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21일 꽃밭정이노인복지관에서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와 협력해 이동 검진 차량을 이용한 흉부엑스선 검사도 실시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과 재채기 또는 대화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 폐로 들어가 감염된다. 결핵균에 감염될 경우 2주 이상의 기침과 발열, 수면 중 식은땀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보건소에서 결핵 진단을 위한 검진(흉부엑스선 검사와 가래검사)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결핵은 치료 후 약 2주가 경과하면 전염성이 소실되며, 6개월 이상 꾸준히 결핵약을 복용하면 완치도 가능하다. 전주시보건소장 김신선은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옷 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2025년 시민감사관 간담회’ 개최를 시작으로 청렴도 향상과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한 시민감사관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민감사관은 외부 시민 전문가의 감사 참여로 청렴도를 높이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19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감사담당관과 함께 종합감사 및 분야별 현장 감사 등을 펼치게 된다. 21일 열린 간담회는 시민감사관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2025년 주요 활동 방향과 역할 및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시는 올 한해 시민감사관 중점 사업으로 ▲각종 제보·건의 활성화를 통한 제도개선 ▲공사 관리·감독 참여 및 21개소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 참여 ▲자체 종합감사 일정 공개를 통한 감시 강화 ▲특정 전문분야 참고 자문 활성화 ▲고충민원 현장상담실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올해는 민관 협력 기반 활동 강화로 시민감사관 역량을 더욱 고도화했다. 시민감사관이 군산시 외부청렴도 인식개선과 청렴 문화 확산의 촉매제의 역할을 비롯해 시민과 행정간 신뢰를 이어주는 가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서기수)에서 지사장을 포함한 직원 30명이 고향사랑기부제로 군산시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산지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부하여 2년간 총 6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외에도 ▲식량인프라조성사업 ▲친환경 용수관리사업 ▲농어촌공간개발사업 ▲농지은행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의 농어업, 농어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장은 “이번 기부가 군산시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농어촌의 성장과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도 “2년간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장님과 직원분들이 군산시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농어촌공사와 군산시가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하기로 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대비해 전주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사업비 8100만원을 투입해 농작업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작업 재해예방 교육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보호장비 21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시는 이날 드론방제단과 부산물 파쇄지원단 등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에 주력키로 했다. 또, 사고 예방을 위해 농작업에 필요한 안전보조구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시는 올해 농업인 단체와 품목별 연구회, 여성농업인 등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450여 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온열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농기계 안전교육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에 따른 홍보 등 농작업 안전실천 교육을 총 9회에 걸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올해도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키로 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대학생과 대학원생뿐 아니라, 대학 졸업 후 5년 이내의 청년들까지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오는 4월 18일까지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 대상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를 두고,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6학기 이내)과 졸업생(졸업 후 5년 이내)으로,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2024년 하반기 발생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받게 된다. 이자 지원대상 학자금 대출은 일반 및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이며, 생활비 대출이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단,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등 다른 기관으로부터 장학금 또는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받는 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 희망자는 재학·휴학·졸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전주시 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해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도 시민들과 함께 생활 속 탄소배출을 줄여나가기 위한 맞춤형 교육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생활 속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연말까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주 함께감탄, 탄소중립 시민교육’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 2만3000명을 교육한 것을 목표로 △탄소중립 시민강사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탄소중립 주제 아동극’ △홍보 동영상을 활용한 ‘시청각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시민강사가 직접 기관에 찾아가는 ‘전주 함께감탄 탄소중립 시민교육’은 전주시가 양성한 33명의 시민 강사가 신청기관을 찾아가 수강자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5일까지 실시한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49개 기관, 총 432회(9500명)의 교육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올해 찾아가는 교육에서는 시민강사가 개발하고 전주지속가능협의회의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8개월 동안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청결을 통한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해 이불세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드림스타트에서 이불 세트를 지원받은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결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초등학교 1~6학년 아동이 지원 대상이다. 사업은 세탁업체에서 직접 이불을 수거해 세탁 후 대상 가정에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과 보호자의 청결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청결 교육이 가능하도록 유도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아이들이 가정에서 많이 접하는 이불의 청결을 지원함으로써 아동의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보육·복지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힘써온 지방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6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해마다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를 통해 지역 내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시가 기업 유치와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온 결과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운영(접수된 애로사항 296건 중 258건 해결) △인·허가 신속 처리(6건 추진, 4건 50% 단축) △중소기업 지원 예산 및 공모사업 유치(국가 예산 14건, 공모사업 4건, 펀드 조성 1건) △기업 육성자금 지원(210억 원, 이차보전율 3.0~3.5%) △기업 동향 보고(정기 6건, 수시 8건)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활성화(중소기업 구매율 87.7%)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시는 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의회가 고령사회에 대응하고 노인 맞춤형 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21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정섬길(서신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9일 열린 제41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고령친화산업의 육성과 발전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고령친화적 환경을 구축해 노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는 고령화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반조성 및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시책 수립·시행, 소비자의 권익보호,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 장려, 국제협력 및 해외시장진출 촉진, 고령친화사업 관련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 등에 대한 재정지원, 포상 등을 규정하고 있다. 정섬길 의원은 “고령화가 급속도록 진행되면서 노인층을 위한 산업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조례 제정으로 전주시 고령친화 산업이 더욱 육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 백령면 지난 20일, 백령면 전역을 14개 구역으로 나누어 ‘2025년 새봄맞이 우리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백령면 각 마을 주민과 군부대, 사회단체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과 마을 구석구석 쌓여 있던 동절기 묵은 쓰레기와 무단방치된 폐기물 약 100여 톤을 집중 수거하며 대대적인 환경정비가 이뤄졌다. 백령도는 사곶해변, 콩돌해안, 두무진 등 자연문화유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환경부 지정 국가지질공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아울러 최근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서해 최북단의 군사적 전략 요충지이자, 관광자원으로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임상훈 백령면장은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도 클린업 데이를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와 마을 곳곳을 지속적으로 청소해 나아갈 계획으로 사계절 깨끗한 청정 백령도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의회가 지난 3월 21일부터 3월 28일까지 8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3월 12일 집회공고를 했으며, 3월 21일에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후 일정을 살펴보면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자월면,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영흥면을 각각 방문하여 여러 사업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고충과 민원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3월 26일에는 의원발의 및 집행기관으로부터 접수된 조례안, 공유재산승인안 등 14건의 안건을 각 위원회를 통해 심사할 예정이며, 3월 28일에는 본회의를 통해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및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등을 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시민의 건강한 삶 유도를 위한 미래의 푸른 숲 조성 사업에 힘쓰고 있는 군산시를 향한 지역사회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군산산림조합은 작년 12월에 준공한 철길 숲 1·2구간 유휴부지에 6천 2백만 원 상당의 도시숲 조성(헌수)을 기탁했다. 이전에도 군산산림조합은 ▲월명동 도시숲 ▲신풍동 작은숲 ▲생말공원 그늘숲 조성 등에도 4억여 원을 헌수 한 바 있다. 김성현 조합장은“녹색 친환경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참여가 활발한 가운데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으로 같이 동참하는게 당연하여 기탁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기관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어 군산 시민의 삶의 질이 더 높아지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군산시는 미래의 숲 조성 사업의 하나로 범시민 참여 헌수 사업을 본격 추진해왔으며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5만 8,500본(추정금액 11억 6천만 원)의 수목을 헌수받은 바 있다. 참고로, 도시바람길숲(철길숲) 전체 사업 구간은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사정삼거리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0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완중) 임직원들이 53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부안지사는 지난해에도 37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올해는 더욱 뜻깊은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확대하며 부안의 농어촌 지역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김완중 지사장은 “군과 함께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부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지사 임직원들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1일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변산마실길 2코스(변산해수욕장~출렁다리)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자연 보호에 나섰다.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은 매년 3월 22일로 1992년 유엔(UN)이 제정한 국제기념일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날이다. 올해 군 기념행사는 단순한 물 보호를 넘어 깨끗한 물을 지키기 위한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생태 탐방로인 변산마실길을 정화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총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군 환경과, 해양수산과, 변산면 관계자를 비롯해 변산반도 국립공원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사)남북환경교류연합, (사)한국시낭송문화예술연구회, (사)대한환경동식물보호협회 등 사회단체도 힘을 보태 마실길 2코스 내 해양쓰레기와 폐어구 수거 등 환경 화활동을 펼쳤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단순한 환경정화활동을 넘어 청렴한 사회를 위한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참여 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025년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선정에 앞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군민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안군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군민의 명예를 높이고 부안군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발굴해 그 공적이 큰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4일까지 3주 동안 4개 분야(산업, 공익, 문화, 애향) 7명이 부안군민대상 후보자 접수를 마쳤다. 군민검증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후보자의 주요 공적을 공개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와 부안군청 자치행정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민대상은 현지조사와 군민검증을 거쳐 최종적으로 부안군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되며 군민대상 수여일은 제12회 부안마실축제 개막식날이다. 군 관계자는 “부안군민대상은 모든 부안군민의 귀감이 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그에 걸맞은 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엄격히 심사할 계획”이라며 “후보자가 추천됐더라도 적격자가 없을 경우에는 미선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