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13일 1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환경교육’에 앞장서온 ‘1회용품 줄이기 시민강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학교와 유치원을 비롯한 교육기관과 경로당 등에 파견돼 환경교육에 힘써온 시민강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올해 새학기 찾아가는 환경교육에서도 교육을 수강하는 학생과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 절약을 실천하는 의식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교육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는 시민강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마주해온 시민들의 건의 사항과 교육 진행과정에서의 고충사항에 대해 청취하기도 했다. 시는 이날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보다 나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기 위해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고 환경교육 등 유사 활동 이력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모집·선발 과정을 걸쳐 총 9명의 ‘1회용품 줄이기 시민강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 복흥면과 담양군 수북면이 13일 복흥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고향사랑 상호 교차 기부 행사를 갖고 지역 간 상생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 복흥면 한정안 면장, 수북면 정선미 면장과 각 기관 공무원 등 총 30명이 참여해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원씩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만들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현재 고향사랑기부제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의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방 재정 확충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정안 복흥면장은“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수북면과 협력하며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기부액의 최대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세제 혜택도 제공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지역밀착형 사업 ‘리본(Reborn: 다시 활발해지다)’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열린 협약식에는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좌1동은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 고립 가구 지원과 복지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두 기관은 ▲지역 내 거점 공간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고립 의심 가구의 일상 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두영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김미진 가좌1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2025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김지연 정책관과 장순재 지역정책과장을 직접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설명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순창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활성화 전략과 공모사업을 통해 창출될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입체적으로 제시하며 국토부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총사업비 247억 원이 투입될 지역활력타운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주거시설과 생활 인프라, 필수 생활서비스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복합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고령화 및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으로 추진되는 만큼, 지역 사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올해 1월과 2월 두 차례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사업 계획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순창읍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13일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 조성된‘어울림센터’의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시설은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순창읍 중앙로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아왔다. 2020년 11월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4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어울림센터'는 2021년 8월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약 4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 2월에 완공됐다. 어울림센터는 총 4층 규모의 복합 공간으로, 1층에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주차장과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넓은 잔디광장이 조성되어 있어 지역 축제나 주민 모임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2층에는 군립도서관과 연결되는 연결통로가 설치되어 있고, 주민 활동을 위한 두 개의 공유회의실이 마련되어 있다. 3층에는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책쉼터가 조성돼 바쁜 일상에서 잠시 여유를 찾고자 하는 주민들에게 안락한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4층에는 어울림센터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야외테라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2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 밀 베이커리 사업 활성화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임재헌 원광보건대학교 라이즈사업단장, 김수안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영태 전북베이커리고등학교 교장, 임정호 한국식품연구원 연구단장, 이재학 부안군우리밀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부안 밀을 활용한 베이커리 사업을 활성화하고 기관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행정, 교육 관련 기관, 생산자단체 등 3자 협약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안 밀을 활용한 베이커리 교육 및 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새로운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혁신대학지원체계(RISE), 교육특구사업, 고품질 밀 생산 체계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관련 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전국 밀 생산량의 9.5%를 차지하는 주산지로서 국제적인 식량안보의 중요성과 급변하는 현대인의 식습관에 발맞춰 ‘미래 먹거리 국산 밀 허브 부안’이라는 비전 아래 생산·가공·유통 및 교육·관광 등 클러스터 산업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전 · 현직 읍면 농촌지도자 임원과 우수회원 2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농업 발전과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조정호 강사는 지도자의 덕목, 스트레스 해소 외 치매 예방 교육과 박연실 농업인력육성팀장의 원예치료 교육 등으로 회원들에게 만족도를 높였다. 또 지역주민들의 초청 경연과 함께 부안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부안군수 표창장 수여, 회원 자녀 4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농촌지도 사업에 기여한 농촌지도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선배 농촌지도자 임원의 활동 경험과 영농기술에 대한 노하우 전수 등 신규회원들과 교류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변화를 한껏 공감하며 농업 · 농촌을 이끌어 갈 변화되는 리더로써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농촌지도자회원들의 동참을 당부드린다”며 “굳은 의지로 견디고 인내해 부안 미래 100년 도약의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정병만 농촌지도자회 회장은 “부안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025년도 천년의솜씨 생산단지 지원사업을 오는 25일까지 희망 RPC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천년의솜씨 지원사업은 부안 브랜드쌀 ‘천년의솜씨’를 전국 최우수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농가의 적기 이앙 여부, 잡초 및 도복 피해, 산물벼 수매 여부 등을 세 차례에 걸쳐 점검한 후 모든 사항을 이행한 농가에게 단백질 인센티브와 생산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RPC와 농가 간 약정을 체결할 경우 신청 농지는 경영체 등록 및 올해 직불제 신청이 완료돼 있어야 한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직불금 신청내역을 지참한 후 RPC에서 신청·접수해야 하며 단 직불금을 비대면으로 신청한 농가는 직불금 전산 확인이 가능하므로 별도의 서류 지참이 필요 없다. 또 2023~2024년 미이행 농지와 이모작 및 감자하우스 재배 농지는 신청할 수 없으며 농가별 신청 가능 면적은 최대 8ha까지이다. 농가에게 지급되는 단백질 생산장려금은 단백질함량 6% 이하와 6.1~6.5%는 ㎏당 100원, 6.6~6.9%는 ㎏당 80원, 7% 이상은 ㎏당 50원이고 7% 이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올해 관내 한우 혈통개량 촉진 및 고품질 한우 생산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한우 혈통개량 관련 10개 사업에 총 7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들은 한우 품종의 유전자 개선을 통해 고품질 한우를 생산하고 농가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며 소득 증대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 우량 정액 지원사업 등 기초 개량 사업에 2억 5000만원, 고급육 출현율 향상과 우량 번식기반 육성을 위한 암소 유전형질 개량 지원사업 등에 1억 3000만원, 우량암소 조기 선발을 위한 탄소중립 저탄소 한우축군 조성사업 등에 3억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설된 군 자체 사업인 한우 수정란 구입 및 이식비 지원사업은 우량암소의 난자와 우수 정액의 계획교배를 통해 생산된 고능력 유전자의 수정란을 이식해 인공수정보다 빠르게 한우 개량이 진행됨에 따라 우수한 혈통 한우의 확보 기간 단축으로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북특별자치도 신규사업인 한우 저능력 암소 도태장려금 지원사업은 2023~2024년 한우 암소 유전체분석 결과를 통해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전주비전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시와 전주비전대학교는 지난 12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우병훈 전주비전대 총장, 이근상 전주비전대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공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전주비전대학교는 지역 발전을 이끄는 주요 과제로 대학과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한 RISE 사업 공모에 도전키로 했다. ‘RISE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지역 발전과 연계된 혁신적 대학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으로,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총 5년간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RISE 사업은 △생명-전환산업 혁신 △지역 주력산업 성장 △평생교육 가치 확산 △동행협력 지역발전 등 4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시와 전주비전대학교는 지역맞춤형 직업교육 및 일자리 창출사업을 공모키로 했다. 특히 시와 전주비전대학교는 신산업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자동차정비와 설비기술, 전기기술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공모사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수산물종합센터 건어 매장 신축을 위해 14일부터 임시 건어 매장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매장은 ‘수산물종합센터 노후 건어 매장 신축’ 사업을 앞두고 상인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신축 이전 시 제외됐던 노후화된 건어 매장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신축 사업을 통해 ▲상인과 시민 모두를 위한 편리하고 쾌적한 시설 제공 ▲지역경관에 적합한 건축물 조성 ▲효율적인 점포배치 등을 통해 시장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기존 상인들의 영업활동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다양하고 품질 높은 수산물을 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센터 인근 광장에 주차장도 추가로 조성했다. 그동안 센터는 지난 2023년 5월 본관동이 신축되어 이전한 이후 이용객이 급증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수산물원산지표시 전국 최우수 시장 선정 등 시장 이미지 개선과 활성화 노력을 통해 서해 대표 수산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박동래 군산시 수산산업과장은 “이번 본관 신축으로 군산시 수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어업경쟁력 강화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연안어업 구조조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일단 어업의 허가 정수 대비 허가 건수가 많은 어선부터 감축해 어업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지속 가능한 수산물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국도비 증액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올해 사업 예산으로 33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사업비 10억 원보다 약 세 배 이상 늘어난 액수이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국비와 시비로 사업을 했으나, 올해는 시비 부담 없이 국비, 도비로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성원 어업정책과장은 “연안어선 감척 사업을 통해 어족자원 감소와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예산 확보를 통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물 공급 기반 구축에 노력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계남면은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3월과 4월에 추진 예정인 취약계층 비상구급함, 리마인드 웨딩 지원 사업과 관련해 대상자 결정 등 주요 활동 사항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원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조해순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에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최일선에서 복지향상에 노력하시는 위원님들 덕분에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고 소통해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명호 면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건물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2025년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되지 않은 농촌 지역의 주택 및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건축주가 자진 철거하는 경우 철거비 일부를 보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올해 17동의 빈집을 정비할 계획이며 건축물 면적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철거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빈집 정비사업의 주요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되는 슬레이트 처리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와 협의해 슬레이트 처리사업 연계 지원을 안내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 신청 기간은 21일까지이며 해당 읍 · 면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신청서 작성하고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방치된 빈집 정비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농촌 경관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자동차세 1월 연납 할인혜택을 받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3월에도 연납제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연2회 납부할 자동차세를 미리 한 번에 납부하면 자동차세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3월 연납시 자동차세 1년 세액의 3.76%의 할인 혜택을 준다. 연납 신청은 6월과 9월에도 가능하지만 시기별 공제율이 점차 줄기 때문에 1월 연납 신청을 놓쳤다면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할 경우 이전등록일과 말소일 이후 자동차세를 일할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으며 타지역으로 전출하는 경우에도 다시 납부할 필요가 없다. 연납 신청·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군청 재무과, 각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사이트 또는 모바일앱(스마트 위택스)을 통해서도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위택스 연납신청은 16일부터 가능) 이근동 재무과장은 “자동차세 연납신청으로 많은 주민들이 절세 혜택 받기를 바란다”며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