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0일부터 7월 12일까지 관내 유·초·중·특수학교 교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학교자율과제는 교육공동체가 숙의를 거친 학교 현안을 중심으로 진단·계획·실행·평가의 선순환 과정을 통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여 모든 학교가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해가는 중요한 기제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자율과제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지구별 교감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상호 컨설팅을 실시하고, 교육지원청 지원단을 활용한 현장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 및 과제 공유 ▲ 학교자율과제 예산 계획 및 실행 ▲ 우수사항 또는 운영상 어려운 점 의견 청취 등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실행하는 힘을 바탕으로 학교자율과제를 내실있게 운영하여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7월에 역사와 음악을 다루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7월 20일 오후 2시 별관에서 원도심공연단체인 '부산오페라연합회'와 공동 기획으로 '모두의 별관' 행사가 개최된다. ‘모두의 별관’은 민간의 우수한 인문 콘텐츠를 발굴하고 대중에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역사관과 민간의 상호 협력으로 개최되는 문화 행사다. 공동기획에 참여한 ‘부산오페라연합회’는 부산 중구에 위치한 공연자협동조합으로 오페라 분야 전문 연주자의 연주 활동을 지원하고 신진 음악가를 발굴 및 양성하고 있는 단체다.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이야기가 담긴 창작 오페라를 기획‧제작하고 있으며, 자체 오페라 공연장인 ‘B.O.F.아트홀’을 통해 관객과 함께 만드는 ‘관객 밀접형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부산오페라연합회는 7월 ‘모두의 별관’ 행사에서 독립운동가인 백산 안희제 선생의 공로를 기념하기 위한 창작 공연을 선보인다. 안희제 선생의 한시 작품 ‘무궁화야 무궁화야’에서 착안한 창작 가곡과 대중에게 알려진 뮤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헌혈자의 날’은 매년 6월 14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 예우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 12월 '혈액관리법' 개정으로 지정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헌혈유공자 표창 ▲시 행정부시장 기념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의 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헌혈 500회 유공자 '이영호' 씨가 생애 마지막 헌혈에 동참할 예정이다. 총 헌혈 500회 참여하신 ‘이영호’ 씨가 이번 기념행사에서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를 받고, 기념으로 헌혈버스에서 생애 마지막 헌혈에 동참하기로 해 더욱 의미가 있을 예정이다.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는 헌혈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혈액관리본부가 400회 이상 다회 헌혈자분들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작한 명패다. 아울러, 시는 이번 기념행사와 함께 '제2회 직원 헌혈의 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시, 외교부와 협력하여 7월 5일까지 국민외교 서포터즈 '유엔즈(UNs)'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유엔즈(UNs)’는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의 유엔 관련 행사와 평화 정신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모집은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의 세계적 이미지를 강화하고, 국민외교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모집 대상은 부산지역 대학(원)생 및 외국인 유학생 100명으로, 선발된 이들은 7월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약 6개월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참여 활동으로는 국민외교, 부산유엔위크(10.24~11.11) 행사 등 참가, 부산유엔위크 프로그램 기획 및 참여, 국민외교, 부산유엔위크,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등 홍보 콘텐츠 기획·제작 참여 등이 포함된다. 또한, 서포터즈에게는 위촉장 수여, 활동복 등 제공, 수료증 발급, 봉사시간 부여, 우수활동자 시장상 수여 등의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은 부산글로벌도시재단 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교류협력1팀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섬유염색가공 뿌리산업 특화단지'가 뿌리산업 특화단지 염색가공업 분야 최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뿌리기업의 집적화와 협동화 등을 통한 국가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13년부터 매년 지정하고 있다. 뿌리산업이란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공정 기술을 활용하는 업종으로, ‘염색가공업’ 분야는 2023년 7월에 추가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부산 패션칼라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부산 사하구 서부산 스마트밸리(구. 신평 장림 일반산업단지) 내 251,278제곱미터(m²)(76,012평) 규모로, 지역 염색가공 업체 45개 사가 집적돼있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2014년 장림도금특화단지(사하구) ▲2017년 청정도금사업특화단지(강서구) ▲2019년 부산녹산표면처리특화단지(강서구) ▲2021년 친환경차부품 융․복합특화단지(강서구) ▲2022년 부산금형산업공동혁신특화단지(강서구)에 이어 총 6곳으로 늘었다. 이번 지정으로 '부산 섬유염색가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완수 경남지사가 회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박형준 시장의 제안에 박완수 지사가 화답하며 이뤄졌다. 당초 6월 10일, 11일 중 회동할 예정이었으나 양 시도 간 안건 조율 시간이 필요해 다음 주에 최종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부산-경남 행정통합 등 양 시도 간 현안을 비롯해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논의 결과에 따라 양 시도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합의문 채택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2일 ‘복합문화융합단지 지원 특별대책추진단(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이번 1차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과 한수완 특별대책추진단장을 비롯해 의정부시 도시공사사장, 투자유치자문관 등이 참석했다. 특별대책추진단은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현안 사항인 ▲도시개발사업의 준공 ▲물류센터 대안사업 검토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입주 예정 기업 동향 및 지원 방향 ▲구역 내 기업유치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의 행정력을 총동원해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정상화 및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복합문화융합단지 지원특별대책추진단은 5월 30일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정상화를 통한 성공적인 준공 및 구역 내 기업 유치를 목표로 출범했다. 특별대책추진단은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발생 가능한 문제들을 신속히 해결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관내 초·중·고 12개 학급 약 4000여명을 대상으로 예술 감수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각급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역 전통예술단체와 협력하여 체험 중심의 전통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사물놀이’와 소리로 떠나는 ‘경기민요 한마당’을 주제로 ▲전통장단 알아보기 ▲쾌지나칭칭나네, 옹헤야 소리를 배우고 함께 불러보기 ▲삼도 사물놀이, 창작사물놀이 체험 ▲의정부 아리랑과 우리나라 대표 아리랑, 진도아리랑, 밀양아리랑, 군밤 타령 등 경기민요 감상하기 등 체험형 예술활동으로 구성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전통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체험하는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감성의 힘을 지닌 미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6월 11일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교육장에서 2024년 상반기 워크숍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부천시골목상점가연합회, 동오마을 상인연합회, 부천시 상권활성화센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재단 소개 및 2024년 주요 추진사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방안 ▲대내외 환경ㆍ정책 패러다임 대응 방안 ▲재단 및 센터의 역할과 상권 활성화 방안 ▲동오마을 상인회 회장의 골목형 상점가 소개 및 사례발표 등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의견공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박봉수 대표이사는 “민생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상권활성화재단은 시와 민간 사이의 교량 역할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며, “경기도 내 상권활성화재단과 센터가 함께 협력하여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식사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담아 건강담아’ 반찬지원사업을 2023년 10월부터 지속 추진 중이다. 행복담아 건강담아는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뜻을 모아 발굴한 특화사업이다. 경기도 추진 재가노인 식사배달 서비스 대기가 1년 가까이 길어지고, 노인 욕구조사에서 반찬서비스가 가장 요구됨에 따라 마련했다. 주 1회 밑반찬 4종을 독거노인 15가구에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66회 지원했다. 특히 해피브릿지(독거노인생활지원사)를 통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병행해 노인들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 노인은 “반찬을 받기 전에는 매일 끼니를 해결하는 게 큰 걱정이었다”며, “매주 찾아와 안부도 물어봐 주니 몸도 마음도 든든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반찬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고,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식탁 위로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쾌적한 신곡1동을 만들고자 통장협의회와 함께 주요 도로변에 자란 잡초를 제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여름철에 접어들며 인도,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마련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통장과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인도 보도블록, 교통섬, 가로수 아래 등 잡초가 무질서하게 자란 곳을 중심으로 제거 활동을 펼쳤다. 최문희 자치민원과장은 “설맞이, 새봄맞이 대청소에 이어 여름철 잡초 제거 활동에도 헌신적으로 참여해 주신 정옥화 회장님과 통장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와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5일까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 및 불법 유동광고물 집중정비를 실시한다. 담당 공무원과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의정부시지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 유동인구가 많은 민락2지구 상업지역과 고산지구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간판의 부식정도 ▲간판의 접합상태 등으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한다. 위험성이 있는 광고물은 관리자에게 조속히 철거 혹은 보수를 요청한 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김상래 허가안전과장은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안전사고는 생명과 재산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만큼, 위험 광고물에 대한 지도 단속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반딧불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10월 시작한 반딧불지원사업은 취약가구의 고장난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해 주는 흥선동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 특화사업이다. 대상자는 “공용현관등이 고장나 캄캄한 밤에 계단에서 넘어져 크게 다친적이 있었다”며, “누가 좀 고쳐줬으면 했는데 밝은 빛을 보니 세상이 밝게 보인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분들을 위해 이런 뜻깊은 사업을 진행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더 많은 이웃들이 안락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선동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수호천사, 원스탑 세탁서비스, 흥행보따리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특화사업과 위기이웃 발굴에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경민안경콘택트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안경나눔사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랑의 안경나눔사업은 시력저하 저소득 대상자에게 맞춤안경을 지원하는 흥선동 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대상자는 “안경을 맞춘지 8~9년 전이고 난시도 있지만 구입금액이 부담스러워 안경 구입을 못했었다”며, “우리처럼 어려운 사람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민관이 협력해 더 많은 자원 연계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12일 복합적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를 돕고자 ‘2024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시설 퇴소 후 원가정에 복귀했으나 가정불화 및 자녀양육, 정신적 문제 등으로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한부모가족을 돕고자 마련했다. 센터 3층(소통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가족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정부시 아동돌봄과, 흥선동 보건복지팀이 참석했다. 각 기관 참석자들은 대상 가구의 현 가정 상태와 향후 각 기관에서 개입할 부분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대상 가구의 강점과 개선사항에 대해 파악하고, 효과적인 개입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후 3개월 후 재차 통합사례회의를 갖기로 결정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민관이 함께 모여 전문지식과 자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가 점차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위기가구의 발굴과 지원에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