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3회 기부심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기부심사위원회는 시나 시 출자‧출연 법인‧단체에 사용 용도와 목적을 지정해 자발적으로 기탁된 기부금품에 대한 심의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심의회는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의정부시민장학회에 지정기탁 신청한 2건(6억2천700만 원)의 기부금품에 대한 접수를 심의가결했다. 김동근 시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기부심사위원회 운영을 통해 올바른 기부 문화가 정착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부심사위원회 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라, 이날 다양한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을 추천받아 6명의 민간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6일 ‘의정부시 기업유치 전략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의정부 지역 특성에 맞는 기업유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과업은 개발가용지별 주력산업 분야 선정, 제도개선 및 인센티브 조성 방향, 지역맞춤형 기업유치 전략 수립 등이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김태은 운영위원장과 정진호 의원, 정미영 의원, 의정부도시공사 도시개발처장, 시 관계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가 발표한 개발가용지별 주력산업 선정안과 기업유치 전략 및 실행 계획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향후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현실성 있고 지속성을 갖는 기업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맞춰 단계별 계획을 세워 기업유치에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 2년간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고 달려왔으나 과밀억제권역, 군사보호구역 등의 장애물이 벽이 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실체가 있는 기업유치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노인이 돌봄의 대상이 아닌 삶에 대한 지혜와 앞선 경험을 가진 선배시민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시민으로 존중받기 위한 ‘선배시민의 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새로운 노인상 찾기, 가족 돌봄, 세대공감 등 노인이 돌봄의 주체라는 인식 전환과 함께 앞으로 어떻게 당당하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철학과 방법을 선배시민협회 전문강사들로부터 배우게 된다. 교육은 8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학습원 3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7월 1일부터 의정부시 평생학습원 통합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유상진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은 권위주의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꼰대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공동체를 돌보고 후배시민과 함께 사회 변화를 추구하는 선배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현대미술관은 오는 11월 30일부터 선보이는 《2024 부산모카 플랫폼_ 미안해요 데이브 유감이지만 난 그럴 수 없어요》 전시에 참여할 4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실시한 연례전 《부산모카 플랫폼》은 ‘자연과 인간’의 원초적 관계성을 사유했던 2023년 첫 전시 《2023 부산모카 플랫폼_ 재료 모으기》에 이어, 디지털 지능화 기술 융합 세상 그리고 사람과 환경의 실체적 연결과 교감이라는 미래 환경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 《2024 부산모카 플랫폼_ 미안해요 데이브 유감이지만 난 그럴 수 없어요》 전시로 여정을 확장하며, 다학제간 협업 팀 공모 선정과 함께 그 시작을 알린다. 지난 4월 말부터 한 달간 실시한 전시 협업팀 공개 모집에서는 ▲순수 시각예술을 기반으로 ▲건축 ▲무용 ▲자연과학 ▲생명공학 ▲로봇 ▲음악 ▲영상 등 새롭고 다양한 분야의 흥미로운 융합과 창의적 확장의 아이디어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2024 부산모카 플랫폼》에서는 ‘증강 인류 시대에서의 진화하는 연결과 교감의 형태’라는 주제와 함께 증강 인류 시대의 인간 관계성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부산 거주 청년 누구나 오는 7월 1일부터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를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선착순 5천 명에게 지원하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주민등록상 부산 거주 청년(1985 부터 2006년 출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9세 청년에게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사업과는 중복지원 되지 않기 때문에, 2005년 출생자는 인터파크나 예스24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하는 것이 좋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청년이 1만 원만 내면 최대 11만 원 상당의 문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관람비 지원 사업이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에 관심 있는 청년들은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동백전 앱의 정책자금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신청부터 공연 예매까지 모든 과정이 동백전 앱을 통해 이뤄진다. 신청 시작 전에 동백전 앱 설치 및 가입이 완료돼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예매 시 부산은행 동백전으로만 결제가 가능하므로, 8월 전까지 본인 명의의 부산은행 동백전 카드 발급 및 충전금 충전 등을 미리 준비해 두면 된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시에서 지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1인가구 안전복합타운' 1호를 금정구 남산동(금정구 팔송로39번길)에 조성했다고 밝혔다. '안전복합타운'은 1인가구, 여성 등 범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스토킹·주거침입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안전복합타운' 1호는 시와 부산도시공사, 부산디자인진흥원이 협업해 조성했다. 이 사업은 1인 가구의 안전을 고려한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범죄예방환경디자인) 기법을 적용해 ▲현관 출입 통제 시스템 ▲방범 방충망 ▲내외부 감시카메라(CCTV) ▲디밍 센서 조명 등 방범 시설을 설치·개보수하고, 밝고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외부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1호 조성을 위해 ▲시는 사업 계획 수립 ▲부산도시공사는 다가구 매입임대 사업을 통한 건물 매입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범죄예방환경디자인을 도입한 시설물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시는 지난해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경찰청과 함께 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담당교사 역량강화, 학생들의 올바른 성 의식 함양을 위하여 ‘학교 성교육 담당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보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의 일환으로 의정부 관내 보건교사 67명을 대상으로‘뻔하지 않고 Fun만하지 않은 we풍당당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성 교육 전문강사인 고양시 소재 문화초등학교 천아영 보건교사가 진행하는 연수이다. 강의 내용은 ▲ 학생 성교육 일반적 사례, ▲ 학생 성교육 나아갈 방향, ▲ 성교육 공개수업 방법 공유, ▲ 성교육 시 고려할 점, ▲ 학생 성교육에서의 가치관 교육 중요성 등이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보건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성 교육을 제공할 때 더 나은 방법을 찾고 더욱 효과적인 성 교육을 구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보건교사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성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올바른 성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보건교사들의 전문성과 역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와 울산시, 경남도가 3개 시도를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 시는 26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조기 구축을 위한 부·울·경 시도지사의 공동건의문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소관 중앙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건의는 지역 소멸위기 극복과 초광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부울경 광역교통망을 적기에 건설하는 데 필요한 관련 제반절차에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자 마련됐다. 부·울·경은 지난해 말 기준 인구 765만 명으로 수도권 다음의 인구와 경제 규모를 갖추고 있지만, 열악한 철도연결망 등의 영향으로 최근 10년간 39만 명의 인구가 감소하는 등 지역균형발전이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달성,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수도권·비수도권의 불균형 발전 해소를 위해서도 광역철도 등의 교통망 확충이 절실하다. 3개 시도지사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빠른 속도와 정시성을 가진 철도는 부·울·경을 하나로 묶을 뿐 아니라 2029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지난 6월 24일과 26일 양일간 의정부시민대학 '생활정책학부', '도시정책학부'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2024학년도 1학기 의정부시민대학’의 공식적인 학사일정이 종료됐다. 의정부시민대학은 기존의 평생교육과는 다른 의정부의 혁신적인 시민학습모델로서, ‘도시의 정책을 시민이 디자인한다’라는 목적 아래 시정 정책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문제해결형 과제 중심 시민 학습플랫폼인 '도시정책학부'와 지역 현안을 주제로 시민의 삶터에 대한 개선 방향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생활밀착형 시민정책제안 리빙랩인 '생활정책학부'를 운영하여, 총 6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의정부시민대학에서는 지역 기관 인프라 연계 협력 과정이 돋보였다. 도시정책학부는 의정부시청(도시디자인담당관, 스마트도시과), 공공기관(의정부시평생학습원), 지역대학(경민대학교)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 중심형 의정부 가로공간 디자인 모델을 제시하는 ‘도시디자인 포트폴리오학과’와 지역문제 발굴 및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스마트도시 상상학과’를 운영하여, 의정부 도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과 지역교육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이사와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공유학교 및 학교교육활동 지원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내 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새말·흥선·고산청소년센터)을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하고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 및 교육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제공함으로써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정부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의정부 청소년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2024년 6월 21일 전라북도 익산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전국 시군구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의 지역 회장단 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회 ▲회칙 제정 ▲사무총장 임명이라는 두 가지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회칙 제정안은 부분 수정 후 가결됐으며, 사무총장으로는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한현구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감사로는 추천을 받아 임명했으며 대덕구장애인체육회 박복동 사무국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김흥수 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협의회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초석을 다졌으니 앞으로는 구축한 운영 체계를 이용하여 지방과 중앙의 지원 및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보 교류 및 홍보를 확대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흥수 회장의 헌신적인 노력과 탁월한 리더십 아래 협의회가 지방 장애인 체육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는 6월 26일 수요일 9시 30부터 2024년 하반기 지방공무원 발령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령장 수여식에는 2024. 7. 1.자로 부서(학교)를 이동하는 지방공무원 58명이 참석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먼저 의정부교육지원청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로운 도전과 역할을 맡으시는 분들의 성공적인 출발을 응원하고, 교육적 상상과 도전으로 융합하는 미래교육 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을 실현 할 수 있도록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임무를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노인들에게 건강 및 복지 상담과 운동 교육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피헬시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에는 수락리버시티1단지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식습관 개선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대한무용예술협회 소속 ‘날개드림’ 강사진의 재능기부로 노인들에게 적합한 건강댄스와 밴드 운동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한 노인은 “경로당에서 이렇게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어 정말 좋다. 덕분에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어르신들이 더 쉽게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의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6월 25일 가능동 새마을부녀회가 수제 오이지와 장아찌 30개를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26일 밝혔다. 가능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부녀회원들의 회비 기부와 행사 수익금으로 고추장, 밑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번에는 여름을 맞아 저소득가구를 위해 오이지와 장아찌를 준비했다. 김경숙 회장은 “점점 더워지고 있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을 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신곡권역 내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주변에 무분별하게 부착돼 있는 불법광고물을 근절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을 통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보호구역 내 상가 점포주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동시에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방법 및 올바른 옥외광고물 표시‧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위해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종범 허가안전과장은 “학교주변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한 지속적인 정비와 단속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