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보건소가 신학기를 맞아 감기,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생들에게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개학 시즌인 3월에는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를 중심으로 감기,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과 식중독을 유발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시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각급 학교에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 환기·청결 유지 ▲발열·호흡기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강조했다. 또한, 학교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 점검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위생적인 급식과 안전한 음용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생과 교직원이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실천을 생활화해 건강하고 안전한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립농악단이 오는 3월 22일부터 11월 15일까지 ‘토요상설 정읍농악 9경가세~’ 공연을 총 24회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정읍쌍화차거리와 수성근린공원에서 격주로 개최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 시작된다. 관람료는 무료로,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부담 없이 전통 농악의 흥겨움을 즐길 수 있다. 정읍시립농악단은 정읍농악 이수자와 전통연희 전공자로 구성된 전문 예술단체로, 전북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인 정읍농악을 비롯해 사물놀이, 버나놀이, 사자춤, 12발상모 등 잊혀가는 전통연희 마당을 함께 선보인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길놀이, 오채질굿, 오방진굿, 부포놀이, 설장구 등이 준비돼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연희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올해 공연은 쌍화차거리에서 13회, 수성근린공원에서 11회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읍농악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토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유실·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입양자에게 입양 물품과 지원금을 제공한다. 입양 가구에는 최대 50만원 상당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유기동물 보호·입양률 증가를 위해 오는 5월까지 ‘입양의 달’을 운영하며 이 기간 동안 동물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유실·유기 동물을 입양하는 가구에게 20만원 상당의 입양 물품을 제공한다. 입양 물품은 반려동물 사료, 이동장, 방석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입양 마리당 15만원 상당의 입양 지원금도 함께 지급된다. 해당 지원금은 기본 예방접종비, 동물등록비 등 입양한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 신규사업으로 실시하는 ‘펫 보험 지원사업’에도 신청할 수 있다. 동물보호소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후 펫 보험에 가입하면 가입비와 보험료 1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입양 후 돌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실·유기 동물들이 더 많은 가정을 찾을 수 있도록 입양 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지역자활센터 신화세탁사업단이 타 지역 자활사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일 순천시청과 순천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이 신화세탁사업단의 운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정읍을 찾았다. 신화세탁사업단은 정읍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자활근로사업단 중 하나로, 지역 내 연수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대량의 세탁물을 고품질로 처리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모델을 구축하며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자립을 돕는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순천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은 신화세탁사업단의 운영 방식과 관리 시스템을 직접 살펴보며 자활사업의 성공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한 관계자는 “신화세탁사업단 운영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면서, 우리 센터의 세탁사업단 운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센터 간 교류를 활성화해 자활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청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장은 “신화세탁사업단이 타 지역 자활센터에 좋은 모델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을 확대한다. 나눔터는 생활밀착형 가정 육아 활성화를 목표로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놀이와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공동육아·공동돌봄 공간이다. 나눔터는 정읍시 가족센터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자녀 돌봄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시설 내에는 연령별 장난감과 도서가 비치돼 아이들의 놀이 활동을 지원한다. 또 프로그램실, 수유실, 기저귀 갈이대 등도 갖춰 부모와 아이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는 평일(월~금)만 운영됐으나 이용자 요구도 조사를 반영해 3월부터 토요일에도 문을 연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회원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오감발달 음악 놀이, 유아체육 등 부모 참여형 프로그램도 주 2회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가족들이 그룹을 형성해 교육과 문화, 재능을 나누는 ‘자녀 돌봄 품앗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임산부 건강 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025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임산부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산부는 연 48만원 한도 내에서 자부담 20%(9만 6000원)를 부담하면 에코이몰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구입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이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신청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3월 14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에코이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급 품목은 친환경 농산물, 유기·무농약 원료 가공식품, 유기축산물, 유기수산물, 무항생제 축산물(한우, 돼지고기, 유정란) 등이며 반드시 친환경 농산물을 50% 이상 주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오식도동에 소재한 ㈜새만금희망태양광이 사랑의 열매 고액 기업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며 현판을 전달받았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대한민국 대표 기업 기부프로그램으로 ▲누적 기부금 1억 원 이상 ▲ 3년 이내에 1억 원 이상 기부금을 약정한 기업이 가입할 수 있다. ㈜새만금희망태양광은 올해 군산 첫 나눔명문기업이자 ‘나눔명문기업 전북17호’로 가입했다. ㈜새만금희망태양광은 태양광 발전 전문기업으로 작년 12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 사랑의 열매 전북1호 기부자로 성금 3억 6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그 중 2억원은 군산시 관내 저소득층 출산가정 지원금으로 지정 기탁했다. 13일 가입식에 참석한 박덕현 대표는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계기로 사회공헌 선도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나눔과 상생의 가치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아보는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시 나눔 문화를 이끌어가는 기업이 되어 주셔 감사하다. 선한 영향력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관내 등록된 노후 경유차 6,532대에 대하여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억 8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자발적인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고 합리적으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한 제도로, 연 2회(3월, 9월) 부과하는 후납제 세금이다.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경유 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부담금이며,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지역, 차량 연식 등을 반영하여 산정됐다. 단, 부과 기간 내 차량 이전 또는 말소 등 소유권 변경 시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납부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계좌이체, 인터넷(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만약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차량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국가유공자·중증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자동차는 1대까지 환경개선부담금이 감면되며, 저공해자동차·유로5~6등급 경유차는 부과 면제된다. 배출가스저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만40~69세 신중년들의 재취업을 돕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신중년 취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4060 신중년 취업 지원사업’은 만40세~69세의 중년층을 신규 채용하는 업체에 12개월간 월 70만 원의 취업지원금을 지원하고, 근로자가 장기근속하면 개인에게 취업장려금을 주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의 재취업을 돕고, 동시에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공급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시는 지난 3년간 총 108여 명의 신중년을 선발해 이들을 채용한 업체에 취업지원금을 지급했다. 올해 사업은 총 1.7억원이 투입되며, 도비 40%와 시군비 60%로 구성됐다. 사업 시행은 군산시가 주체가 돼 진행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19명의 신중년을 선발 완료했으며, 이들을 고용할 기업 15곳도 모집을 마쳤다. 특히 올해 선발된 19명에게는 취업지원금 외에도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취업장려금도 지급한다. 6개월 근속시 50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가 오는 4월부터 진행되는 ‘넥스트 펀딩 스케일업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24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우수한 창업기업들의 신제품 또는 서비스를 대상으로 소비자 참여형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와 마케팅 지원을 통해 군산의 창업기업들이 전국적으로 더 넓은 시장을 목표로 한 제품 출시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창업가에게는 1:1 맞춤형 자문(컨설팅), 투자 유치(펀딩) 기획, 판매 포인트 도출, 펀딩 관련 기획 및 촬영, 디자인, 마케팅 부스팅 등의 서비스도 제공되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및 사업장 소재지가 군산이고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를 준비 중인 (예비)창업기업으로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는 기획, 이야기 만들기(스토리텔링), 마케팅 등 여러 요소를 철저히 준비해야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군산시 창업기업이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와 전북군산소부장지원센터는 '스마트그린산단 미래형 상용 모빌리티(이동수단)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역량 고도화를 위한 기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스마트그린산단 및 연계산단 입주 기업들이 ▲미래형 상용모빌리티(이동수단) 분야의 원천기술 확보 ▲혁신제품 개발역량 강화 ▲기술 내재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상은 군산 국가산업단지 및 새만금국가산단 등에 사업장을 보유한 관련 분야 기업이며, 선정되면 업종 고도화와 기술 애로 해결을 위한 혁신제품 기술개발, 제조공정 개선 등을 지원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사용자가 언제든지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는 OPEN-LAB(개방형 실험실) 사업 ▲전장품 성능평가 ▲혁신제품 사업화 ▲제품 고급화 ▲ ONE-POINT 상담 ▲친환경차(xEV) 특화 제조공정 개선 등 총 6개 분야 총 51건으로, 시는 기업 맞춤형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8일까지 전북군산소부장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상세 지원 항목 및 제출서류를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예산편성 등 과정에 다양한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제9기 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위원은 총 60명으로 구성되며, 공개모집(23명), 읍면동 추천(27명) 및 비영리민간단체 추천(10명)의 방법으로 선발된다. 위원의 임기는 2025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위촉된 위원들은 시의 업무별로 구성된 분과위원회에 소속되어 ⯅시민참여예산 운영에 관한 사항 ⯅시민 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검토·심의 ⯅예산편성과 관련된 시민 의견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시는 위원들의 의견이 정책 진행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위원의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4세 이상으로, 군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영업소의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 또는 직원이며 모집 기간은 14일부터 31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군산시청 기획예산과(5층)로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1분기 신속집행 목표액 3,029억 원 집행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주요 사업의 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민수 기획안전국장 주재로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서별 주요 사업의 집행 계획을 공유하고, 집행 부진 사업의 문제점과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신속집행 대상 예산(기준액)의 35%인 3,029억 원 집행을 1분기 목표로 설정했다.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하고, 정기적인 집행 실적 점검과 부진 부서에 대한 재정점검을 시행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신속집행 목표액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투자사업의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계약 절차 신속 추진, 선금·기성금 지급 검토 등 다양한 전략을 병행할 계획이다. 김민수 기획안전국장은 "재정 신속집행은 단순히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는 것을 넘어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는 경연중학교 자율동아리 ‘미술팔레트’ 소속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굿즈(미술품) 판매로 마련한 모금액 70만 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백승의 경연중학교 교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으로 만든 작품을 판매하고, 모은 금액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이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은선 청라3동장은 “뜻깊게 마련된 판매액을 청라3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청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 사업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11일 ‘2025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서구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회장들이 참석했다. 구는 ‘2025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올해 주요 지원 사항을 안내하고 상인회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골목형 상점가 주요 지원 사항은 ▲골목형상점가별 특색에 맞춘 공동마케팅 추진 ▲공동시설 환경개선 ▲상인회 역량 강화 지원 ▲권역별 소상공인 지원 매니저 운영 ▲골목형상점가 홍보 ▲국·시비 공모사업 연계 추진 등이다. 지원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천광역시 서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상점가다. 신청 상점가는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범석 청장은 “올해 골목형상점가 지원 사업은 ‘골목형상점가의 내일(My work, Tomorrow) 지원’이라는 목표로 진행된다”라며 “골목형상점가 상인 분들이 보내는 하루하루가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