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가 ‘디지털 전환 활성화 인공지능(AI) 활용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실전 역량 강화’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교육은 군산시 창업자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기반을 강화하고 온라인 시장에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본반과 고도화반으로 나누어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기본반은 국내·외 전자 상거래 시장분석 및 경로(채널)별 입점 전략 이론교육, 인공지능(AI) 활용을 통한 상세페이지 제작 실습, 마케팅 고도화 및 고객 만족(CS) 운영 전략 등을 교육한다. 교육 이후에도 창업자별 1:1 맞춤 상담(멘토링)이 진행되며 출석률에 따라 배송비 또는 판매 상품 일부를 지원한다. 고도화반은 2024년 창업센터의 이커머스(전자상거래) 교육 수료자에 한하며 매출 성과 증대를 위한 1:1 상담(멘토링)을 후속으로 추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이며, 모집 규모는 총 20명이다. 신청 자격은 ①기본반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및 사업장 주소지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보건소가 2025년 호남권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뎅기열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 모기(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에게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5~7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다. 군산시보건소는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및 국내 뎅기열 토착화 방지에 대비하기 위해 뎅기열 유증상자 진료 및 확인 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만약 뎅기열 유행 국가를 방문한 후 모기에 물렸거나 귀국 후 2주 이내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면, 먼저 전국 국립검역소 13곳에서 무료로 신속 키트검사(간이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때 신속 키트검사를 통해 양성 진단을 받았거나, 음성이지만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면, 군산시보건소에서 확인 진단검사가 필요하다. 단, 국립검역소의 신속 키트검사는 여권, 항공권 이력 확인 가능 자료가 필요하며, 군산시보건소에서 확인 진단검사를 받으려면 신속 키트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경제활동에 뛰어든 사회초년생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청년 본인이 월 10만 원씩 2년 동안 저축하면, 지자체도 매월 동일 금액을 지원해 만기 시, 최대 500만 원(원금 480만 원+이자)을 받는 사업이다. 특히 시는 적금 납입 외에도 청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여 경제적으로 자립하도록 ▲소비·저축 ▲재무설계 ▲부동산 기초교육 등 금융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3월 17일까지 180명을 모집하며, 대상은 ▲가구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산인 18세~39세(1985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청년 근로자 또는 사업자이다. 단, 근로자는 공고일 이전 5개월 이상 계속 일하고 있어야 하며, 사업자는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이어야 한다. 또한 근로유형에 상관없이 ▲4대 보험 가입자 ▲상용직·임시직·일용직 ▲농어업인 ▲휴직자(육아휴직자 등)도 포함된다. 그 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유일한 최고등급을 받아 시의 지속적인 데이터 개방 및 품질관리 노력이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운영 수준을 점검하고, 기관별 특성에 맞는 데이터 제공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시는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평가영역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시는 AI 데이터 시대에 맞춰 정보통신과를 디지털정보담당관실로 개편했고, ▲다양한 데이터의 신규 발굴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오류 데이터 제거를 통해 신뢰성과 활용도를 꾸준히 높여왔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공공데이터포털에 232종의 데이터를 개방하여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데이터 활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주택의 침수 피해를 방지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주택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하층 및 1층의 출입구나 반지하 주택의 창문, 지하 주차장 입구에 빗물의 건물 유입을 막는 차수판을 설치할 경우 비용의 최대 90%를 시가 지원하는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사업비 9,000만 원을 들여 주택 4개소, 상가 34개소에 차수판 설치를 지원했다. 올해는 예산을 2배로 늘려 사업비 1억 8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대상은 침수 우려가 있는 주택 및 소규모 상가, 공동주택이며 ▲단독주택, 소규모 상가의 경우 최대 3백만 원 ▲공동주택의 경우 최대 2천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단, 침수 이력이 있거나 침수 우려가 있는 지역 중 피해 이력이 많은 곳을 검토하여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설치 지원을 원하는 시민들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간은 3월 14일 금요일까지이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부안읍 출신의 고경환씨가 5일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고경환씨는 부안에서 태어나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부안에서 졸업하고 현재 전주시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고경환씨는 “고향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항상 갖고 있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부안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귀한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부안의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군은 기부금을 활용해 환경·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올해도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함께 시내버스 서비스를 개선키로 했다. 시는 5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전주시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 위촉식 및 모니터단의 역할 및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50명의 시민모니터단은 시내버스 이용객의 관점에서 운행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개선점을 발굴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모니터단은 오는 7월까지 △운행 행위(난폭운전, 무정차, 결행 등) △친절 행위(승객응대, 교통약자 배려 등) △버스 시설물 관리상태(승강장 온열의자, 에어커튼 등) 등 3개 분야에서 실질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모니터단 활동 내용에 승강장 내 시설물 작동 상태 모니터링을 추가해 냉·온열의자, 에어커튼 등 고장 시 신속한 정비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모니터단이 제출한 평가서를 분석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운수업체에 통보하고, 조치 결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 상·하반기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 선정시 시민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5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대형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한 관계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공사장 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예방총괄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3명과 ㈜홈에이스 건물 등 연면적 5천㎡ 이상 대규모 건설현장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공사장 화재예방 실천 ‘#예스맨 챌린지’ 추진 개요 안내 ▲홍보 피켓 과 헬멧 부착용 QR코드 스티커 배부 ▲화재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 ▲공사 현장 내 주요 주의사항 전달 및 건의사항 청취 ▲상호 소통 창구 운영을 위한 질의응답 등이다. 장정호 예방안전과장은 "대형 공사장은 가연성 자재가 많고 건조한 날씨의 영향을 받아 작은 불티에도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다"며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화재 예방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양성한 정리수납 교육생들이 현장실습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왔다. 시는 5일 정리수납 봉사자 양성교육 이수자들이 주거공간 정리 정돈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배움을 실천하는 현장실습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정리수납이 필요한 주거취약계층이 쾌적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밀착형 주거복지서비스 민생안정 챙기기’의 일환으로 지난달 19일과 26일 ‘2025년 제1회 정리수납 봉사자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이날 독거노인 가구에서 쓰지 않는 물건은 버리고, 청소와 함께 어지럽게 흩어진 것을 가지런히 바로잡아 줬다. 또, 주방·안방 등 생활 공간을 정리·정돈하는 등 주어진 공간을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으로 꾸몄다. 시는 지난 제1회 교육에 이어 오는 11일까지 ‘제2회 주거공간 정리수납 봉사자 양성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공개 모집한다. 대상은 정리수납 봉사단에 가입 동의하는 전주시민으로,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 또는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활성화 연구회'는 5일, 인천서구 검암동 청년농부가 운영 중인 ‘꽃뫼농원’ 현장 견학을 시작으로 25년도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올해로 3년째 연구 활동으로 치유와 힐링의 자연친화, 환경회복의 도시환경 정책개발을 위한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이곳 꽃뫼농원은 서구 청년농부(이민지)의 도시농업 현장으로 텃밭과 교과과정을 연계하여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직접 수확한 토마토, 딸기를 이용한 각종 체험(농촌융복합산업)을 할 수 있는 서구의 대표시설이다. 현장을 견학한 김남원 대표 의원은, “올해 연구단체 중점 연구 과제가 저장강박, 은둔형 외톨이 청년들의 마음치료 정책개발을 연구해 보는 해다”라면서 “회복력을 키워 은둔형 외톨이 탈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또래 공감 치유프로그램 개발의 가능성을 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장 견학은 연구회 소속 송승환 의장을 비롯한 이영철 위원장, 김춘수 의원이 참석했으며 이달 3월 중순 도시농업과 도시공원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도시농업 연구를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의 따뜻한 소비를 이끌고, 현명하고 지속가능한 경제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전주형 착한 소비자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5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계속되는 정국 혼란 속에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생활물가 상승 등 서민들의 경제 부담과 지역상권의 어려움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면서 “전주시는 지속가능한 경제공동체의 첫걸음으로 기업과 시민, 공공기관,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전주형 착한 소비자 운동 ‘함께장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강민철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유장명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심성욱 전주시 상인연합회장, 이운영 전주산업단지협의회장 등이 함께 참석해 함께장터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추진되는 ‘함께장터’ 프로젝트는 △골목상권 살리기 △전통시장 살리기 △노동자 기(氣) 살리기의 3가지 분야에서 다채로운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먼저 골목상권 살리기의 경우 기업과 공공기관, 지역주민이 골목상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소비 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2025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지원사업’공급업체로 6년 연속 선정됐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와 미래세대 태어날 아이의 건강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4년 7개 시・군 공급에서 올해는 10개 시・군(군산, 정읍, 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부안)으로 확대 공급하게 됐다. 앞으로 센터는 전북도 내 10개 시・군 1천여명의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 · 수 · 축산물과 가공식품을 지원하며, 단가는 1인당 48만 원(시·도비 보조 80%, 자기 부담 20%)이다.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임신부로, 센터는 선정 후 4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창한 센터장은 “6년 연속 사업을 수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내 임산부들이 각 가정에서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품질관리와 배송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정읍시 및 고창군과 함께 구성한 서남권 관광행정협의회가 5일 정읍시청에서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서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남권 관광행정협의회는 2011년 부안군, 정읍시, 고창군으로 구성돼 서남권 공동 관광상품 제작과 여행박람회 공동참가 등 다각적인 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관광 발전에 힘써왔다. 이번 협약으로 철도 기반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서남권 지역 간의 관광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서남권 지역이 갖고 있는 고유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남권의 숨겨진 보석 같은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우리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려 전북 서남권이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북부권 에코시티 병목구간인 과학로를 확장키로 했다. 과학로가 확장되면 차량 정체를 해소해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개선되고, 완주군에서의 전주 및 타지역으로의 접근도 편리해져 기업들의 물류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완주군민과 전주시민의 교통 여건 개선 및 완주군을 포함한 인접 시·군간 접근성 향상을 위해 덕진구 과학로 2.1㎞ 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과학로는 출퇴근 시간은 물론 공휴일에도 극심한 차량 정체로 인해 꾸준히 도로 확장의 필요성 및 민원이 제기된 노선이다. 이에 시는 지난 2020년부터 도로 확장을 위해 토지 보상 및 실시설계 용역 등을 진행해왔다. 사업 구간은 전주시 덕진구 전미동 전미119안전센터부터 완주군 용진읍 회포대교 전까지 전 구간으로, 시는 약 3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확장공사임에 따라 구간을 나눠 확장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시는 올해 상반기 중 과학로 1단계(전미119안전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과수 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과수화상병과 돌발해충 예방을 위한 방제 지원에 나섰다. 시는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교육을 진행하고, 1억 3,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제약제와 소독용 알코올을 공급했다. 과수 화상병은 사과, 배, 모과 과수에 발생하며 줄기, 잎, 과실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말라 죽는 병이다.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제가 없어 발병 시 과원 전체를 폐원하거나 18개월간 재식이 금지되는 등 농가에 큰 피해를 주게 된다. 특히 과수화상병과 관련한 농업인의 준수사항이 법제화되면서 사과·배 농가는 연간 1시간 이상 방제 교육 이수와 3회 방제 의무 살포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준수 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화상병 발생 시 손실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다.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유충기(5월 말)와 성충기(10월)에 약제를 살포해야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돌발해충은 그을음병을 유발하거나 줄기 등에 산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