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장수읍은 장수읍에 위치한 ‘도원카페’와 ‘토담골’이 장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며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매월 3만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 기부하는 자영업자에게 인증현판을 부착해주는 나눔 활동이다. 캠페인으로 기부된 성금은 장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번 현판식을 통해 장수읍 착한가게는 총 23곳으로 확대됐다. 민도경 대표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고 싶어 정기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은자 대표도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나눔 실천에 뜻을 더했다. 한편 ‘착한가게 캠페인’은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장수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하고 답례품으로 장수몰 포인트를 선택한 기부자에게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연초 기부자를 포함해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장수몰 포인트를 최대 1만 5천원까지 추가 적립해 주는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장수군에 10만원을 기부한 후, 답례품몰에서 장수몰 포인트 3만원을 선택하면 된다. 이후 3일 이내에 1만 5천원이 추가 적립되어 총 4만 5천원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적립된 장수몰 포인트는 사과, 한우, 장수특산품 등 다양한 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으며 장수몰 할인행사 기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사용기한 제한 없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기부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수군을 사랑하는 기부자들과 장수몰 입점 농가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수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전주학생교육문화관은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 위기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해 지난 1일 전주전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안전체험관 신청 대상은 초등 3학년~중학생으로 하반기 교육신청 모집 기간(7월중)에는 전주학생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상시 유선 교육 신청도 가능하다. 문화관은 교육부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토대로 설치한 △응급처치 △지진대피 △화재대피 △완강기 탈출 △화재진압 등 5개 과정 체험을 통해 재난안전 의식 고취 및 안전 문화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는 자연재해와 생활 속 각종 사고 시 능동적 대응을 위해 실제 재난 상황 시뮬레이션 영상을 활용한 올바른 소화기 사용 방법, 지진대피 교육·체험 등으로 학생들의 재난 대처 능력과 안전의식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대 관장은 “최근 잦은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교육현장의 신속한 대처가 중요한 만큼 내실있는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체험중심 안전교육 운영에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1일 관내 민간 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한 여가문화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당구 교실과 연필 데생 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6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당구 교실은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활발한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며, 연필 데생 교실은 예술적 표현과 창의력 발산을 돕고 심리적 치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전문적인 공간에서 수업을 받다 보니 실력도 빠르게 향상될 것 같고 관내 좋은 시설을 알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심 관장은 “관내 민간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취미활동을 배우고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3월 31일 군청에서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용자와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기구로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주요 추진계획을 논의한다. 이번 위원회를 통해 1분기 추진사항과 2분기 추진사업에 대한 계획을 논의하고 실행 시기 등을 결정했다. 1분기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2025년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계획 수립, ▲2025년 안전보건교육 계획, ▲특수건강검진 실시 등이 보고됐다. 또한 지난해 산업재해 발생 사례를 분석하고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재발 방지 대책도 함께 논의됐다. 다가오는 2분기에는 사업장 유해요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작업환경 측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외부 용역기관과 협력해 강화군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위험성 평가도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정밀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 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군 관계자는 정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참석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의 강화천문과학관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천문우주과학을 주제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4월 특별행사는 19일 토요일에 개최되는 천문우주과학 분야 명사 초청 강연을 비롯해 팝업 강의,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된다. 팝업 강의와 체험 부스는 매주 토요일 12일, 19일, 2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19일로 예정된 초청 강연은 천문학자이자 SNS 만화 인스타툰으로 별과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우주툰’ 작가인 박선경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박선경 박사는 강연을 통해 '천문학자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라는 주제로 한미 공동 개발 및 발사에 성공한 우주망원경 SPHEREx 등 최신 우주탐사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 뒤에는 천문학자에게 궁금한 것들을 직접 질문하는 시간을 통해 남녀노소 쉽고 흥미롭게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진다. 또한 천문우주과학과 연계한 각종 체험 부스도 준비되어 있다. 4월 12일과 26일에 운영되는 체험 부스는 생일 별자리 머그컵 만들기, 태양계 행성 핀 버튼 제작, 계절별 별자리 퍼즐 만들기, 사방신(청룡, 백호, 주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로부터 올해 상반기 사료 구매 정책자금으로 약 43억 원을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사료 구매 정책자금은 축산농가에서 신규 사료 구매와 외상 금액 상환을 위해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는 자금이다. 군은 상반기에 약 43억 원을 배정받았으며, 축산농가 68곳을 대상으로 선정 절차를 완료했다. 선정된 농가는 지역 농·축협에서 6월 12일까지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지원 조건은 융자 100%에 연리 1.8%, 2년 거치 일시 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축종별 마리당 지원 단가에 따라 한·육우, 낙농, 양돈, 가금농가는 최대 6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농가, 모돈이력제 및 암소 비육 지원사업 참여농가는 최대 9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사료값 상승과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3년 사료구매자금을 지원받은 한·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1년간 상환 유예 조치를 시행한다. 상환 유예를 희망하는 농가는 강화군에서 확인서를 발급받아 기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지역 먹거리의 신뢰도와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로컬푸드 인증제 농가가 탄생했다. 익산시는 2일 여산면 김진표 농가(농산물)와 성당면 김정우 농가(축산물)를 익산시 로컬푸드 인증 1호 농가로 각각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김진표 농가는 여산면 원수리에서 양배추와 쑥갓, 아욱 등 쌈 채소와 블루베리를 재배하며, 김정우 농가는 성당면 장선리에서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산란계 농장을 운영하며 고품질의 달걀을 생산하고 있다. 그동안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꾸준히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공급해 왔다. 두 농가는 30여 일간의 심사 과정을 진행한 결과 위생적이고 깨끗한 농업환경과 생산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점이 인정돼 인증 농가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3월 총 42농가를 대상으로 인증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 중 일부 농가에 대해 인증 심사를 완료했다. 올해 말까지 200농가 이상 인증을 목표로 추가 심사와 절차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익산시 로컬푸드 인증제는 지역 농축산물과 로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일, 자월면 자월리 큰말해변에서‘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해송(곰솔) 700주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경복 군수와 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 옹진군의회 백동현, 김택선, 이종선 의원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지역주민, 공무원 등 약150여명이 참여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큰말해변의 경관을 개선하고 모래날림을 방지하기 위한 방풍림 조성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식재된 해송(곰솔) 묘목은 향후 시간이 지나 울창한 해송림으로 성장해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힐링 마을숲의 역할도 함께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복 군수는 “나무는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성을 들여서 가꾸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큰말 해변에 방풍림 조성을 통한 조용한 힐링 숲을 만들고, 자월도에 대규모 꽃섬을 단계적으로 조성해서 명품 자월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도 병행하며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대응을 위한 조림사업, 병해충방제, 숲가꾸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일, 인천 역무선 부두에서 연평도 및 근해도서의 해양쓰레기를 운반할 차도선 ‘옹진청정호’의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취항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하여 배준영 국회의원,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들, 신영희 인천시의원, 전종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장, 해양환경공단 나선철 인천지사장, 영흥수협 임병묵 조합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옹진청정호의 첫 항해를 축하했다. ‘옹진청정호’는 그동한 해결이 어려웠던 연평면 조업 폐그물 처리 문제를 비롯해 근해도서 및 무인도의 해안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운반·처리할 수 있게 됐다. 더 나아가, 올해 말까지 구축 예정인 ‘스마트 해양환경관리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해안쓰레기에 대한 실시간 대응 체계 구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총 만재 210톤, 적재량 78톤 규모의 옹진청정호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해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할 수 있으며, 상·하역을 위한 크레인 및 부선이 탑재되어 도서지역 쓰레기 수거와 운반에 최적화 되어 있다. 선박은 인천항을 출발하여 북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일 열린 공감의 날에서 제53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아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무원과 도서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에 적극 협조 해 온 위도면 의용소방대 및 대원에게 포상을 실시했다. 이번 포상은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부안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 해온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특히 도서지역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환자를 이송할 수 있도록 협조해 온 위도면 의용소방대와 대원에게 공로를 인정하는 의미에서 이루어졌다. 부안군은 이들의 노고와 헌신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의 날을 기념한 포상식에는 부안군청 관계자와 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번 포상은 지역사회의 건강증진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모든 군정 정책에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과 건강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부안군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를 개최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에너지·교육·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를 포함해 총 15명의 위원을 위촉하며 위원회 구성을 공식화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군의 탄소중립 정책과 녹색성장 전략 전반에 대한 자문과 심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위원회의 첫 번째 안건으로 부안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을 상정해 심의를 진행했다. 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올해부터 오는 2034년까지의 10개년 법정계획으로 군의 온실가스 배출 전망과 감축목표에 따른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포함한다. 군은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59만 7000톤) 대비 온실가스 43% 감축을 목표로 건물 부문 8개(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수송 부문 10개(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 등), 농‧축산 부문 10개(친환경·저탄소 농업확대지원 등), 폐기물 부문 7개(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 등), 흡수원 부문 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임산물 채취 등으로 인한 산림 피해 및 산불 발생 우려가 증가하는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 단속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5개 단속반을 편성하고 산불 기동 단속과 연계해 산불을 야기시키는 산림 내 취사행위, 임산물 불법 굴취·채취, 불법 벌채 등의 행위를 집중 단속해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불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임산물 불법 채취 등의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무단으로 채취한 임산물은 모두 몰수된다. 군 관계자는 “산림보호에 대한 대국민 경각심 제고 및 사회질서 정립이 필요한 시기로 산림 불법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계도·단속, 엄정한 법 집행 등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가 근절되도록 지도‧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회전교차로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탐방객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회전교차로는 교통 흐름 개선으로 시간 절약 및 안전 확보, 친환경 교통시스템 구축으로 환경 개선, 지역주민과 탐방객 모두 만족하는 교통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이달 현재 군에 설치된 회전교차로는 34개소이며 올해 추진하는 회전교차로 6개소가 완공되면 총 40개소가 설치된다. 군 건설교통과는 13개 읍·면과 협력해 특색있게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군은 국도, 지방도, 군도 및 농어촌도로의 불합리한 교차로를 개선하고자 오는 10일까지 읍·면과 협조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오는 5월부터 전문기관(한국교통공단, 한국교통연구원등)에게 자문 협조를 받을 예정이다. 지난달 20일 착공한 부안군청 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은 4지 2차로형이며 총사업비 15억원으로 미매입 편입토지 2필지는 수용재결 후 법원 공탁으로 지역주민 및 탐방객 교통편익 증진과 교통사고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지난해 실시설계와 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4월 1일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부안댐 광역상수원 지킴이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부안댐 광역상수원 지킴이 13명은 발대식을 통해 상수원 보호구역의 중요성과 자율적인 수질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교육을 받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불법행위 근절 및 오염행위 예방 등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광역상 수원지킴이 사업은 오는 9월까지 상서면 청림리, 변산면 중계리 등 부안댐 상수원보호구역(면적: 16.853㎢) 내 쓰레기 불법 투기, 불법 낚시 및 어로 행위, 축산농가 방문 오염원 적정 처리 여부 등 하천 수질관리를 위한 감시·계도 활동과 더불어 맑은 물 지킴이 홍보, 정화 활동을 강화하는 등 적극행정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킴이사업 참여자는 “부안댐 상수원 수질보전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만큼, 내 가족과 이웃이 마시는 물을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사명감을 갖고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