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내일(5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시교육청, 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하윤수 시교육감, 안성민 시의회 의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해 직접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마이스터고는 교육부가 지정하는 산업 수요 맞춤형 특수목적고등학교다. 전국에서 57개교(부산 4개교)가 지정돼 54개교(2025년 3곳 개교)가 운영 중이다. ‘마이스터고’는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기술 중심 교육기관으로, 기업에서도 만족도가 높아 졸업생 취업률이 80 부터 90퍼센트(%)에 달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미래신산업인 전력반도체 분야의 기술명장을 양성하는 반도체 마이스터고를 부산에 유치하는 데 관계기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교육부의 첨단산업 및 디지털 분야 마이스터고 지정계획 발표에 따라, 직업계고 체제개편을 추진 중인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를 (가칭)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로 전환해 부산에 ‘반도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2024 한국 아동의 삶의 질' 연구 결과 전국 17개 시도 중 아동의 삶의 질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가 지난 2일 발표한 ‘2024 한국 아동의 삶의 질’ 연구 결과, 부산은 아동 삶의 질 종합순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시는 종합지수 117.38점을 기록해 가장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8개의 평가 영역 중 건강, 아동의 관계, 주거환경, 총 3개 영역에서 전국 최고 점수를 받아 지난해 2위에서 올해 1위로 등극했다. 아동 삶의 질 지수는 건강, 주관적 행복감, 아동의 관계, 물질적 상황, 위험과 안전, 교육환경, 주거환경, 바람직한 인성 등 8개 영역 43개 지표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산출된다. 부산은 모든 영역에서 평균을 훨씬 웃도는 점수를 받아 종합지수 117.38점을 기록했다. 특히, 건강, 주관적 행복감, 아동의 관계, 교육, 주거환경 영역에서 점수가 높았으며 이중 건강, 아동의 관계, 주거환경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4일 흥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일상을 챙기는 도시'를 주제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기념해 흥선·호원권역을 찾아가 시가 추구하는 비전을 시민과 직원들이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개최됐다. 시민 및 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동근 시장은 시민의 일상을 챙기고, 기업하기 좋으며 걷고 싶은 생태· 문화 도시를 만들어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로 거듭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특히, 그동안 그려왔던 흥선·호원권역의 미래상을 보다 구체화해 실현시킬 방안인 사업들을 설명했다. ▲양질의 일자리, 생태여가공간을 제공할 CRC디자인 클러스터 조성사업 ▲의정부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의정부역 고밀·복합 개발 ▲시립 백영수미술관 건립으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캠프잭슨 스타트업 캠퍼스 조성으로 벤처기업 육성 및 운영에 최적의 환경 제공 ▲강남까지 20분 시대를 열어갈 GTX-C 노선 착공 ▲시민 중심의 체육·여가 활동이 이루어지는 시민레저스포츠 타운 조성 또한,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특별한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동근 시장은 7월 4일 흥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미래가치 공유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 일상 챙기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시민의 일상을 세심히 살피는 현장 밀착행정을 펼치기 위한 이번 프로젝트는 ‘편리하고 따뜻한 일상, 사람이 커 보이는 도시’를 목표로 추진한다. 새로운 시책은 물론, 그동안의 각종 일상생활 속 시책을 한데 모아 ▲현장중심 소통 플랫폼 ▲협업을 통한 문제 예방과 해결 ▲서로가 돌보는 사회 등 3대 추진전략과 9개 추진과제를 담았다. 현장에 답이 있다…‘현장 중심 소통 플랫폼’ 먼저 민선 8기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소통행정 시책으로 손꼽히는 ‘현장시장실’을 지속 운영하며 정책 고객인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 현장시장실은 지난 2년간 72회 개최, 772명의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1천149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시장실은 시민이 들려주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적극 행정과 소통행정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는 평을 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은혜약국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착한 업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는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매칭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을 위해 총 30개소의 업소를 모집했다. 녹양동은 하반기 복지 지원 본격화에 앞서 식단해결사, 헤어파티, 구심한의원과도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은혜약국은 매월 건강이 취약한 저소득가정 1가구에 영양제를 제공한다. 주국화 약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이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지속적으로 영양제를 후원하는 등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지속적인 영양제 후원을 해주신 은혜약국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기 후원을 통해 건강이 취약한 가구를 발굴해 지속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7월 3일 신곡2동 새마을부녀회가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해 ‘무더운 여름나기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복을 맞아 회원들이 소고기와 각종 야채를 넣어 정성스럽게 만든 소불고기를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했다. 박정희 회장은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작은 나눔이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피는 신곡2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함께 수고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마음을 담아 만든 소불고기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7월 3일 의정부로타리클럽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04kg과 라면 10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백미의 경우, 올해 신임회장 취임 축하물품으로 받은 쌀화환으로 마련했다. 김광한 회장은 “회장 취임과 더불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의정부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과 라면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로타리클럽이 기부한 쌀과 라면은 경로당 및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이 저소득 취약가구에 건강관리를 위한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무더위 대비 선풍기 전달 행사는 송산3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마련했다. 폭염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 독거노인, 중장년 위기의심가구, 한부모가족 등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했다. 한 노인은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마침 선풍기가 필요했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차명자 위원장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 취약계층에 선풍기를 지원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하민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위해 냉방용품을 지원해 주시는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안전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장암동 소재 자원회수시설 소공원(장곡로 147) 내 20년 이상 노후된 가로등을 전면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고 4일 밝혔다. 가로등 9개를 모두 LED로 교체, 한층 개선된 분위기로 소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했다. 자원회수시설 부속시설인 소공원은 중랑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는 녹지 공간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조명 교체로 시민들이 산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 것은 물론, 소비전력도 절반으로 줄어 자원회수시설 운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인호 자원순환과장은 “자원회수시설 소공원은 시민들께서 24시간 이용하는 공간으로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가로등을 교체했다”며, “앞으로도 걷고 싶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3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방하천 일원의 하천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하천 및 주변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시설물들의 통수기능 확보 여부, 진입로 차단시설물 작동 상태, 공사현장 안전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중 발견된 지적사항은 신속하게 보완 조치하는 등 하천 내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했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 여름은 기상이변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므로 작은 위험 요소에도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 생태하천과는 집중호우 기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하천 진입로 및 징검다리에 출입 차단시설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우천 시 하천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으로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3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사업 ‘수(水)색대’ 사업의 첫발을 뗐다. 수(水)색대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1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합사업이다. 각 동 협의체 위원들이 이날부터 12월 25일까지 27주간 매주 수요일에, 위기가구로 의심되는 저소득 중장년가구를 찾아가 생수를 전달하며 안부와 안전을 확인한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위기도가 높은 가구에 지속적으로 방문해 중장기적 사례관리 대상자로 연계할 계획이다. 민관협력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관심이 많은 김동근 시장은, 이날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상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전 연령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애쓰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수색대 사업에 첫 발을 뗄 수 있어 뜻깊다”며, “튼튼한 인적안전망 구축으로 민관이 힘을 합쳐 고독사 위험에 놓인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3일 직원들의 청렴 공감대 형성과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함께 ‘공직자 청렴라이브’ 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의정부시 공직자와 유관단체 임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재미있고 쉽게 풀어내 참여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였다. 청렴을 주제로 한 연극 ‘갑질 브레이커’를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등록 전문 강사의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을 주제로 한 청렴특강, 청렴 스토리를 담은 샌드아트 순으로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김동근 시장이 청렴다짐 메시지를 샌드아트로 전달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동근 시장은 “공직자로서 청렴을 몸소 선행하고,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한다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다”며, “공정과 청렴으로부터 시작되는 ‘청렴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월 28일까지 시청사 외벽에 게시할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문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부산문화글판은 시청사 외벽에 계절마다 시민들이 제안하는 좋은 글귀를 게시함으로써, 시청사에 문화의 향기를 불어넣고 시민과의 감성적 소통 창구로서 자리매김해왔다. 부산을 사랑하는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이 희망과 사랑 그리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을 담은 한글 자수 25자 이하의 ▲본인 창작 문안 또는 ▲문학 작품 등 발췌 문안이면 된다. 응모는 부산시 누리집(부산민원120-시민참여-행사/모집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게시된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우편(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시청 18층 도시공공디자인담당관실 부산문화글판 담당자 앞)으로 제출해도 된다. 단, 문안 내용 발췌 시에는 출전(出典) 등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당선작은 한국문인협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디자인 작업을 거쳐 오는 9월 초부터 시청사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커피업체 ㈜공오일과 협업해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카페 051' 부산 전 지점(137개 점)에서 '커피하기 좋은 도시 부산(Busan is good for COFFEE)'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의 매력과 가치, 도시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컵홀더를 제작해, ‘카페 051’ 이용고객에게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여름철을 맞아 관광객과 시민들의 일상에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널리 홍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컵홀더에는 '카페 051'의 고유 컵홀더에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와 '커피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접목한 'Busan is good for COFFEE'라는 문구를 담았다. ㈜공오일은 프로젝트 기간 이러한 문구가 새겨진 컵홀더 총 44만 장을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대표기업 등과 협력해 도시브랜드 홍보·확산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새로운 도시브랜드가 가진 자유로운 활용성과 확장성을 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2024년 3분기 신혼부부 주택 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오는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차보증금(전세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시는 대출금리 연 2.0퍼센트(%), 1년에 최대 400만 원의 대출이자를 2년간(연장 시 최대 10년) 지원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금 100퍼센트(%)를 보증하며 ▲부산은행은 최대 2억 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한다. 사업 시행 초기인 지난 2020년 5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4,643세대가 사업에 참여했고, 이 중 812세대가 연장 참여 중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 거주 무주택 신혼부부는 오는 7월 15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4시까지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300세대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또는 예비 신혼부부(혼인 예정 3개월 이내) 이며, ▲부부합산 연 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