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이달부터 팀장급 공무원에게 건축 및 개발행위 인허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건축허가과 민원상담실’을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허가 업무의 경력이 많고 전문 지식을 갖춘 팀장급 공무원들은 신청인과 1대 1로 면담하며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애로사항을 상담하게 된다. 개발 의사를 가진 누구나 상담을 신청할 수 있어 투자자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이 예상된다. 신청은 매주 수요일 현장 방문 접수로 이루어진다. 건축 및 개발행위 인허가는 까다로운 절차와 법규로 해당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개발업자들의 말만 믿고 사업을 진행하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내 집을 짓고자 하는 일반인들의 접근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군은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건축허가과 민원상담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2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구체화했다. 팀장급 공무원과의 1:1 면담을 통해 현실적이고 내실 있는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인허가에 대한 심리적, 제도적 장벽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거주 이민자의 한국 사회 적응·자립을 돕기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민자가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소양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이다. 특히 이수 시 귀화 시험 면제, 영주 자격 신청 시 기본소양 요건 충족인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운영하는‘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 Korea Immigration and Integration Program)’은 올해 법무부에서 신설한 “숙련기능인력 양성 특별반”으로 수강 대상자는 E-9(비전문취업인력), E-10(선원), H2(방문취업), F3(동반가족) 체류자격 소지자이다. 또한 시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체류자격 비중이 가장 높은 비전문취업인력(E-9)에게 장기체류 및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숙련기능인력(E-7-4)으로의 비자전환 기회를 마련해 준 점도 그 의미가 크다. 실제로 이번에 수강을 신청한 외국인들의 약 90%가 E9(비전문취업인력) 체류자격 소지자이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9시∼13시)에 군산산업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평소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타의 모범을 보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들을 찾아 시상하기로 했다. 시는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25년도 전주시민대상 및 모범시민상’의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 ‘전주시민대상’과 ‘모범시민상’은 전주시 각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과 열정을 쏟아 온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주시민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영광스런 상으로 불린다. 먼저 전주시민대상의 경우 시는 △효행대상 △교육학술대상 △문화예술대상 △산업·기술대상 △사회봉사대상 △체육대상 △환경대상 △복지대상 등 총 8개 분야로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평소 성실한 봉사 정신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시민 5명을 모범시민상 수상자로 별도 선발할 예정이다. 전주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은 전주시 소재 기관과 기업체, 사회단체, 개인 등 누구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추천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엄중한 심사를 거쳐 5월 초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우수한 재능을 가진 대학생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미래 전주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로 육성하기로 했다. 시와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2025년도 1학기 지역우수인재 장학생과 예체능 특기장학생, 청소년 자립지원 장학생 등 총 110명(팀)의 장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먼저 1학기 지역우수인재 장학생 선발인원은 고등학생 30명과 도내대학생 26명, 도외대학생 14명 등 총 70명으로, 재단은 1인당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전주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전주시민의 자녀로서 고등학생은 전주시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이며, 대학생은 전북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고등학교 검정고시 졸업 자격을 취득한 대학생이다. 성적요건은 고등학생의 경우 직전 학년(신입생은 중학교 최종학년) 평균 성적이 70점 이상이어야 하며, 대학교 신입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백분위 평균 성적 또는 고등학교 3학년 평균 성적이 70점 이상이어야 한다. 또, 대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완산도서관은 10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도서관 1층 완산마루에서 윤동주 시인 순국 80주년이자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인 ‘별별화사’ 展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는 기획전시로, ‘별 헤는 밤’과 ‘서시’, ‘십자가’, ‘참회록’ 등의 시로 유명한 윤동주 시인을 추모하며 그가 남긴 아름다운 문학과 그에 깃든 정신을 예술작품을 통해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주제인 ‘별별화사’는 ‘별’을 사랑한 윤동주 시인의 마음과 우리 마음과 내면에 깃든 ‘그림(畵)’, 그리고 을사년의 뱀(巳)을 상징한다. 특히 이번 별별화사展은 김정배 원광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와 이용석 원광대학교 이용석 교수가 기획에 참여했으며, 전국 41명의 작가가 출품한 서양화와 동양화, 판화, 공예 등 42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전시는 휴관일인 매주 금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보다 많은 시민들과 문학과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자 광복 80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7일까지 ‘2025년도 상반기 자원봉사 특화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상반기 특화교육 과정은 △귀 상응 부위에 기통석을 사용해 증상을 예방하는 귀반사건강학 △손의 긴장을 풀어주고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는 손마사지 △다양한 빵을 만들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제과제빵 △헤어 커트를 배우는 이·미용 등 4개 과목으로 진행된다. 과목별 모집인원은 20명으로, 교육생들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또, 교육 후에는 특화교육으로 습득한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현장실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활동처와 지역사회에서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전문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이경진 전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특화교육은 배우는 즐거움과 나누는 즐거움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일거양득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도란도란 건강키움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마면·왕궁면·팔봉동 지역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3월 17일부터 4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아동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편식 예방을 위한 식습관 교육 △어린이가 직접 만드는 건강 간식 만들기 △유아체육 교구를 활용한 신체활동 등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익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유아기는 평생 건강의 기초가 다져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성장기 아이들이 올바른 생활 습관과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남부권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평화동·인화동·동산동·마동 주민을 대상으로 '제2기 운동교실'과 '기억튼튼 건강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제2기 운동교실은 19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3월 11 부터 12일 접수를 진행하고, 기억튼튼 건강교실은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2 부터 14일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가지고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제2기 운동교실은 4월부터 6월까지 △건강-업(UP) 체력 단련 교실(주 4회) △뱃살 쏙 에어로빅 운동(주 2회)으로 나눠 진행되며, 유산소와 근력운동으로 신체활력을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와 함께 회원들은 기초체력,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과 영양 지도도 받을 수 있다. 기억튼튼 건강교실은 인지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으로, 집중력·성취감 증진과 사회적 상호작용 기회 확대를 통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 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을 돕는다. 익산시 보건소는 오는 28일까지 '1기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과 활동량계를 활용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보건소의 전문 인력이 6개월간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5가지 건강위험 요인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성인(1961~2006년 출생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 상담 후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위험 요인을 측정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모바일 앱 연동 기기인 활동량계가 무료로 지급되며, 6개월간 일대일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다만 건강위험 요인과 관련해 약물을 복용 중이면 참여가 제한되고, 중도 탈락 시 활동량계를 반납해야 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는 경제적·시간적 제약 없이 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률이 급증하는 3~5월 봄철을 자살 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맞춤형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봄철 자살률이 증가하는 것을 '스프링 피크(Spring Peak)'라고 한다. 이는 계절 변화로 인한 일조량 증가, 환경 변화, 상대적 박탈감 등이 우울증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기관 정보를 담은 안내 전단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자살 고위험 지역을 중점으로 현수막을 설치해 정신건강 상담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인다. 현수막은 자살 예방 문구와 함께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번호와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를 안내한다. 아울러 우울증 선별검사가 가능한 빠른 응답, 이른바 큐알(QR) 코드도 작성됐다. 시 관계자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봄철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살 예방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시민 누구나 어디서든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한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지원하는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도비 7,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은 전북형 학습공동체 기반 구축을 목표로, 대학의 우수한 교수진 등 고등교육과 연계해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본부 캠퍼스를 맡고 시군에 특성화 캠퍼스를 두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익산시는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하림산업과 협의체를 구성해 강좌 18개를 개설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익산시 교육과정은 필수과정인 시민교육과 지역학(익산학) 등 3강좌가 개설돼 시민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양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 원광대 캠퍼스에서는 영화와 함께하는 인문학 등 총 4개의 강좌가 운영되며, 원광보건대 캠퍼스에서는 자세 교정과 운동을 중심으로 한 3개의 강좌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농촌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역 농촌을 찾는 여행객들을 위해 여행 경비 등을 지원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사진 촬영 공간(포토존)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 촬영 공간은 농촌체험휴양마을, 6차산업 경영체, 농촌민박 등 농촌관광 인증 경영체 25개소에 설치됐으며, 각 경영체의 개성을 담았다. 아울러 시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을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농촌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농촌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 경비를 최대 30%까지 지원하고, 20명 이상 단체 방문객은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해 교통비를 지원한다. 교통비는 다른 지역에서 익산을 찾는 경우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되고, 익산 내 단체 방문객도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익산시 농촌관광 플랫폼 '다이로움 시골여행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시는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의 발전을 위해 지역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지원·체험 등을 더욱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영농철 가축분뇨 불법 살포 단속으로 악취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 시는 가축분뇨 퇴‧액비 살포가 집중되는 3월부터 5월까지 축산농가와 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영농철이 되면 부숙이 덜된 퇴‧액비 살포로 인한 축산 악취 민원이 급증하는 만큼, 시는 가축분뇨와 퇴·액비의 발생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점검해 악취를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비처방전 발급 즉시 부숙도 검사를 하는 등 가축분뇨 처리에 대한 추적 단속을 통해 가축분뇨 불법 유출을 차단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처리된 가축분 퇴‧액비 과다살포 여부 △퇴‧액비의 부숙도 기준 적정 여부 △가축분뇨 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사용 여부 등이다. 또한 가축분뇨 수집·운반 차량에 설치된 GPS와 중량센서를 활용해 가축분뇨 발생부터 처리까지의 전 과정을 가축분뇨전자인계시스템을 통해 상시 확인한다. 시는 부숙되지 않은 가축분 퇴‧액비를 살포하다 적발되면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산·학·연·관 협력을 강화해 동물용의약품 산업을 이끌 중심 도시 도약에 나선다. 시는 ㈔동물용의약품상용화기술연구조합(이하 연구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연구 개발, 기술 상용화 등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연구조합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책 과제에 선정된 우진비앤지㈜가 관련 기업, 대학과 함께 국내 동물용의약품 업계 최초로 설립한 조합이다. 기업은 우진비앤지㈜와 △녹십자수의약품㈜ △미라클스코프㈜ △㈜유틸렉스 등 동물용의약품을 비롯한 바이오 기업들이 참여하고, 대학은 전북대와 부경대가 함께한다. 연구조합 사무실은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내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기업지원관에 위치해, 익산시가 추진하는 클러스터 구축 사업과 긴밀한 협업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시는 연구조합, (재)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과 함께 산·한·연·관 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지난해 조성된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와 향후 구축될 △시제품 생산시설 △임상시험센터 △인수공통연구자원 보존센터 등과 연구개발 체계를 구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똑똑한(talk talk heart) 달빛장터’를 개최한다. 똑똑한 달빛장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며, 첫 번째 장터는 3월 9일 정읍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정읍동학마라톤대회’와 함께 개장했다. 장터에는 마을기업·사회적기업 등 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지역 생산품을 선보였다. 주요 판매 품목은 ▲전통식품(청국장, 된장, 들기름) ▲농산물·가공식품(고구마말랭이, 감말랭이) ▲공예품(손뜨개, 패브릭 소품,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생활용품(디퓨저, 향수) 등으로 방문객들은 정읍에서 생산된 우수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 경품이 제공됐으며 투호·고리걸기·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장터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