시인성 확보 여부 △설치 위치의 적절성 △표기 내용의 정확성 등이다. 시는 점검 중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경우 즉시 조치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5월부터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유지·관리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고장이나 훼손이 자주 발생하는 시설에 대해 우선적으로 보수·교체 작업을 진행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주소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정확한 주소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모현시립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2025년 상반기 열린시민교양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열린시민교양강좌는 시민들의 자기 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도서관이 운영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운영되고 있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1일부터 6월 13일까지 모현도서관 6강좌, 마동도서관 5강좌로 총 11강좌가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독서 문화 강좌로 △인문학 산책 △그림책 북큐레이션 등을 진행하고, 취미 강좌는 △캘리그라피 △칼림바 △서예 △사진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어르신 스마트폰 기초 △시니어 영어 첫걸음 강좌는 어르신에게 정보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아울러 낮 시간대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야간강좌인 △시조야 놀자 △손뜨개질과 소품 등도 운영된다. 수강생은 이달 26일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주 1회 강좌 2만 원, 주 2회 강좌는 4만 원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케이(K)-푸드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국립식품박물관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올해 국립식품박물관 기본구상 용역 예산을 확보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협의를 진행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작업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한국 음식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뜨겁다. 유튜브나 틱톡 같은 거대 인터넷 플랫폼에서 외국인이 한국 음식을 요리하거나 시식하는 콘텐츠를 보는 것도 어렵지 않게 됐다. 한국 라면, 조미김, 김밥, 아이스크림 등 한국의 식품 산업은 세계를 무대로 성장하고 있다. 중국이나 일본, 동남아시아뿐 아니라 미국, 유럽에서도 한국에서 수출된 식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식품의 인기는 한국 관광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세계인의 발걸음을 한국으로 끌어당기고 있는 상황에서, K-푸드 관광 자원 확충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나온다. 익산은 국내 유일의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보유한 도시로서 세계 식품 산업의 중심지를 향해 변모하고 있다. 클러스터 입주 기업은 원료 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회복과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한다. 시는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자립학교와 함께 '청년다다름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다다름사업은 1:1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사업으로, 청년재단이 전국 10개 지역을 선정해 운영한다. 익산시는 이번 공모에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총 7,850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정책 사각지대에 놓이거나 진로 또는 취업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9 부터 34세 취약 청년이다.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 구성원으로 최근 2년 이상 취업하지 못한 청년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과 가족돌봄청년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청년들의 △일상회복 △자기성장 △사회안착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일상회복을 위한 심리상담과 소모임 지원, 문화·여가 지원을 비롯해 자기성장을 위한 진로지도와 역량강화 교육 등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창업의 문턱을 낮추는 대규모 지원책을 가동한다. 익산시는 올해 4억 원의 지원금을 투입해 창업을 꿈꾸는 청년몰 입주 청년에게 공간 제공부터 교육, 컨설팅을 전폭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반이 약한 창업 초기 청년의 경제적 부담과 걱정을 덜어 안정적인 시작을 도울 전망이다. 선발된 청년 상인들은 2년간 임대료 면제 지원과 함께 맞춤형 창업 상담을 제공받는다. 또한 공공요금과 시설 보수, 환경정비, 교육, 마케팅 등도 지원된다. 시는 청년몰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이벤트나 홍보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청년몰 입점을 희망하는 청년 상인을 모집하고 있다. 전체 17개 중 3개 점포가 모집 대상이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만 49세 이하 익산시민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을 만드는 것은 청년의 힘"이라며 "청년 창업 혁신 거점을 조성해 익산을 청년 친화형 도시로 만들고 지역 경제를 회복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코레일 E-train 기차여행단 250여명이 지난 22일 부안 변산반도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충북 제천역에서 출발한 기차는 5개 역을 경유하며 기차여행단을 태우고 익산역에 도착한 후 부안으로 이동해 변산반도의 대표 관광명소를 방문했다. 기차여행단은 변산반도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채석강, 천년고찰 내소사, 곰소항 젓갈단지 등 주요 명소를 관광하며 부안의 특색있는 음식과 역사 문화를 체험했다. 변산반도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부안의 대표적인 생태 관광지로서 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번 기차여행단 방문을 통해 변산반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변산반도의 경이로움과 깊은 역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여행이 기차여행단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길 바라고 다시 오고 싶은 부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집중호우·장마·태풍 발생 시 다량의 쓰레기가 유입돼 수질오염을 유발하고 하천 경관을 훼손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게릴라성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 현상이 심각해짐에 따라 다량의 쓰레기가 일시적으로 하천·하구로 유입되어 수생태계 건강이 훼손되고 있어 하천쓰레기 상시 수거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올해 국도비 2억원을 포함하여 총 3억원을 확보, 13개 읍면에 지원하여 하천 상류에서 하구까지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수거된 쓰레기는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재활용 쓰레기와 분리해 처리되고, 처리 불가능한 쓰레기는 위탁 처리하는 등 효율적이고 철저한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장애인,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선발해 지역주민 공공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부안군 환경과 관계자는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은 군내 하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적정하게 처리해 수질오염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생계안정에도 도움이 되므로 앞으로도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부안군 청소년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참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봄방학 중 건전한 놀거리 문화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는 관내 초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운영은 단체전으로 4인 1개조를 원칙으로 총 19개 팀이(약 120명) 참여한 가운데 예선전은 2경기 총점제를 실시하고 8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경기 진행은 부안군볼링협회에서 도움을 줬으며 경기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후원과 볼링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부안군 관계자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학업이나 또래 친구 또래 간의 갈등을 모두 버리고 학창 시절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제공 했다”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건전 놀이문화를 발굴해 건전한 정신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의 적극적 관심을 유도하는 여건과 환경 조성에 최선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방소멸대응기금 신규 사업 발굴을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24일 열린 2월 중 연석회의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사업 실적과 투자계획의 우수성에 따라 기금의 추가 지원이 결정된다”며 “전 부서에서는 부안군 실정에 적합한 신규 시책을 적극 발굴해 기금 확보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전략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해 신규 시책을 적극 발굴해 달라”고 밝혔다. 또 권익현 군수는 “2025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개최와 관련해 읍면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희망소통대화에서 얻은 군민들의 의견 중 즉시 해결 가능한 단기 건의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중장기 과제는 향후 계획을 당사자에게 전달해 군정에 대한 신뢰감과 행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챙겨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관과소에서는 건의사항을 점검해 부안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올해 전국 대학교 124곳이 학부 등록금 인상으로 학부모의 경제력 부담과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와 건설기계를 줄이기로 했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3월 19일까지 ‘2025년 노후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규모는 노후경유차 600여 대를 폐차할 수 있는 총 16억 원 규모로, 보조금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자동차 △5등급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제작된 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또는 굴착기 소유자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전체가 조기폐차 지원대상으로 확대돼 조기 폐차시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접수일 기준으로 전주에 6개월 이상 연속으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일 경우에는 최종소유자의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또, 과거 정부의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의 추억과 전주의 역사가 담긴 ‘학창 시절’ 기록물을 수집해 전주의 기록자산으로 보존·활용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주와 당신의 학창 시절 기록을 찾습니다’를 주제로 ‘제14회 전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2000년 이전에 생산된 기록물 중 전주의 교육 관련 자료이면 신청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시는 △학창 시절 교과서와 노트, 배지, 명찰, 교복 △졸업, 입학, 개교, 축제, 수학여행, 소풍, 운동회 등 학교 행사 관련 자료 △교육기관 및 교육 관련 단체 기록물 등 전주 소재 중·고등학교 관련 문서류와 사진류, 박물류 등을 수집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시민의 학창 시절 자료와 함께 전주의 시대성과 역사적 의미가 담긴 근현대 기록물을 일반 부문으로 공모한다. 전주 일반 부문은 전주의 역사와 문화유산, 정치, 경제, 사회 분야의 주요한 역사적 자료로, 사진류와 문서류, 기념품 등 기타 박물류 및 생활 박물류 등이 수집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