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아동행복과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18일 키자니아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62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드림 직업탐험대’를 운영했다. 이번 직업체험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전KPS(주)발전정비기술센터(센터장 양성호)와 민들레 지역복지(대표 이관희 신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직업 체험 공간인 키자니아에 방문하여 여러가지 직업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아동들과 양육자들이 진로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새로운 직업에 대해서 알았고, 직업에 대해 흥미를 느꼈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에 참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전KPS(주)발전정비기술센터와 민들레지역복지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길 바란다. 이번 활동이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신 후원기관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미래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복지재단은 지난 10월 18일,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로부터 쌀 20kg 20포를 전달받았다.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기부한 쌀은 지난 18일 개소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며 이웃을 돕기 위하여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인천서구드림스타트를 통해서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미숙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도움을 주려는 취지로 준비했다”며 “쌀 화환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되어 그들의 삶에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배영 인천서구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 기부된 쌀은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서구복지재단은 올해 3월 서구청에서 출연한 기관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운동, 취약계층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지역 내 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1일 생활개선강화군연합회가 ‘사랑과 희망의 가을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재료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리며 김치를 직접 담갔다.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김치 70박스는 각 읍면의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했으며, 특히, 올해 배추 가격이 평년보다 폭등해 김치 대란이 우려는 상황 속에 행사를 진행해 의미가 더욱 컸다. 박용철 군수는 “매년 가을 김치 나눔 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농산물 가격 변동에도 변함없이 나눔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군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학순 생활개선강화군연합회 회장은 “기후변화로 농산물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김치 나눔 활동은 더욱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힘닿는 곳까지 생활개선회가 항상 앞장서 이웃 나눔 행사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과 한국동시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재)부안군문화재단(이사장 권익현)이 주관하는''동심의 바다, 부안' 제2회 한국동시축제'(이하 한국동시축제)가 오는 11월 2일 토요일과 3일 일요일 양일간 전북 부안군 석정문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한국동시축제에서는 △동시백일장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 △작가와의 만남 △동시놀이터 △학술 세미나 △교사 대상 동시 세미나 등 어린이, 가족, 시인, 연구자, 교사 등 동시에 관심있는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동시백일장'은 2일 토요일에 열리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초등부, 청소년부, 성인부로 나눠 운영하고 당일 부문별 수상자를 가려 장원에게는 아이패드 미니(초등부, 청소년부)와 상금 30만원(성인부)을 시상한다. 이어지는 '학술세미나', '동시낭독 동시냠냠',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현재 한국 동시문학을 이끌어 가는 대표 시인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우리 동시 여기까지 왔다’라는 주제로 송찬호와 안도현이 무대에 오른다. 3일(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동시로 끼와 에너지를 발산해보는 '가족 창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예술축제인 부안예술제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부안예술회관 일원에서 부안의 가을을 수놓는다. 한 해 동안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다듬어 내놓는 부안예술제는 ‘행복한 부안, 예술로 가꾸자’를 주제로 20여개 프로그램에 총 300여명의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26일 오후2시 부안예술회관에서 부안국악제를 시작으로 오후6시 개막식이 열리고 이어서 부안마실트로트 가요제가 관객을 만난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예술창작활동을 통하여 예술단체와 예술인을 육성하고 예술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공이 큰 지역 예술인에게 주는 부안예술문화공로상 시상식이 열린다. 27일에는 오후7시에 부안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가 개최되고, 예술제 기간에 한국미술협회 부안지부 회원전,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안지부 회원전,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 회원전, 청소년 예술제 우수작품 전시회, 부안문예창작반의 시화 전시회 등이 잇따라 열린다. 또한 군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파우치 만들기, 미니에코백 만들기, 공기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문화예술공동체 MAKE가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부안 매창공원에서 제2회 문화로 MIX(공존) 청년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공동체 MAKE는 2024년 전북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로 MIX'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청년들과 함께 지역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여 하나의 지역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9일(수) 물의거리에서 열린 1차 행사에서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선과 고도화를 거쳐 완성도를 높인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이며, 부안생활문화동호회 '쓰리고 프리마켓'과의 협력을 통해 15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13개의 마켓이 열리는 등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이 창작한 공연프로그램으로는 부안의 자원을 농악, 국악, 무용으로 표현한 '부안의 이야기'가 있으며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부안을 담은 가죽 도자기 키링 ▲부안을 담은 버닝아트 우드 책갈피 ▲실로 엮어 만드는 부안(직조) ▲맛도 있고, 멋도 있는 부안 청자도자기 쿠키 만들기 ▲데이지베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4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부안군 사회적경제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강사들이 부안동초등학교, 부안다함께돌봄센터, 부안지역아동센터, 온가족다함께돌봄센터 등 4곳에서 201명의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교구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경제활동이 이윤을 추구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적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개념과 공동체 협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고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민 누구나가 사회적경제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적경제 교육과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사회적경제팀은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으로써 부안마실공영주차장내 사무실을 안착해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사업을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재)부안군문화재단이 개최한 제2회 부안 무경계 페스티벌 날다(F.L.I)가 지난 1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2회 부안 무경계 페스티벌 날다(F.L.I)는 부안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장애인 접근성을 높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댄스 컴퍼니 미디우스 이광석, 탭꾼 탭댄스 컴퍼니,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 코스모스 인 아트, 라스트 포원 비보잉 등 댄스 공연 후 시각장애인 이기현 밴드, 미8군 록밴드, 브로콜리너마저, 김장훈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탭꾼 탭댄스 컴퍼니의 ‘번개발을 찾아라’ 이벤트로 관객과 호흡하고 백조의 호수 발레와 라스트 포원의 비보잉은 관객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어 락 밴드의 공연에서는 한국의 스티비 원더라고 불리는 이기현 밴드의 소울 넘치는 공연과 미국 본토 팝을 연상시키는 미8군 록밴드, 서정적인 가사의 브로콜리너마저가 무대에 올라 부안의 가을밤을 수놓았다. 마지막 무대에 오른 김장훈은 공연의 신이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회장 임인관)는 22일 ‘다문화 주부와 함께 사랑의 추석 송편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 주부와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송편을 빚으며 따뜻한 위로와 정을 나누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회원들은 직접 빚은 송편을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한 다문화 가족 및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주부들은 한국 문화체험을 통해 다른 이웃과 함께 직접 송편을 만들어보며,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어 기쁘다며 웃음을 지었다. 임인관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가정 여성들이 한국에 대해 좀 더 알아가고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강화군에도 다문화가정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이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어 솔선수범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문화 가족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한국 문화를 이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2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지사장 임찬호)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을 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온누리 상품권은 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강의와 교재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교 밖 청소년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임찬호 지사장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과 목표 달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 봉사단인 '북익산봉사단'과 지난 21일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중앙체육공원에서 진행됐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치매안심센터의 사업을 홍보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올해만 35번의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치매가 있어도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치매 상담은 익산시치매안심센터(063-859-7550) 또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를 통해 가능하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으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익산봉사단은 황등면에 위치한 북익산노인복지센터(센터장 최은희)에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와 독거노인생활 관리사 등 6명으로 구성된 치매극복 봉사단이다. 2020년 봉사단 발족 후 매년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오는 11월 30일까지 7주간‘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징수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질체납자에 대한 집중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일제징수기간 동안 체납액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하고 자발적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독려할 예정이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채권 압류, 공매(추심)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재산이 없거나 행방불명 등으로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정리보류를 하고 추후 변동사항에 대해 재산조회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일제징수기간을 통해 지방세입 확충에 기여하고, 조세정를 실현할 것”이라며,“체납자들의 자발적인 납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1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군 관계자 및 인천시 관계자와 ITP(인천테크노파크)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스마트(드론활용) 해양환경관리 시스템 구축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해양쓰레기 관리 및 대응체계에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스마트 해양환경관리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사업수행 결과보고와 2024년 해양환경 관리센터 고도화를 위한 DB구축, 해양쓰레기 탐지, AI기반 스마트 분석 예측 등에 관한 실적 보고 후,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스마트 해양환경관리시스템 구축은 위성·드론·소나를 동원해 해양쓰레기를 탐지하고 해양환경관리세터에서 AI(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분포·이동을 확인함으로써 최적의 수거·처리·재활용 계획을 수립 운영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임현택 부군수는“스마트 해양환경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매년 증가하는 해양쓰레기 수거 및 관리체계를 개선하여 청정 옹진 앞바다를 만들고 탄소 저감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17일, 영흥초등학교와 영흥주민자치위원회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흥초등학교와 영흥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의 환경 보호 및 이웃돕기를 실천하기 위해 함께 실시한 아띠플리마켓(중고장터)을 개최하여 수입금 전액을 기탁한 것이다. 기탁된 성금은 인천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영흥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기탁한 주경일 영흥초등학교 교장 및 김현기 영흥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면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기탁금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길 희망한다고”고 말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영흥주민자치위원회 및 우리면의 미래인 영흥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성의를 잘 전달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오는 12월까지 산림의 가치 증진을 위한 숲 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 3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84헥타르의 임야를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공익림 조성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자연재해 예방은 물론, 생태계 보전과 쾌적한 산림 환경 조성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산불 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한‘산불예방 숲 가꾸기’를 추진할 예정으로, 이 과정에서 실시되는 솎아베기와 그에 따른 산물의 체계적인 수집·반출은 임야 내 가연 물질을 현저히 감소시켜 화재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전망이다. 아울러 생활권 인근 임야를 대상으로 하는‘공익림 가꾸기’도 병행해 산림의 경관 기능을 대폭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의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주민들이 산림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체계적 산림 관리로 지속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