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진입 희망기업의 입문을 돕고, 기존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분야에 대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순창군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3개소를 모집해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으로, 주요 지원분야는 경영, 마케팅, 법무, 회계 세무 등이며 콘텐츠 제작, 판매와 판로개척 등 경영개선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맞춤형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2일까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영일 군수는“최근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정부 방침에 따른 직접지원 예산 삭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이번 컨설팅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한 단계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관내 단독 및 다가구 주택 10,063호의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고, 가격에 의견이 있으면 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순창군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시스템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군은 의견이 접수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주택은 주택 특성 재확인,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산정근거로 활용되기에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적극 참여해 본인 재산의 권리를 행사할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봄철 관광객 증가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 위생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순창읍 경천 일원에서 열리는 옥천골 벚꽃 축제와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순창참두릅여행 기간에 집중적으로 시행된다. 특히 많은 상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벚꽃 축제 기간에는 지역 내 음식점뿐 아니라 축제 기간 중 운영될 푸드트럭까지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축제 기간 동안 식중독 예방 종합대응 상황처리반을 운영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적극 투입해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는 물론, 축제 현장의 먹거리 부스까지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봄나들이 기간을 맞아 순창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며, 특히 벚꽃 축제에는 많은 상춘객과 외지 푸드트럭이 참여할 것으로 보여 식품 위생 관리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순창을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오는 4월부터 군민의 장례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사망자 장제비 일부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인구 고령화가 심화됨에 따라 중장년층과 노년층 사망자 증가로 인한 장례비 부담을 완화하고, 관내 장례식장 이용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사망일을 기준으로 최소 1년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속적으로 거주한 사망자의 연고자이며, 관내 장례식장을 반드시 이용해야 한다. 연령과 소득 기준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바우처카드로 지원한다. 세부적인 지원 기준은 60세 이상 사망자의 경우 일괄적으로 100만원이 지급되고, 60세 미만의 사망자는 중위소득 수준에 따라 5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단, 중위소득 120% 초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되는 바우처카드는 발급일로부터 순창군과 협약을 맺은 지역 내 장례식장과 관련 업체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분실 또는 훼손 시 1회에 한해 재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유족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소성면 일대 산불 진화를 마친 후에도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지난 25일 오후 2시 44분께 고창군 성내면 덕산리에서 발생해 소성면 화룡리까지 번졌으며, 약 4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피해 규모는 민가 13동, 창고 6동, 비닐하우스 9동 등 총 28동으로 추정된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불 발생 직후 시는 현장에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대응 체계를 즉시 가동했다. 초기 대피 장소는 소성초등학교였지만, 오후 6시 13분에 소성교회로 변경돼 총 36명이 안전하게 대피했다. 고부면 진선, 안영, 덕안마을 주민들도 자체적으로 대피했다. 진화 작업에는 공무원과 전문진화대, 경찰, 소방, 의용소방대 등 총 446명의 인력이 투입됐으며, 헬기 5대를 포함한 장비 125대가 동원됐다. 화재는 발생 당일 오후 11시 3분쯤 완전히 진화됐고, 이후 잔불 확인과 잔여 위험 요소 점검이 이어졌다. 소방 대응 1단계와 긴급구조통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의 작은 섬 주민들에 대한 여객선 승선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섬 주민들은 승선신고서 및 신분증 제시 없이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탑승 시에 거주지와 이름만 밝히면 전산을 통해 자동 조회되어 신분 확인을 대신하게 된다. 군은 지난 24일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강화군의 서검, 미법, 주문, 볼음, 아차, 말도 등 섬 주민들에 혜택이 적용된다. 그동안 섬 주민들은 여객선을 빈번하게 이용하고 있음에도 일반 승객과 동일하게 승선 신고서를 작성하고 신분증을 제시하는 등의 번거로운 절차를 밟았다. 이번 간소화 시스템 도입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간소화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선 주소지의 면사무소(삼산, 서도)에 방문하여 개인정보에 대한 활용 동의 후 사전 등록하면 된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여객선 승선절차 간소화 시스템 도입으로 섬 주민분들의 불편 사항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첫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화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소방 등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보 및 재난 위기 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 보호와 통합방위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박용철 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강지혁 해병대제5여단장, 고성한 강화경찰서장 등의 위원이 참석해 흔들림 없는 지역 안보 및 재난대응 체계를 확고히 하기 위해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신규위원 6명 위촉장 수여 ▲해병대제5여단 및 강화소방서 등 기관별 안건 보고 ▲지역 통합방위를 위한 협력사항 토의 ▲기관별 협조사항 전달 등이 진행됐다. 특히, 강화군에서는 교동 검문소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민통선 조정 및 검문소 출입체계 개선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곧 시작되는 농번기에 관내 농가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군부대 대민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박용철 군수는 “북한의 대남방송이 9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강화군 북단 지역 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 대상 ‘시니어 근력강화 운동교실’을 내달 4월 23일까지 주 2회(월요일, 수요일) 과정으로 총 10회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니어 근력강화 운동교실은 스트레칭과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노년층의 체력 유지와 낙상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자에게 ‘리얼PT’(모션인식 기술을 적용하여 체력진단 및 운동 가이드를 제시하는 운동처방시스템)를 활용한 사전·사후 건강검사(체력 및 관절움직임 등)를 실시하여 맞춤형 운동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꾸준히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주민주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 서구 관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혈관노화도 등) 및 건강상담과 함께,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25일 관내 의료기관, 군부대, 매개체 전문가, 유관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2025년 인천 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서구보건소장을 단장으로 민·관·군이 협력하는 기구로, 이날 회의에서는 ‘2030년 말라리아 퇴치 목표’를 달성할 방안들이 논의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전문가들은 최근 급증하는 말라리아 환자들을 조기에 진단하고, 모기 방역 체계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했다. 또 질병관리청에서 수립된 ‘5개년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2024~2028)’에 따른 세부 사업 추진 방향도 토의됐다. 한국은 WHO가 지정한 말라리아 퇴치 우선국가로 2028년까지 환자 발생을 없애고, 3년간 유지하여 2030년 퇴치국가인증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서구는 경기 파주,김포 다음으로 전국 3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집중발생지역”이라며 “이번 회의로 민·관·군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말라리아 없는 건강한 서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가로등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학교 주변 가로등을 일제 점검하고 정비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의 밤길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겠다는 설명이다. 구는 올해 상반기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아파트에서 가현초등학교로 이어지는 보행자도로의 가로등을 기존 50W 등기구보다 밝은 150W 분산형 등기구로 교체했다. 또 검암초등학교 주변 이면도로 및 가좌여자중학교 주변 노후된 조명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구는 이미 완료된 사업 외에도 경서초등학교 등 20여 개 학교 주변 조명시설을 신설·교체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 서부경찰서·교육청·서구의회와 합동점검을 진행하여 야간 방범 취약 지점을 둘러봤다”라며 “통학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제3기 서구 청년참여단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서구 청년참여단은 청년정책 기본교육, 정책워크숍,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구에 청년의 시각과 의견을 전달하는 의견 제안 기구다. 청년들은 ▲교육/문화 ▲사회/참여 ▲주거/복지 ▲고용창출 분야 중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하여 각 분과에 소속되며, 정기적인 분과 활동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해촉된 7명의 단원에 대한 추가 모집이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이다. 인천 서구에 거주하거나, 인천 서구 소재 학교 또는 직장에 다니거나, 인천 서구 소재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4월 9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청년센터 서구 1939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여 접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며, “청년참여단의 다양한 의견과 함께 성장하는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계남면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장안리에 위치한 벽남제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김명호 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해 주민과 내방객들이 많이 찾는 벽남제 데크길과 주변 일대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명호 면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주민들과 계남면을 방문하는 내방객이 청정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물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수질오염 방지 및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날로, 1992년 제47차 UN총회에서 ‘Agenda 21’에 포함된 건의를 받아들여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25일 군청 민원실에서 장수경찰서와 합동으로 악성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악성민원이 증가하면서 민원 응대 직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번 훈련은 갈수록 증가하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과 민원인의 안전을 보호하고 신속한 위기 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민원과 직원, 청원경찰, 장수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폭언·폭행, 시설물 파손, 위협 행위 등 다양한 악성 민원 유형을 실전처럼 재현하며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강복기 민원과장은 “악성민원으로 인해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훈련이 위기관리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원활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의 7개 읍‧면에서도 각각 모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지난 25일 사회복지회관 2층 강의실에서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의 시작을 알리는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최한주 군의회 의장, 박용근 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회 임원 등이 참석해 새롭게 입학한 107명의 어르신들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김종열 계북면분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홍봉길 학장 인사말, 허기태 지회장 격려사와 함께 최훈식 군수 등의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42회를 맞이한 노인대학은 장수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으며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여가 선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매주 화요일에 3시간씩 진행되며 건강, 교양, 노래 등 2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노인대학에 입학하신 어르신들의 열정과 용기에 존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시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분기 복지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 계획에 대한 토의와 선정 심의가 이뤄졌다. 특히 통합사례관리 대상 2세대에 대한 100만원 지원 건을 심의하고, ‘행복 바이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전등스위치 설치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협의체는 이 같은 지원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방안을 모색했다. 전양현 민간위원장은 “주민과 협력해 이웃을 돕고 더 나은 복지 환경을 만드는 것이 협의체의 핵심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귀순 동장은 “늘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전달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