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6일, 민원 담당 창구 공무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임현택 부군수 주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군민과 가장 먼저 접하는 민원 창구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업무수행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악성·특이 민원에 대한 대응방안, 친절 행정의 중요성, 민원 감동 서비스 향상 방안 등에 대해 직원들과 논의 했으며, 실제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보다 원활한 민원 처리를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임현택 부군수는“민원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군민과 공무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친절한 민원 행정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은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공무원들의 업무 환경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영흥면을 제외한 전 지역이 도서로 이루어진 지방자치단체이다. 이는 환경 변화에 직접적으로 그리고 제일먼저 노출됨을 뜻한다. 옹진군은 이러한 열악한 환경조건을 극복하고 지역주민들의 환경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25년 올해 적극적 환경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먼저 탄소에너지 절감을 통한 기후변화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 보상제를 실시한다. 총 300만원의 예산으로 주택과 자동차소유자에게 탄소배출 절감분 만큼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병행하여 옹진군청 전 부서에 대해 녹색제품 구매 의무제를 시행 하고 온실가스 배출 목표관리제를 시행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억제할 계획이다. 차량 및 이륜차의 배출가스 관리를 위해 저공해자동차 인증표지 발급, 공회전 제한구역 운영, 필요시 특정 경유차 운행제한 등을 시행 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의 삶과 밀접한 환경 개선을 위해 석면안전 관리,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실내공기질 관리를 추진한다. 또한 옹진군 지역내 토양·수질·대기오염 방지를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주기적인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6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유관기관(옹진·부천산림조합)과 함께 봄철 산불조심기간(2025.01.24~05.15) 중 도서지역의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옹진 섬을 찾는 관광객 증가로 인해 도서 지역에서의 산불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산불조심 홍보물 배부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했으며, 산행 중 취사 및 흡연 금지 등 인화물질 사용을 금지하도록 계도하고 산불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데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가 많고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 하나로도 쉽게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광객 및 군민들의 작은 실천이 산불을 막는 가장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불예방활동을 통해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해 지역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5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옹진군 주민자치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의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협의회 임원 선출과 2025년 주민자치분야 행사 일정 협의 및 2025년 옹진군 주민자치 분야 예산 안내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었다. 정진헌 회장은 “주민의 복지증진 및 여가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포부를 밝혔다. 문경복 군수는 “지방자치의 핵심인 주민자치를 실현하시는 주민자치회에 늘 감사드리며 군민이 행복한 주민자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주민자치 전반적인 분야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취약계층의 신선식품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이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바우처 카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장수군의 생계급여 수급가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가구이며 1인 가구 월 4만원, 2인 가구 월 6만 5천원 등으로 차등 지원한다. 대상자는 선정된 달부터 올해 12월까지 최대 10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매달 기존 신청자의 지원 요건 등 자격 검증을 통해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또한 바우처를 발급받은 가구는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 알류, 흰 우유, 잡곡, 두부류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농협 하나로마트, GS25 등 편의점, 온라인몰이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청은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거나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전북동부보훈지청과 함께 지난 25일 의병장 전해산 장군 묘소에서 참배 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광복 80주년과 3.1절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참배는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경덕 부군수를 비롯해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 장수군 보훈단체장 등이 함께하며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1879년 임실군 남면에서 출생한 전해산 장군은 1905년 을사늑약 체결로 국권을 강탈당한 후 1908년 500여 명의 의병을 이끌고 장수·남원·순창·장성·담양·광주 등 9개 지역에서 70여 차례의 전투를 치르며 크고 작은 전공을 세웠다. 그의 숭고한 희생과 업적을 기려 정부는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강경덕 부군수는 “광복 80주년과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묘소를 참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애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독립정신이 후세에 널리 계승되길 바라며, 국가보훈부에서 추진하는 ‘일상 속 모두의 보훈’이 실천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혁신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국 82개 군 단위 기관 중 10위를 차지하며 전년(12위) 대비 두 단계 상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매년 평가하고 있으며 민생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일상을 보다 편리하게 개선한 성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장수군은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현장 중심 소통을 통한 민생 문제 해결 △칸막이 해소 및 협력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선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발굴 및 대응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를 운영하고 ‘찾아가는 복지사랑방’을 통해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청정장수 스마트 그린도시 시스템’을 도입해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역 청년단체와의 협업을 강화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함께 전북 해양관광 상품개발 홍보여행(팸투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5일에 진행된 이번 여행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 국내 여행사 관계자, 관광기업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하여 군산의 해양 관광자원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관광은 작년 12월에 ‘전북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 김제시, 부안군 6개 기관과 체결한 후 첫 공식활동이다. 주제는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에서 서해안에서 즐기는 '해양 치유와 힐링'으로 준비해 군산과 부안에서 여행을 추진했다. ‘전북 해양관광 활성화 사업’은 ▲해양관광 콘텐츠 발굴 ▲기관 간 협업 연계망 구축 ▲지역특화 기획 행사 개최 및 온·오프라인 홍보 ▲해양관광 연계 상품개발 및 운영 등이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의 주도로 진행된다. 이 사업을 통해 전북 해양 관광자원의 인지도를 높여 해양관광 활성화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군산시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된 K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치매 환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인지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470명의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자원 연계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473명의 사례관리 대상자를 선정해 가정방문을 1,263회 진행했으며, 453건의 맞춤형 자원 연계를 지원했다. 사례관리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중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중심으로 선정된다. 신체·심리·사회·환경적 요구 등을 평가한 후 치매사업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종합사례회의를 통해 보건·복지 연계 협력 방안을 검토해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담 사례관리사 4명이 1:1로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일상생활 관리 △가정내 안전관리 △가족지원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을 진행한다. 건강관리를 위해 투약지도, 정신행동증상 관리,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선보인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아름다(多)움 웰니스 익산 여행'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름다(多)움 웰니스 익산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 수준의 한방산업과 지역 명소를 연계한 1박 2일 여행상품이다.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과 협업해 기획됐다. 이번 상품은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에 조성된 한방힐링센터를 시작으로 아가페 정원, 춘포마을을 거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미륵사지와 백제왕궁(왕궁리유적) 등을 방문한다. 한방힐링센터에서는 △1:1 한방검사 △침치료 △약족·고압산소 테라피 등 치유 체험이 가능하고, 아가페 정원과 춘포 마을에서는 자연을 즐기며 여유와 쉼을 즐길 수 있다. '아름다(多)움 웰니스 익산 여행'은 2월 26일부터 지(G)마켓에서 판매되며, 3월 15일부터 매주 주말 총 4회 진행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유지하고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더 좋은 쉼터’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훈련(워크북, 전산화인지프로그램) ▲인지재활(신체활동, 실버원예, 실버요리, 도예, 공예)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으로 구성되며 센터 내 텃밭을 활용한 농업 치유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이며 주 2회(화·목), 1일 3시간씩(오후)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치매 조기검진·등록관리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지문 등록 ▲치매환자 실종 예방 목걸이 지원 ▲치매 예방·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통합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과 정서적 지지를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를 위해 ‘2025 정읍 마을만들기 시민창안대회’를 개최하고 11개 공동체를 선정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시와 (사)정읍시지역활성화센터(이사장 이봉열)는 주민이 직접 제안한 창의적인 마을 만들기 사업을 반영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월 공모를 실시했다. 그 결과 마을공동체 7개소, 소규모공동체 4개소 등 총 11개 공동체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 각 공동체는 자립적인 성장을 위해 단계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체 리더 교육, 마을 비전 수립, 역량 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벽화 조성, 마을 자원을 활용한 제품 개발 등 경제·문화·환경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소규모공동체는 정읍 지역 특산물인 지황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봉열 이사장은 “이번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조선 왕실의 권위를 담은 청화백자가 정읍을 찾는다. 정읍시립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주관하는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푸른 빛에 담긴 품위와 권위, 조선 왕실 청화백자’ 전시를 개최한다.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는 수도권과 지방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전국 어디에서나 소중한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국보와 보물을 중심으로 전국 주요 박물관에서 순회 전시되며 올해는 전국 8개 박물관이 공모에 선정됐다. 정읍 전시에서는 ‘백자 청화 투각 모란당초문 항아리(보물)’를 비롯해 조선 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는 다양한 청화백자가 공개된다. 특히 보물로 지정된 ‘백자 투각 모란무늬 항아리’는 원통형 내호(內壺)와 활짝 핀 모란꽃을 투각한 외호(外壺)로 이루어진 이중 항아리 구조가 특징적이다. 조선 왕실 청화백자의 대표 유물로 평가받는 이 항아리는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소개될 만큼 역사적 가치가 높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귀농·귀촌인과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는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도심지역의 빈집을 수리해 새로운 거주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프로젝트로, 귀농·귀촌인, 취약계층, 농촌유학생 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빈집 소유자는 최대 2500만원까지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보일러 교체 ▲부엌·화장실 개량 ▲내·외부 마감공사 등이다. 리모델링이 완료된 빈집은 의무 임대기간(4년) 동안 무상으로 임대되며 이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빈집 소유자는 해당 빈집이 위치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3월 4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신청된 빈집을 대상으로 현지 조사를 진행해 노후 정도, 접근성, 활용성 등을 평가한 뒤 임대인을 선정하고 임차인은 타 지역에서 전입하는 입주대상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농촌과 도심의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시민 맞춤형 복지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3월부터 총 18억 9198만원(국비 80%, 시·도비 20%)을 투입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영유아발달지원(언어·인지·정서 발달 교육)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심리상담, 음악·언어·인지·미술치료) ▲시각장애인 안마 바우처(마사지, 지압, 자극요법, 체형교정)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보조기기 대여 및 수리) ▲정신건강 토탈케어(심리상담·일상생활 지원) ▲노인 맞춤 운동(유산소 운동) ▲실버미디어 프로그램(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17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총 780명의 시민이 혜택을 받게 된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40%(4인 기준 월 853만 7000원)에서 170%(4인 기준 월 1036만 7000원) 이하 가구로, 소득과 연령 기준에 따라 우선 선정된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2월 24일 발표되며, 선정된 시민들은 3월부터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원금을 받아 원하는 서비스 제공 기관을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