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21일 보건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웰다잉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재)원불교병원 박영희 간호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존엄한 죽음에 대한 성찰과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이해 등을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 웰다잉(well-dying)은 삶의 마지막을 존엄하게 마무리하기 위한 준비로,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사회적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16년 제정된 '연명의료결정법'을 계기로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선택하고 준비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면서 웰다잉은 또 하나의 삶의 방식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익산시보건소는 2019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상담과 등록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14개 보건지소에서도 작성할 수 있어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현재까지 총등록자는 1만 6,000여 명에 이른다. 보건소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과정인 죽음을 준비하는 것은 삶을 온전히 살아가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삶의 마지막을 평안함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웰다잉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보건소는 성장기 학생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한의약 생리통예방 건강교실'을 오는 5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지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생리통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함께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한의약적 예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생리통은 학습 능력 저하와 스트레스 증가 등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이에 익산시는 생리통뿐만 아니라 신체·정신적 건강 전반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청담한의원 엄재연 원장이 한의학 관점에서 여성 건강과 생리통 관리법을 강의하고, 요가, 아로마오일 만들기, 다도 체험 등 양생법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익산시정신건강지원센터,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업해 '심심(心心)타파' 분노 조절 프로그램과 스마트폰·약물 중독 예방교육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와 전북은행이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 전주국제영화제와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1일 전주시장실에서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우범기 전주시장과 백종일 전북은행장, 정준호·민성욱 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주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행사인 전주국제영화제와 대표 금융기관인 전북은행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문화예술과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북은행은 전주국제영화제의 2025년 메인스폰서를 맡게 되며, 영화제 측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메인스폰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양측은 장기적 협력관계 구축과 더불어 전북은행의 지역 문화예술 발전 기여 활동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화제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은행도 이번 파트너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21일 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장애인 거주시설과 공동생활가정, 단기보호시설, 주간보호시설 등 전주지역 21개 장애인복지시설의 시설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시설 종사자의 장애인 학대와 관련해 시설 이용 장애인에 대한 학대 발생 방지 방안을 모색하고, 시설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권익 보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장애인 학대 주요 현황과 학대 발생 사례를 공유했다. 또, 시설 운영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박은주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전주시는 이번 간담회가 장애인 학대 예방과 인권 보호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장애인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장애인 학대 예방을 위해 시설들과 소통하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계남면은 지난 19일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제3회 장안산 봄나물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철 봄나물 판매와 다양한 체험, 민속놀이가 어우러져 관광객 2,500여 명에게 봄의 기운을 선사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비빔밥 퍼포먼스였다. 참가자들은 전통적인 방식의 비빔밥 퍼포먼스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이를 기념한 비빔밥 무료 식사가 제공돼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계남면 자매결연지인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한 농특산물 판매 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계남면의 신선한 봄나물과 자은동의 해산물 · 건어물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지역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었다. 제철 봄나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장터와 봄나물의 효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전통 장담그기 체험, 목공체험, 편백체험, 네일아트, 귀반사, 딸기따기, 딸기청 담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고, 특히 민속놀이를 통한 봄나물 경품행사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호 면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제55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소등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에서 있었던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제정된 기념일로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상원의원과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시민 주도형 환경운동이다. 이번 소등 행사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기후변화주간’(4.21. ~ 4.25.)의 일환으로 ‘해보자고 기후 행동! 가보자고 적응 생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단위의 홍보와 캠페인 활동이 함께 진행된다. 이에 발맞춰 장수군도 기후변화주간을 군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전국 소등 행사에 동참할 계획이다. 소등 행사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며 가정과 공공기관 모두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건물 내 전등, 컴퓨터, 가전제품 등의 전원을 일시적으로 꺼두는 것으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다. 권복순 환경과장은 “장수군민 모두가 본 행사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 삼절 중의 한 명인 순의리 백씨에 대한 제례가 지난 19일 천천면 장판리 타루비각에서 지역 주민, 관내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봉행된 제례에서는 초헌관 최훈식 장수군수, 아헌관 최한주 장수군의회 의장, 종헌관 한병태 문화원장이 순의리 백씨의 정신을 기리는 제례가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장수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제례봉행에 직접 참여해 타루비 제례의 역사와 뜻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1678년 장수현감이 타고 가던 말이 꿩이 나는 소리에 놀라 벼랑 아래 깊은 물에 빠져 죽자 그를 수행하던 통인 순의리 백씨가 바위 벽에 ‘타루(墮淚: 눈물을 흘리다)’라는 두 글자를 쓰고 스스로 몸을 던져 순절했다. 그 후 1802년 순의리 백씨의 절의를 추모하기 위해 타루비를 세웠으며 순의리 백씨는 의암 주논개, 충복 정경손과 함께 장수 삼절로 추앙받고 있다. 장수군은 매년 음력 3월 22일 장수문화원(원장 한병태) 주관으로 제례 봉행을 거행해 오고 있으며, 타루비는 전라북도 기념물 제83호이다. 최훈식 군수는 “순의리 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의회는 지난 18일 전주시킥복싱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킥복싱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남관우 의장과 전주시킥복싱협회 김기엽 회장, 심종아 부회장, 김근배 명예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킥복싱 전용 체육시설 확보와 전문 지도자 양성 지원, 지역 대회 운영 등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남 의장은 “킥복싱을 비롯한 생활체육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체육인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스포츠 복지도시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의회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독 예방과 치료 지원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전주시의회는 최근 열린 제4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남숙 의원(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채택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인터넷 게임과 음주, 흡연, 도박, 마약류 등 다양한 중독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보호하고, 예방·치료·재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중독 예방 및 치료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치료 및 재활 지원 ▲예방교육 및 홍보 ▲협력체계 구축 및 예산지원 ▲비밀준수 의무 등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남숙 의원은 “중독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를 비롯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시민의 날을 단순한 의례 행사가 아닌, 진정한 시민의 축제로 탈바꿈 시키는데 성공했다. ‘시민이 주인공인 시민의 날’을 강조한 김병수 시장의 시정 철학이 현장에서 그대로 실현된 제27회 김포 시민의 날은, 1천여 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감동적으로 마무리됐다. 김포시는 시 승격 27주년을 맞아 4월19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종합운동장에서 제27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 시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행사는 기존의 기념식뿐만 아니라, 김포시의 미래 비전과 정책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30여개의 정책홍보·체험부스를 구성하고, 시민참여공연과, 버스킹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졌다. 또한 시민안전체험축제와 반려동물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상담소가 연계 행사로 함께 진행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념식 행사때, 비가 집중적으로 예보되자 김포시는 신속하게 대체장소와 프로그램을 조정하며 발 빠르게 대처했다. 식전공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자원봉사센터에서 가족봉사단 12가족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愛를 전하는 카네이션 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했다.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홀몸어르신 가정에 전달해 드릴 카네이션을 가족봉사단이 직접 만들고 꾸미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가족간 유대감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됐다. 서자봉 가족봉사단은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소통과 협력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 위해 매월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농촌 일손 돕기, 수제 과일청 만들기, 송편 나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26일 ‘문화의 거리’에서 제2회 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봄의 향연”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와 분야의 예술인, 서구생활문화동아리,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를 포함한 야외공연, 문화의거리 입주 예술인의 체험부스 운영 그리고 거북시장 상인회의 먹거리 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제2회 봄 축제의 일환으로 ‘서구 스타 가수 선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는 지정곡 중 한 곡을 선택하여 나의 매력과 끼를 발산하는 프로그램이며 현재 온·오프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관심 있는 서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신청은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신청하면 된다. 이번 봄 축제는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문화의 거리‘에 입주한 재즈피아니스트 박수완 듀오의 재즈공연, i-신포니에타의 봄을 여는 클래식 공연, 2024년 챌린지 열풍이 일었던 노래 ‘티라미수 케익’의 원곡자인 위아더나잇 밴드 공연까지 이어진다. 또한 서구의 청소년 및 성인 서구생활문화동아리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준비되어있어 11시부터 17시까지 풍성한 볼거리가 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친환경 식생활 교육 ‘Eco-식생활 미션 클리어!’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나만의 텀블러 가방 꾸미기’ 등 체험 활동과 함께 친환경 식생활 실천법을 배웠다. 교육 후에는 ‘Eco-식생활 빙고판’, ‘잔반 줄이기 실천 스티커판’을 어린이들에게 배부하여, 가정에서 건강한 식생활 교육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도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는 어린이집 원장, 교사, 조리원 등 보육기관 종사자들도 참여했다. 최향숙 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어린이들의 잔반 줄이기와 같은 생활 속 환경 실천법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 등 약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걷기 행사는 ‘함께해요 치매극복, 웃음가득 행복서구’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약 1km 거리의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 일대를 함께 걸었다. 보행로 주변에는 온누리병원, 검단탑병원, 나은병원, 인천광역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인천광역치매센터, 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 등 다양한 보건 기관이 행사 부스를 마련해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외 참석자들이 행사를 기념할 수 있도록 ‘포토존(사진찍기)’과 ‘스탬프존(도장찍기)’을 운영했으며, 서구노인복지관 동아리는 ‘시니어 에어로빅’ 등 체조 공연을 선보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노인 인구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치료 환경을 개선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완정사거리에서 '제10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기념식 및 행사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 운동'은 2021년 5월 검단기독교연합회, 서구청, 한마음혈액원의 협약으로 시작되어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생명ON. 청년의 빛을 더하다’ 라는 부제로, 청년센터 서구1939와 연계하여 발달장애청년들이 참여한 생명나눔 문화예술제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와 함께 지역 주민 총 7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강범석 서구청장도 직접 헌혈에 참여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헌혈 행사가 벌써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것은 매우 가치있는 일”이라며, “헌혈과 함께 문화예술 활동도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가, 지역 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최계식 검단기독교연합 회장, 송미호 한마음혈액원 본부장,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서구의회 의원 등 주요 인사들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최계식 검단기독교연합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