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6일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제11·12대 연합대장 이·취임식과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시·도의원, 방범대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연합대장의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는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모범 자율방범대원 표창, 이·취임식, 범죄예방 결의문 낭독,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기근도 신임 연합대장은 취임사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지역 치안 유지와 범죄 예방을 위해 힘써주시는 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연합대 임원과 지대장들과 함께 더욱 안전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 유지와 방범 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읍자율방범연합대는 25개 지대, 총 600여 명의 대원들이 활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봄철 환절기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보장하고 시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노후 체육시설을 정비하고 대관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겨울철 동결과 해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균열, 지반 침하 등 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실내체육관, 축구장, 테니스장 등 주요 공공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바닥 보수, 조명 교체, 안전 난간 설치 등 시설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청소와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체육시설 대관 시스템을 개선해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안용운 시설운영과장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철저히 점검하고 체육시설을 쾌적하게 유지하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지적재조사사업을 앞두고 시기3지구·연지5지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토지 경계 정비와 맹지 해소를 통해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14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시기3지구(정다운요양병원방송통신대 정읍학습관 일원)와 연지5지구(IC사거리 구 소방서 일원)의 토지 소유자·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지적도의 경계가 현재 토지 이용 실태와 불일치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2012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오며 이웃 간 경계 분쟁 해소, 맹지 해소, 도로 접속 문제 해결 등을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절차 ▲경계 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 방식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역할 등을 안내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책임 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측량을 진행하며 토지소유자들과의 경계 협의를 거쳐 지적재조사사업이 본격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보건소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피부질환 이동 검진을 실시한다. 한센병을 포함한 다양한 피부질환을 진단하고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 보건소는 오는 19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피부질환 무료 이동 검진을 진행한다. 이번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전북특별자치부와 연계해 운영되며, 피부과 전문 의료진이 직접 진료를 진행한다. 검진 대상에는 무좀, 습진, 피부건조증 등 다양한 일반 피부질환이 포함되며 필요 시 피부 도포제 등의 약물 처방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검진은 나균에 의해 발생하는 2급 법정 감염병인 한센병의 조기 발견에 중점을 둔다. 한센병은 만성 감염성 질환으로, 피부와 신경을 침범해 증상을 유발한다. 전염력은 낮지만, 치료가 지연될 경우 신경계 합병증으로 인해 사지의 무감각 등 장애를 초래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한센병 인구 10만 명당 1명 발생 수준으로 퇴치 단계에 도달했지만, 여전히 신환자가 발생하는 질병이므로 피부 건강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적 정책 발굴에 나선다. 시는 14일 올해 첫 ‘일자리창출위원회’를 개최하며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기존 공무원 중심의 ‘일자리정책추진단’에서 탈피해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일자리창출위원회’로 새롭게 개편된 후 첫 회의다.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합류했다. 위원회는 학계, 일자리 관련 공공기관, 소상공 기업, 언론, 시의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8명의 외부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읍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중심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4대 핵심 전략과 14대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4대 핵심 전략으로는 ▲지역 일자리 창출 브릿지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한 첨단 산업 일자리 확대 ▲상생형·맞춤형 공공일자리 창출·연계 ▲청년 취업 및 창업 지원책 확대 등이 제시됐다. 또한, 민간기업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장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청년 창업가는 창업 컨설팅을 받고 최대 15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시가 청년 창업가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선발 규모는 10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정읍시에 거주하는 18세~45세 이하의 청년으로 지역 내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 초기 창업자가 해당된다. 선발된 청년 창업가는 ‘청년창업 역량강화 컨설팅’을 이수해야 하며 이후 최대 3년간 총 15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 창업가는 모집 기간 내에 구비 서류를 준비해 시청 일자리경제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업종과 세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다자녀 가구에 제공하는 혜택을 늘려 지속적인 출산율 저하에 따른 사회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출산 및 다자녀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시는 공공시설에 한정된 다자녀가정 우대증(다둥이카드)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4월 11일까지 공공·민간 유료시설과 전주지역 사업자 등 대상으로 ‘우리아이 함께키움 다둥이카드 할인가맹점’을 공개 모집한다. ‘다둥이카드’란 전주시에 주민등록된 2자녀 이상 가정 중 1명 이상이 18세 이하인 다자녀 가정에 발급되는 카드로, 시는 현재 카드 소지자에게 △경기전, 전주자연생태관 관람료 무료 △동물원 입장료 무료 △전주시 공영(부설)주차장 50% 감면 △전주시 체육시설(별도규정시설 제외)의 사용료 감면(2자녀 20%, 3자녀 이상 50%)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혜택이 공공시설에만 한정돼 있어, 시는 주요 공공시설의 관람료·이용료·수강료 등 할인·감면·면제, 민간 유료시설(문화·관광·체험·숙박) 및 식당·카페 등의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다둥이카드 할인가맹점을 추가 모집해 카드를 소지한 다자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평화도서관은 전북공연예술진흥연합회와 함께 오는 29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지역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의’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문성숙 동화나래연구소 대표가 진행하는 ‘전주 국가유산과 fun한 이야기를 잇다’를 주제로 한 강의로 포문을 연다. 문 대표는 이날 전주의 국가유산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통해 전주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4월 26일 오후 2시에는 이진성 역사인문학 강사가 ‘지도로 보는 전주부성 3.2’를 주제로 지도를 활용해 전주부성의 역사적 변천 과정을 함께 살펴보는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6월 28일과 7월 26일에는 김경민 전라북도 역사문화교육원 원장이 ‘전라북도, 한반도 역사문화의 꽃심’을 주제로 총 2회에 걸쳐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전북의 문화와 역사를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청년센터인 ‘청년이음전주’가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진로와 취업, 자기개발은 물론, 교류·소통, 심리회복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9개월 동안 ‘청년이음전주’(완산구 현무1길 3-5)에서 지역 청년들이 선호하는 4개의 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취업·이직 준비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 △청년의 자기개발을 지원하는 ‘청년 응원키트’와 ‘청년 미래플랜 아카데미’ △청년들이 소통하며 문화 활동을 향유 할 수 있는 ‘청년이음전주 문화수업’ △전문가와 1:1로 연계해 청년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고 마음 치유를 위한 상담을 지원하는 ‘청년고민 상담주간’과 ‘토닥토닥 고민상담소’ 등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전주시 청년(18세부터 39세)이며, 모집 기간은 매월 첫째 주 화요일부터 정원 초과 시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시는 구직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가상의 면접관이 실제 면접처럼 질문을 던지고, 응답 내용과 표정, 목소리, 시선 처리, 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오는 4월 11일까지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 3층 기획전시실에서 ‘몽당연필 이야기: 작아질수록 더 커지는 기억 - 시민행동21 연필특공대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버려진 연필의 재탄생을 주제로 연필이 단순한 필기구를 넘어 예술작품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으로, 시민행동21 연필특공대 9명의 작가가 짧아져서 버려질 위기에 처한 연필들에 예술을 입혀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들은 연필을 모아 재생과 부활의 과정을 거쳐 연필의 본래 기능을 넘어선 예술적 가치를 지닌 작품으로 재탄생시켰으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연필이 품고 있는 새로운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전시는 4월 11일까지 평일에 진행되며, 오는 22일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하루 동안 주말 전시가 이뤄져 평일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기획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 연필특공대 참여작가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재료의 새활용을 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오는 20일부터 7월 24일까지 완산도서관 자작자작 책 공작소 제6기 입주작가들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완산도서관 3층에는 입주작가 집필실과 출판체험실 등으로 구성된 자작자작 책 공작소가 조성돼 있으며, 이곳에서는 지난 2월 말부터 전국 공고를 통해 선발된 12명의 전문작가와 시민작가 10명이 다양한 집필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작가의 입주 조건 사항 중 하나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작가들은 시민과 함께하는 강연과 견학,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오는 20일에는 전북의 문학관과 문학인을 알아보는 최기우 극작가의 ‘생활 속 전북문학 산책’ 강좌가 진행되며, 29일에는 정숙인 소설가와 함께하는 ‘재미있게 책 읽기’ 체험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어 △인스타툰 제작에 필요한 기법을 체험할 수 있는 김지영 만화가의 ‘인스타툰 기초 배우기’(4월 12일) △작가와 함께 글쓰기 모임을 할 수 있는 이동한 작가와 함께하는 ‘독자는 작가가 되고, 작가는 독자가 된다’(4월 17일) △한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체험수기 작품집 ‘고마워, 전주버스’를 발간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시민들이 평소 시내(마을)버스 이용 중 경험했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한 ‘전주 시내·마을버스 체험수기 공모전’에 참여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의 우수작 40편을 모아 작품집으로 제작해 버스 이용객, 운수종사자들과 공유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실시된 공모전에는 10대부터 80대까지 전주 버스를 이용한 총 201명이 응모했으며, 시는 최우수상 1명을 포함해 총 7편을 선정해 시상한 바 있다. 이번에 발간된 작품집에는 △노부부가 버스를 타고 외출하며 느끼는 행복함 △버스기사가 장래 희망인 초등학생 △글씨를 모르는 아버지가 버스를 잘 못 타 고생했던 추억 △승객에게 감사의 도시락을 받은 마을버스 기사 이야기 등 훈훈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또한 시민들이 버스를 이용하면서 경험했던 불편했던 기억과 개선이 필요한 대중교통 문화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을 담은 내용 등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금강미래체험관이 ‘Green 군산, 지구로운’ (지구를 위한 슬기로운) 출발’이라는 주제로 2025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올해는 기존에 운영해 왔던 프로그램 외에 신규 프로그램을 만들어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 대응 공감대 형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공무원 환경교육’, ‘우리는 고3 툰베리’라는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공무원 환경교육’은 공무원(임기제, 시간제 포함) 및 직원(공무직, 청원경찰 등)을 대상으로 하며, 2시간 동안 체험관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상시 학습 인정(2시간)도 받는다. 이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금강의 다양한 문화와 생태 ▲기후변화의 원인 및 기후 행동 실천 방법 ▲만들기 체험 ▲열대식물 관찰 ▲해양쓰레기의 심각성 교육 및 기후 행동 실천 다짐 등을 하게 된다. ‘우리는 고3 툰베리’는 수능을 마친 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이 대상이다. 학생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온난화 인식 교육 기후 위기 대응 실천 방안을 알아보고, 자원을 재사용하는 방법도 배운다. 이외에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윤주, 양재은)는 '찾아가는 반찬지원사업'을 시작하며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본 사업은 6년째 진행되고 있는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장애, 질병이 있는 노인 및 장애인 가구가 균형 잡힌 섭취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안부를 확인하여,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찾아가는 반찬지원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진행되며 관내 후원 업체로부터 빵, 김치, 밀키트 등을 지원받아 반찬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 양재은 민간위원장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이웃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윤주 공동위원장은 “반찬을 받으시는 분들이 더 풍성하게 받을 수 있도록 음식을 후원해주시는 업체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후원하신 음식들을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부동산 시장의 균형 발전과 투명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서구청과 공인중개사 인천서구지회 간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동산 중개대상물 인터넷·표시 광고 안내, 부동산 실거래 신고 안내 및 공인중개사 협회의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동산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 건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구청은 지역별로 간담회를 추진하면서 구정홍보 및 지역별 주요 이슈도 꼼꼼히 확인하는 한편, 전세 사기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