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문화재단은 3월 7일부터 4월 18일까지 석정문학관에서 지역 예술인 5인의 릴레이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부안군문화재단의 2024 예술인역량강화지원사업 '하이라이트'로 선정된 이만수, 오현영, 안미정, 전정권, 전은숙 작가가 참여하며 다양한 장르의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다. 사진작가 이만수의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변산반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자연을 담은 사진전이 3월 7일~14일까지 진행되며 뒤이어 일러스트 작가 오현영의 따뜻한 색감과 위트있는 표현으로 관람객에게 행복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일러스트전이 3월 17일~23일까지 진행된다. 도예가 안미정은 3월 26일~4월 1일까지 환경문제를 아르테 포베라라는 장르를 통해 도예작품으로 풀어낼 예정이며, 회화가 전정권은 여행 중 얻은 영감과 느낌을 화폭에 담은 작품을 4월 4일~10일까지 선보인다. 릴레이 개인전의 마지막은 압화가 전은숙의 꽃과 잎으로 표현한 부안의 사계로 4월 12일~18일까지 소개된다. 재단 사업담당자는 “이번 릴레이 개인전을 통해 우리 지역 예술가들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최근 제3기 부안군 먹거리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먹거리 전략을 시행하기 위한 민관합동 협의체인 위원회는 농업인, 소비자, 군의원, 공무원 등 3개분과로 구성된 20명의 위원으로 이뤄졌다. 위원들은 향후 2년간 부안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먹거리 정책 수립 및 평가,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운영 등 전반적인 먹거리 정책을 심의 ·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부안형 푸드플랜 추진 현황, 부안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현황 등이 보고됐으며 논의를 통해 위원회는 먹거리 가치를 재인식하고 군민이 지향하는 먹거리 가치 실현을 위한 위원 역할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먹거리는 단순한 소비재가 아닌 지역 경제와 환경, 건강과 직결되는 공공재로서의 중요한 요소”라며 “먹거리위원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군민들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부안형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수립(2020년 9월)하고 부안군 먹거리 기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025년 2월 3일부터 5월 31일)에 산불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산림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철을 맞아 본격적인 영농 준비에 앞서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전국에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10년간 산불 대부분이 봄철(2월~5월)에 발생했으며 산불발생은 입산자 실화 다음으로 논밭두렁 소각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안군은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하여 비상근무 및 관계기관 연락망 유지를 통해 대응태세를 갖추었고, 특히 산불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파쇄지원팀’을 운영하여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섰다. ‘찾아가는 파쇄지원팀’은 연중 운영하며 잔가지,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 지원하고 파쇄 신청은 해당 읍 · 면 및 부안군청 산림정원과를 통해 가능하다. 김기원 산림정원과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통해 산불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할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 적극 활용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봄철 산불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오는 7일부터 관내 저소득층·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11월 12일까지이며 예산 소진시 사업이 조기 종료된다. 친환경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가스보일러이며, 2025년에 설치·신청한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가 지원 대상이다. 보일러 1대당 60만원을 지원하며 대상자는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차상위자활사업 대상자,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장애인연금수급자, 차상위본인부담 경감 대상자,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 가구, 사회복지시설이다. 특히 올해부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서 기존의 목재연료·연탄·기름보일러를 교체하는 경우, 인증받은 LPG보일러를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 대상 보일러가 확대됐으며, 다자녀 가구 지원 기준이 기존 중위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완화됐다. 사업 희망자는 부안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 후 보일러 판매 대리점에 구매계약을 체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부안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2025년 지역특화사업 10개를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굳모닝 요구르트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이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정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동일 부안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주민 한 분 한 분이 소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지난 2월 28일, 센터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18명은 부안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을 방문해 다양한 메타버스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장애인복지관과 세상을 잇는 오감체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장애와 가정형편 등의 이유로 개별적으로 접근이 어려운 센터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사회·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메타버스기술관, 메타버스라이프관, 가상세계홀에서 미디어아트 영상을 감상하며 가상세계를 직접 체험했다. 한 이용자는 “체험관에 오니 너무 좋다. 시설도 체험도 모두 마음에 든다.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이용자들도 새로운 체험에 즐거워하며 서로 대화를 나누고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장애인 지역사회체험 사업은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에게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통합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유아들의 자연 체험 교육을 위해 ‘정읍사공원 유아숲체험원’을 본격 운영한다. 유아숲체험원은 만 2세부터 6세까지의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숲지도사가 곤충, 흙, 나무 등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성장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맞춤형 산림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2019년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 이후 매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학부모와 참여기관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약 3500명의 유아들이 교육을 수료했다. 올해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되며 ▲정기반(정읍 소재 유치원·어린이집) ▲수시반(정읍 외 유치원·어린이집)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정기반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정읍시청 산림녹지과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안내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3월 1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수시반은 시청 홈페이지(통합예약-정읍사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사전 예약 후 단기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올해도 전 시민 대상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이에 따라 정읍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2010년 도내 최초로 전 시민 자전거 보험을 도입했으며 최근 자전거 이용 인구 증가에 따라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도 보험 가입을 결정했다. 보험 보장 기간은 2025년 3월 8일부터 2026년 3월 7일까지 1년간 유지된다. 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시 1000만원 ▲후유장애 발생 시 최대 1000만원 ▲상해 진단 위로금(4주 이상 진단 시) 20만~60만 원 지급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4주 이상의 상해진단과 기존 7일 이상 입원 시 지원되던 추가 진단 위로금 지급 기준이 6일 이상 입원으로 완화돼 혜택이 확대됐다. 보험금 청구가 필요한 경우 피보험자 또는 법정 상속인이 보험금 청구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 DB손해보험에 제출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전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도시재생사업 지역에 주민 체감도가 높은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연지시장(연지동·수성동) 일원에 화재 예방과 재산 보호를 위해 IOT 기반 ‘스마트 화재감지기’를 설치했다. 스마트 화재감지기는 연기, 불꽃, 온도 변화를 감지해 즉각적인 알림을 제공하고 점포주와 119 상황실로 신속하게 전파된다. 또한, 실시간 화재 감지 센서를 통해 관제센터에서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119에 신고돼 긴급출동이 이뤄진다. 추가적으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모텔, 좁은 골목길이 많은 주택가 등 취약지역 39곳에는 경찰서 112 상황실과 연결되는 ‘비상벨’이 설치된다. 또한, 시민들이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기, 온열벤치, 공기청정기, 에어커튼 등이 포함된 ‘스마트 버스정류장’ 2곳도 조성할 계획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채용· 계약 근로자의 임금 일부를 지원하는 ‘2025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인력 확보를 돕고 지역 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1억 1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 예산은 도비 30%, 시비 70%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징겨 내 예비·인증 사회적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신규 채용·재계약 근로자의 임금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 근로자는 임금의 30%, 취약계층 근로자는 50%까지 지원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사회적기업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후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SEIS)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 검토와 현장실사를 거쳐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시와 지원 약정을 체결한 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사후 모니터링과 성과 분석도 진행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서비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면접 시 필요한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신감 있는 면접을 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장 대여 서비스는 정읍시에 주소를 둔 18 부터 45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여 품목은 남녀 정장뿐만 아니라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벨트, 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의류 일체가 포함된다. 또한 대여 횟수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며, 1회 최대 2박 3일간 이용할 수 있어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용 방법도 간편하다. 정장을 대여하려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온라인(이메일)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신청이 확인되면 문자로 안내를 받고, 신분증을 지참해 대여업체인 전주 완산구 ‘센티도’에서 정장을 수령하면 된다. 면접을 마친 후에는 다시 업체에 반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 준비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80억원을 투입, 54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 ‘정읍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심의위원 위촉과 사업 추진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학수 시장은 시의원, 농협 관계자, 대학 교수, 농업 관계 공무원, 농업인 단체 대표 등 20명의 심의위원을 위촉했다. 이학수 시장은 “농업을 핵심 산업으로 삼고 있는 정읍시는 사업 추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심의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신기술 보급 ▲전문 농업인 양성 ▲농산물 가공기술 지원 ▲건실한 농업경영인 육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54개 사업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식량·축산 분야 드론 비산저감 AI(공기흡입형) 노즐·분무장치 신기술 시범사업 등 13개 사업 ▲소득작목 분야 민감채소 수급 안정 생산기술 시범사업 등 14개 사업 ▲농촌사회 분야 신기술 접목 차세대 영농인 육성 지원사업 등 27개 사업이 포함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약선흑염소 소룡점에 나눔 인증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김은옥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에 앞서 어르신들의 겨울철 몸보신을 위해 관내 노인일자리 어르신 21명에게 흑염소탕을 대접하는 등 평소에 이웃나눔 사랑에 앞장서왔다. 지난 4일 현판을 전달받은 김은옥 대표는 “가게를 개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을 나누고 싶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정석 민간위원장은 “평상시에도 나눔의 귀감이 되어주신 김은옥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실 소룡동장은 “관내 가게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들이 더 많이 늘어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립도서관은 20일 오후 7시 ‘2025년 시민독서 아카데미 첫 강연’의 막을 연다. 첫 주자는 황민구 법영상분석전문가로 ‘진실을 담은 천 개의 목격자’라는 주제로 관객 앞에 나선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최근 화제가 되는 다양한 범죄의 위험성, 예방 및 대응 방법, 법 영상분석 관련 흥미로운 사례 등을 가지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황민구 법영상분석연구소 소장은 tvN '천 개의 눈', '유퀴즈 온 더 블록', SBS '그것이 알고 싶다', KBS '추적60분', MBC '리얼스토리 눈'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저서 '천 개의 목격자'를 집필해 학교, 도서관, 기관 등에서도 다양한 특강을 통해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중이다. 강연 현장 참여자 접수는 3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및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또한 군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도 진행된다. 작년에도 군산시립도서관은 ▲박지선 범죄심리학 교수 ▲오건영 거시경제전문가 ▲설채현 수의사 ▲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문화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공연을 배달해드립니다!” 군산문화관광재단이 ‘군산 문화배달’과 ‘일터로 찾아가는 군산 문화배달’ 프로그램에 참여할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 ‘군산 문화배달’은 시민과 군산시 소재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연 방문 및 놀이 배달을 서비스하는 사업이다. 다음으로 ‘일터로 찾아가는 군산 문화배달’은 평일에 문화센터나 예술회관을 찾기 어려운 기업 임직원을 위해 기업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 서비스이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재단이 출퇴근 시간, 점심시간, 창립기념일, 기업교육, 단합대회, 직장 동호회 모임 등 다양한 시간과 장소에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문 공연장이 아닌 시민들의 직장, 모임 등 극히 일상적인 곳에서 시민들과 직접 눈을 맞추며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고 흥미로울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 문화배달사업 모집 공고 및 신청서는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7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 또는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