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어린이대공원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오는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총 12일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어린이대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이를 실제 어린이대공원 활성화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어린이대공원의 조경·생태·환경 등을 아우르는 공간 활용방안과 교육․문화 프로그램 아이디어다. 부산 어린이대공원 활성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한국환경생태학회 전자우편을 통해 참가(개인․팀 불문)할 수 있다. (사)한국환경생태학회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참가서약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아이디어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한 조경, 생태, 환경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 총 4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 기준은 주제의 적합성, 대표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등이다. 최우수 1점에는 시장상과 상금 150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6일 오후 6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부산일보사, 부산시의회, 부산상의, 비엔케이(BNK)금융그룹과 공동 주최한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 광안리 편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전 접수한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어싱코스 안내 및 몸풀기 스트레칭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 1킬로미터(㎞)를 왕복해 총 2킬로미터(㎞)를 걷는 해변 맨발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참가자와 함께하는 이벤트와 건강체험센터 부스도 마련됐다. 시는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발바닥의 건강과 균형 잡힌 걸음걸이를 중점으로, 도시 속에서도 자연과 깊은 연결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걷는 것을 넘어, 도시와 자연 사이에 연결을 더 깊이 느끼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으며, 7개의 해변이 있는 바다도시 부산은 슈퍼어싱(해변 맨발걷기)의 성지가 되기에 최적의 도시라고 호평했다. 또한, 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보행환경을 위협하던 콘크리트 맨홀뚜껑을 철제 맨홀뚜껑으로 전량 교체 완료했다고 밝혔다. 콘크리트 맨홀뚜껑 교체사업은 2023년 12월 6일 동구 좌천동에서 노후한 콘크리트 맨홀뚜껑이 파손돼 행인이 추락하는 보행안전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보라색 계열의 색상을 띄며,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00년도 초반에 집중적으로 설치됐으나, 내부에 철근배근 등의 안전장치가 없어 외부의 충격이나, 노후에 따른 균열에 취약하다. 특히, 사전징후 없이 파손되는 단점이 있어 언제, 어디서 사고가 일어날지 몰라 이번 사업을 통해 콘크리트 맨홀뚜껑보다 강도가 높고 안전한 철제 맨홀뚜껑으로 교체한 것이다. 파손된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2006년 좌천동 아파트 건설 당시 도로의 우수를 처리하기 위해 보도에 설치됐고, 이후 20년 가까이 지났다. 시는 이번 전량교체를 위해 시 전역에 설치된 17만여 개의 맨홀뚜껑을 전수 조사했다. 이를 통해 콘크리트 맨홀뚜껑 1만6천191개를 파악한 다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필수의료 분야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을 위해 중앙정부와 손잡고 '부산 어린이병원'을 건립한다. 부산시는 지난 2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개최 시, 중앙정부 차원에서 '부산 어린이병원' 건립을 지원하겠다는 대통령 약속에 따라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소아·청소년의 생애주기에 맞는 적절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아동의료 기반시설(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 어린이병원'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출생 고령화 시대, 소아·청소년 인구 비율의 지속적인 감소와 부산지역 내 소아·청소년에 대한 전문적 공공의료서비스 기관의 부재는 어린이병원의 건립 추진에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부산 인근 아동전문 공공의료기관으로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이 있고, 공공어린이재활병원도 창원경상대학교병원에 건립 중이나, 부산지역 내 아동전문 공공의료기관은 없어 이에 따른 아동의료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에 대한 요구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또한, 부산지역 내 소아 응급환자에게 특화된 응급실 진료환경 등의 부족으로, 양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여름철 풍수해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내일(18일) 오후 2시 박형준 시장이 직접 부산경찰청장, 소방재난본부장과 우려지역 2곳(가야동 산사태·사면붕괴 우려지역, 사상구청 교차로)을 현장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름철 풍수해 자연재난에 대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풍수해 3대 인명피해 유형(지하공간, 산사태·붕괴, 하천재해) 집중관리를 통한 인명피해 제로(ZERO)화 총력’을 기본방침으로 지난 5월 15일부터 집중 대응기간에 돌입했다. 지난 5월 27일에는 박 시장 주재 주간 정책회의에서 시(市) 실·국·본부장, 구·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올해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의 내실 있는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한 총력 대응의 일환으로, 박 시장이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의 추진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챙기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부산경찰청장, 소방재난본부장과 부구청장이 동행한다. 특히,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관할 지자체, 경찰·소방서와 풍수해 대응 3대 유관기관의 협업체계 전반을 점검해 더욱 철저한 풍수해 자연재난 대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늘(1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회동하고 행정통합을 비롯한 지역 공동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동 후, 양 시도는 미래 도약과 상생발전을 위한 '부산광역시-경상남도 공동합의문'을 채택해 행정통합의 추진을 앞당기고 민선 8기 후반기에도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 시도는 이번 공동합의문을 통해 행정통합 추진 절차와 체계 마련 등 3가지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첫째, 행정통합 추진에 시도민 공감대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통합 지자체가 실질적인 권한과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 시민 공론화 등 필요한 절차를 체계적으로 마련한다. 행정통합안을 오는 9월까지 속도감 있게 마련하고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를 발족해 민간 주도의 공론화를 진행한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등 시도민의 의사를 확인하기로 했다. 둘째, 양 시도가 남부권 핵심 성장거점으로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도약을 견인하고 신성장산업 육성, 인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7일 아이요안경원이 저소득가구 아동을 위한 안경 60점(7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아이요안경원 이성재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2명이 참석했다. 이성재 대표는 “의정부시 저소득 아동을 위해 안경 기부를 결심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 구입 및 교체 시기를 놓치는 아동 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저소득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경을 지원해 주신 아이요안경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안경은 저소득 아동 60명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7일 성심인쇄와 고고컴퍼니가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연합으로 실시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진정한 영웅 수(水)색대 사업’에 쓰일 생수 2만 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성심인쇄 정민규 대표, 고고컴퍼니 최종완 대표가 참석했다. 정민규 대표는 “42년 전 아버지께서 설립하신 가업을 이어받아 2대째 운영 중으로, 인쇄 문화가 많이 바뀌고 힘든 시기가 지속되며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그러던 중 위기이웃 발굴 수색대 사업을 접해 사업에 필요한 생수를 전달한다. 앞으로도 의정부시 지역사회 곳곳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최종완 대표는 “성심인쇄 대표님의 동참 권유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에 함께 나눔을 실천한다”며, “주변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성심인쇄와 고고컴퍼니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생수는 중장년 위기 의심가구 발굴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의정부사랑카드를 소유한 시민 대상으로 ‘의정부사랑카드 통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의정부사랑카드 통큰 이벤트’는 2021년도부터 재단의 주최로 의정부사랑카드 홍보 및 관내 선순환 소비문화 조성으로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지역화폐 소비 촉진 이벤트로 매년 시민의 큰 호응(23년 기준, 보통 이상 만족도 93.8%)을 얻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6월 한 달간 진행되며, 의정부사랑카드를 소유한 소비자는 △이벤트 기간 내 의정부사랑카드 가맹점 또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2만 원 이상 소비하기 △2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 사진을 재단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여 응모하기 방법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벤트 종료 후 응모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 대상으로 경품(지역화폐 모바일 충전)을 지급하며, 당첨자 발표는 7월 22일 재단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의정부문화원에서 전통문화학교 ‘잇다’ 지역특화 방과후 공유학교 주말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특화 방과후 공유학교’는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 기관 중 지역의 특색이 드러난 기관을 정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지역 특색 방과후학교 브랜드화 요구를 반영하였고 학생들에게 단순한 학습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여 미래의 인재들을 키워내는 데 기여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 프로그램은 ▲즐거운 강강술래(한국무용) ▲시간을 잇다(규방공예) ▲신나는 우리 리듬(음악난타) ▲신명을 울려라(사물놀이) ▲펜화로 배우는 우리고장 이야기(펜화)이다.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특화 전통문화예술 교육으로 총 5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75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A학생은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사물놀이를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고 프로그램에 끝까지 참여해서 기회가 되면 무대에서 공연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지역이 함께 협력하는 방과후 지역문화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2024년 제1회 클린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자원 재활용 및 나눔 실천 활성화 취지로 마련했다. 주민센터 앞 주차장에서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 주민, 동 직원 등이 6개의 판매 부스를 통해 중고 가전제품, 의류, 잡화 등 다양한 물건을 판매했다. 특히 새마을부녀회는 미역, 햇보리쌀, 직접 담근 고추장 등을 저렴하게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 나눔장터는 6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2회에 걸쳐 운영한다. 판매업자를 제외한 의정부 시민은 누구나 판매 접수가 가능하다. 오는 27일 나눔장터에 참가하고자 하는 주민은 호원1동주민센터(031-870-7344)로 신청하면 된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연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고연희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나눔 실천을 위해 나눔장터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판매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만큼 27일 열리는 제2회 클린 나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의정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를 수행 중인 협의체 위원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생 시 최우선 서비스로 지원 가능한 긴급복지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를 비롯해 대표적 부정수급의 유형 및 부정수급 신고 방법, 확대된 포상금 제도 등을 교육했다. 이임순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고의무자의 중요성과 부정수급 신고 제도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위원들이 교육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복지 위기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사명감을 갖고 항상 주변의 이웃을 돌보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계절김치 및 오이지 80상자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생활개선연합회회는 지난해 팥죽나눔 및 간식꾸러미 전달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계절김치와 오이지를 준비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향금 회장은 “점차 더워지는 날씨에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이번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며, “정성과 사랑이 담긴 음식을 통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을 위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 노력해 주신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 회원분들게 감사함을 전한다. 관내 어르신들께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의정부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뇌청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동이 불편해 치매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주민센터에 부스를 설치해 치매 조기 검진(CIST)을 제공하며 이를 분기마다 한 번씩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13명의 주민들이 치매 검진을 받았으며, 이후 검사 결과에 따른 추가 검사 안내와 개별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한 주민은 “치매 예방을 위해 1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봐야 하는데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주민센터에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서비스 이용에 소외되는 지역주민이 없도록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며, “장암동은 독거노인의 비율이 높아 치매 고위험군이 많은 만큼 지속적으로 치매 검진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동부권 쓰레기 특별 관리지역인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송산3동 자율청결봉사대 20여 명과 함께 ‘수줍은 날’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찾아오고 싶은 로데오거리를 만들기 위한 수줍은 날(수요일은 줍는 날)은 송산3동 주민차율청결봉사대와 함께 월 2회 수요일에 운영한다. 관내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이다. 참가자들은 2개 조로 나눠 로데오거리 및 잎새어린이공원을 중심으로 일회용품, 불법 전단지 등 생활 쓰레기 150L 분량을 수거했다. 특히 상가 주변‧도로변의 담배꽁초, 버스정류장 화단의 숨겨진 쓰레기를 찾아 수거하며 깨끗한 송산3동 조성에 손길을 모았다. 한 자원봉사자는 “깨끗한 로데오거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돼 뿌듯하다”며, “여름이 다가오면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가족, 친구들과 기분 좋게 찾을 수 있는 거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