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돌봄 대기 해소 및 다양한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2025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촌아트홀, 오늘엄마 공동육아, 돌봄e편한세상, 김포문화원, 사회적협동조합 움터 등 5개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각 기관은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기관에서는 ▲바이올린 등 음악 프로그램, ▲심리미술 등 예술 프로그램, ▲전통체험 및 전통 악기 등 전통 프로그램, ▲창의과학상자, 코딩 등 과학 프로그램, ▲영어노래, 중국어 등 외국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떡 만들기 체험, 김포소방서와 연계한 안전 프로그램 참여 등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지역연계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돌봄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돌봄 공백 해소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풍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1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공·사립유치원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를 운영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매년 연수를 운영하여 학부모가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올바른 부모 역할 정립으로 유아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4회에 걸쳐 진행된 연수는 △일상 속 한글놀이·그림책 문해놀이 △슬기로운 우리 자녀 성교육 △유치원 운영위원회 어렵지 않아요 △자녀의 언어 발달을 자극하는 부모의 대화법 등으로 운영했고, 매 회마다 140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연수 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학부모들은 연수가 끝난 후에는 자리를 떠나지 않고 자녀 양육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서로 이야기하고, 평소 질문하기 어려웠던 내용을 전문 강사에게 질문하기도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연수를 통해 아이를 양육하는 방법에 알게되고 더깊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 “또래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들과 고민을 나누고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또래와 비교해 신체적·정신적 성장이 느린 영유아를 찾아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시와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손경화)는 지난해 차상위 계층과 중위소득 100% 이내 영유아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한 ‘아동발달 지연 조기발견 프로젝트’를 올해부터는 소득 기준에 관계 없이 생후 12개월~취학 전 아동을 둔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장 속도가 다르거나 발달 과정에서 어려움을 보이는 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전문가의 진단 및 맞춤형 개입을 통해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로, 시는 올해 약 100가구(총 1200건)의 발달 검사 및 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사례는 △언어 표현 및 의사소통의 어려움 △주의력 및 감정 조절 문제 △미디어 과몰입 △부모와의 애착 및 관계 문제 등이다.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를 위해 전문 아동발달기관과 협력 체계를 확대 구축했으며, 진단부터 상담, 치료로 이어지는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강화했다. 사업은 1차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지난 4년간 시정 주요업무 추진에 앞서 업무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사전 점검하는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통해 의뢰금액 총 2조9844억 원 중 537억 원(1.80% 절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제도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과 ‘전주시 일상감사 규정’, ‘계약심사 처리지침’에 의거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계약에 앞서 원가계산과 공법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건전한 재정운영과 계약목적물의 품질 향상 등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대상은 본청과 의회사무국, 직속기관·사업소, 완산·덕진구청, 전주시 시설관리공단 및 출연기관 등이다. 시 감사담당관은 주요 정책사업의 공사·용역·물품구매 계약 전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통해 과다한 비용 발생 항목을 사전에 점검해, 계약 기초금액을 합리적으로 조정했다. 그 결과 지난 2021년 86억 원, 2022년 161억 원, 2023년 157억 원, 2024년 133억 원 등 지난 4년 동안 총 537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지난해 2월 이후 촬영된 최신 항공사진(정사영상)을 ‘전주시 생활지리정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항공사진은 해상도 25cm의 고해상도로, 전주시 전역을 담아 시민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지역 정보를 한눈에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전주시 생활지리정보에 공개된 항공사진은 연도별로 검색이 가능하며, 연도별 최대 네 개의 항공사진(4분할)을 한 화면에서 비교·분석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전주시 생활지리 정보는 대시민 서비스용으로 구축된 것으로, 전주시 누리집 또는 검색 포털시스템에서 ‘전주시 생활지리정보’로 검색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지선 전주시 정보화정책과장은 “항공사진 등 다양한 공간정보를 시민에게 신속하게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청년 주거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청춘★별채’ 사업 모집에 총 1322명이 지원해 52.9: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시는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이 실질적인 수요에 부합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청춘★별채’ 공급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시는 4월 중 자격 검증을 거쳐 ‘청춘★별채’의 예비 입주자를 확정하고, 상반기 중으로 신규 입주자들의 입주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청춘★별채’는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으로, 시는 올해 총 82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에서는 신규 입주 23호뿐만 아니라 기존 입주자 47명의 임대료도 신규 입주자 계약 시기에 맞춰 월 1만 원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도 12호가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 시는 이처럼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기존 시세의 40% 수준으로 저렴했던 전주시 청년공공임대주택의 임대료가 올해 ‘청춘★별채’ 시행에 따라 월 1만 원으로 대폭 인하됐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향토 기업인 한밭산업, 한밭레미콘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 및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상호 대표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두영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밭산업과 한밭레미콘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미진 가좌1동장 역시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기업 및 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위해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홀몸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청춘 더하기 어울림 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4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12회 진행된다. 치매, 정신건강, 구강 건강 등 대한 월별 교육과 함께 다양한 신체 활동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생활을 돕는다. 참여 대상은 평화·인화·동산·마동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으로,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목천로 326)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전화(063-859-4539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도 이웃과 어울리며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어르신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 교육에 나섰다. 익산시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용안면과 함라면에 위치한 경로당 28개소를 직접 방문해, 총 222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통합 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걷기 실천 △구강보건을 통합해 진행됐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측정과 상담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 및 응급상황 대처법을 안내했다. 또한 정기적인 자가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관리 수첩도 배부했다. 이어 걷기 실천 교육에서는 올바른 걷기 자세와 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구강보건 교육에서는 점심 식사 후 칫솔질의 중요성을 알리며 잇몸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을 안내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통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황등면 황등육교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황등육교는 철도 구간을 횡단하는 교량이다. 기존에는 가파른 계단을 통해서만 보행이 가능해 장애인이나 노약자, 유모차 이용자 등 이동 약자의 이용에 큰 불편이 있어왔다. 이에 시는 총 사업비 2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를 추진했다. 지난해 실시설계를 비롯해 경관심의, 철도보호지구 공사허가, 농지전용 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친 뒤 최근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이어 안전 점검을 거쳐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는 13인승 승강기 1기이며, 폐쇄회로(CC)TV와 조명, 비상전화 등 각종 안전시설을 갖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엘리베이터 설치로 교통약자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노년층을 대상으로 역사와 전통을 체험하는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한박물관은 28일 '어르신 박물관 나들이'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5월까지 원광효도마을 사은의집, 신광노인복지센터, 부안실버복지관 등 노인시설 10곳, 1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학예사의 해설과 함께 전시실을 관람하며, 익산의 구석기 시대부터 마한 시대까지의 역사를 따라가게 된다. 또한 마한 사람들이 금과 은보다 소중히 여겼던 '옥'과 신성한 동물로 여긴 '새'를 주제로 한 체험도 진행된다. 장수를 기원하는 옥 목걸이 만들기 또는 행운을 담은 솟대 모양 자개 풍경종 만들기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韓)문화 중심지 익산을 널리 알리고, 박물관이 어르신들의 즐거운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어르신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여름철을 앞두고 고품질 탑마루 상추 생산을 위해 농업용 타이벡 70롤(1.8×270m/롤)을 이달까지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타이벡은 고밀도 폴리에틸렌 소재의 부직포로, 하절기(6~8월) 일반 비닐보다 지온을 4~5℃ 낮춰 상추 생육 개선과 수량 증대에 효과가 있는 농업자재다. 특히 상추 줄기를 튼튼하게 만들어 고온기에도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타이벡은 내구성이 뛰어나 일반 비닐보다 5배 이상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병충해를 줄여 농약 사용량 감소에도 기여한다. 이로 인해 경제적·환경적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시는 2018년부터 141농가에 총 608롤의 타이벡을 지원해 여름철 상추 수확량 증가와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탑마루 상추는 지난해 총매출 213억 원을 기록하며 익산 대표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타이벡을 지원받은 농가는 "기존 비닐보다 내구성이 좋고 습기 조절이 원활해 병해가 줄고 품질도 향상됐다"며 "가격이 부담됐는데 보조사업 덕분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타이벡 지원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봄철 개화 시기 이상저온과 서리로 인한 냉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냉해 예방 기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개화기 저온 현상이 빈번해지면서 꽃눈 피해와 수확량 감소 등 과수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사과·배는 저온에 민감해 각별한 사전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익산시는 28일 사과·배를 재배하는 59개 농가에 냉해 저감 효과가 있는 요소 264포와 붕산 1,056포를 지원했다. 영양제는 개화 전 엽면에 살포하면 꽃눈의 내한성을 높이고 생리장해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다만, 고농도로 살포하면 오히려 꽃눈에 피해를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사과는 발아기에서 녹색기, 배는 발아기부터 전엽기 사이에 요소 0.3%(1.5㎏/500L)와 붕산 0.1%(0.5㎏/500L)를 혼용해 살포하는 것이 권장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제 냉해 피해 예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가에서는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봄을 맞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5월까지 사회복지시설 42개소, 770여 명의 수급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교육을 진행한다. 이달 시작한 교육은 최근 기온 상승과 이른 더위로 인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센터 소속 직원들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수급자 특성에 맞춘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바른 손 씻기 실습, 식중독 OX퀴즈 등 참여형 방식으로 이뤄져 교육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당연하게 여겼던 손 씻기와 위생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꼈다"며 "앞으로는 더 철저히 위생을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최일숙 센터장은 "노인과 장애인은 면역력이 낮아 식중독에 취약하다"며 "작은 위생 습관 하나가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예방 교육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근대와 현대가 만나는 도시, 익산의 숨은 이야기 속으로 특별한 시간여행이 시작된다. 익산시는 오는 4월 26일부터 근대역사의 숨결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생생국가유산사업 '뉴트로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1박 2일 일정의 △응답하라 이리, 소통하라 익산!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 당일 프로그램 △솜리골목기행 △이리열차 시간정거장 어게인 등이 운영된다. '솜리골목기행'은 지역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근대역사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리열차 시간정거장 어게인' 참가자들은 익산의 숨은 이야기와 명소를 배경으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의 무대가 되는 장소는 △문화예술의 거리(구 삼산의원 일원) △춘포역 △솜리문화금고 등 근대역사문화공간 △원불교 익산성지 △황등제 △만경강 물문화관 △철도관사마을 △익산시민역사기록관 등이다. 각 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근대 금융의 중심지이자 1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