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주민 3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하웃음 건강운동교실’을 내달 4월9일까지 주 2회(월요일, 수요일) 과정으로 총 10회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상·하반기 각 1회씩 총 2기로 ‘하하웃음 건강운동교실’을 운영하며 상반기에 참여하지 못한 지역주민은 하반기에 선착순 접수 참여할 수 있다. ‘하하웃음 건강운동교실’은 웃음과 결합한 유산소 및 근력운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감하고 웃으며 소통하기 ▲웃음운동 기본자세 익히기 ▲음악과 함께 신나는 기본 스텝 익히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동아리 활동도 가능하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참여형 건강프로그램을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혈관 노화도 등) 및 건강상담을 지역주민에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생애주기별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참여를 원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11일 자문위원, 주부환경연합 봉사자, 북한이탈주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봄맞이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서구청 후문 마실거리에서 출발하여 서인천농협~삼성․광명아파트~KT플라자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상점가, 대로변, 등 골목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유정학 회장은 “며칠 동안 발생한 초미세먼지로 대기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이른 시간부터 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인 강범석 서구청장은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2015년부터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도 상·하반기 2회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17일부터 관내 이용업과 미용업 2,131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 제13조(위생서비스수준의 평가)에 따라 실시되며,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한다. 평가항목은 준수사항(공중위생법 규정 사항)과 권장 사항(서비스 사항)으로 구성,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 대상업소(백색등급)를 구분할 예정이다. 최우수업소 중 10% 범위에서 ‘The Best(최고) 우수업소’를 선정하고, 이들 업소에 표지판 부착·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관리 대상업소에는 즉시 현장 계도와 함께, 이듬해 컨설팅(1:1상담)을 진행하여 위생수준 향상을 이끌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하여, 영업주의 위생관리 능력을 함양할 것”이라며 “국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임산부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새해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3월 현재, 진행 중인 프로그램은 ‘요가 교실’, ‘모유 사랑 교실’ 등이다. 요가 교실은 태아와 산모가 건강한 임신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바른 자세, 호흡법, 요가 동작을 배우는 시간이다. 주 2회,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5월과 9월에도 교육이 개설될 예정이다. 모유 사랑 교실은 국제 모유 수유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이뤄지는 단체수업이다. 울혈 예방, 단유 관리, 마사지 등 1:1 맞춤 클리닉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에 진행된다. 4월부터는 비대면 출산 준비 교실이 2개월 간격으로 개설될 예정이다. 보건소 내방이 힘든 임산부들은 줌(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산전·산후 관리, 영유아 돌봄, 올바른 수유 방법 등 출산과 육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여는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서구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4월부터 공동주택에 설치된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 세척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세척비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자체적으로 위탁계약 등을 체결하여 용기를 세척한 후, 매월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세척비의 50%(수거용기 1개당 최대 2,030원 이내)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원하며, 예산 범위 내 선착순 지원된다. 세척비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서구 자원순환과에 제출(방문신청 및 우편신청)하면 된다. 구는 세척 보조금 지원이 확정된 공동주택에 통보를 보낸 후, 지원금 교부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시 제출서류, 지원금 교부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구는 빌라·다세대주택 등 소규모주택에서 사용하는 음식물류폐기물 공동 배출 용기(60L, 120L) 3,100여 개를 오는 12월까지 세척할 예정이다. 하절기(5~10월)에는 월 2회, 그 외(11~4월)기간 월 1회 세척이 진행된다. 고압 분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군산 군경합동묘지 명칭변경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군경합동묘지 명칭 변경 공모전의 최종 선정 명칭은 ‘군산 호국의 숲’으로 결정됐다. 이는 군산의 지명을 넣어 지역성을 살리고 ‘호국의 숲’으로 국가 유공자를 기리는 의미와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휴식할 수 있는 쉼터, 힐링의 의미로 제안된 명칭이다. 이번 공모전은 군경합동묘지의 역사성과 상징성, 독창성을 담아낼 수 있는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2024년 12월 13일부터 2025년 3월 6일까지 진행됐다. 군경합동묘지 명칭 변경 공모를 통해 총 330건의 명칭이 접수됐으며 이 중 취지에 부적합한 명칭 135건을 불채택하고 195건을 채택했다. 이후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20건이 1차 선정되어 군산시청, 롯데마트, 이마트 등에서 현장 선호도 조사까지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보훈단체 대표, 역사학과 교수, 기자, 시민참여연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모전 명칭 변경 심의위원회가 최종 심사 대상에 오른 10건을 두고 논의 끝에 선정을 마쳤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올해 전기울타리와 그물망 설치를 위해 총 4,35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약 40여 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총사업비의 60% 이내이며, 농가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을 설치하려는 농·임업인으로, 순창군에서 농작물을 직접 경작하는 자이며, 본인 소유지 또는 임차 농지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이달 19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해당 농경지가 소재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와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야생동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피해예방시설 설치는 물론, 피해방지단 운영과 농작물 피해 보상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청렴공 릴레이’를 추진하며, 실천 중심의 청렴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청렴공 릴레이’는 부서원들이 부서장이 실천해 주기를 희망하는 청렴과제 10개를 제출하면, 부서장이 이 중 하나를 무작위로 뽑아 실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릴레이는 최영일 군수부터 시작해 기획예산실장을 거쳐 각 부서장과 읍·면장으로 이어지며, 오는 5월까지 매주 1~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12일 군수로부터 첫 청렴공을 전달받은 송정홍 기획예산실장은 무작위로 뽑은 실천과제 중‘회식 때 건배사 하지 않기’를 실천 과제로 받았다. 이는 회식 자리에서의 강압적인 분위기를 줄이고, 보다 자유롭고 편안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처럼 각 부서장이 실천 가능한 현실적인 청렴과제를 통해, 공직사회 내 청렴 의식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청렴공 릴레이는 형식적인 청렴 캠페인에서 벗어나 부서장부터 솔선수범해 실질적인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부서원들이 직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매력을 담아낸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순창 담은(DAMEUN) 초콜릿’을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본격 출시한다. 이번 초콜릿은 관내 5개 카페(커피와 고추장, 희나리, 순창발효카페·로컬푸드, 베르자르당, 산솔)의 참여로 탄생했다. 유명 쇼콜라티에 피정훈 대표의 지도 아래, 참여 업체들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특별한 디저트를 완성했다. ‘순창 담은 초콜릿’은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두바이 초콜릿을 모티브로 개발됐다. 피스타치오 대신 순창 고추장을 첨가한 매콤달콤한‘고추장 두바이 초콜릿’, 고소한 밤을 가득 담아 부드러움을 극대화한‘밤 트러플 초콜릿’이 출시된다. 여기에 감칠맛 가득한 고추장이 어우러진 한입 크기의‘고추장 트러플 초콜릿’, 과 상큼한 블루베리를 더해 색다른 식감을 선사하는‘블루베리 초콜릿’까지 총 4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각 제품은 기존 초콜릿과 차별화된 풍미와 개성을 자랑하며, 순창의 특산물을 활용한 독창적인 맛과 프리미엄 초콜릿의 조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시민 소통으로 김포 미래를 그려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이번에는 농협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시정 소통의 폭을 넓혔다. 시는 지난 11일 열린 간담회를 통해 단체장 간 소통 및 협력체계를 다지고 김포농업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장(박유식), 김포농협장(김명희), 신김포농협장(박호연), 고촌농협장(조동환), 김포축산농협장(임한호) 등 지역농협 단체장이 참여했고, 올해 김포시 농업의 발전 방향 및 농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의논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아울러, 김포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쌀 가공식품 판매, 김포금쌀 브랜드화,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친환경농산물 급식공급 등 새로운 사업 발굴 및 여건 변화에 따른 농업정책 방향 전환에 대한 논의도 펼쳐졌다. 김병수 시장은 “달라진 식생활에 발맞춘 가공식품 개발이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족하는 관광상품 개발 등으로도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김포의 먹거리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원물의 브랜드화 뿐 아니라 여건 변화에 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책의 도시 전주시가 출판사와 책방 창업을 꿈꾸는 시민들을 위해 독립출판 특강을 열기로 했다. 시는 ‘2025 전주출판학교’ 상반기 독립출판 특강 참가 신청을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을 통해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독립출판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에는 로컬콘텐츠를 활용한 독립출판 창작자, 1인 출판사 및 독립서점 대표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초청돼 독립출판만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상반기에는 △정수경 즐거운도시연구소 대표(경원동# 서점 운영) △김애림 로잇스페이스 공동대표(비마이크 매거진 발행인) △유정미 대전대학교 교수(이유출판 공동대표) △김진우 블루도어북스 서점 대표 △권세나 도서문화공간 조용한흥분색 대표 △프랭코 피스카인드홈 서점 대표 △양소영 로컬해찰 대표가 강연을 맡는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나날이 커지는 독립출판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면서 “1인 창작자와 출판사 및 책방 창업을 꿈꾸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특강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38개소 협약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증상을 완화하고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치매 유병율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75세 진입자와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을 집중관리군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시는 올해 75세가 된 1950년생 노인과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총 2만2585명에 대한 치매 진단 및 전년도 치매 조기 검진 여부를 파악하고, 미 검진자에게 치매 조기 검진 안내문과 협약의료기관 현황을 총 5회에 걸쳐 가정으로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치매 조기 검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 경로당 등을 찾아가는 ‘동네방네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를 지난해 84곳에서 올해는 200곳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전주시 치매안심센터는 ‘노인공익활동 건강관리지원 2차 시범사업’에 지원, 전주지역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에 거주하는 착한소비자들이 선결제운동을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온기를 건넸다. 시는 지난 1월 22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추진된 ‘착한소비자운동’이 누적 1792건, 총 3억8600만 원 상당의 실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침체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상가에 미리 결제한 후 나중에 분할해서 이용하는 선결제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시는 내수 침체 장기화로 힘겨워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이번 선결제 캠페인이 공공분야를 시작으로 민간 분야까지 확산돼 자발적인 시민 소비자운동으로 확산되도록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약 한 달 동안 시민들은 총 3억8600만 원 가량 선결제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10만 원 이상 선결제 후 이를 인증한 건수도 966건(약 2억1000만 원)에 달했다. 착한소비자들은 주로 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사용했으며, △학원/교육 △카페 △미용 등이 뒤를 이었다. 시는 인증샷 참여자에 대해서는 총 4차례에 걸쳐 각각 25명씩 100명을 추첨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립합창단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15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전주시립합창단은 새봄을 맞아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 독일의 슈만, 노르웨이의 올라 야일로, 미국의 다니엘 엘더 등 각 국가를 대표하는 젊은 작곡가들의 봄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는 요정이 인간으로 변해 세상에 내려온다는 동화적인 내용의 슈만의 오라토리오 ‘Der Rose Pilgerfahrt’ 중 세 곡을 발췌해 연주한다. 이어서 올라 야일로의 ‘Dreamweaver’, 다니엘 엘더의 ‘Three Nocturnes’ 중 ‘Ballade to the Moon’와 ‘Lullaby’ 공연이 펼쳐지고, 전주시립합창단이 위촉한 박나리 작곡가의 ‘봄’에 관한 세 개의 창작 합창곡인 ‘봄길에서’와 ‘봄비’, ‘내 마음속의 봄’이 초연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가곡부터 오페라,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 걸쳐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강혜정의 특별무대도 마련된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첨단바이오산업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혁신의료기기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본격화한다. 시는 첨단바이오 산업의 생태계 구축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 캠틱종합기술원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메카노바이오헬스 혁신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인체에 매식되는 3,4등급 의료기기를 전문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인프라를 연이어 가동한 데 이어, 이를 활용해 학부 과정의 재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혁신의료기기의 핵심 분야인 연구개발과 규제(실증) 관련 전문적인 교육을 올해부터 본격 운영키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올해 메카노바이오헬스 분야의 전문인력 총 130명을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핵심 교육 기관인 전북대학교는 연구개발 인력양성을 위해 지난해 메카노바이오헬스 혁신의료기기 마이크로디그리 학부 과정을 개설한 데 이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는 이어 오는 7월부터는 대학원 과정을 연계한 규제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으로, 이와 더불어 규제전문가를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