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달 28일 관내 5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인 ‘별빛바다어린이집’을 변산면 격포초등학교 내에 개원하고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정화영 부군수를 비롯해 양정우 변산면장, 김수안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임현숙 격포초등학교 교장, 예비 학부모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떡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당초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인 학교복합시설(변산돌봄문화센터)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할 예정이었으나 변산면의 유일한 어린이집이 휴원하게 됨에 따라 보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격포초등학교에 임시시설을 마련해 국공립어린이집인 별빛바다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게 됐다. 이후 학교복합시설 준공 후에는 별빛바다어린이집도 이전할 예정이다. 별빛바다어린이집은 보육실과 유희실 등 0세에서 2세까지의 영유아 20명을 보육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됐으며 변산면 시내와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초등학교 내에 위치해 있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기존 어린이집 휴원 소식으로 보육 공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 4일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을 비롯해 부안경찰서, 부안군자율방범연합대 등과 함께 합동으로 신학기 건전한 학교문화 정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과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신학기를 맞은 부안여자고등학교 정문에서 실시됐다. 이번 캠페인은 건전한 학교문화 정착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와 함께 청소년들의 고민 상담 헬프콜 청소년전화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또 캠페인 중 부안여고 30여명의 재학생 및 선생님들과 교장선생님이 신학기를 맞아 정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신학기 첫 대면 인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청소년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위기(가능)청소년 및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긴급 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및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청소년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은 인천 서구의 전통시장 역사를 소개하는 ‘한 눈에 서구 ⑦인천 서구의 전통시장’ 홍보지를 발간했다. 이번 홍보지는 지난해 인천 서구문화원에서 발간한 향토지 ‘인천 서구의 전통시장’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됐다. 인천 서구에 현존하는 ‘거북시장’, ‘가좌시장’, ‘인천축산물시장’, ‘강남시장’, ‘정서진중앙시장’ 등 6개 전통시장과 지금은 사라진 ‘검단재래시장’까지 총 7개의 시장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시장의 개설 배경과 성장 과정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천 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한눈에 서구 일곱 번째 시리즈로 시장이 지역의 문화와 삶을 잇는 중요한 공간임을 알리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유산을 보존하고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눈에 서구 ⑦인천 서구의 전통시장’ 홍보지는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학 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달 28일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임원자문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북한이탈주민 자녀 문제집 및 도서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자녀 문제집 및 도서 지원’ 사업은 올해 총 4번에 걸쳐 시행될 계획이다. 이날 열린 1차 전달식에서는 10개 가정의 자녀에게 학업, 진로탐색, 자격증 취득 등에 필요한 문제집과 도서를 신청받아 전달했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 자녀가 교육 격차를 느끼지 않도록 계속해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북한이탈주민의 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북한이탈주민 지원 상담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지난해 ‘북한이탈주민 지원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3월부터 ‘안전’을 주제로 ‘안부: 서구의 안전을 부탁해!’ 홍보캠페인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은 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서구청과 서부경찰서는 ▲기관 합동 콘텐츠 제작 ▲구민 참여형 이벤트 실시 ▲안전 관련 홍보물 부착 ▲다중이용시설 옥내외 홍보 등 캠페인을 벌여 관내에서 시행되는 2025년 안전 관련 사업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구에서 추진 중인 도로 파손·침하·균열 정비, 강설·호우 대응 등 안전 관련 사업과 함께, 서부경찰서에서 제공하는 딥페이크(허위 영상물) 범죄 처벌 등의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홍보 캠페인은 영상 매체, 신문·방송, 구정 소식지, 다중이용시설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행된다. 한편, 구는 ‘안전 캠페인 소문내기 추첨 이벤트’를 이달 21일까지 진행한다. 추첨 이벤트는 서구 공식 유튜브 채널 ‘서구TV’, ‘인천 서구 인스타그램’, ‘인천 서구 블로그’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월 27일 후계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회장 고진우) 주최로 ‘제21회 강화농업인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화농업인 풍년기원제는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고 농업인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마니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농업인, 관계 기관,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성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풍년을 기원하는 고사를 올리고, 전통 제례를 통해 농사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고진우 후계농업경영인강화군연합회 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강화농업인 풍년기원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화군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월 28일 강화군노인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팀장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화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일자리 사업 현장에서 어르신을 인솔하고 이끄는 팀장들 189명이 참석했다.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팀장의 역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등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일자리사업은 작년대비 303명이 증원된 3,833명으로 대폭 확대된 바 있다. 사업별로는 공익활동사업 3,470명(80명 증가), 역량활용사업 344명(214명 증가), 공동체사업단 19명(3명 증가) 등이다. 지난 1월 환경지킴이, 노노케어, 경로당 실버시터 등으로 구성된 노인공익활동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또한 2월에는 128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중식 지원 사업이 포함된 노인역량활용사업이 운영을 시작했다. 박용철 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 주시는 팀장님의 역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월 27일부터 3일간 농업기계정비기술연구회(회장 정병욱)와 합동으로 서도면에서 농기계 정비와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민통선 내 도서지역인 서도면은 농기계 수리점이 제대로 없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많은 곳이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주민들의 걱정이 컸다. 이에 강화군은 농업기계정비기술연구회 회원들과 2박 3일간 주문도, 볼음도, 아차도를 방문해 70여 농가, 120여 대의 고장난 농기계를 수리했다.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 주요 농기계는 물론 오토바이와 트럭 등 주민들이 매일 사용하는 기계에 대해서도 정비했다. 또한 간단한 부품 교체, 기계 정비 방법, 안전사고 예방법 등의 자가 정비 교육을 3개의 섬에서 각각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크게 호평받았다. 앞으로도 농업기계정비기술연구회 회원들은 말도와 서검도에서 수리 교육을 계속해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농철 농기계 관리는 농작업의 효율성과 안전을 위해 필수”라면서 “이번 순회 정비 및 교육으로 농기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도서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4일 새 학기를 맞아 갑룡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하교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33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개최한 이날 캠페인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남규희 강화경찰서장, 한기선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갑룡초등학교장, 강화군자원봉사센터장, 녹색학부모회장, 안전보안관, 강화군 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어린이 교통안전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위험 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구체적인 사고 예방 방안에 대해 관련 기관들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논의했다. 또한 등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통학 차량 교통 수칙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방법 ▲군민안전보험 및 시민안전보험 등을 함께 홍보하여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대처법을 공유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의 중요성이 다시금 각인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자라나는 어린이의 안전이 최우선인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장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 이행을 위한 추진 현황과 계획을 점검했다. 지난해 10월 보궐선거 이후, 강화군은 그해 12월 발 빠르게 9개 분야 93건의 공약사항을 확정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예산 확보 및 편성 현황, 관련기관 협의, 조례 등 관련 규정 정비 여부 등 구체적인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전략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루어졌다. 박용철 군수는 보고회를 주재하며 공약 이행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나타냈다. 특히 임기 초기부터 군민과의 소통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군민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부서장에 당부했다. 특히 민선 제10대 강화군수 주요 공약사업인 ▲군민통합위원회 운영 ▲강화군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어르신 일자리지원 확대 ▲강화~계양 고속도로 조기 건설 ▲84번 지방도 조기 완공 ▲대남 방송 대책 마련 및 소음피해지원 ▲통합관제센터 구축 ▲소상공인 운영시설개선자금 지원 확대 ▲주요 관광지 관광활성화 방안 마련 등의 공약을 심도 있게 검토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개학 시기에 맞춰 학생과 시민의 안전한 통행로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4일 (구)역전 새벽시장 주변에서 실시된 캠페인은 ▲군산시 일자리경제과 ▲군산경찰서 ▲중앙초등학교 학부모 ▲군산교육지원청 등 70여 명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함께 만들어 주세요!” 라는 메시지가 새겨진 현수막을 들고 도로 및 주차장 점용 행위 계도와 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을 홍보했다. 그간 군산시는 통행로 확보를 위한 단계별 계도 활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 2월 24일부터 28일까지는 관계부서 중심의 홍보를 하며 안전한 등굣길 조성 인식을 세우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군산시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새벽시장 내 노점의 불법 점용을 줄이고, 학생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이달부터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자동차세·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친다. 이번 징수 활동은 군 재무과와 경제교통과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성실 납세 의식을 제고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순창군은 지난 2월 중 자동차 관련 체납자들에게 자동차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일제히 발송했다. 아울러, 군은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가상계좌, 신용카드, 금융기관 방문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방세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자동차 관련 체납액 징수 기간을 통해 자진 납세 분위기 조성은 물론,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으로 자주재원 확보와 성실납부자와의 납세 형평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무과 징수팀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3·1절을 기념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1일 순창군 향토회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최영일 군수, 손종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민주평통순창군협의회 위원과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으며, 행사장인 향토회관을 가득 메워 자랑스러운 3월 1일, 그날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특히, 시극, 시낭송, 노래, 춤 등 여원공연시낭송회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된 기념공연은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애환을 들려줌과 동시에 희망의 불씨를 이어가는 민족의 정신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일 군수는 기념사에서“올해 복흥면 출신 윤선호 선생께서 새롭게 독립유공자로 선정되셨음을 군민 여러분께 알려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오늘 이 자리에서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금 기억하며, 지역의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최근 연구를 통해 청국장이 갱년기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획기적인 연구 결과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영양학 분야 학술지인‘뉴트리언츠(Nutrients)’에 논문으로 실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진흥원은 한국 전통 장류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체계적으로 입증하고 그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장류 기능성 규명(안전성 모니터링)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 연구는 그 일환으로, 원광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한아름 교수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실제로, 연구팀은 6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8주간 청국장을 꾸준히 먹게 한 후, 갱년기 증상의 변화를 자세히 관찰하고 분석했다. 연구 결과는 갱년기 증상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표인‘쿠퍼만 지수’가 청국장 섭취 후 약 1.2배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쿠퍼만 지수는 얼굴 화끈거림, 땀이 많이 남, 잠을 못 이루는 증상 등 갱년기의 주요 증상들을 숫자로 바꿔 쉽게 증상의 심한 정도를 평가하는 방법이다. 특히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오는 14일까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도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탄소배출 감축 실천 제도다. 제도 참여 전과 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을 지급한다. 모집 대수는 416대로,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다. 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차량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차량 소유자 명의로 가입해야 하며, 1인당 자동차 한 대만 참여할 수 있다. 제도 참여 기간 주행거리가 감축에 따른 성과 금액은 12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실생활에서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제도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2020년부터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를 추진했으며, 579대가 총 4,200만 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