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1일 부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관리위원회는 위원장인 권익현 부안군수 주재로 군, 경, 소방, 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8개 지역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 총 11명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2025년 안전관리계획(안), 제7회 개암동벚꽃축제 안전관리계획안, 2025년 부안군 집중안전점검 점검대상 선정(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2025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법정 의무계획으로 군 안전관리 체계, 재난관리역량 강화 방안, 자연재난‧사회재난을 포함한 총 3개 분야 41개 유형의 세부 대책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안전사고 관리대책을 담고 있다. 또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안군 상서면 개암동벚꽃길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7회 개암동벚꽃축제 안전관리계획안과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점검대상(9개 시설분야 107개소)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권익현 군수는 “봄철은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동아리 인준식을 22일 개최했다. 청소년 동아리는 공통의 목적과 관심사에 의하여 취미, 소질, 가치관, 문제의식 등을 공유하는 청소년들에 의해 자치적이고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모임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문화예술, 진로탐색, 취미,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2025년 동아리에는 ▲가내수공업(밴드), ▲노이즈밴드(밴드), ▲사회비평 동아리(인문사회), ▲삼식당(진로, 취미), ▲새로운 세상(탐조), ▲오름(밴드), ▲오버레이(미디어 제작), ▲크리에이션(디자인), ▲하모니언스(밴드), ▲띨빵(제과제빵), ▲S.C 사이언스 클라우드(과학), ▲Willust(디지털 드로잉), ▲Windy(밴드) 등 13개팀 136명의 초·중·고 청소년이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물품구입, 식·간식비, 전문강사비, 홍보비, 체험비 등을 부안군으로부터 지원받아 활동하게 된다. 이날 인준식은 부안군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에 대해 동아리가 더 효과적으로 활동 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부처 단계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권익현 군수는 24일 열린 3월 중 연석회의에서 “정부의 긴축‧건전재정 등 어려운 여건에 직면해 있지만 지역소멸 극복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 국가예산 확보는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며 “관과소에서는 부처 지출한도 통보 이전인 오는 4월 중순까지 신규사업 추가 발굴 노력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발굴된 신규사업 및 계속사업에 대해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중점사업 선정과 부처 단계에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별 당위성과 완성도를 높이고 부처 방문 등 전방위적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또 “정부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영부담 완화와 지역내 소비 촉진을 목표로 착한 선구매‧선결재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소비심리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지방 재정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업무 추진 시 필요한 물품을 선구매하고 식비도 미리 계산하는 착한 선구매‧선결재 캠페인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1일, JB전북은행 부안지점 임직원과 가족 일동이 2023년에 이어 2025년에도 7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JB전북은행은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금융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은행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 은행”이라는 비전처럼,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신정화 전북은행 부안지점장은 “부안군민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부안군과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북은행의 지속적인 고향사랑기부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부안군의 미래를 위한 사업에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2일 2025년 부안군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발굴과 제안 ▲시설·프로그램 모니터링 ▲타 지자체 견학과 청소년참여기구 교류 ▲청소년 문화행사 개최·참여 ▲아동청소년 정책토론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한 해 동안 청소년참여기구로서 활동한 청소년에게는 활동 증명서가 발급되며 우수 활동자 포상 추천,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 각종 활동 혜택이 제공된다. 발대식에 참여한 최지훈위원은 “청소년 정책이 왜 필요한지, 청소년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활동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부안군관계자는 “부안군청소년참여기구가 지역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에서는 연로, 거동불편, 특히 사회복지 직원이 상주하지 않아 복지서비스 신청에 불편함이 있는 자도(외곽도서) 거주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켜줄 수 있는“주민속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소”를 올해도 운영한다. 지난해 옹진군 “이동복지상담소”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곳의 외곽도서를 방문하면서 외곽도서 주민의 21.6%를 복지서비스로 연계(복지급여, 복지멤버십 가입 등)하여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해결하는 통로가 됐고 인천광역시 유일 전국단위의 평가에서 장관상 수상과 상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시행되는“주민속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소”는 작년 외곽도서에 거주하는 주민분들의 호응도가 높았던 취지를 살려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소청, 승봉, 굴업 등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복지상담과 복지급여(서비스)를 현장에서 접수해 드릴 예정이고, 특히 타 부서 사업과 협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3월 20일, 소연평도에서“주민속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소”를 올해 첫 스타트하여, 주민들에게 복지급여(서비스) 안내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벼 재배면적 조정 및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한 ‘2025년 벼 재배면적 감축(휴경제) 지원사업’신청을 오는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에서는 전국적인 쌀 과잉 생산 및 쌀값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시행 중이며, 이에 따라 지자체에 조정(감축)면적을 배정하고, 이행 실적에 따라 2025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을 배정할 방침이다. 옹진군은 이번 정책에 따라 배정된 감축면적 101.8ha 달성을 위해 자율감축(휴경)으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벼 재배면적 감축에 따른 농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자체 사업으로'2025년 벼 재배면적 감축(휴경제) 지원사업'을 계획했다. 위 사업은 직전년도에 벼 재배 면적을 올해 휴경할 경우, ㎡당 5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원 대상은 옹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다. 대상 농지는 전년도 공익직불금을 수령한 농지(벼 재배 농지)로서, 벼 재배면적 조정제 대상 필지여야 한다. 또한, 임차 농지의 경우에는 농업경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인천의료사회봉사회에서 의료취약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3월 23일, 옹진군 대이작도를 방문하여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내과·가정의학과·정형외과·피부비뇨기과·안과·한방과 등 다양한 전문 진료가 이뤄졌다. 총150여 명의 건강취약계층 주민들이 무료로 진료를 받으며 의료 혜택을 누렸다. 특히 이번 봉사에서는 기본 진료 및 투약뿐만 아니라, 혈압·혈당·혈액 검사, 초음파·골밀도·심전도 검사 등 포괄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조기 질환 발견과 예방적 건강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병·의원에서만 처방 가능한 영양수액 치료가 제공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평소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가져온 의미 있는 지원으로 평가된다. 인천의료사회봉사회는 2019년 옹진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도서지역 주민들의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무료 진료 활동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21일, 영흥대교 삼거리 외 5개소에서 봄꽃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에는 면 직원, 영흥면 부녀회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화분에 루피너스, 비올라, 크리산세멈 등 다채로운 봄꽃을 식재했다 이번 봄꽃 식재는 영흥면 직원들과 영흥면 부녀회가 협력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은 물론 영흥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환영받는 첫인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흥대교와 선재대교 삼거리는 많은 관광객들이 영흥도와 선재도를 방문할 때 가장 먼저 마주하는 관문으로, 이번 꽃길 조성이 관광 영흥면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영흥면 환경 개선에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부녀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꽃길 조성과 환경정비를 통해 아름다운 영흥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외국인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한 조례안이 마련됐다. 24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채영병(효자2·3·4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 외국인노동자 쉼터 지원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41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외국인노동자의 휴식과 재충전, 법률 상담 및 생활 지원 정보 제공을 위한 쉼터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외국인노동자 쉼터 지원 등 정책 개발·시행, 위탁 등 설치 및 운영, 노무 및 취업·법률상담·일자리 및 복지 서비스 제공 등 쉼터 기능 등을 규정하고 있다. 채영병 의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인 노동력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우리 경제와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외국인노동자의 노동환경개선과 복지환경이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기계화 농업과 국산 품종을 앞세운 정읍시가 고구마 산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감곡면에 위치한 승복 농업회사법인에서 올해 첫 고구마 묘 정식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재배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정식은 터널을 활용한 촉성재배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고구마 심기부터 두둑 만들기, 비닐 피복, 병해충 약제 살포까지 전 과정을 기계화해 작업의 효율성과 속도를 크게 높였다. 이 같은 일괄 기계화 방식은 대형 트랙터와 장비를 활용해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대면적 재배 시 노동력을 줄이고 신속한 농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승복 농업회사법인은 현재 정읍시가 국비를 확보해 추진 중인 ▲소비자 선호형 고구마 국내육성 품종 보급 시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내에서 개발한 고품질 품종을 널리 확산시켜 소비자에게 더 맛있고 건강한 고구마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법인은 ‘호풍미’, ‘진율미’ 등 국내 인기 품종을 중심으로 총 50ha에 이르는 넓은 면적에서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으며, 대규모 생산 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대표 농산물인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의 인공수분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착과율 향상과 품질 관리를 위한 정밀 생육관리를 농가에 당부했다. 기상 여건에 따라 암꽃이 개화되기 23일 전에는 야간 온도가 15℃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보온 작업이 필수다. 또한 토양 수분 상태를 면밀히 살펴 건조할 경우에는 수정 45일 전에 관수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수박 착과율을 높이기 위해 일부 농가에서 수분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토양을 건조하게 관리할 수 있으나, 이 경우 화분의 발생이 원활하지 않아 오히려 착과율이 떨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생육이 지나치게 왕성한 경우에는 수정불량과 비상품과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착과 10일 전후로 제1인산칼륨을 600~1000배 희석해 5일 간격으로 2회 잎에 뿌려 암꽃의 충실도를 높여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수박의 당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마그네슘 비료(고토)를 주기적으로 공급해주고, 물주기는 열매가 달린 후 20일까지 실시하며 최소 수확 10일 전에는 중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열매가 70~8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농민회는 지난 21일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에서 ‘2025년 농업인 영농발대식·풍년기원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인 300여 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리고 한 해의 풍년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풍물 공연과 고사식을 포함한 전통 의식과 함께, 농업인의 결의를 다지는 기념식, 다양한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전 11시 시작된 영농발대식에서는 개회 선언과 민중의례를 시작으로 내외빈 소개, 윤택근 농민회장의 대회사, 전북도연맹 황양택 의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유호연 부시장과 이만재 시의회 부의장도 참석해 농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연대사와 민중노래패 공연, 정치연설 및 결의문 낭독은 농민들의 단합된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농업의 희망찬 미래를 향한 열정을 공유하며 농업 발전과 농민 권익 보호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초청 공연과 정읍시립국악단의 무대가 펼쳐지며, 전통 예술과 농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보건소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 뷰 박스’ 무상 대여 사업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손 씻기 체험 뷰 박스’는 손에 세균을 모사한 형광로션을 바른 후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고, 자외선 조명 아래 남아 있는 형광물질을 통해 얼마나 제대로 씻었는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교육기구다. 이를 통해 손 씻기의 중요성과 정확한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이자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올바른 손 씻기’라는 점에 착안해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바른 위생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이 사업을 마련했다. 감염병은 손 씻기만 잘해도 50% 이상 예방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만큼, 이번 체험 교육은 집단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뷰 박스 대여를 원하는 기관은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보건소가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이달 28일까지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참여자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하고, 전용 앱 ‘채움 건강’을 연동해 보건소의 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24주 동안 개인별 맞춤형 건강 상담과 운동·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정읍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직장거주자 포함) 중 혈액검사와 신체 계측을 통해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5개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사람이다. 단, 현재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치료 중인 사람, 그리고 전년도 사업에 참여한 사람은 제외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과 시간적 제약이 많은 직장인들이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속적인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