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난 19일 전남권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신속한 방역 조치와 농가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력 지시했다. 이날 회의는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남상국 순정축협 조합장, 군 축산방역 부서장 및 담당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 군수는“구제역은 축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과하다 싶을 정도의 과감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면서“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순창군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 군수는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 방역 비상 상황실 운영 ▲ 차단방역 거점소독시설 운영 ▲ 백신 일제접종 ▲ 소독 시설 및 방역 물품 지원 ▲ 축산농가 홍보 등 대책에 대해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 특히, 축산 농가의 방역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소독 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신속히 확인하도록 했다. 군은 방역 인력이 부족한 상황을 고려해 행정 인력을 적극 투입하고, 축산 농가의 소독시설 점검과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2025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열람 기간을 운영하고 오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총 253,463필지이다. 1㎡당 토지 지번별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감정평가사 등의 검증을 받은 개별토지 산정가격에 대해 열람해 볼 수 있다. 강화군청 지가조사팀 및 읍‧면사무소 또는 부동산가격공시 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부동산가격공시 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토지의 가격에 대해서는 주요 토지 특성 항목을 면밀히 재검토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통지할 예정이다.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2025년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민원지적과 지가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8일 강화군청 진달래홀에서 공무원 산불진화대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화군 공무원들은 산불이 발생하면 현장에 투입되어 소방 인력을 지원해 초동 대처하고, 잔불 진화에 투입되는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교육에는 150명의 공무원 진화대가 참석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산불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교육은 산불의 발생 원인, 초기 진화 기술, 장비 사용법, 응급처치법, 안전 수칙 등 실전 상황에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군은 산불에 대한 초동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공무원 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산불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해로,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무원 진화대가 산불 진화에 투입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신속하면서도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단풍미인대학 아열대과수반이 본격적인 교육 과정에 돌입했다. 지난 19일 칠보면 축현리 만감류 온실에서 정지전정 현장실습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과수의 건강한 생육을 유도하고 다수확이 가능한 열매 가지를 형성해 고품질 과일을 생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제 과수원에서 가지치기 실습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기술을 익혔다. 정지전정 기술을 직접 배운 농업인들은 “나무의 생육 관리가 훨씬 더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강의 후에는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지원했다. 단풍미인대학은 2008년 첫 기수를 시작으로 올해 18기를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총 120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맞춤형 장기교육을 통해 합리적인 농장경영과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초적인 농업 소양뿐만 아니라 유통·마케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전북과학대학교 HIVE센터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우수 어린이급식소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호연 부시장, 이영준 전북과학대학교 총장, 손희경 보건소장, 한선미 정읍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2015년 개소 이후 10년간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며, 정읍시의 급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우수 어린이급식소를 선정해 시상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린이 급식소 등록기관 원장 및 센터장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해 급식 위생 및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혜진 센터장은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가 1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관계자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급식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3월부터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에 근거해 운영해오고 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은 총 32만 7165필지로, 토지 특성 등을 조사해 산정됐다. 가격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법인을 통해 검증 절차를 거쳤다. 해당 열람 지가는 시청 공시지가상황실 또는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24시간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9일까지 시청 공시지가상황실이나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과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되며, 그 결과는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 개발부담금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반드시 기간 내 확인해 필요 시 의견을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생계 지원을 위해 ‘2025년 2단계 정읍형 상생일자리 사업(구 공공근로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3월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사업 기간은 5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이번 사업에서는 사무지원, 사업운영지원, 환경정비 등 3개 분야에서 총 101개 사업 운영을 통해 157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정읍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9세 이하의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1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과정에서는 가구소득과 부양가족 수, 참여 횟수,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근무 조건은 연령에 따라 달라진다. 60세 이하는 주 30시간, 61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게 된다. 시급은 1만 30원이 지급되며, 하루 5000원의 부대 경비가 별도로 지원된다. 또한, 나이에 따라 4대 보험 가입이 의무적으로 적용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첨단바이오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정읍시가 첨단바이오 R&D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며 기업 유치와 기술 개발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난 19일 정읍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첨단바이오 R&D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지역 내 기업체와 투자 협약(MOU) 기업, 입주 희망 기업, 혁신 연구기관 등 2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가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첨단바이오, 바이오융복합, 글로벌 협력, 비임상 등 4개 분야의 첨단바이오 R&D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이어 사업의 지원 내용과 추진 방식, 신청 절차를 안내한 후 기업과 사업 수행 주체 간의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읍시, 전주시, 익산시가 협력하고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총괄 사업 수행자로 나서 2024년부터 3년간 총 16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다. 시는 이 중 6개 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의 대표 관광시설인 ‘천사히어로즈 복합놀이시설’과 ‘국민여가캠핑장’이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일 충남 서천군의회 군의원과 관계 직원들이 관광시설 운영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정읍시를 방문하며 이들 시설이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천군의회 관계자들은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에 위치한 천사히어로즈와 국민여가캠핑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설 운영 현황과 성공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국민여가캠핑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 지자체·공공우수 야영장’으로 선정된 바 있어,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고 있다. 2015년 8월 개장한 국민여가캠핑장은 약 3만㎡ 규모로 이글루형 캠핑장, 오토캠핑장, 카라반, 글램핑 등 82면의 캠핑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넓은 잔디광장과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분수쇼, 실개천과 발담금터 등 자연 친화적 요소를 더해 가족 단위 캠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민여가캠핑장과 함께 자리한 ‘천사히어로즈 복합놀이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2025 정읍벚꽃축제’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정읍천 벚꽃로와 정읍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낭만벚꽃, 낭만정읍’으로 벚꽃이 만개한 정읍천에서 아름다움과 쉼이 있는 힐링 축제로 꾸며진다. 정읍천 벚꽃로는 정읍IC 사거리에서 상동교까지 4km에 이르는 벚꽃 명소로, 2000여 그루의 벚나무가 봄이 오면 장관을 이룬다. 시는 지난 1991년부터 매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축제를 개최해오며 전국적인 봄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올해 축제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최근 인기 키워드인 ‘웰니스’를 연계해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장에는 정읍의 건강한 밥상과 대표 치유 먹거리인 지황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요가와 싱잉볼과 꽃차를 이용한 명상 체험 등도 준비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벚꽃축제에서만 맛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이 함께 가꾸는 가족 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5월 10일 인천아시아드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서로아우름 가족문화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문화공연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가족참여 부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구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사전접수로 유치부(20년생~19년생), 저학년부(18년생~16년생), 고학년부(15년생~13년생)로 나누어져 진행된다. 전문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대상(인천서구청장상) 외 작품을 선정하고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후 선정 작품들은 온 · 오프라인 게시를 통해 인천 서구 지역의 가족 존중 실천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그림그리기 대회 신청은 3월 17일부터이며, 각 부 별로 100명씩 총 30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아동이라면 누구나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인천서구가족센터 심정흠 센터장은 “가족 존중과 화합을 이루는 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환경 실천 활동가(그린플래너)들이 지역사회 환경보호와 자원봉사 참여를 촉진하는 1365자원봉사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린플래너는 자원봉사센터에서 환경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로 인천 시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안내,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참여 유도, 환경보호 인식 개선 등의 다양한 실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인천2호선 임직원들과 함께 검단사거리역, 완정역, 검암역, 서구청역, 가정중앙시장역 등에서 환경보존 및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단지를 배포하고, 시민들의 환경 실천 선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우유팩 자원 수거 및 서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 ‘인천 그린팩 캠페인’에 참여하여 더욱 실질적인 환경보호에 기여할 예정이다. 임경환 센터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은 한 사람의 힘이 아닌 모두가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도시개발사업 경서3구역 내 체비지 중 일반공개경쟁 입찰 후 2차례 유찰된 공공지원시설 용지 6필지(6,612.6㎡)를 수의계약으로 매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체비지 수의계약 매수신청 기간은 내년 6월 25일 17시까지이며 매수신청인은 인천 서구청 도시계획과로 직접 방문하여 매수신청서를 제출하고 당일 계약보증금 10%를 납부해야 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체비지 수의매각 건은 별도의 현장설명이 없기 때문에 사전에 대상 필지의 규제 및 유의 사항을 철저히 확인한 후 매수에 임해야 한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도시계획과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이동 안전 및 주거환경 편의 증진을 위해 ‘2025년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은 가구당 380만 원 범위 내 안전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출입구 접근로 포장 및 경사로 설치 등 장애인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가구이며, 선정기준 1순위는 중위소득의 50% 이하(4인가구 기준 304만원)인 자다. 단,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18일까지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구 심사를 거쳐 최종 16가구가 선정된다. 서구 주택관리과 관계자는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 및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장애인의 주거수준 향상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복지재단은 인천 기초단체 최초로 청각장애인들의 일상생활 불편함 해소 및 위급 시 대처하는데 도움을 주는 ‘세상을 잇는 빛 초인등(무선호출벨 LED 수신기 세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구복지재단에 따르면 청각장애(심한장애)를 가진 서구 거주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가구 200세대에 ‘초인등’ 설치를 위한 신청·접수를 받는다. 복지재단은 초인등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3월2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천농아인협회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는다. 복지재단은 청각장애 추천자 중 1순위 기초생활수급자, 2순위 독거 또는 가구원 2인 이상 청각장애 가구, 3순위 청각장애인 고령자 선발 등의 기준으로 심사한 뒤 청각장애 가구에 초인등을 방문·설치할 예정이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초인등 사업은 화재 및 각종 비상 상황 알람을 인지 할 수 없어 큰 위험을 당할 수 있는 청각장애인에게 진동, 시각적 알림 통해 소리를 듣지 않고도 인지하도록 돕는다. 이에 대해 강범석 서구복지재단 이사장(서구청장)은“청각장애인들의 안전한 독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초인등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