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2024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 환급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지방소득세(특별징수)는 국세인 소득세의 10%에 해당하는 세금이다. 특별징수의무자(회사)가 징수 시점의 다음 달 1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납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연말정산에 따른 환급금이 발생할 경우, 지방소득세는 국세 환급 이후 해당 지자체에 별도로 환급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은 익산시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팩스)·온라인(위택스)을 통해 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세무과 지방소득세계로 문의하면 된다. 첨부 서류는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 명세서 △연말정산분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지방소득세 특별징수계산서 및 명세서 △국세환급금 통지서(또는 국세 입금 내역)이며, 익산시 누리집(전자민원→민원서식)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국세 환급을 받았더라도 지방소득세는 자동 환급되지 않는 만큼, 반드시 별도 신청해야 한다"며 "신청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 보석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5년 공·사립·대학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립·대학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며, 박물관 소장품의 데이터베이스(DB) 구축과 대국민 공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이다. 올해 전국 공립·사립·대학박물관 중 28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보석박물관은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소장품 271건 3,072여 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게 됐다.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한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발한 유물 관리시스템인 '문화유산표준관리시스템'에 보석박물관 소장품의 실측과 사진 등 세부 정보를 등록한다. 아울러 국립중앙박물관 e뮤지엄 누리집을 통해 소장품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소장품에 대한 더욱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와 전시 및 교육 자료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소장품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석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문화도시 익산시가 시민 누구나 예술가의 꿈을 펼칠 수 있는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29일까지 '1시민 1미술'에 참여할 30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1시민 1미술은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미술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익산시민으로 함께 배우기를 원하는 가족·동료·지인 등 5~10명과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은 4월부터 7월까지 12주간 강습을 받을 수 있고, 완성된 작품은 오는 9월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개설된 강좌는 △아크릴화 △오일파스텔 △어반스케치 △펜드로잉 등 4개로,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업은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신청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번암면은 지난 11일 봉화체육관에서 농민회와 농업경영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기관‧사회단체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박용근 도의원, 이종섭 군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이장단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내빈소개, 개회사, 축사, 경품추첨,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품은 각 기관단체에서 후원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체육대회는 기관·단체장 및 직원들로 구성된 팀과 이장단 및 면사무소 직원으로 구성된 팀으로 나누어 치러졌으며 경기 내내 활발한 응원과 박수가 이어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최훈식 군수는 “오늘 행사는 각 기관·사회 단체장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화합의 장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은 면장은 “지역사회 리더들이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이와 같은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의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11일 천천면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마을주민, 연구회, 농업인단체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서 농작업 중 발생 가능한 근골격계질환, 넘어짐 안전사고, 농약 중독 사고 예방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을 함께 보급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급속한 농촌의 고령화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를 위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며 “장수군이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으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7개 읍‧면에서 시기별 농작업 안전관리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수막을 설치하고 안전·보건관리 생활화를 독려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이 군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컴퓨터교실(엑셀기초) △보컬 레코드 △수제간식 만들기 △필라테스 △영어교실 △ 동양인문학 △글라스아트 △라인댄스 △캔들공예 △향수공예 △목공예 △어반스케치 등 12개 프로그램으로 총 193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각 과정 당 인원은 6~15명 내외이며 군민회관, 장수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장계국민체육센터, 번암면 종합복지회관 등 10개소에서 진행된다. 장수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최훈식 군수는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통해 군민들께서 삶의 활력과 만족감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수군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행정지원과 교육청소년팀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시군(으뜸)에 선정되며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는 도내 14개 시군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도모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 세수실적, 세정운영의 2개 분야에서 △지방세 징수율 △세무조사 실적 △세수추계 정확도 △체납세 채권 확보율 △합리적인 지방세정 운영 등 14개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결정했다. 특히 장수군은 지난해에 이어 지방세 징수율 평점이 현저히 향상된 기관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뜸)으로 선정됐고, 기관표창과 함께 8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최훈식 군수는 “직원들의 꾸준한 세수확보 노력과 군민들의 성실한 납세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방세수 확충을 통한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와 군민에게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훈식 군수, 장수군농촌지도자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파쇄지원단원을 대상으로 파쇄기 안전사용 교육과 실천과제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미세먼지 저감, 산불예방, 부산물 자원순환의 목적으로 2024년 처음 추진된 이후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은 봄철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은 물론, 농작업 취약계층을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적극 참여해 주시는 농촌지도자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안전사고 없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2025년 영농물 파쇄지원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3월부터 4월까지 운영된다. 또한 찾아가는 파쇄신청은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산림연접지, 고령농업인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최근 인천 내 영유아를 중심으로 성홍열 신고 건수가 급증함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성홍열의 집단발생에 대한 주의사항을 홍보했다. 성홍열은 A군 베타 용혈성 사슬알균(Group A Streptococcus pyogenes)의 발열성 외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인두통을 동반한 갑작스런 발열, 두통,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인다. 특히, 혀가 처음에는 회백색 얇은 막으로 덮였다가 시간이 지나면 빨갛고 오돌토돌해져 딸기 표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성홍열을 의심해야 한다. 현재, A군 사슬알균 백신은 개발 중이지만, 성홍열은 항생제를 통한 치료가 가능하므로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시일 내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항생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성홍열을 예방하기 위해 손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아이들이 자주 접촉하는 환경 표면을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것이 필요하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성홍렬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등원을 자제하고,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권장하며, 성홍열로 진단받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사과·배 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전 방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가에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화상병은 사과와 배나무의 잎, 줄기, 꽃, 열매 등이 마치 불에 그슬린 듯한 증상을 보이다가 고사하는 치명적인 병이다. 감염 속도가 빠르고 치료제가 없어, 발생 과수원은 폐원 조치되거나 감염 나무와 인접 나무를 매몰해야 한다. 또한, 해당 지역에서는 18개월간 재식이 금지돼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국가관리검역병이다. 이에 따라 사전 방제를 통한 예방이 최선의 대책으로 꼽힌다. 시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과·배 농가에 화상병 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있다. 해당 약제는 정해진 시기에 3회에 걸쳐 살포해야 하는데, 1차 방제는 꽃눈의 비늘이 벗겨질 때, 2차 방제는 꽃이 10% 개화했을 때, 3차 방제는 꽃이 80% 개화했을 때 진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또한, 방제 증빙을 위해 살포한 빈 약제 봉지, 약제 방제확인서, 영농일지를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3월 기온 상승에 따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보건진료소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맞춤형 특수사업을 운영하며 인지 향상과 신체 건강을 동시에 지원한다. 소성면 애당보건진료소에서는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인지증진교실’을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원천경로당에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색모래 그림 그리기, 빨대 모형 만들기, 슬라임 촉각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해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뇌 기능을 활성화하고, 기억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며,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북면 복흥진료소에서는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복흥진료소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와 균형 감각 향상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외에도 지역 내 20개 보건진료소가 경로당을 방문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통합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맞춤형 건강 지원에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 18억 3800만원을 투입해 ▲주택 300동 ▲축사·창고 등 비주택 70동 ▲지붕개량 80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는 동당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되며, 지붕개량 지원비는 최대 500만원이다. 사회 취약계층의 경우 철거 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지붕개량 지원 한도도 최대 1000만원으로 상향된다. 또한, 축사·창고, 노인·어린이시설 등 비주택 건축물은 1동당 철거 면적 200㎡ 이하까지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3월 24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후 취약계층, 빈집정비 등 타 사업과의 연계 여부를 고려해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하고 있어 시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정읍새일센터)가 2025년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하며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것으로, 정읍새일센터는 매년 지역 여건과 기업체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 과정은 ▲사회복지현장실무자 양성과정 ▲건강한 한식 전문조리사 과정 ▲통합돌봄서비스 실무과정 ▲브레인융합플레이 강사 과정 등 총 4개 과정으로 각 과정별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취업 의사가 분명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정읍새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직업교육훈련뿐만 아니라 인턴십 연계, 멘토·멘티 만남의 날 등의 특별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참여촉진수당’이 신설돼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정읍새일센터는 과정별 일자리협력망을 구축해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정읍마을만들기 시민창안대회’ 뿌리단계에서 선정된 7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을 비전 수립’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한걸음 다가섰다. 이번 마을 비전 수립 워크숍은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의 미래를 구상하고 비전을 설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마을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조율하는 과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워크숍은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3시간씩 총 2회 진행됐으며 7개 마을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1회차 워크숍에서는 타 마을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고, 각 마을이 보유한 자원을 발굴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실현 가능한 발전 방향을 설정했다. 이어진 2회차 워크숍에서는 마을의 미래 모습을 구체적으로 연상하며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계획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오는 3월 중순에는 마을 만들기와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25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씽크대, 화장실, 창호 교체 등의 수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시비 1억원을 투입해 가구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하며, 주택 내부의 노후된 부분을 보수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호국보훈수당을 지급받는 국가유공자 본인, 미망인, 선순위 자녀다. 신청 기간은 4월 2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거주지 행정복지터에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4월 중 신청서를 검토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까지 모든 수선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국가유공자는 대한민국의 독립, 자유, 평화를 위해 헌신한 분들로 그들의 희생과 공헌이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가능하게 했다”며 “그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보훈가족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