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부안초등학교 4학년 2개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은 마음챙김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현재 순간에 집중하고 자기 감정과 감각을 인식할 수 있는 방법 찾기, 스트레스 관리 및 정서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천 노력, 서로에게 필요한 공감 능력을 키우기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교육 후에는 마음챙김 힐링 가방 만들기를 하면서 가방을 꾸밀 때 필요한 모형 조각들이 하나로 합쳐져서 변신하는 동물 모형이 완성됐을때는 모두 탄성을 지르면서 즐거워했다. 참가자들은 마음챙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신의 감정 상태에 대해 알게 됐고 좋지 않은 감정들은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빨리 없애는 연습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평상 생활 속에서도 자신을 돌보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감사한 생활을 할 때 스스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교육 중에 배운 것들을 실천해 보겠다는 다짐을 해 보기도 했다. 마음챙김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국가암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북자치도 시·군을 대상으로 암검진 수검률, 우수사례 발굴 등 6가지 항목에 대한 국가암검진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군은 1대 1 맞춤형 전화 안내, 관내 검진기관 및 공동주택 검진 포스터 게시, 미수검자 우편 발송 등 다양한 검진 독려 활동을 추진해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군은 암 조기 검진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으로 64명의 암환자에게 65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암은 조기 발견 여부에 따른 생존율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지역 주민들에게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암 검진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SETEC 전시장에서 열린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관광자원 홍보에 적극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여행을 PLAY, 지역을 REPLAY’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의 지자체와 관광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순창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체험형 콘텐츠와 지역 특색이 담긴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순창의 대표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한편, 순창 전통 발효식품과 건강한 먹거리 등도 함께 선보여‘건강한 여행지’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특히, 군은 특산물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실질적인 체험형 홍보에 나섰으며, 그 중 관광 캐릭터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순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 맛, 체험 요소를 종합적으로 소개할 수 있었다”면서“앞으로도 순창 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 경천변에서 지난 29일‘제4회 순창군 체육회장배 경천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순창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군의장과 군의원 등 주요 인사와 군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봄날의 정취를 만끽했다. 벚꽃 축제장 주무대에서 시작된 걷기 행사는 경천과 양지천변을 따라 이어지는 4.5km 구간에서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벚꽃이 막 피기 시작한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봄의 향기를 가득 느꼈다. 걷기는 벚꽃 축제장 무대를 시작으로 경천변, 장수교, 양지교를 거쳐 순창군청 앞, 교화교를 지나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약 1시간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최영일 군수가 최우선 공약으로 삼은‘경천과 양지천의 기적’을 직접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걷기를 통해 새롭게 변화된 경천과 양지천의 모습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최영일 순창군수는 최근 발생한 산불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나라 전체가 위기의 상황인 만큼 산불 조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오늘 걷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장 담그기’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순창장류축제의 정체성을 담아낼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천년 전통의 발효 지혜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순창장류축제의 특별한 가치를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슬로건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오는 4월 1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나이와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내용은 순창장류축제의 역사성과 전통 장류문화의 가치, 축제의 즐거움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20자 이내의 슬로건으로, 참가 희망자는 순창군청 홈페이지 또는 순창장류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응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독창성, 적합성, 대중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심사를 통해 총 5편이 선정되며,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8일 전북신용보증재단과 농협 등 6개 시중은행이 함께 추진하는 ‘2025년 군산시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제도란,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심사 기준을 완화하여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이번 군산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을 위해 군산시는 10억, 농협 등 시중은행(농협, 전북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6개 사, 총 10억을 출연했으며,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약 12.5배인 250억 원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해 소상공인의 자금조달을 지원한다. 사업접수는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군산시에서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신용평점 595점 이상(1~7등급)의 소상공인이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전북신용보증재단 군산지점에 신청하면 보증서를 발급받아 관내 금융기관(농협, 전북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에서 융자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장계면은 관내 인구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장계면 출생 및 전입 가정을 방문해 축하 사업을 추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출범한 ‘출생 및 전입자 축하사업 추진위원단’이 주관했으며 위원단은 장계면 내 주요 기관 및 사회단체장들로 구성됐다. 전입자에게는 전입 환영 메시지와 함께 쓰레기 배출방법, 다양한 복지 서비스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담은 자체 제작 안내서를 제공했다. 또한 출생 가정에는 축하 메시지와 맞춤형 축하 물품을 전달해 지역사회가 함께 기쁨을 나누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축하를 받은 대상자는 총 8가구로 조장호 면장과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조장호 면장은 “고령화와 청년층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출생 및 전입 가정에 대한 관심을 높여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해 정주하고 싶은 장계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청년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역량강화를 위해 AI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효과적인 농산물 판매전략과 홍보 기법을 익히고 청년농업인의 성장 기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농업분야에서 AI를 활용한 정보조사 및 홍보 콘텐츠 기획, 농산물 시장분석 및 판매전략, SNS 및 온라인 홍보전략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해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AI가 농업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AI를 영농에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이 농업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이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유용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관내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소 럼피스킨 예방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매개곤충 활동 전 럼피스킨에 대한 방어력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773개 농가 3만 1천여 마리의 소를 대상으로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다만 이번 접종에서 아픈소, 출생 3개월 미만 송아지, 7개월 이상 임신말기 소는 접종이 유예되어 군이 별도로 관리해 추가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50두 미만의 영세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가 접종을 지원하고, 50두 이상의 농가는 자체적으로 접종을 실시하며 백신은 사육 규모에 상관없이 무료로 공급한다. 소 럼피스킨은 고열, 피부 및 점막의 결절 등의 증상을 보이며 모기, 파리, 진드기 등 흡혈 곤충을 통해 주로 전파되는 1종 가축전염병으로 감염 시에는 식욕 부진, 유산, 건강 악화 등으로 인해 생산성이 급격히 저하될 수 있다. 국내에서는 2023년 10월 충남 서산의 한우 농가에서 첫 발생한 이후, 같은해 107건, 지난해에는 24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인 발생 추세를 보이고 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이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 체납 지방세를 효율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체납 지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일제정리기간에는 전 체납자에게 체납고지서를 발송해 자진납부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활동과 예금·급여·매출채권 등 각종 채권압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부동산 및 차량 압류 후 상당 기간이 지난 상습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압류 실익을 분석해 적극적인 공매 추진을 실시하는 등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강력히 시행하며 체납액 징수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영세기업·소상공인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와 분납을 유도해 신용 회생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탄력적 맞춤 징수 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지방세는 군민 복지 증진 및 지역발전에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니 군민들의 적극적인 납부를 부탁드린다”며 “생계형 체납자는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되 고액 및 상습체납자에 대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되는 사업으로 단지가 조성된 시·군에 주소나 직장을 두지 않은 시민들에게 소규모 주거시설 20동과 텃밭 및 공용쉼터 등을 제공해 임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도시민의 증가하는 농촌 체류 수요를 충족시키고 새로운 여가 겸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4도 3촌(4일 도시, 3일 농촌)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다. 이번 선정 평가는 △사업 대상지의 입지 여건 △단지 내 시설 조성 및 교류 프로그램 계획 △단지 운영 · 관리계획 △생활인구 유입 등 기대효과 등이 고려됐으며 특히 장수군은 명확한 조성 목표와 주제로 여러 연계된 사업을 복합 추진한다는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수군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30억원(국비 15억, 지방비 15억)을 투입해 장수읍 노하리 788-7번지 일원에 소규모 체류시설(33㎡) 20호와 함께 산림휴양 및 건강치유 개념을 접목한 치휴(休)센터 등을 조성할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건강생활을 위한『허리튼튼 요통예방교실』을 지난 20일과 27일 주 1회(매주 목요일) 총 2회 과정으로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허리튼튼 요통예방교실은 바른 자세를 인지시키고 요통으로 인한 통증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설된 건강강좌다. 이번 교육은 관내 지역주민 총 30명을 대상으로 1회차는 요통에 대한 개론(원인 및 위험요인, 증상 및 진단, 치료 및 관리, 운동법)에 대하여 알아보고, 2회차는 요통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 동작과 근육 스트레칭 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그동안 만성적인 허리통증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주민은 “이번 교육에 참여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허리통증의 원인과 예방 방법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했으며, “실습 내용을 토대로 가정에서 틈틈이 반복 운동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요통예방교실뿐 아니라, 주민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주제의 건강강좌를 매달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가정·신현원창건강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내달 4일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나무 심기’와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나무 심기 행사는 서구 왕길동 산169번지 일원(검단17호공원)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단풍나무 등 8종 2,000주를 심을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커피나무 1,000본을 나눠주고, 산불 예방 캠페인도 동시 진행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로 나무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탄소 배출을 감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보호 사업들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하는 대행업체 평가를 진행, 우수업체의 모범 직원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구가 따르면 종합평가 결과 1위에 선정된 기업은 ㈜이도, 2위는 검단환경(주)이며 각 업체당 직원 2명을 선정하여 표창을 전달했다. 이번 평가는 서구 관내 5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주민만족도 평가, 평가단 현장평가, 실적 서류 평가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주민만족도 평가는 업체별 지역주민 약 200명(총 1,001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수거·생활환경 보전·시민편의 등의 문항을 설문 조사하여 이뤄졌다. 평가단 현장평가는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이 수거 구역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실적서류 평가는 민원대응·인력관리·장비관리 등 지난해 업무 기록을 바탕으로 평가됐다. 서구 관계자는 “구 청소행정 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대행 업체에 지속적인 평가를 진행하겠다”라며 “구민들도 깨끗한 서구 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8일 '세계 결핵 예방의 날' 을 기념하여 서구 주민들에게 결핵 예방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서구청역사에서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조기 검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결핵 예방과 치료 방법에 대한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고, 서구보건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결핵 검진 서비스를 안내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결핵은 초기 증상이 미미해 자칫 방치될 수 있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다”라며, “이번 홍보 활동으로 주민들이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결핵 검진과 치료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보건소는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를 결핵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구 홈페이지, SNS, ‘서로e음’ 어플, 전광판,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