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6일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위조 상품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군과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 5명의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가방집, 액세서리, 금은방 등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위조 상품 유통 등을 집중 단속했다. 적발 업소에 대해서는 1차로 시정·권고할 계획이며 시정기한이 경과한 후에도 시정되지 않을 시에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실질적 지도 단속을 통해 상인들의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앞으로도 위조 상품 금지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전개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피해 방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행복센터가 지난 24일을 끝으로 2025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접수를 마감했다고 전했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0일부터 7월 2일까지 15주간 진행되며, 총 90개 과목에 1,60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게 된다. 수강생을 모집하는 5일간 총 2,706명이 지원하며 행복센터 평생교육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방문 신청과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병행됐으며, 직장인과 외곽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공정한 선발을 위해 프로그램 정원 초과 과정은 전문 추첨프로그램을 이용해 26일 추첨을 진행했고, 수강생 발표는 오는 28일 합격자에게 개별 문자로 발송될 예정이다. 행복센터는 매년 수요 조사를 통해 이용자들의 선호도를 파악하고 수요를 적극 반영해 신규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상반기에는 ▲매트 필라테스 ▲슬기로운 집밥 생활 ▲한자 한문 지도사 ▲핸드드립·카페메뉴 ▲퇴근길 일본어 ▲라인댄스[야간] ▲어린이 필라테스 등 새로운 과정을 추가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양사면 인화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토탈 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센터는 지난 18일 화도면 내1리 경로당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토탈 자원봉사자의 날에 이어 이번엔 양사면 인화2리 경로당에서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 봉사자들은 경락 파스, 장수 사진, 아로마 테라피, 얼굴 팩, 이미용 등 다양한 재능 기부를 펼쳤으며, 옛날 찐빵, 떡만둣국 등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강화군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곁을 내어드릴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농림・축・수산업 발전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수산업 발전 정책협의회는 강화군과 각 조합이 정기적으로 모여 현안사항과 상호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기구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송정수 인천강화옹진축협장, 이기연 농협중앙회 강화군지부장, 이한훈 강화농협장, 황의환 서강화농협장, 한홍열 강화인삼농협장, 권영태 강화산림조합장, 이만식 경인북부수협장, 양희충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 농촌 일손 부족에 다른 고용인력 확충, 농업 경쟁력 향상 방안 등이 논의 됐다. 특히 군과 조합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것에 뜻을 모았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조합과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우리 강화군의 기반 산업인 농림축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영유아 가정을 위해 강화군보건소 1층 민원실에서 유모차 소독기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모차 소독기는 자외선 살균 방식을 통해 바이러스와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장치이다. 유모차, 카시트, 장난감, 휠체어, 어르신 보행 보조기 등 다양한 물품을 소독할 수 있다. 어린아이를 둔 가정에서는 매일 사용하는 유모차와 카시트의 위생 문제가 늘 고민거리로 여겨졌다. 까다로운 구조 탓에 천 부분만 떼어내어 세탁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일부 가정은 유아용품 전문 세탁업체에 유료로 맡기기도 한다. 이번 무료 이용 사업은 영유아 가정의 생활 속 고충을 세심하게 파악하고 지원했다는 점에서 정책 아이디어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또한 휠체어나 어르신 보행 보조기까지 소독할 수 있어 수혜의 폭도 크다. 박용철 군수는 “유모차 소독기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강화군의 작은 배려”라면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강화군을 위해 세심한 정책 하나하나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독기는 무료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주요 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으고 군민 소통과 화합의 역할을 담당하는 ‘강화군 군민통합위원회’의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박용철 군수의 대표 공약인 ‘군민통합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하는 민・관 소통 기구이다. 주요 군정 시책에 대한 자문 및 의견 수렴, 정책 제안, 민원 분쟁 협의・조정 등 실질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단순 정책 자문기구를 넘어 군민들의 삶 곳곳을 들여다보고 전달하는 소통 플랫폼으로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게 된다. 군은 공개모집을 거쳐 5개 분과 100인으로 군민통합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자치·교육·소통, 문화·관광·복지, 경제·산업·일자리, 안전·생활·도시, 인구·미래·화합 등의 분과로 구성한다. 위원 임기는 1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군정에 관심 있는 강화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다음 달 11일까지이다. 강화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방문, 우편 등의 방법으로 접수할 수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군민통합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 근절과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에 나선다. 시는 3월 4일부터 자동차 검사 지연, 의무보험 미가입 등으로 부과된 과태료를 상습 체납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번호판 영치 대상은 30만 원 이상의 과태료를 60일 경과 후에도 내지 않은 차량이다. 시는 1개 팀 3명으로 전담반을 구성해 과태료 현장 징수와 번호판 영치를 진행한다. 체납 차량 자동 판독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을 활용해 도로변과 주택가 등을 순회하면서 체납 차량을 추적하고 과태료를 징수한다. 특히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에 대해서는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과태료 납부와 의무보험 가입을 완료해야 영치를 해제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영치 전담팀 운영 등 체납 과태료 징수를 통해 103대를 영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정기 검사와 보험 가입을 사전에 안내해 과태료 발생을 예방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분할 납부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보건소는 3월까지 용안면, 함라면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에 취약한 고령층에게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을 측정하고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이어 심뇌혈관질환의 초기 증상과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서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27일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소속 기관인 '동산사회복지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동산사회복지관은 동산동에 위치하며, 원불교 정신을 바탕으로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정을 비롯한 지역의 복지 문제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복지관 직원과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년 치매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해 치매 친화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기관, 단체, 학교 등 17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등록과 치매 지원 서비스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에 대한 지역 유관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치매 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치매 환자 돌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27일 시청 1층에서 지역 자활 참여 주민들이 만든 제품을 선보이는 '자활 생산품 판매 장터'를 열었다. 이번 장터는 자활 생산품의 판로를 넓히고, 자활 참여 주민들의 자립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는 익산지역자활센터와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실오라기가 참여했으며 △천연비누 △방향제 △수제가방 △천연 염색 스카프 △두부 △두부 쉐이크 △가죽공예 제품 △호두과자 △침구류 등 정성이 가득 담긴 제품은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장터를 찾은 한 시민은 "질 좋은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려 지역 주민들이 함께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자활 사업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돕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새학기를 맞이하는 아동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익산시 영등도서관은 시민들이 평일 저녁에도 도서관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난 26일 저녁 '마법같은 새학기, 가족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어린이자료실에서 열린 공연은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 등의 앙상블로 △바람의 빛깔 △Let it Go를 비롯한 유명한 영화 음악과 가곡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영등도서관은 낮 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힘든 시민들을 위해 '명사초청 인생문답'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명사초청 인생문답'은 다음달 18일 저녁 7시에 올해 첫 강연의 문을 연다. 유튜브 채널 '오느른'을 운영하는 최별 PD가 강사로 나서 '책을 잘 읽진 않지만 서점을 2개나 합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가족과 함께 쉼을 느낄 수 있도록 음악회, 강연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도서관이 독서 활동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27일 지방세 성실납세 유공자 표창식을 진행했다. 이날 표창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시 재정에 기여한 개인 10명과 법인 2개소에 수여됐다. 시는 성실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 성실납세자란 최근 3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연간 일정 세액 이상의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 중 재정확충 기여도를 고려해 선정된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세무조사 유예, 세무 제증명 면제,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면제, 금융기관 이용 시 금리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납세로 시 발전에 기여한 납세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우대받고 존중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행정을 펼친다. 익산시는 3월 11일까지 '시민참여위원회' 위원 1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10명 중 5명은 시민단체 추천자, 5명은 시민참여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을 선정한다. 시의원 2명과 행정 공무원 3명을 포함해 15명으로 시민참여위원회를 구성한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시정발전에 대한 정책건의 및 행정개선 사항 △시민참여 기본계획에 관한 사항 △정책토론회에 대한 사항 등을 자문·심의하게 된다.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시민참여에 관한 경력이 있는 익산시민으로, 시민단체 추천자의 경우 익산시에 등록된 비영리 시민단체만 추천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추천서와 신청서, 증명 서류를 준비해 기획예산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위원회를 통해 시민들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틀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편리한 출퇴근을 위해 올해도 통근버스를 운행한다. 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하고, 지난해에 이어 출퇴근 시간대에 통근버스 4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도비 4,800만 원을 지원받아 예산 절감에도 기여했다. 출근 버스는 오전 △7시 △7시 30분 △8시 10분 △8시 15분에 원광대병원 맞은편에서 출발한다. 보건소, 홈플러스 사거리, 전자랜드 사거리, 포레나 사거리, 부송우남아파트, 팔봉기안아파트를 거쳐 왕궁 국가식품클러스터로 향한다. 퇴근 버스는 오후 △5시 10분 △5시 40분 △6시 5분 △6시 15분에 산단 입구에 있는 씨앤씨(CNC)커피부터 핀컴퍼니까지 산단을 순환한 후 출근 노선의 역순으로 운행한다. 통근버스 시간과 노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카카오톡 채널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담당관' 또는 국가식품클러스터담당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근로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상반기 총 90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예정이며, 차종별로 전기승용 50대, 전기화물 40대를 포함한다. 보조금 지원액은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1,21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1,750만원까지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순창군에 3개월 이상 연속 거주한 만 18세 이상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기업 등이다. 전기차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대리점을 통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구매 지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또한 전기택시 구매자, 다자녀 가구(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 차상위 이하 계층, 택배용 전기화물차 구매자, 전기화물차를 구매한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등은 국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청년이 생애 첫 차량으로 전기승용차를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농업인이 전기화물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