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민락천 건강황톳길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체험하고 자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주민들이 주도하는 ‘민락천 건강황톳길 동호회’를 자율 구성해 운영한다. 동호회는 지난 14일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2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동호회 취지 및 세부 운영방안 등을 공유하고, 황톳길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호회는 송산3동 통장협의회 및 주민이 주도해 민락천 내 건강황톳길의 주기적인 체험과 환경정화를 진행한다. 또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민락천 건강황톳길이 의정부 내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동호회 관계자는 “민락천 내 조성된 건강황톳길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체험,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고자 동호회를 구성했다. 송산권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송산권역 내에는 송산수변공원 등 3개의 건강황톳길이 조성돼 있고, 송산사지 등에 2개소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6월 13일 경민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민대학로 상가거리 청년실험마켓에서 ‘제1회 문화마켓’을 개최했다. 경기도형 도시재생지원사업인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청년실험마켓은 지역청년들의 창작, 예술, 문화 등 다양한 실험활동을 지원한다. 그중 문화마켓은 지역청년 및 예술인 등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가는 문화콘텐츠 사업이다. ‘음이랑’ 경민대학로 문화마켓은 클래식 스테이지, 어쿠스틱 스테이지, 재즈 스테이지, 뮤직북토크 총 4개의 음악 콘텐츠로 진행됐다. 클래식 스테이지에는 의정부 지역예술인으로 구성된 JL 앙상블이 무대를 꾸미고, 최근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솜다가 어쿠스틱 스테이지로 함께 했다. 또한 트렌디한 연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힘찬, 이예영 재즈 듀오가 재즈 스테이지를 맡았고, 뮤직북토크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보컬 트레이닝 수업」의 저자이자 보컬트레이너로 잘 알려진 차태휘 교수가 보컬 트레이닝 클래스를 운영했다. 참여자들에게 저자 사인회도 진행하는 등 작지만 다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6월 13일부터 3주간 관내 20~28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초록맘! 임산부 건강교실’ 2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 ▲힐링 태교 교실1(마크라메 거울 만들기) ▲산전‧후 우울증과 운동 및 힐링 태교 교실2 (DIY 셀프토퍼 만들기) 총 3차시로 진행한다. 의정부소방서의 협력과 지역사회 재능기부 자원 활용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총 4기로 운영되며 3기는 8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 등 문의사항은 시 보건소 동부보건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13일 1차시에서는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의정부소방서와 연계해 성인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소아‧영아 심폐소생술과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처치를 교육‧실습했다. 특히 부모의 위기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배우자도 함께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한 산모는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아기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까지 직접 체험해보니 도움이 많이 됐고 실제로 해보니 막상 쉽지 않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제4회 영아티스트 콘서트’에 참여할 청소년 피아노 연주자를 오디션으로 선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영아티스트 콘서트는 음악도서관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재능있는 청소년 연주자들의 음악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실제 무대에서 연주할 수 있는 공연 기회와 전문 피아니스트의 조언 및 공연 촬영물을 제공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세련되고 현대적인 피아니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Steinway Artist 소속의 김경은이 음악적 조언과 강연을 제공한다.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기초를 다진 스승으로 이름을 알린 김경은은 최근 ‘사운드스케이프(Soundscape)’ 음반을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디션에는 피아니스트 무대를 꿈꾸는 청소년(2007~2009년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5~20분 이내의 클래식 피아노 독주 프로그램을 암보로 연주한 심사용 동영상과 신청 서류를 7월 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디션을 통과한 청소년 피아니스트에게는 9월 7일 개최 예정인 영아티스트 콘서트 무대에서 스타인웨이 그랜드 피아노로 연주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7월 4일과 11일 양일간 본격 음악감상 프로그램 ‘십이율악회(十二律樂會)’의 ‘한국의 뮤지컬’편을 운영한다. 십이율악회는 지난해 새롭게 기획해 장르별 음악 전문가와 함께 깊이 있는 음악감상을 진행왔다. 올해는 ‘오늘, 가장 한국적인 樂: 한국의 음악, 한국의 아티스트’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뮤지션과 그들의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5월에 한국의 재즈, 6월에는 한국의 클래식을 다룬 바 있다. 7월에는 세계 최대 뮤지컬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미국, 영국과 아시아 뮤지컬 시장을 대표하는 일본에 이어 세계 4위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국내 뮤지컬 시장의 창작 작품과 배우들의 활약에 대해 이야기하며 주요 넘버를 감상할 예정이다. 이번 감상회는 국내 1호 뮤지컬 평론가로 알려진 원종원 순천향대 공연영상학과 교수의 해설로 진행한다. 먼저 7월 4일 ‘한국의 창작 뮤지컬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창작자들이 탄생시킨 창작 뮤지컬을 소개한다. 이어 11일에는 ‘뮤지컬의 글로컬리제이션(glocalization)’라는 주제로 역량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가 6월 20일부터 7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19~39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자공예 물레, 매트 필라테스, 어반스케치 펜드로잉, 일본어 기초, 청년 취업상담, 청년자립을 위한 열무김치 담그기,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전문수료증과정) 등 13개의 프로그램과 동아리를 운영한다. 특히, 퇴근하는 청년들을 겨냥한 ‘움직이는 청년센터’인 회룡역(문예숲 커뮤니티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바이올린 강좌를 운영한다. 또, 용현산업단지(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하고 있는 문화 프로그램에서는 프리저브드 백드롭페인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년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지방세 납세자에게 빠르게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6월부터 지속적으로 ‘지방세 환급금 사전계좌’ 신청을 받고 있다. 납세자가 ‘지방세 환급금 사전계좌’를 신청하면 지방세 환급금 발생 시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사전 신청한 해당계좌로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환급 사전계좌 신청은 ▲위택스 ▲전화(031-828-2704) ▲동 주민센터 ▲시청 세정과‧징수과 등을 통해 가능하다. 올해 5월 말 기준 지방세 미환급금은 1만2천547건, 총 5억2천900만 원이다. 매년 지방세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아서 시효 만료되는 환급금은 2023년도 기준 1천400만 원에 달하며, 미환급금 발생의 대표적인 사유로는 환급대상자의 무관심과 사망 등이다. 시는 지방세 납세자들이 모르고 찾아가지 못하는 환급금을 ‘지방세 환급금 지급 사전계좌’ 신청 접수를 통해 납세자의 권리를 보장하고자 한다. 아울러 ▲스마트폰 ▲시 홈페이지 ▲아파트 엘리베이터TV ▲각 동 자생단체 회의 등 온‧오프라인으로 적극 홍보해 지체없이 환급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6월 제1기분 자동차세 11만7천367건, 119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납세자에게 일제히 송부한다고 밝혔다.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보유분에 대해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단,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경차, 승합차, 이륜차 등)은 6월에 1년분 세액이 전액 부과가 되고,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선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감면 대상 차량은 부과에서 제외되며, 올해 1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보훈보상대상자도 50%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납부 기한은 7월 1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가까운 주민센터나 시청 세정과에서 재교부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 경과로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혼잡한 월말을 피해 다양한 결제 방법을 이용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현장 중심 취업지원 서비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은 일자리센터 방문이 힘들거나 취업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해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마련했다. 지난달에 이어 6월에는 19일 송산 3단지 입주민, 28일 직업훈련기관인 행복한 교육원 훈련생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전문 직업상담사가 방문해 일대일 맞춤형 취업 상담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은 의정부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상담 신청 관련 문의는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고용 정보서비스를 극대화해 구직자의 재취업 기회를 넓힐 것”이라며,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2024년 부산문화글판 여름편 문안을 선정하고, 이를 오늘(17일)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시청사 외벽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편 문안은 이래경 씨의 창작문안인 '여름이 아무리 더워도 부산인의 열정만 할까!'이다. 지난 4월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812개의 작품 중 부산문인협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친 결과 이래경 씨의 창작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이석래 심사위원장(부산문인협회)은 예비심사 1차, 2차를 거쳐 본 심사에 40개의 작품이 올라왔으며, 선별과정에서 편안하고 따뜻한 문안을 찾는 데 주력했으며, 선정된 여름편과 함께 2024년 여름을 맞는 부산시민의 마음이 시원해지고 부산의 ‘정’에 부산의 ‘품’에 안겨서 내년에도 오고 싶은 마음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김종석 시 주택건축국장은 “이번 여름편 문안이 시민들에게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 낼 희망을 줄 수 있는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가을편 문안 공모는 오는 7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문안 내용은 시민들이 사랑과 희망, 훈훈한 정을 느낄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내일(18일)부터 9월 6일까지 '2024년 중고자동차매매업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중고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중고자동차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구·군 및 자동차매매조합과 함께 중고자동차매매업 등록업체 404곳을 대상으로 사무실과 전시시설을 직접 방문해 자동차매매업 등록기준, 상품용 차량 관리상태, 허위매물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자동차매매업 등록기준 준수 ▲상품용 자동차 관리위반 ▲허위매물 거래 ▲매매알선 수수료 및 이전등록 대행위반 ▲자동차 성능·상태 점검 이행 및 고지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 등이 적발된 사업자에 대해서는 위반 사안별로 '자동차관리법'에 의거해 위반사항 고발, 과징금(과태료),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사항 92건을 적발해 영업정지 13건, 과징금 12건, 개선명령 19건, 현지시정 48건 등을 조치한 바 있다. 김수안 시 택시운수과장은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여름철 산사태 대응 태세 강화를 위해 서구 등 15개 구·군과 함께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산사태취약지역 386곳에 대한 전수 점검을 완료했으며,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 정비 및 주민 홍보를 실시하는 등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산사태현장예방단'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 부터 10.15.) 산사태 발생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시설물 점검, 정보 수집, 순찰 및 주민 대피 안내 등의 역할을 맡는다. 주요 활동으로는 ▲산사태의 예방 및 응급복구 활동 ▲사방댐 등 사방시설물의 점검 및 관리 ▲산사태취약지역 조사 및 관리지원 ▲산사태 예방대책의 수립을 위한 기초정보 수집 ▲산사태위험 예ㆍ경보 발령 시 취약지역 순찰 및 주민 대피 안내 ▲산사태의 예방ㆍ복구에 대한 지역주민 교육ㆍ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지난 4 부터 5월 산사태현장예방단 선발을 완료하고,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총 60명을 배치해 여름철 재난 대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안철수 시 푸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배달음식점 및 무인 식품 판매점 증가 등 소비문화 변화에 대응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소양과 업무 자질을 함양해 식품위생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부산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 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추고 식품등의 제조·가공·조리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식품위생법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지도·계몽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지난해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 대비 식품 위생수준 향상 캠페인(144곳), 배달음식점 위생컨설팅 시범사업(80곳), 하계 휴가철 대비 식품안전관리 및 수산물 안심 캠페인(477곳), 집단급식소 노로바이러스 예방 활동(281곳),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222곳) 등을 추진했다. 또한, 올해 성황리에 개최된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대비해 행사장 주변 식품위생업소 지도·홍보(578곳) 등 감시 활동을 펼쳐 국제행사 식품 안전 업무를 수행했다. 하반기에는 배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대한민국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 경영활동 실태 등의 파악을 위해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36일간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196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부산시 내 10인 이상 모든 광업·제조업체 4천여 곳으로, 사업체의 조사 응답 부담을 낮추기 위해 경제통계통합조사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조사 내용은 사업종류, 종사자, 출하액·영업비용, 유형자산, 재고 등 13개 항목이며, 조사는 조사원 방문 조사와 인터넷·전자우편 등 스마트 조사를 병행한다. 이번 조사는 올해 12월에 전국 결과, 2025년 2월에 부산시 결과가 공표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시 경제정책 수립 및 지역내총생산 추계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한국은행의 국민소득통계 추계 시 기초통계 자료로 제공되는 등 경제정책 수립 및 연구·분석에 활용된다. 이경덕 시 기획관은 “급변하는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한 각종 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자료가 필요하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 예고 첫날인 6월 18일 당일 휴진을 신고한 부산 의료기관은 총 87곳으로, 전체 명령대상 의료기관의 3.3퍼센트(%)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는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 예고에 따라 지난 6월 10일 의료법 제59조제1항에 따라 총 2,661개의 의료기관(의원급 의료기관 중 치과의원·한의원 제외, 일부 병원급 의료기관 포함)에 진료명령 및 휴진신고명령을 발령한 바 있다. 이에 따라 6월 18일 당일 휴진을 신고한 의료기관은 총 87곳으로, 전체 명령대상 의료기관의 3.3퍼센트(%)로 파악됐다. 시는 전체 대상 의료기관에 의료법 제59조제2항에 따른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할 예정이며, 이에 각 의료기관은 휴진 신고에도, 정당한 사유가 없는 경우라면 당일 진료해야 한다. 시는 사전 휴진 신고율이 3.3퍼센트(%)지만,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6개 구·군과 협력해 집단행동 예고일인 오는 6월 18일 당일 집단휴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모니터링)하는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부산의료원은 환자들의 지역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