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23일부터 검단과 서울 여의도를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M6659 노선이 운송 개시된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개통되는 M6659 버스는 검단초등학교에서 여의도복합환승센터까지 운행된다. 구에 따르면, 차량 4대가 우선 투입되어 운행을 시작하고, 오는 5월 중 7대까지 증차운행 될 예정이다. 현재 검단 지역에는 5개의 광역버스 노선(1100, 1101, 9501, 9802, M6457)이 운행되고 있다. 다만 검단신도시 지역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꾸준히 늘고 있어 아침·저녁 시간 혼잡도도 날로 높아지는 상황이다. 때문에 구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검단신도시 광역급행버스 노선을 신설하고자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운송 사업면허가 발급됐고, 서울 염창-당산-여의도를 지나는 노선이 추가될 수 있었다. 이외에도 검단과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잇는 광역급행버스 M6660 버스가 올해 상반기(6월) 중 개통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출퇴근 시간 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 10여명과 함께 반려 식물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 지원을 목표로 반려 식물을 함께 만들고 이를 통해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또 위원들은 사회적 고립 가구와 1대 1 결연을 맺어 고독사 예방 및 상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월 1회 정기적인 방문 모니터링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고 고독사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정재원 민간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심리적 위안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형아 백산면장은 “면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지지를 위해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21일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고복숙 위원장 및 의원 1명, 외부위원 3명)를 개최하고 2개 연구단체의 활동 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심의한 연구 계획 2건으로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연구회(대표의원 한승희)의 강화군 스포츠 중심지 육성 위한 체육시설 확충과 전지훈련팀 체육대회 유치, 지속가능한 스포츠 허브로 도약시키는 연구와 ▲강화군 전통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고복숙)의 천혜의 경관인 강화도의 자연을 기반으로 전통 문화 특성을 계승하며, 창의적 발현에 의한 공연 활성화를 이뤄 문화명소로 거듭날 수 있는 제도적 방안 연구를 계획했으며 모두 승인됐다. 각 의원연구단체는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각각 승인된 주제별로 기초자료 수집, 전문가 자문 및 토론, 군민 초청 간담회 등 활동을 시작하며 연구 결과에 따라 강화군 실정에 맞는 정책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에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은 “두 연구단체의 활동으로 강화군을 지속가능한 스포츠 허브 중심지로 도약시켜 전국적 전지훈련지 및 대회를 유치시키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전통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3월부터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찰칵! 우리다움’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찰칵! 우리다움’ 프로그램은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면서 대인관계 기술을 향상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모둠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각자의 감정에 대해 소통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전에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총 6개 학교 34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오는 6월 예정된 교육 일정을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은 “사진을 통한 교육이 신선하고 지루하지 않고 유익한 재밌는 시간이었다”며 “나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서로의 경계에 대해 알게 되어 앞으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반 친구들과 서로 알아가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개인 상담 및 심리검사, 부모 교육, 관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지역 주민 스스로 집수리 능력을 갖춰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셀프 집수리 교육’ 기초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집수리의 기초 이론 강의부터 실습까지 모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간단한 보수부터 유지관리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특히 도배, 장판, 타일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기술들을 직접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강화군 행복센터 남산마을 주민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집수리에 대한 기초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자 하는 강화군민은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이며, 신청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시 추첨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신청 방법은 4월 30일까지 강화군청 별관 2층 도시개발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주민들이 스스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의 강화역사박물관 광장이 야외 조각 전시장으로 변신한다. 군은 오는 4월 23일부터 6월 9일까지 강화역사박물관 광장에 ‘조각 한 점, 사진 한 장’이라는 주제로 야외 조각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각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현대 예술을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른까지 모두가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된 야외 공간에 작품이 전시된다. 박물관 광장 곳곳에 배치된 조각품들은 전신덕 외 8인의 현대 조각가 작품 9점으로 구성됐으며 금속, 알루미늄 등 다양한 재료로 제작됐다. 현대 조각가들의 감각적인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은 모두 촬영이 가능하여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설치 예술과 관람객이 하나로 연결되는 열린 전시”라며 “강화역사박물관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예술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개최됐던 북문 벚꽃길 관람 행사가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북문 벚꽃길 관람 행사는 영남 지역 대형 산불로 인한 전국적인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공연 및 부대행사는 취소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 개최됐다. 군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군민들과 관광객에게 잠시나마 위로와 쉼을 선사한다는 기획 아래 행사를 진행했다. 북문에는 만개한 벚꽃을 따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봄날 햇살 아래 벚꽃길을 거니는 사람들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다. 특히, 벚꽃길을 따라 마련된 다양한 포토존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자연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포토존 문구들이 젊은 연령층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큰 인기를 끌며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또한 군은 예기치 않은 강풍, 강우 등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안전 관리에 집중해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모든 일정을 원활히 마무리됐다. 박용철 군수는 “북문길을 따라 피어난 벚꽃이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설렘을 전해준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1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로를 잇다, 마음을 잇다, 희망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활동지원사, 지역 주민 등 500명이 참석해 특별한 하루를 보냈으며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원, 법왕사 회주스님 등이 함께했다. 행사는 하점봉천농악패의 풍물 공연, 강화미래봉사회 한우리 밴드 공연으로 활기를 돋우었으며 VR체험, 족욕체험, 민속놀이, 페이스페인팅, 네일스티커, 인생네컷, 먹거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가득 마련됐다. 또한 수어 배우기,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등 교육적인 콘텐츠도 운영됐으며 강화군보건소,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우리마을, 모아작업장 등 지역 기관들의 참여로 체험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강화의 중식당 ‘금문도’에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며 300인분의 짜장면과 탕수육을 무료로 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렇게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유해야생동물 포획으로 농촌 현장의 걱정을 덜어준다. 익산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2025년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피해방지단은 수렵인 22명으로 구성됐으며, 공개모집을 거쳐 엽사 자격 보유자 중 포획 실적과 신속한 출동 가능 여부 등을 고려해 선발됐다. 포획 대상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이다. 시는 지난 17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익산경찰서와 함께 △총기 사용 등 포획작업 시 안전수칙 △활동 요령 △GPS앱 활용법 △신고 절차 등을 교육하며 안전 관리도 철저히 준비했다. 시는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피해방지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는 입산 시 밝은색 옷 착용, 포획 현장 접근 자제 등 주의사항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민들의 수확기를 지키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겠다"며 "야생동물 피해로 인한 재산 손실을 줄이고 지역사회 불안을 해소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을 돕는다. 익산시보건소는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3기' 참여자를 오는 5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이 모바일 앱과 활동량계를 활용해 6개월간 상담과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 5가지 중 하나 이상 보유한 1961~2006년생 시민이다. 참여 신청은 다음달 9일까지 전화 상담 후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위험 요인을 측정해야 하고,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에게는 활동량계가 무료로 지급되고 6개월간 1:1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다만 해당 위험요인과 관련된 약물 복용자는 제외되며, 중도 탈락 시 활동량계는 반납해야 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보건사업과 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이 오는 6월 1일까지 기획전시 '마법미술관'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익산시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다양한 예술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마법을 주제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르를 통해 예술을 쉽게 접하고 흥미롭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눈앞에 펼쳐지는 시각 효과와 체험 요소를 통해 관람객의 감성을 자극한다. 참여 작가는 사진, 회화, 영상, 키네틱, 조각 등 5개 분야 16명이다. 사진 분야 손은영·주도양 작가를 비롯해 회화 분야 정보영·정승원·조미숙·김명진·김동유·조성호 작가가 참여한다. 아울러 영상 분야 이이남·조세민·박준범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키네틱 분야 왕지원·이기수·박종영 작가, 조각 분야 정정주·강용면 작가가 참여해 다채로운 예술세계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어린이를 위한 감상 중심 전시에서 나아가, 체험과 몰입이 어우러지는 콘텐츠로 구성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용안면에서 수박 축제가 펼쳐져, 아삭하고 달콤한 봄날을 선사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제4회 수박놀이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용안면 용머리고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수박놀이축제는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인과 소비자 간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축제는 용안·망성면 농가로 구성된 익산시 수박연구회(회장 윤범열)가 주최·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산지에서 수확해 신선한 고당도의 수박을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애플수박 모종심기 △수박 화채 만들기 △수박 화장수 만들기 △승마 등 각종 체험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수박 조각 전시와 수박 품평회, 시립예술단의 풍물과 무용, 난타 공연까지 더해져 문화적 볼거리도 풍성하다. 특히 수박 빨리 먹기, 수박씨 멀리 뱉기 대회, 노래자랑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는 현장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윤범열 회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품질 좋은 수박을 재배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축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성지를 따라 걸으며 쉼과 사색을 더하는 익산의 특별한 여행이 올봄 다시 시작된다. 익산시는 쉼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는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2022년부터 운영한 '4대 종교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매 회차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던 전작에 이어 더욱 풍성한 일정으로 돌아왔다. 이번 여행은 1박 2일 일정으로 5월과 6월에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 5월은 23~24일, 30~31일에 참여할 수 있고 6월 일정은 6~7일, 13~14일이다. 참여자들은 익산역에서 출발해 △원불교 총부 △미륵사지 △두동교회 △나바위성당 등 익산을 대표하는 4대 종교 성지를 순례한다. 아울러 스님과의 차담, 선(명상) 체험, 순례길 걷기 등 깊이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4만 원이다. 신청은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벼농사 경영비 절감을 위해 수확기에 필요한 수매자재(톤백)를 공급하고 중소규모 농가를 우선 지원한다. 시는 5월 2일까지 ‘2025년 벼 수매자재(톤백)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벼 수확 후 양곡의 보관·운반에 사용되는 톤백(800kg/1000kg) 구입 시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것으로, 총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2만 1050장의 톤백을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정읍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1000㎡ 이상 벼를 재배하며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시는 중소규모 벼 재배 농가의 실질적인 혜택 확대를 위해 2ha 이하 농가를 우선 선정하고, 물량에 여유가 생기면 5ha 이하 농가까지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농가당 지원 가능한 최대 수량은 20매다. 시 관계자는 “톤백은 공공비축미 출하 시 활용도가 높고 수확 작업의 효율성과 농작업 안전성을 동시에 높여준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는 생명사랑 캠페인을 통해 입주민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자살예방에 나섰다. ‘생명사랑 아파트 캠페인’은 지난 18일 부영1차아파트를 시작으로 6월 16일까지 약 두 달간 지역 내 14개 아파트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환경개선사업에 협력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우울·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목표로 한다. 행사는 정신건강검진(스트레스 및 우울 검사), 상담 지원, 정신건강 홍보물 배포, 현수막·배너 활용, 마음약국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부영1차아파트에서는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상담과 기억력 검사 부스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정읍지역자활센터의 커피차도 현장에 배치돼 따뜻한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캠페인과 함께 시는 옥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로고젝터 고보조명, 자살예방 아크릴 안내판 부착 등 생활환경 개선사업도 병행 추진 중이다. 이러한 환경 개선은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