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연구원, 부산여성 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과 7월 4일 2시, 복합문화공간 노티스에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위한‘지역 혁신기관연합 컨버전스 포럼’을 개최한다. ‘글로벌 허브도시 컨버전스 포럼'은 부산 지역 11개 혁신기관이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선도하고자 결성한 포럼이다. 지난 3월 1회 포럼을 시작으로 혁신기관별 역할과 기능을 중심으로 주관기관과 주제를 달리해 매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한다. 4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시민을 위한·시민에 의한·시민의 제언’이라는 주제로 기관별 역할과 기능을 중심으로 실현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부산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정형화된 포럼 형식에서 탈피하여, 공감 톡톡(기관장), 이슈 톡톡(전문가), 현장 톡톡(외국인주민) 총 3부로 구성된 참여형 토크 형태로 진행된다. 1부‘공감 톡톡’에서는 3개의 기관장이 출연하여‘부산의 내일을 열다! 리더들의 비전과 목표’를 주제로‘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조성을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부터 7월 12일까지 저소득·취약계층 학생(초3~중2)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 영어 학습을 위한 '꿈나무 여름방학 영어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올해로 14년째 운영 중인 ‘꿈나무 영어캠프’는 저소득·취약계층 자녀들의 영어 구사 능력 향상을 위해 상황별 체험 중심의 놀이 기반 영어 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비는 전액 시에서 부담한다. 올해 캠프는 참여 학생들의 거주지 구·군을 기준으로 2차로 나눠,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6박 7일간 부산글로벌빌리지(부산진구 소재)에서 합숙형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입소 전 온라인 진단평가를 거쳐 수준별로 반(초․중 분리)이 편성된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체험 위주의 영어 학습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할 경우, 오늘(3일)부터 7월 12일까지 거주지 구·군으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저소득·취약계층 자녀를 우선 선정하고, 다문화·다자녀 가정의 자녀에게 차순위 기회가 부여된다. 김귀옥 시 청년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일할 맛 나는 공직문화 조성과 도전적 시도를 장려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민과 함께 선발한다고 밝혔다. ‘우수공무원 선발제도’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통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발해 파격적인 특전을 부여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확산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실시하는 제도다. 이번 선발 대상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에 성과가 창출된 적극행정 추진 사례다. 특히, 올해는 기존 적극행정 우수사례 외 ‘모범 실패사례’ 부문을 신설해 선발한다. 부상금도 증액해 공직 내 도전적 시도를 더욱 장려한다. 오늘(3일)부터 7월 19일까지 부서 내부 추천과 시 누리집 적극행정 게시판을 통한 시민 추천을 받은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실적 검증을 거쳐 1차 실무 심사, 2차 온라인 심사, 3차 적극행정위원회 최종심의·의결을 거쳐 선발한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과 부상금이 주어지며, 인사상 특전도 부여된다. 또한 선정된 우수사례는 카드뉴스, 사례집 등으로 제작해 시민과 공무원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2024년 협동조합의 날(7.6.)'을 맞아 오늘(3일)부터 내일(4일)까지 시청 국제회의장 등에서 협동조합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협동조합의 날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동조합의 날’은 매년 7월 첫째 주 토요일로, 1923년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협동조합의 개념을 알리고 협동조합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2012년 '협동조합기본법'을 제정하며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하고,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7월 3일) ▲협동조합 포럼(7월 4일) ▲찾아가는 협동조합 음악공연(7월 3~4일, 2일간) 등이 있다.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은 전국 자치단체별로 진행된다. 부산에서는 7월 3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기념식에는 협동조합 유공자 시장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다. ‘협동조합 포럼’은 7월 4일 오후 1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협동조합 관계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지속가능한 협동조합 운영’ 주제로 강연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7월부터 거리에서 폐지를 줍는 어르신·장애인 등 시내 재활용품 수집인 947명에게 재활용 소재로 제작된 안전용품을 무상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생계유지를 위해 거리에서 재활용품수집 활동을 하는 사람에 대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관련 조례를 제정(2015.1.1.)하고, 매년 재활용품 수집인에 대한 현황조사를 하고 있다. 또한, 재활용품 수집인들의 야간·장마철 교통사고와 수작업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안전용품 수요를 조사해 안전용품을 제작하고, 무상으로 지급하고 있다. 지급하는 안전용품은 ▲여름용 안전조끼(야광, 망사) 232벌 ▲야광모자 123개 ▲반코팅 작업장갑 1만6천685켤레(1인당 70켤레) ▲안전우의(야광) 380벌이다. 7월부터 구·군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올해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 안전용품 외에도 재활용품수집 시 수작업이 많은 점을 고려해 활용도가 높은 반코팅 장갑을 추가로 지급한다. 특히, 이번에 지급하는 안전용품 중 안전조끼, 야광모자, 작업장갑은 시민들이 분리배출한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해 생산된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내일(4일) 오후 7시 서구청 신관 4층 다목적홀에서 구덕운동장 복합개발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문화체육국장이 참석해 직접 계획안에 관해 설명하고,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거주 동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시는 구덕운동장 복합개발과 관련해 지역주민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서구청과 협의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지난 5월 23일 공청회를 개최했으나, 복합개발 계획에 대한 내용이 지역 주민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 부분을 고려했다. 구덕운동장은 1928년 부산시 최초의 공설운동장으로 건립됐다. 지금의 육상 트랙이 있는 종합운동장은 1978년 건립돼 노후화로 인한 안전상의 문제 등으로 공간의 재탄생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지역 주민이 우려하고 있는 구덕운동장 일원 도시재생혁신지구 계획안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사업 규모는 총 7천990억 원으로, 1만 5천석 규모의 축구전용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총 3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 확보 ▲생활·위생 기반시설(인프라) ▲주택 정비 ▲주민 역량강화 등을 지원하며, 사업비의 70퍼센트(%)를 국비로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3개 지자체가 도전해 총 13곳이 선정됐다. 광역시 중에는 부산시가 유일하게 3곳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3곳은 ▲동구 수정5동 ▲부산진구 당감1동 ▲사하구 장림2동으로, 내년에 사업을 착수해 2029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부산진구는 1960~70년대 피란민들이 함께 모여 정착된 당감1동 20~22통 일원의 광산마을을 대상으로 ▲위험지 및 방치 공폐가 정비 ▲도시가스 중앙관로 인입 ▲노후주택 정비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는 산복도로에 위치한 수정5동 1, 2, 4통 일원을 사업 대상지로 ▲방범시설 확충 ▲급경사지 보행환경 개선 ▲수직농장 등 커뮤니티센터 리모델링 ▲노후주택 정비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영국의 대표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conomist Intelligence Unit, EIU)이 발표한 '2024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지수(The Global Liveability Index 2024)' 보고서에서 부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아시아 6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국의 유력 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Economist)의 산하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매년 세계 주요 도시의 생활 여건과 살기 좋은 정도를 평가하는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지수'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평가 분야는 ▲안정성 ▲의료 ▲문화와 환경 ▲교육 ▲기반시설(인프라) 총 5개 분야로,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26일 2024년도 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 보고서에 따르면, 시는 종합평가에서 87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80점대 후반의 점수를 얻는 쾌거를 이뤘다. 순위도 지난해에 이어 아시아 6위를 사수했다. 이는 부산이 지난해(2023년) 종합평가에서 80점대 후반의 점수로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일 제330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는 후반기 의장으로 김연균 의원이, 부의장에는 권안나 의원이 선출됐다. 상임위원장에는 자치행정위원장 정미영 의원, 도시·건설위원장 김태은 의원, 운영위원장 김현채 의원이 선출되어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한편 3개 상임위원회는 ▲자치행정위원회 정미영(위원장), 김현채(부위원장), 김현주, 최정희, 강선영, 정진호 의원 등 6명 ▲도시·건설위원회 김태은(위원장), 조세일(부위원장), 오범구, 이계옥, 김지호, 권안나 의원 ▲운영위원회 김현채(위원장), 최정희, 강선영, 권안나, 조세일 의원 등 5명 등 6명이 선임됐다.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연균 의장은 당선 소감으로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장은 13명의 의원의 대표라 생각하며 동료 의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의회를 이끌고, 집행부와도 소통하고 협조하여 시민 중심의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송양유치원(원장 유은희)은 지속 가능발전교육의 하나로 체험중심의 인성감수성 기르기 교육을 학년별로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3세 새론학년은 직접 자동차를 만들어 유치원 곳곳을 운전하고 다니면서 교통안전을 지키는 법, 자동차 극장에 가서 즐거운 영화 관람을 하며 지켜야 할 규칙에 대해 알아보고 자동차 극장에서 함께 지켜야 하는 예절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4세 가온 학년은 급식 먹을 때, 좋아하지 않는 반찬도 용기를 내어 먹을 때마다 용기 보석을 주고 이를 모아 용기파티를 진행했다. 용기파티에는 용기를 의미하는 노란 보석을 함께 이야기하여 노란색이 들어가 있는 옷을 입고 와서 가온 학년이 함께 참여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모은 보석을 티켓으로 내야만 볼 수 있는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아이스크림도 먹으며 용기 파티를 진행했다. 5세 하랑학년은 특공대 활동으로 매일 급식왕을 뽑고 급식왕으로 선정된 친구는 송양 매점에서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는 티켓을 주어 스스로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인성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송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방과후 공유학교 동네 방과후 네트워크(동네방네) 시즌2를 운영한다. ‘방과후 공유학교’는 교육경험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고,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학생 및 지역 상황에 맞는 방과후 교육활동으로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동네방네 시즌2는 작년 시즌1을 바탕으로 학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시즌2를 운영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한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방과후 탐구학교 소년단 방탐소년단을 모집하여 ▲상상쑥쑥 키즈 과학 ▲EQ쑥쑥 키즈 바둑 ▲K-POP 키즈 댄스 ▲감성쑥쑥 키즈 도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75여 명의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방과후 공유학교 프로그램 내실화를 실현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학생들이 방과후 공유학교에서 배우고 싶은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가며 미래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 방과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관리자(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231명을 대상으로 ‘고위직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2일간(7월 2일, 7월 4일) 실시한다. 특히, 첫날(7월 2일) 진행된 교육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유형을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성폭력 사안 발생 시 대응 방안과 사안 처리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현장 밀착형으로 진행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교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이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한 교육활동과 직결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성폭력 사안 예방과 구성원 간 상호 존중 등 학교경영자로서의 역할을 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성사안처리지원단 운영 및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지원하고, 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7월 1일 산사태 발생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가능동 일원에 있는 경민대 뒤편 급경사지와 성불사 주변 산지다. 집중호우 시 토사유실 및 산사태 발생으로 인한 하부 주거시설 거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돼 보다 철저한 안전 대책이 요구된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대상지를 꼼꼼히 살피며 안전부서 담당자들과 피해 예방시설 설치 등 안전대책을 강구했다. 현장에서 김동근 시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제나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7월 19일과 26일 의정부시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2024년 시민을 위한 인문학 여행, 7월 강좌’를 운영한다. 지난 6월 역사 분야 인문학은 시민 학습자들이 수준 높은 질문을 하며 적극적이고 열의 넘치는 강의를 진행했고 이번 7월에는 심리 분야의 인문학 강좌로 상반기 운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사회의 진보는 지속되지만, 그에 반면 사람의 마음을 다스리는 일은 늘 어려운 과업이기 때문에 심리 분야는 인문학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좋은 강의 콘텐츠이다. 이번에 준비한 강의에서는 ‘행복한 멘탈을 위한 마음 비타민 충전’과 ‘소매틱 심리치료를 통한 회복’이란 주제로 재미있게 준비했으며 의정부 시민들의 힐링과 인문정신 문화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교육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7월 1일부터 신청 및 접수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취약가구 아동 대상 ‘아동문화체험 프로그램’ 일일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장기 초등학생들에게 도자기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지원해 긍정적 정서 발달을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도자기공방 포터리민락 의정부점에서 6월 24일부터 4일간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아동들은 도안 선택 후 점토를 빚어 성형하고 물감으로 채색까지 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정성 들여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었다. 도자기 작품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건조, 초벌, 재벌 과정을 거친 후 아동들의 가정으로 보내진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평소 해보지 못한 도자기 만들기를 체험해서 즐거웠다”며, “손힘이 많이 필요해 힘들었지만 내가 만든 도자기 그릇에 음식을 담아 먹을 생각을 하니 기대된다”고 전했다. 차명자 위원장은 “성장기 아동들이 표현의 즐거움을 느끼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에게 더 폭넓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