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능숙한 디지털 환경 적응을 돕기 위해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제2기 시민정보화교육 '스마트폰 기초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7일부터 25일까지 3주에 걸쳐 익산시실내체육관 지하 1층에 있는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익산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스마트정보과로 전화하면 된다. 교육생은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중도 포기 사례가 있어 예비 대상자 10명을 추가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정보화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법률홈닥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법률홈닥터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탈북주민 등 법률 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법무부 주관 서비스다. 법무부가 직접 채용하고 배치한 변호사가 △채권·채무 △임대차 △이혼 △상속 △손해배상 △근로관계 등 생활법률 전반에 대해 상담을 제공하고, 직접적인 소송 수행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익산시는 시청 6층에 법률홈닥터 상담실을 설치하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법률 상담이 필요한 시민이라면 누구든 주저하지 말고, 법률홈닥터를 찾아 상담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법률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법무부와 협력해 지속적인 무료 법률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상속차량 폐차 제도 개선이라는 적극 행정을 펼쳐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상속 자동차 말소등록 절차를 개선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 상속 차량을 폐차하려면 모든 상속인의 동의가 필요해, 연락이 닿지 않는 가족이 있는 경우 자동차세와 책임보험료 등의 경제적 부담을 떠안을 수밖에 없었다. 이에 익산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상속 지분의 과반수가 동의하면 폐차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개선했다. 다만 제도를 악용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대상을 차량 잔존가치가 250만 원 이하이고, 자동차등록령에 따른 환가 가치가 없는 차량으로 한정했다. 승용차는 11년 이상(경·소형은 10년), 승합차는 10년 이상, 화물·특수자동차는 12년 이상 된 차량이어야 한다. 이와 함께 해당 차량의 말소로 발생하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겠다는 확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상속차량 폐차 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행정적·경제적 불편을 해소하고, 노후 차량 폐차 허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겨울철 한파 속에서도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를 크게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5일 익산시에 따르면 2024~2025년 동절기 동파 건수는 총 5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3년간 동절기 평균 동파 건수 74건 대비 28.4%가 감소한 수치다. 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선제적 대응 활동을 펼쳤다. 한파 시작 전 검침원을 통해 동파 방지 요령을 안내하고, 5층 이하 아파트와 노후 주택·상가 등 동파 취약 지역을 선별해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운영해 한파로 인한 동파 신고가 접수되면 주말 구분 없이 현장 대응반을 즉시 파견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올겨울 기록적인 한파에도 큰 피해가 없었던 것은 직원들의 발 빠른 대응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철저한 예방책을 마련해 다가올 겨울철에도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과거 환경오염으로 고통받았던 지역에 대한 자연 복원 사업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아픔을 딛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행보다. 김형훈 익산시 녹색도시환경국장은 5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훼손된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복원하는 사업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며 "과거에서 배움을 얻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차별화된 생태 관광 모범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익산시는 올해 △왕궁정착농원 자연환경 복원사업 △함라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2개 사업을 본궤도에 올리게 된다. 두 장소는 '환경오염'이라는 상처를 갖고 있다. 왕궁면은 오래도록 이어진 집단 축산업으로 인해 심각한 환경훼손을 겪었고, 함라면의 경우 한 비료공장의 불법행위로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시는 훼손된 환경을 회복시키면서도, 실수를 잊지 않고 기억해 과오가 반복되지 않도록 입체적인 생태 복원 사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왕궁정착농원은 2010년 범부처 합동으로 시작한 축사매입 사업이 13년 만인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용안생태습지와 신흥공원 개발을 통해 녹색 공간을 확대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숲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 용안생태습지, 정원과 자연이 어우러진 생태관광지로 익산시는 총사업비 149억 원(도비 72억 원 포함)을 투입해 용안생태습지를 지방정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전체 조성 면적은 66㏊ 규모이며, 5개 주제 정원과 휴식 공간으로 구성된다. 멸종위기종과 자생식물을 식재하고, 새를 관찰할 수 있는 생태체험교육장도 함께 조성된다. 시는 상반기 착공해 202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용안생태습지는 추후 자연과 정원이 조화된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 생태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신흥공원, 익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 시는 도심 속 수변 공간인 신흥공원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접근성 개선에 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신학기를 맞아 단체생활로 확산할 수 있는 백일해, 수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백일해와 수두는 대표적인 학교 내 감염병으로, 지난해 강화군에서 발생한 환자의 85%가 초중고 학생일 정도이다. 백일해는 비말감염으로 콧물,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서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2~5년 주기로 돌발 유행이 반복된다. 지난해 강화군에서 초, 중, 고등학교 6곳에서 집단으로 발생한 바 있다. 또한 수두는 대부분 15세 미만에서 발생하며, 환절기인 4 부터 7월과 11 부터 1월에 유행한다. 전염성이 매우 높아 환자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61 부터 90%에 달한다.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 누락된 접종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학기가 시작되면 단체생활로 인해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으므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외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일반음식점의 조리장, 홀, 입식테이블, 화장실, 장애인 편의시설 등 내부 개선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으로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쾌적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업자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강화군 소재 일반음식점이며, 15개소 내외가 선발될 예정이다. 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월 17일까지이며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환경위생과 위생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외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일반음식점이 혜택을 보았으며,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았다”면서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을 구비하여 외식업소 경영에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5일 김영식 ㈜뉴월드오토컴퍼니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3년 연속 최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김영식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개인이 기부할 수 있는 연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에도 500만 원을 연이어 기부하며 3년 연속 강화군의 최고액 기부자가 됐다. 김영식 대표는 “강화군 지역발전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강화는 쌀, 인삼, 고구마, 김치 등 농특산물의 품질이 우수해 답례품을 받아볼 때마다 만족스럽다.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 기부에 함께 참여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3년 연속 고향사랑 기부로 강화에 마음을 보내준 김영식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이웃사랑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해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개인별 기부상한액이 연간 500만 원에서 2,000만 원까지 확대됐다. 기부금이 10만 원 이하일 경우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강화 고구마의 품질 향상을 위해 조직 배양묘 3만 5천주를 육묘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고구마묘를 조직배양하고 63개 신청농가에 3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고구마묘는 1주당 2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공급된다. 조직 배양묘는 일반묘에 비해 고구마 생산량이 20∼30% 많고, 맛과 품질이 우수하며 겉모양도 균일해 농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조직배양실(124㎡)과 순화온실(330㎡)을 구축하고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조직 배양묘를 분양하고 있다. 속노랑고구마와 함께 호풍미, 소담미, 통채루 등 농업인이 원하는 다양한 신품종을 공급하고 있다. 분양된 조직 배양묘는 증식하여 고구마순으로 본 밭에 정식하고, 가을에 고구마를 수확하여 다음 해에 씨고구마로 활용하면 된다. 또한 매년 연초 시행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조직 배양묘 증식과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앞으로도 순회 기술지도를 통해 계속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지난 4일 순창기업사와 옥천콘크리트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옥천장학회에 각각 300만원과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순창기업사는 벽돌과 수로관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며, 옥천콘크리트는 여성기업으로 옹벽 블록을 생산하는 지역 업체다. 두 기업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비롯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서명옥 옥천콘크리트 대표는“지역 학생들이 큰 꿈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매년 잊지 않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지난 4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염기남 순창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별 주요사업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집행실적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장들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와 집행계획과 더불어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집행 부진이 예상되는 사업에 대한 대책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를 통해 군은 신속집행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보다 적극적인 재정 집행 전략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실제로, 군은 자체적으로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전체 예산액 3,205억원 중 1,763억 원(집행률 55%)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각 부서별 목표를 수립해 신속한 집행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기 부양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염기남 순창부군수는“재정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각 부서는 목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귀농귀촌인 현황을 데이터베이스(DB)화하여 관리하고, 사업 혜택에서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문자 발송 등 개별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귀농귀촌인의 초기 정착 부담을 덜고 농촌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이사정착비, 영농기반 조성비, 주택 수리와 신축비, 농촌 체험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군은 귀농귀촌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사정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순창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 세대로, 1인 세대 70만 원, 2~3인 세대 150만 원, 4인 이상 세대 200만 원이 지원된다. 아울러, 귀농 후 원활한 농업 활동을 위해 소득기반 지원 사업도 추진 중이다. 농업인으로 등록한 귀농인은 영농활동에 필요한 농기계, 저온저장고, 관정 등의 기자재를 구입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세대당 최대 1,000만 원(50% 보조)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금강피씨는 지난 4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부안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서상준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라며 기부금 기탁의 취지를 밝혔다. 군산시 서수면 소재 ㈜금강피씨는 철근콘크리트 용배수로관, 조립식 철근 콘크리트 암거블록, 해수소통구, 우수빗물조류조 등을 만드는 콘크리트 구조물 전문 업체로서 투명하고 건실한 기업경영을 통해 사회에 공헌한다는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노인 보행보조기 지원, 이웃사랑 성금 지원 등 지역 기부 문화 확산에 힘써온 기업이 부안군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장학재단에 기부해 주신 뜻을 소중히 여겨 소외된 학생들이 한 명도 없도록 장학 사업을 펼쳐나가겠다” 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비진학 학생들을 위한 학원비 지원 등 실질적으로 부안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억 5800여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해 부안예술회관 기획 공연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에 집중된 공연 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서 순수예술의 다양한 장르를 향유할 수 있도록 추진된 사업이다. 이에 따라 부안예술회관은 전통, 무용, 음악 장르별로 4건에 선정돼 부안군민에게 예술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다양한 순수 공연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사업은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제공하고 지역 내 공연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지역 소재 공공 공연장을 선정해 국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안예술회관에 선정된 공연은 아름다운 우리 문화의 전통 장르인 한국형 종합 뮤지컬이자 극장식 명품 마당놀이 ‘新 뺑파전’으로 무용단, 연희단, 국악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해 신명 나는 놀이판을 펼친다. 또 퓨전 국악 ‘허튼소리’는 EDM 사운드와 전통음악의 만남을 통해 도시국악을 형상화했으며 긴장의 연속인 도시 속의 삶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