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6월 29일 오후 2시에 초등학교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제4회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올해 3월부터 사서컬렉션과 연계해 사서가 직접 월 1회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게 뭐지?’라는 주제를 다룬다. 컬렉션 도서 중 김용택 시인이 지은 그림책인 '논다는 건 뭘까?'를 읽으며 놀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또 마인드맵 그리기 활동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과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화재위험 김치냉장고를 사용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리콜 등 조치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5월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령 노인 등 취약계층에 6천149가구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전수조사를 통해 기존 독거노인 등 고위험가구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부확인 사업 대상자가 관련 제품(2005년 9월 이전 생산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을 소유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해당 제품일 경우 고객센터 및 온라인을 통해 리콜 신청하는 것을 지원하고, 언론 보도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등에 관련 내용 및 조치사항 등을 배포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했다. 이를 통해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62가구를 확인, 리콜 신청을 지원하고 화재관련 부품 등을 교체했다. 김동근 시장은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가구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최근 익명의 체육인이 복지정책과 사무실로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330만 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의정부시에서 활동하는 체육인이라고 밝힌 기부자는 “의정부시 소외된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 고민하다 복지정책과로 찾아오게 됐다”며, “의정부시에 소외된 저소득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문성 복지정책과장은 “주변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익명의 체육인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의정부시 저소득 노인‧아동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7일부터 여름철 물놀이 등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순회교육’을 실시 중이다. 의정부시 여성민방위대 소속 안전 전문강사와 보조강사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요령과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한다. 여성민방위대는 그동안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도 4개교 514명의 학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권대익 시민안전과장은 “생활민방위 순회교육은 응급상황 시 학생들의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실제 심폐소생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동두천 소재 제조업 작업장에서 근로자 안전 수칙에 대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의식 및 안전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북동권역 8개 시군(의정부시, 가평군,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 포천시) 및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가 참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보건 의식 강화를 포함해 ▲제조업 끼임 재해 예방 ▲추락 사고 예방 ▲지게차 재해 예방 ▲화학 물질 중독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경기도 북동권역 합동점검은 매월 다른 주제로 실시하며 5월에는 질식사고 예방에 대해 다룬 바 있다. 7월에는 야외근로자들을 위한 혹서기 산재 예방 생수나눔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꾸준한 현장점검 및 캠페인이 안전 문화 확립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대중교통 이용 안전사고 예방 및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한 ‘버스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의정부시 중소기업 지원센터에서 관내 버스회사 운수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5월 의정부역 서부광장과 동부광장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통수단 이용 에티켓 캠페인 결과를 토대로 ▲대중교통 이용 시 주요 불편사항 ▲교통수단 이용 에티켓 ▲주요 법규 위반 사례 등을 전달하며 안전운행을 독려했다. 전선녀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이용객과 운수종사자가 양방향으로 소통해 안전한 교통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매입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매입임대주택은 LH에서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택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1인 가구(1형) 예비대상자 100세대를 선정해 전용면적 50㎡ 이하의 주택을 공급한다. 또 2~4인 가구(2형) 예비대상자 100세대를 선정해 전용면적 50㎡ 초과~85㎡ 이하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올해 5월 31일) 기준으로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1순위 수급자(생계, 의료급여),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소득 대비 임차료 비율이 30% 이상인 차상위(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포함), 65세 이상(1959년 5월 31일 이전 출생) 차상위(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포함),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장애인 ▲2순위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장애인에 해당해야 한다. 임대 기간은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제9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보행 및 주차 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과 의정부도시공사사장, 안전교통국장, 정책특보,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볼라드 및 사설안내 표지판 철거, 통합 지주 설치 등 도로시설 정비에 힘쓰고 있다. 이에 더해 거리 환경을 저해하는 불필요한 교통표지판도 현장조사를 통해 일제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 민간 주차장 공유제 실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주차장 정보를 공유하는 모바일 앱을 개발, 공실률이 높은 주차장의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신규 주차장 설치를 통한 주차공간 확보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며, “기존 주차장의 효율적 이용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6월 8일 경민컨벤션웨딩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63명을 비롯한 자문위원 및 시민사회단체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 백두한라예술단의 공연과 통일 토크&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탈북민들이 주로 여성이라는 점을 감안, 여성들의 고충을 위로하는 등 국민통합 및 통일에 대한 여성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금석 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따뜻한 이웃으로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하며 다양한 통일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상호 간의 소통과 이해를 통해 통일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더 많은 협력과 지지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성공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사)대한컬링연맹이 주최하는 ‘2024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를 6월 9일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한상호 대한컬링연맹 회장,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 전국을 대표하는 총 15개팀의 감독과 선수진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남자부 7팀, 여자부 8팀이 출전해 2024~2025년 남여 컬링국가대표팀을 결정하는 국가대표 선발 대회다. 우승팀은 2025년 중국 하얼빈 동계아시아게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여 국가대표팀으로 선정된다. 동시에 2025년 의정부시에서 개최되는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 여자 국가대표팀으로도 출전하게 된다. 한상호 회장은 “이번 대회를 의정부시에서 개최해 영광이다. 2025년 중국 하얼빈 동계아시아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을 결정하는 중요한 대회인 만큼,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에서 유일하게 컬링경기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2024년 6월8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이봉주 임춘애와 함께하는 CRC문화마라톤대회가 개최됐다 10Km 구간을 달리는 이번 대회는 다양한 연령과 직군 동호회 등이 참가하여 순위나 기록보다는 대회 자체를 즐기면서 걷거나 뛰면서 부담없이 경기를 즐기는 5천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녹양동 의정부종합운동장과 CRC미군반환공여지 주변을 달리는 이번 마라톤 축제는 비가오는 중에 진행됐는데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는 내리는 빗줄기에도 식을줄 몰랐다. 마라톤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동호회나 단체에서 참여한 인원들도 많았지만, 가족단위의 참가자들도 많이 눈에 띄었는데 삼대가 함께 참여한 가족들과 부부나 자녀들과 함께 참여한 가족들은 서로가 함께 즐거운 레이스를 펼쳤다. 그리고 7-80대 고령의 마라토너들 뿐만 아니라 학생 마라토너들도 많이 참여하여 세대를 넘나드는 축제의 분위기를 북돋았다. 의정부시는 CRC를 디자인 복합문화공간 등 다양한 개발논의가 진행 중에 있는데, 이런 여러 상황들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앞으로 의정부발전의 기본 축이 될 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늘(10일) 오전 10시 부산역 택시승강장 등에서 '택시 및 렌터카 불법운행 근절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하고 하절기 행락철이 다가옴에 따라, 택시 및 렌터카 불법 운행행위를 근절하고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시와 동구, 동부경찰서, 택시운송사업조합(개인,법인) 등은 합동으로 약 1시간여 간 부산역 일원 택시 기사 등을 대상으로 택시·렌터카 불법행위 근절 계도 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택시 승차 거부·호객 행위·부당요금 징수, 렌터카 유상 운송(택시영업) 등의 불법 운행행위에 대해 집중 계도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객과 시민들에게도 관련 내용을 적극 홍보해, 경각심 고취를 통한 불법행위 신고 유도 등 교통편의 증진 및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6월 한 달 동안을 계도기간으로 정해 부산역과 김해공항 등에서 택시 및 렌터카 불법행위 근절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6월 계도기간 이후 7 부터 8월 여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늘(10일)부터 30일까지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변 공간을 시민들의 일상 공간 및 도시발전의 새로운 활력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수변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시민계획단 모집은 기본계획 수립 전반에 걸쳐 다양한 시민 의견을 심도 있게 수렴해 시민이 공감하는 부산다운 도시 정체성 재정립 및 세계적(글로벌) 수변 도시 부산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시민계획단은 부산시민 8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7월 19일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 각각 한 번씩, 총 3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수변공간 가치 및 수변중심 도시 전환을 위한 전략 등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워크숍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와 협력해 시민 체감형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부산 수변의 실태 및 잠재력 파악 등 부산 수변 가치를 도출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의 비전 및 미래상 제시 ▲수변 중심도시가 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책 제안 등이 있다. 특히, 2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오늘(10일)부터 7월 15일까지 '2024년 부산광역시 적극행정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준비된 행정, 앞장서서 문제를 해결해주는’ 적극성을 담아, 시민들에게는 만족감을, 공무원들에게는 일하는 보람을 더하고 투명하고 활기찬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구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부산시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로, 상징(심벌)과 문구를 담아 디자인의 특징, 상징성 등 작품 설명을 포함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전자우편으로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 작품에 대해 ▲창작성 ▲활용성 ▲심미성 ▲상징성을 평가해 1, 2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5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작품에 대해 부산시장상과 상금 총 5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 1점(부산시장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18회 부산콘텐츠마켓(BCM2024)'이 45개국 660개 업체 2천148명의 구매자(바이어)와 판매자(셀러)가 참가하며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콘텐츠 허브 부산’ 주제로 시장(마켓), 투자유치(펀딩), 대규모 회의(콘퍼런스), 아카데미, 관계망(네트워킹) 등 국내외 콘텐츠 제작자, 창작자의 만남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장이 됐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크게 성장한 규모로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거래를 위한 세계적(글로벌) 시장(마켓)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구축했다. 2007년 첫 출범해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부산콘텐츠마켓은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매년 1억 달러 이상이 거래되는 세계적(글로벌) 시장(마켓)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거래실적은 지난해 대비 5천409만 달러가 증가한 총 2억 2천158만 달러(약 3천24억 원)의 거래실적을 기록했다. 개최 이래 처음으로 2억 달러를 넘어선 쾌거를 거뒀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전 세계 콘텐츠 판매자(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