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청 항만해양과에 근무하는 박경아 주무관이 ‘지방규제개혁 유공’ 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방규제개혁 유공’은 규제 혁신을 통해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며, 신기술·신서비스의 신속한 시장 출시를 지원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수여되는 포상이다. 박경아 주무관의 국무총리 표창은 민․관 협업 및 고시 개정을 통해 호남권 최초 특송화물 통관장을 개장,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산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은 전자상거래를 통한 서해안권 대중국 특송화물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이에 따른 필요성으로 추진됐다. 군산시는 통관장 개장으로 연간 185억원의 지역 경제 유발 효과를 창출했으며, 통관장 운영인력, 특송업체, 화물 운송 및 물류주선업체 등에서 최소 1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다. 또한, 통관 시간이 최대 8일까지 단축됐고, 물류비는 최대 8.4억원 절감되는 등 경제적 효과도 크게 나타났다. 특송화물 통관장 개장 이외에도 시는 군산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자동차 주행거리 단축 실적을 평가해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는 ‘2025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를 시행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기준 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을 경우 실적에 따라 최대 현금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주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모집 기간은 3월 4일부터 14일까지이며, 올해 모집 대수는 총 374대이다. 참여 대상은 관내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이며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제외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 회원으로 가입 후 자동차 전면(번호판) 사진,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등을 증빙자료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공단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현숙 기후환경과장은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교통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행복콜버스가 3월 4일부터 옥구-옥서 권역까지 확대 운영된다. 현재 군산시에는 8대의 행복콜버스가 임피·서수면, 회현면, 대야면, 가력항에서 운행하고 있으며, 이번 옥구·옥서면 신규 운행에 따라 5개 권역에서 총 10대의 행복콜버스가 운영된다. 군산 행복콜버스는 이른바 수요응답형(DRT·Demand Responsive Transit) 버스로 전화를 통해 승객이 버스를 호출하면 원하는 장소(지정된 승하차 지점)까지 왕래하는 방식이다. 운행방식은 ▲회현면과 임피면, 서수면은 호출제 ▲대야면은 노선제와 호출제 혼합 ▲가력항은 배 시간표에 맞춰 1일 3회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회현면은 오전 7시 부터 오후 6시, 임피·서수·대야면은 오전 7시 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새롭게 운행하는 옥구·옥서 권역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예약제로 운행된다. 운행 대수는 2대로 이용요금은 500원이다. 시내버스로 환승할 땐 일반 버스 요금에서 500원이 차감된 금액만 지불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청년희망단이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해 제안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주시는 27일 청년이음전주 5층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제9기 전주시 청년희망단 발대식’을 가졌다. 제9기 청년희망단은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한 조례’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18~39세의 직장인과 자영업자,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계층의 청년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청년희망단 단원들은 위촉장을 수여 받고, 청년희망단 활동에 대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활동하며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구체적으로 청년희망단 단원들은 △일자리정책 △인구정책 △기획소통 △문화교육 △복지의 5개 분과로 나뉘어 분과별 회의를 수시로 진행하며 지역 청년의 문제를 발굴·조사한다. 이후 청년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해 맞춤형 청년정책을 설계하고, 전주시에 제안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문화원은 지난 27일, 옹진문화원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옹진문화원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문화원 회원 100여명을 비롯해 문경복 옹진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김영진 옹진군의회 부의장, 이종선· 김택선 ·백동현· 김규성· 김민애 옹진군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지난해 회계감사 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로 나누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옹진문화원의 지난해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할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태동철 문화원장은 “지난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다양한 문화사업을 전개하며 옹진군의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올해도 참신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하여 지역 문화의 비약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옹진군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문화원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문화예술의 주체로써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더욱더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2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공유재산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관리 및 실태조사에 따른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교육과 더불어 △공유재산 관리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 △실태조사 및 이에 따른 후속 조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유재산 현황 △토지 및 건물의 실제 현황과 각종 공부 대장 비교 및 수정 △누락 공유재산 등재 △공유재산 무단 사용 현장 조사 △대부료 및 변상금 부과 △불법 시설물 설치 및 대부 재산의 목적 외 사용 확인 등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기반으로 공유재산 관리대장을 정비하고 관리 및 운용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실태조사를 통해 변경된 내용을 반영해 재산 변동사항을 정확히 파악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황과 용도에 맞는 공유재산 관리 및 운용으로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다각적인 세원 발굴을 통해 수입을 늘리는 등 시 재정 확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준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교육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2025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덕적면 지도항이 최종 선정되어, 3년간 총 50억원(국비 35억원, 지방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옹진군수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3년 덕적면 백아리2항(50억원)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선정에 이어, 2025년에는 지도항(50억원)이 최종 선정되어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전국 300개소에 총 3조원을 투자해 경제,생활,안전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지역특화를 통해 어촌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옹진군은 지난 2023년 7월부터 지역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수차례 회의를 거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주민 친화적인 사업을 발굴하여 공모를 추진했으며, 전문가 자문, 서면 및 현장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2월 26일 최종 사업대상지가 선정됐다. 문경복 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방파제 등 어항시설을 개선하여 지역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안전을 보장하고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청라1·2동)이 27일 강범석 서구청장에게 서면질문을 제출하며, 서구 명칭 변경 절차의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7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의견 수렴 부족과 절차적 불투명성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그러나 구청이 이를 무시한 채 일방적인 행정을 강행하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김 위원장은 “서구의 새로운 명칭은 100년 이상을 바라볼 중요한 결정인데, 주민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것은 명백한 문제”라며 “구청은 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주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민 의견 외면한 ‘탁상행정’… 밀실에서 결정된 후보 4개 김 위원장은 “미추홀구는 명칭 변경을 위해 17만 가구를 대상으로 우편 조사를 진행했고, 화성시는 3만 6천 명이 참여한 대규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반면 서구는 6,306명이 참여한 공모 결과 중 1위(정서진구)와 3위(아라구)를 사전 설명 없이 배제한 채, 단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패션에이블는 27일 전주시 1인 가구 등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전주함께라떼’ 사업을 위해 음료 30박스(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전주지역 6개 종합사회복지관에 운영 중인 ‘전주함께라떼’는 ‘전주함께라면’과 더불어 시민 누구나 찾아서 커피와 도서를 즐길 수 있는 공유 공간이다. 전주함께라떼와 전주함께라면은 시민들의 후원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김경욱 ㈜패션에이블 대표와 전주지역 6개 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전주함께라면&전주함께라떼 운영 취지와 나눔 실천에 공감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 음료는 6개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돼 전주함께라떼 카페 공간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욱 ㈜패션에이블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전주시의 참신한 복지사업 전주함께라떼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전주함께라떼를 찾으시는 시민들이 건강음료를 나눠 드시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가 주민조례청구 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민조례청구는 일정 주민 수 이상의 연서로 해당 지방의회 의장에게 조례의 제정이나 개정·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의 조례를 만들 수 있는 직접 민주주의의 중요한 수단이다.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서구 주민이라면 조례 청구에 필요한 주민 수 이상의 서명을 받아 온라인(주민직접e) 또는 서구의회를 통해 조례안과 청구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구의 2025년도 조례 제정 및 개폐에 필요한 연서 주민의 수는 5,290명이다. 서구의회는 주민조례청구 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의회 홈페이지, 의회보 및 구정소식지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를 할 예정이다. 송승환 의장은 “주민조례청구 제도는 주민들이 지역의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권리”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가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장애인의 주거결정권을 보장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시는 27일 '자립주택 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늘사랑이 업무 협약을 체결해 민간협업 체계를 구성했다. 자립주택 보증금 지원사업은 익산시 자체 사업으로 주택입주 장애인에게 최대 210만 원의 임차 보증금을 우선 지원하고, 경제 상황에 따라 분할 상환하도록 하는 정책이다. 시설 장애인은 시설 퇴소 시 1,000만 원의 자립지원금이 지원되는 반면, 재가 장애인은 의지가 있음에도 지원금이 없어 자립을 위한 주택 입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시는 장애인의 일시적 보증금 부담을 낮춰 원활한 주거이전을 돕고자 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재원은 후원을 통한 주거지원 기금으로 마련되며, 이르면 오는 3월부터 본격으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을 통해 주거지원 기금 조성과 운용은 장애인복지관이, 보증금 지원과 상환 절차는 ㈔늘사랑이 수행하게 된다. 김민수 경로장애인과장은 "지역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27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총사업비 61억 원 규모의 75개 농촌지도사업 대상자 319개소를 선정했다. 주요 사업은 △청년농업인 선진영농기술 도입 △밀·콩 작부 체계도입 △기후 변화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시범사업등 미래 농업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인구 유입을 위해 △귀농 청년 맞춤형 아이디어 지원 △청년 농업인 농기계 자율 주행 기술도입 △귀농인 소득 사업 및 생산 기반 지원 등 청년 농업인 정착과 귀농·귀촌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된다. 시는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과 평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더욱 완성도 있는 사업 운영을 위한 개선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확정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들이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갖추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보급과 지역특화작목 발굴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산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27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도심 속 힐링공간인 치유농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치유농장은 발달장애인이 농장 체험활동을 진행하면서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관리하는 유휴 국유지를 활용해 조성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주시를 비롯해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전주시 부모회 등 6개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치유농장 추진현황과 올해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향후 농장 체험 및 연계프로그램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장동과 대성동에 각각 발달장애인을 위한 치유농장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간 13개 장애인시설의 발달장애인 180여 명에 치유농장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시는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올해는 기존 농장 체험뿐 아니라, 외부 자원과 연계해 목장 체험과 숲 체험, 모래놀이 체험, 김치담그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전주지역 공동주택 건설사업에서의 지역업체 참여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현장 행정에 나섰다. 시는 27일 서신동 감나무골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와 시공사 본사계약 담당자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시는 공사 관계자들과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향후 적극 이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건설산업은 지역경제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이 큰 핵심 기반 산업이지만 코로나19 이후 자잿값과 인건비 상승 등 원가 부담이 커진 데다 급변하는 국내 상황과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지역건설업체의 수주율은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지난 24일 전북건설단체연합회(대한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등 8개 전북건설단체) 간담회에 이어,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서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사업주체 및 공사 현장 간담회 등 단계별 추진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이를 실행에 옮기고 있다. 단계별 추진계획은 △추진위 구성 및 조합 설립 시 용적률 인센티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2025년 군산시 청년뜰 청년센터 유관기관 협의회’를 열고 청년 활동 활성화 및 청년 취․창업지원 사업의 연계 확대를 통한 청년 지원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7일 청년뜰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는 청년뜰을 비롯한 군산고용복지+센터, 군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서부지사, 관내 대학, 고등학교 등 총 20개 기관의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관련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2025년 시에서 추진하는 청년 취․창업 지원사업과 청년뜰의 청년센터 사업을 소개했고, 이후 ▲청년 지원사업의 세부 연계·협력 방안 논의 ▲관계 기관 간 협력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관별 현황 공유 등을 진행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청년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을 수렴해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한 공동협력사업 운영 전략에 대한 실질적이고 실행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 특화된 자격취득 과정을 통해 양성된 인재와 유망기업을 매칭하는 취업박람회 공동개최 방안도 논의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청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