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Regional Innovation Strategy) 연차평가 결과 '우수' 등급을 받으며 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알렸다. 이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의 위기 극복,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발전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지역혁신 주체인 대학·지자체·공공기관·기업이 힘을 모아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혁신플랫폼을 구축․ 운영하는 사업이다. 부산지역혁신플랫폼은 해양특화 지산학협력 혁신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3월 전북, 제주와 함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신규 플랫폼으로 지정됐으며, 지난 20일 1차 연도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부산지역혁신플랫폼은 ▲부산대, 국립한국해양대, 동아대 등 22개 지역 대학 ▲89개 지역혁신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연차평가에서 부산지역혁신플랫폼은 ▲'핵심분야 과제추진 및 성과 고도화를 위한 지-산-학 협력체계 및 연계망(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혁신 자율과제 선정과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실습과 화재 발생 대비 대피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위급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이번 응급처치(심폐소생술) 훈련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제 사례를 토대로 심도있는 교육을 실시하여 응급처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전략적인 대피훈련을 실시해 직원들이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학교 구성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배우며 희망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지난 6월 17일과 24일 낙동강 하류 물금·매리지점의 조류개체수를 측정한 결과, 조류개체수가 각각 밀리리터(ml) 당 3천219개, 4천639개로 조류경보제 관심단계 기준인 밀리리터(ml) 당 1천개를 2회 연속 초과해 오늘(27일)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발령 :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높은 낮 최고기온, 강한 일사량 등 조류 증식이 가능한 환경조건이 계속 유지됨에 따라 유해남조류(이하 조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6월 15일에 처음 발령됐지만, 올해는 1~5월 부산·경남지역의 많은 강수량으로 발령일이 2주가량 늦어졌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남부지방의 정체전선 영향으로 당분간 잦은 강우가 예상돼, 향후 조류개체수 증가는 둔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취·정수장 조류유입 차단(차단막 설치, 살수장치 가동), 상수원 원수와 정수 모니터링 강화, 정수처리공정 강화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조류가 대량 증식할 것으로 예상되는 7월부터는 조류제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제44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관계 기업·기관 대표와 함께 '원스톱 기업투자 신속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의 기업투자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 추진해 수도권과 지방의 성장 격차를 극복하고, 시장 기반의 경제성장체계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는 2년간 역대 최대인 8조 4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지만, 이러한 투자가 현실화하기까지는 많은 기간이 소요된다. 이에 이번 회의에서는 기업투자의 ‘속도’와 ‘성과’에 핵심 가치를 뒀으며, 이를 통해 시민이 진짜 공감하는 경제성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시는 대규모 기업투자의 신속 가동을 위한 원스톱 기업지원체계 구축, 투자사업장 걸림돌 제거, 기업투자지원 역량강화 3대 전략과 이를 실천할 8대 과제를 마련해 추진한다. [원스톱 기업지원체계 구축] 먼저, 기업이 여러 부서·기관을 찾아다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원스톱기업지원단'과 '원스톱 투자지원 협의체' 등 원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성평등한 인식 제고 및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모든 직원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의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지난 3월에 수립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및 방지조치 계획에 의거 교육전문직, 지방공무원을 비롯해 행정실무사, 사회복무요원 등을 포함한 전 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등록된 전문강사인 안명자 강사를 초빙하여 직장 내 성희롱 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나아갈 방향과 성희롱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성폭력 예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 및 직장 내 성차별적 의식 개선에 대해 살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 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여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6일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진선)이 ‘2024년 풍수해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청 앞 예총광장에서 진행한 모의훈련에는 지역자율방재단 350여 명과 시, 보건소, 의정부소방서, 의정부도시공사 등 7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2019년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실시하는 대규모 훈련이다.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 유관기관 서로의 역할을 숙지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지역자율방재단은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순찰 및 초동 상황보고, 신속한 복구 지원 등의 중요성을 다시금 체감하며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김동근 시장은 “기후변화로 자연재난에 대해 방재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의 방재활동이 재난에 강한 의정부시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6일 흥선동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삼계탕을 직접 끓여,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120여 명에게 전달했다. 전영숙 회장은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무더위도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베풀며 나눔으로 정이 넘치는 사랑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흥선동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흥선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명절음식 지원, 김장행사,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금오동의 아이엠요양병원과 함께 경로당을 이용하는 회원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건강한 자금동 경로당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6월 18일 금오경로당을 시작으로 20일은 한양빌라경로당, 25일은 금오주공그린빌2차아파트경로당을 방문해 건강 상담(뇌심혈관계질환, 혈압조절, 당뇨관리 등) 및 교육을 실시했다. 27일에는 거성아파트경로당에서 운영한다. 한 노인은 “경로당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의정부1동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를 대상으로 2024년 긴급복지 지원 사업 홍보와 복지 부정수급 예방에 대한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을 통해 긴급복지 지원 절차와 상담 방법 등 신고의무자의 역할을 안내했다. 또 복지 부정수급 예방 및 신고 방법도 다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복지역량 강화와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1동 해피브릿지는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 총 124명으로 구성돼 있다.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제보 및 고위험 가구 일촌맺기 활동 등을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있다. 김영리 동장은 “최일선에서 이웃을 돌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의정부1동 해피브릿지의 활약을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지역복지 안전망을 활성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정보도서관은 이주배경 주민과 비이주배경 어린이를 대상으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문화의 다양성이 공존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도서관 다문화 탐험대’를 운영한다. 도서관 다문화 탐험대는 일본, 페루, 몽골, 중국 4개국의 문화를 전래동화 책과 연계해 이중언어 강사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어린이 독서 연계 수업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으로 8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4주간 진행한다. 1~2학년은 오전 10시, 3~4학년은 오후 1시에 운영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 ‘토요일은 책이 좋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어주는 관내 초등학교 엄마들의 모임인 ‘그림책맘보’의 재능기부로 운영한다. 매주 1권의 그림책을 선정해 깊이 있게 읽어주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7월 6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과학도서관 1층 어린이․청소년자료실에서 진행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2월부터 매달 신곡동 소재 수제쿠키공방 쿠방에서 ‘우리가족 행복베이커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가족 행복베이커리는 매달 생일을 맞은 아동 및 가족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피자와 케이크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아동에게는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의 화합과 친밀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한 양육자는 “아이가 직접 만든 피자와 케이크를 가정에서 나눠 먹는 시간을 가지며, 오랜만에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박종준 드림스타트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과 가족이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6일 신곡2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폐지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하절기 물품을 지원했다. 시는 2월부터 5월까지 폐지수집 노인 대상 전수조사를 통해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등을 파악하고, 공적‧민간서비스 및 노인일자리를 연계했다. 또한 노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연 2회(하절기, 동절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물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하절기에는 의정부시니어클럽의 협조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폭염 대비 행동 및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온열질환 등 부상 예방을 위한 하절기 물품(텀블러, 쿨마스크, 쿨토시, 반사밴드, 무릎보호대 등)을 지원했다. 마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의 사고위험을 최소화하고 더운 날씨에도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백합 어린이공원’이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탈바꿈했다고 27일 밝혔다. 가능동 650-7번지에 위치한 백합 어린이공원은 1991년 최초 조성해 2006년 리모델링한 바 있다. 하지만 시설물의 노후화, 무분별하게 자란 수목 등으로 폐쇄적인 느낌을 줘 주민들이 안전상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시는 3월부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공원의 전반적인 환경을 개방감 있게 개선해 최근 정식 개방했다. 수형이 불량하거나 주택과 인접한 수목을 대부분 제거하고, 공원 면적의 절반 가량을 잔디광장으로 조성해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가능동 일원의 어린이공원들을 리모델링 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왔다. 그 결과, 노숙인 및 불량청소년들로 인한 민원이 현저히 줄었다. 특히, 아이들을 비롯한 이용객 모두가 편리하게 방문하는 등 안전한 휴식처로 변모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놀이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주민들의 운동 및 화합의 장을 고려한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했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시즌2 금오‧자일편을 27일 발표했다. 시는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금오‧자일 ▲교통이 편리한 금오‧자일 ▲쾌적하고 안전한 금오‧자일을 목표로 18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 최초 도심 속 산림욕장…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금오‧자일 시는 지난해 11월 의정부 최초의 산림휴양시설인 ‘자일 산림욕장’을 개장했다. 도시 공간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삶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곳을 경기북부 대표 생태 공간으로 가꿔나간다는 구상이다. 17만4천792㎡ 면적의 자일 산림욕장에서는 3ha의 잣나무림과 개발제한구역으로 원형보존된 울창한 숲을 감상할 수 있다. 걷고 휴식하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2천㎡의 수국정원, 풍욕장, 톱밥맨발길 등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더불어 산림욕장 내 잣나무 쉼터에는 산림욕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피크닉 공간을 조성했다. 이 공간은 오전 9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