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국내 유일의 보석박물관을 글로벌 수준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마련했다. 시는 16일 보석박물관 강당에서 '보석박물관 진흥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박물관의 미래 비전과 구체적인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용역은 △박물관 현황 및 환경 분석 △공간 리모델링 및 콘텐츠 재정비 계획 △교육·체험 프로그램 발굴 △조직 및 운영 체계 개편 △연차별 실행계획 수립 등 보석박물관의 전반적 진흥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다. 용역을 수행한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보고회에서 박물관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미래 지향적인 관광·교육·체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과제로 △스마트 미디어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확대 △전시공간 개편 △지속 가능한 조직 운영 모델 구축 등이 포함됐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콘텐츠 개편, 체험 프로그램 도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보석박물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거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전문가와 협력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전략을 마련한다. 익산시는 16일 지역산업·연구개발분과 회의를 시작으로 지역의 혁신을 이끌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2025년 국책사업 발굴 전문가포럼'을 본격 운영한다. 전문가포럼은 △지역산업·연구개발(R&D) △지역공간정책 △지역농업·농촌 △지역보건·복지 4개 분과로 구성·운영된다. 분야별 국책 및 지방 출연 연구기관 박사, 대학교수, 민간 부문 전문가 등 총 44명과 익산시 23개 부서가 참여한다. 시는 올해 분과별 회의를 4~5회 추진해 신규 국가 예산사업 10여 개를 발굴할 예정이다. 발굴된 사업은 2027~2029년 국가 예산 반영을 목표로 연구용역을 거쳐 논리를 강화하고 구체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지역 내 연구개발(R&D) 기관과 연계한 전략을 마련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도입에 발맞춘 지자체·대학·연구기관 간 협력 강화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2020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포럼을 운영해 △나바위성당 성지 문화체험관 건립 △국립 산재 전문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도민의 안전을 담당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16일 센터를 방문한 위원회는 먼저 군산시 스마트도시과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후 ▲행안부 우수사례로 선정된 ‘방범용 CCTV 지능형(AI) 선별 관제’ ▲이상 음원 장치 융합 운영 고도화를 진행하는 ‘군산시 안심귀가 서비스 웹’ 시연을 참관했다. 또한 범죄 예방으로 시민의 안전에 기여하고 있는 유공자 3명(군산경찰서 오대희 팀장·관제사 심선숙·군산시 스마트도시과 정진일 주무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군산시와 위원회는 이번 회동을 계기로 기관 간 연결·조정 활성화를 위해 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방범과 치안 관련 사안을 공유·분석·활용하는 장을 마련, 실효적 협력체계 구축 및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산시 안현종 교통항만수산국장은 “이번 위원회 방문을 시작으로 군산시와 경찰청이 협업해 선제적 범죄 대응과 예방 체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대야 전통시장에서 열린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약 5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야 전통시장 최영석 상인회장의 개회사로 막을 연 가요제는 유쾌한 입담으로 사랑받는 개그맨 황기순의 사회로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어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이 멋진 노래 실력을 펼쳤으며, 트로트 가수 강진, 박광현, 박민주, 고은아 등도 신나는 공연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 노래자랑이 끝난 후에는 가창력, 넘치는 끼와 흥겨움을 보여줬던 참가자들을 위한 시상식이 마련됐고, 행운권 추첨을 마지막으로 봄날의 흥겨운 시장가요제는 성대히 마무리됐다. 한편 행사 당일은 대야 전통시장의 장날이기도 해,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가요제와 함께 장날 특유의 활기와 풍성한 먹거리를 즐기며 전통시장의 정취를 만끽했다. 군산시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가요제가 상인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군산시는 올해 전통시장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계속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6일 신용회복위원회 전주지부와 경제적 문제로 인한 청·장년 취약계층의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 자살사망자 중 50대 남성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자살 동기 중 ‘경제생활문제’가 25.2%로 2위를 기록하는 등 경제적 요인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협약은 청·장년층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심리적 위기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신건강과 금융 복지를 연계한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장년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지원 △대상자에 대한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 제공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자살예방사업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이다. 특히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제적 문제로 인해 자살 사고 위험이 크거나, 자살을 시도한 대상자에게 정신건강 서비스와 채무조정 연계 등을 제공키로 했다. 또한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채무 조정 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6일 전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 1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디지털 이용을 위한 ‘디지털 성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디지털상에서 온라인 그루밍과 디지털 성범죄 등 새로운 유형의 범죄가 급증하고 청소년들이 자주 사용하는 소셜미디어나 온라인 플랫폼에서 피해를 입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디지털 공간에서의 범죄 유형과 피해 발생 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전주시 꿈드림은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심기본)와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주 사용하는 SNS와 그로 인한 위험 요소 △온라인상에서의 불법 촬영과 불법 유포 문제 △딥페이크의 개념과 대응 방법 △디지털 성폭력 상황극을 통한 대처 방법 △온라인 그루밍의 정의와 대처법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정혜선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디지털 성범죄의 피해자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은 이러한 위협에 더욱 취약한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사)이웃사랑의사회와 전주시의사회는 16일 전주시에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시는 전달받은 지원금을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중 하나인 ‘건강의료안전망’ 대상자 중 건강 악화로 병원 진료가 필요한 거동 불편 취약계층 노인의 방문 진료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지역 중심의 건강·의료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간 의료·복지 자원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온 가운데 이뤄진 이번 의료비 지원금 전달을 통해 민·관이 함께 만드는 촘촘한 건강안전망 실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주시의사회는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초복 음식 나눔 △관절 수술 지원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사)이웃사랑의사회도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 △장학금 및 생필품 후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특히 전주시의사회는 지난 2019년부터 전주시 통합돌봄 건강의료안전망 구축사업에 적극 동참해 현재까지 거동 불편 노인을 위한 방문 진료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16일 오후 2시 부안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부안 로컬푸드 출하농가 및 가공업체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로컬푸드 출하 정기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군 로컬푸드 운영 체계를 공유하고 출하 상품의 품질 관리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026년부터 의무화되는 로컬푸드 자주인증제에 대비해 농가들의 준비를 돕기 위한 안내와 인증 절차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서는 오는 7월 개장을 앞둔 푸드앤레포츠센터의 운영계획도 안내했다. 부안읍 봉덕리 294-1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푸드앤레포츠센터는 로컬푸드 직매장, 볼링장, 카페, 스마트힐링가든, 휴게공간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생산・가공・판매・힐링을 아우르는 지역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로컬푸드는 단순한 유통 구조가 아닌 ‘신뢰’와 ‘연결’을 기반으로 한 지역공동체 모델”이라며 “농가들의 정성이 군민의 식탁에 안전하게 전달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행복장터(부안고려청자휴게소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5일, 축제기획자와 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 ‘군산 시간여행 축제학교’의 모든 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하며 이를 기념하는 수료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4회째인 『‘군산 시간여행 축제학교’ 는 군산시 대표축제인 군산시간여행축제와 연계하여 축제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축제학교는 3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됐고, 모집이 시작됐을 때부터 지난해 대비 20여 명이 늘어난 신청자가 접수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은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일반과정과 직접 기획서를 작성하고 발전시키는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모두 마친 총 42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시는 축제학교 수료생들이 향후 지역 축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 프로그램에 다양한 형태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시민 기획형 프로그램 공모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중심이 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 1.1% 달성을 위해 39개 부서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촉진 맞춤형 1:1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우선구매 활성화를 돕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협력해 부서별 예산서를 분석하고 각 부서의 특성에 맞는 구매 품목과 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를 통해 부서별 구매실적을 높이고, 실질적인 우선구매 확대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에 따라 총구매액(물품, 용역)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하며, 이러한 우선구매 실적은 국정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대상으로 지속적인 실적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박은주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전주시는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함께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실적관리를 통해 2025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목표액을 달성,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이라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의회는 4월 16일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광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수역 ~ 진안역 지선철도 설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의결했다. 영호남을 잇는 중요한 교통망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할 전주-김천 간 영호남내륙철도와 영호남내륙철도 진안역과 달빛철도 장수역 간 지선철도 연결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촉구하고자 건의하기 위한 것으로 장수군의회 의원 일동은 건의안을 통해 ▲국토교통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장수역 ~ 진안역 지선철도를 반드시 반영하라. ▲군민의 염원과 지역의 미래가 외면 받지 않도록, 장수역 ~ 진안역 지선철도 설치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의회가 4월 16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제37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유경자 의원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경로당 지역봉사 지도원 도입 필요성', 김광훈 의원의 '장수군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 전환', 김남수 의원의 '장수 종합실내체육관 건립과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방안', 장정복 의원의 '장수군 숙박시설 유치 및 기존 시설 활용방안 제안'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김남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 활성화 지원 조례안', 장정복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 이종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장수군수가 제출한 '장수군 지방공무원 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안건과 장수군 고향사랑기금 기금운용변경계획에 대하여 심의·의결했고, '장수군 주택 신축과 균형 발전을 위한 제안'에 대해 최한주 의원의 군정질문이 있었다. 또한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위원선임의 건’을 의결하면서 유경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16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 광장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우리 밀 소비 홍보 캠페인과 가공제품 배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내산 밀 재고량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육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군산시는 (사)우리밀살리기운동 전북본부와 함께 우리 밀 제품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특히 사전 신청을 받은 유치원·어린이집 129개소(원아 4,694명)의 단체급식으로 활용될 ▲밀가루 1,408kg, ▲국수 3,943kg ▲밀쌀 1,643kg 등 총 6,994kg의 우리 밀 가공제품을 공급했다. 김미정 농업정책과장은 “우리 밀 소비 촉진과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농산물 홍보를 통해 열린 이번 행사에 큰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우리 밀 소비 확대와 소비자 인식개선은 물론 인지도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우리 밀 소비 촉진 홍보 행사를 꾸준하게 열어 우리 밀 제품의 다양성을 홍보하는 한편, 식습관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영유아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5일, 인천 연수구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제264차 시도대표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여 마련됐으며, 지방의회 간 협력 증진과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의 장으로 펼쳐졌다. 회의에서는 협의회 주요 활동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상정·의결됐다. 또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헌신해온 의원 및 유공 공무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시도대표 회장을 비롯해 인천시 각 군·구 의회를 대표하는 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옹진군의회 백동현 의원, 중구의회 정동준 부의장, 연수구의회 박민협 운영위원장, 남동구의회 유광희 의원, 부평구의회 정유정 의원, 계양구의회 조덕제 의원이 의정봉사상을 수상하며 지방의정 현장에서의 모범적인 활동을 인정받았다. 이의명 인천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자월농가주부모임은 지난 15일, 이·미용봉사단과 함께 자월도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미용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도서지역 주민, 특히 고령 어르신들의 이동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월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머리손질, 펌 등 이․미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봉사단은 전문 미용 기술을 바탕으로 주민 한 분 한 분에게 정성껏 서비스를 제공하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 나눴다. 단장을 마친 어르신들은 “몸이 불편해 육지로 나가는 일이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닌데, 우리 섬을 직접 찾아와 머리손질을 해주니 정말 고맙고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