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암, 신곡1, 2, 자금)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화물자동차의 밤샘주차에 관한 조례', '의정부시 유·청소년 스포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의정부시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 및 조기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가 8일 공포됐다. 먼저 '의정부시 화물자동차의 밤샘주차에 관한 조례'는 화물자동차의 주차공간의 부족으로 인한 민원에 대하여 일부 공터 등에 차고지 외 밤샘주차를 허용하는 구역을 지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어 '의정부시 유·청소년 스포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유·청소년 스포츠 활성화 및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스포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흥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의정부시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 및 조기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는 실종아동 등의 발생을 예방하고 조속한 발견과 복귀에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김 의원은 “밤샘주차 조례 제정을 통해 화물자동차 주차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고 불법 주차로 인한 사고 위험, 통행 불편, 소음 공해 등을 최소화하여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를 증진시킬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의회 권안나 의원(국민의힘 / 송산1, 2, 3동)이 발의한 '의정부시 아동ㆍ청소년 부모 채무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 조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7월 8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아동ㆍ청소년 부모 채무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 조례'는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아동ㆍ청소년이 사망한 부모의 채무 상속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법률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이들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또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무연고자로 고독사하는 1인 가구의 고독사 현장에 대한 특수청소 근거를 마련하여,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어 외롭게 생을 마감한 고인의 마지막 존엄을 지키고 부패ㆍ악취 등으로 인한 2차 위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개정 사항을 담았다. 권 의원은 “사망한 부모의 과도한 채무로 인해 피해를 떠안는 아동ㆍ청소년이 없도록 본 조례가 적극 운영되고 홍보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사회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 박물관 1층 강의실에서 '학예연구직 역량 강화 전문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소장 문화유산의 보존 및 관리 등의 교육을 통해 학예연구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유산의 안전한 보존 환경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열린다. 이날 교육은 부산시 소재 국립·공립·사립·대학박물관 학예연구직을 대상으로, '문화유산의 안전 관리 및 보존'이라는 주제의 강의 2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유산 및 전시 유물의 안전 관리 ▲금속 문화유산의 보존과 관리, 총 2개의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교육 당일 선착순 80명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수강비는 무료다. 이현주 복천박물관장은 “이번 교육은 박물관 업무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해, 실제 업무에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 박물관 소장품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가들과 고민을 나누며 협력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천박물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여름방학 청소년 역사문화 프로그램 '시원한 뮤캉스' '영화 속 역사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뮤캉스’는 뮤지엄(museum)과 바캉스(vacance)의 합성어로,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박물관에서 즐겁고 유의미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역사관은 현대사를 재현한 영화 관람을 통해 역사와 삶의 관련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삶에 비춰볼 수 있도록 ‘영화 속 역사이야기’라는 주제로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실제 역사적 사건들을 전시하고 있는 ▲역사관 내 전시실 관람과 이를 재현한 ▲현대사 영화 관람 ▲조별 체험활동 순으로 진행된다. 우선, 역사관 제2상설전시실 ‘현대도시 부산’에서 영화 주제와 관련된 유물을 살펴보고, 영화를 보기 전 배경지식을 익힌다. 또한 영화를 보면서 역사적 시기를 보내온 사람들에 대한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질문지를 제시한다. 특히, 이곳은 한국전쟁 이후 부산의 생활상이 자세하게 담겨있어, 영화와 연계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오늘(8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에서 시·구군 청렴연합동아리 '청렴 바이브(VIBE)'의 출범식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한상우 시 감사위원장을 비롯해 시·구군 청렴동아리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청렴 바이브'는 시 청렴동아리 '청렴갈매기'와 9개 구·군의 청렴연합동아리다. 이번 출범은 지난 5월 31일 발표한 '투명하고 활기찬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청렴 선언문 세부실천과제의 일환이다. 동아리 명칭인 ‘청렴 바이브’는 청렴연합동아리 직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선정됐다. ‘바이브(Vibe)’는 ‘분위기’, ‘영향을 주다’라는 뜻으로, 시·구군의 엠지(MZ) 세대 직원들이 모여 부산의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범부산 청렴도를 이끌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청렴 바이브(VIBE)' 출범으로 광역과 기초 지자체가 청렴 파트너십을 구축해 범부산 청렴도 동반 상승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시와 9개 구·군이 참여해 활동을 시작하고 내년부터 더욱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내일(8일)부터 7월 29일까지 '2023년 기준 부산환경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시의 역점산업인 환경산업의 규모와 경제활동 특성 등을 파악해, 환경산업과 관련한 각종 정책 수립·평가·분석, 국비 확보 등의 근거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수행된다. 지난 2021년 국가 통계로 처음 실시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조사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부산시 소재에서 환경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거나 수행했던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8천여 개 사업체가 해당한다. 조사 항목은 업체명, 종사자 수, 매출액 및 수출액, 투자액, 정책 수요 등 44개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조사 내용은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이번 조사는 시가 채용한 128명의 통계조사 요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대면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를 원하는 사업체는 인터넷조사, 전자우편, 팩스, 전화 등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현재 성황리에 개최 중인 특별전 『수집가 전(傳) : 수집의 즐거움 공감의 기쁨』을 오는 7월 21일까지 연장 전시한다고 밝혔다. 『수집가 傳: 수집의 즐거움 공감의 기쁨』은 고(故) 이병철·이건희 회장 등 부산을 기반으로 기업 성장을 이뤘거나 부산의 경제·문화 발전에 특히 이바지한 바가 큰 한국 대표 기업가들의 우리 문화유산 수집 열정 및 사회 환원 정신을 조명할 목적으로 기획된 전시다. 지난 4월 26일 개막 이후 7월 4일까지 약 6만7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박물관을 찾음으로써 역대 최고의 흥행성적을 내고 있는 가운데, 부산박물관은 방학 기간을 맞아 더욱 많은 시민들이 특별전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 기간을 2주 연장한다. 부산박물관은 이번 전시 연장 결정에 대해 “전국 미술품 애호가와 일반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전시가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는 데다, 각계각층 주요 인사들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우리 문화유산을 선보일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전시 기간을 연장할 것을 지속해서 요청해 옴에 따라 소장처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2주간의 전시기간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5일 의정부시니어클럽(관장 최재혁)이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카페아르츠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예술의전당 1층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내빈,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내빈 소개 ▲경과 보고 ▲축사 및 격려사 ▲테이프 커팅식 ▲매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개점식 이후에는 커피 시음회를 가졌다. 이번 실버카페 운영은 의정부시니어위원회 노인정책 발굴을 위한 제안사항으로 마련했다. 의정부문화재단 카페아르츠 위탁운영자 모집공고 시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확대 및 안정적 소득지원을 위해 의정부시니어클럽이 신청해 지난 3월 선정됐다. 의정부시니어클럽은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이다. 카페아르츠 운영을 위해 바리스타 교육을 마친 노인일자리 참여자 15명이 교대로 커피와 음료 11종을 판매하고 있다. 수익금은 참여 노인들의 인건비와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재혁 관장은 “누구든지 편히 쉬고 맛 좋은 커피를 즐기는 카페아르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최근 관내 고층 건축물 신축사업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아파트 신축공사장의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시공 품질 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7월 5일 건설공사장 현장 방문을 했다. 의정부역 스카이자이 현장은 8월에 준공 예정인 49층 규모의 고층 아파트 건설공사장이다. 현장을 둘러본 김동근 시장은 현장 관리 및 건실한 시공에 대해 시행 및 시공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다가올 우기에 현장을 철저히 점검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준공 전 실시 예정인 입주자 사전점검이 얼마 남지 않음에 따라 시공 관계자에게 하자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일러두었다. 김동근 시장은 “관내에서 진행하는 고층 공사 현장인 만큼 품질 확보와 안전 시공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며,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하여 인근 주택에 공사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민락천 황토길 연장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7월 5일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연장된 황토길 구간(궁촌교~제1인도교, 약 300m)에 대한 점검과 동시에,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락천 황토길 조성은 민선 8기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건강에 좋은 맨발 걷기를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추진했다. 앞서 시는 작년 9월 시범 구간 150m를 조성하고, 11월에는 200m를 연장해 총 350m의 황토길을 조성했다. 이후 맨발길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지난 6월 약 300m 구간을 추가 연장해 총 700m(민락천 궁촌교~제2인도교)의 황토길을 완성했다. 시는 생태교란 식물로 엉켜 있던 유휴부지에 친환경 경화제를 혼합, 안정성을 보강해 유지관리하고 있다. 향후 길 중간중간 휴식공간이 연결되도록 동선을 구성하고, 안내판 등 관련시설을 보완해 황토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민락천 황토길을 걸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몸과 마음을 챙기는 힐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박형준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을 위해 민선 8기 후반기 시작과 함께 제22대 국회와의 소통과 협력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오늘(5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 당면 현안 논의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간부와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다. 시는 국민의힘 부산시당 국회의원들과 ▲글로벌 허브도시 ▲남부권 혁신성장거점 도약 ▲지역경쟁력 강화 ▲시민행복도시 조성, 총 4개 분야 15개 당면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협력의 폭을 더 깊고 넓게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박 시장은 지난 4.10 총선 이후 한 달 만에 부산 지역 국민의힘 당선인들과 만찬 회동(5.13.)을 하는 등 발 빠르게 지역 정치권과 시 핵심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정무특보는 4월부터 초선의원 중심으로 개별 예방을 통해 현안 설명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지난 6월 28일에는 기획조정실장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5일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위촉하여 함께 학교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현재 늘봄학교를 이용하고 있는 1학년 대표 학부모 2명(동암초, 송양초)을 위촉하여 컨설팅 활동을 할 예정이다.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의 역할은 ▲설문조사 ▲교육정책 모니터링 ▲ 정책 아이디어 제안 참여 ▲ 학교현장 컨설팅 등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학부모 의견을 늘봄학교 정책부서에 전달하고 향후 늘봄학교 정책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부모 모니터링단 중 한 학부모는“학부모들은 늘봄학교에 대한 정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많다. 그동안 학교현장에서 어떻게 운영되는지 궁금했는데 이번 학부모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좋은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부모가 늘봄학교 모니터링단에 참여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학부모의 의견을 경청하여 학교 현장의 소리를 듣고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며 안정적으로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5일 의정부 초, 중,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64명을 대상으로‘전문상담교사 협의체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갈수록 늘어나는 심리 정서적 위기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치료를 돕기 위해 전문상담(교)사들의 고충을 나누고 현안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학업중단숙려 매일 프로그램의 운영 방안 및 정보 공유 ▲단위학교 특별교육 운영 방안 ▲정서행동 특성검사 결과 2차 연계율 제고 방안 ▲위기 상황 대처 및 위기학생 연계 방안 등의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학교폭력 심의위원회 아동심리 전문가 의견 청취 제도와 관련해 학부모의 무리한 요구 및 교권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상담(교)사를 보호할 명문화된 지침이나 규정이 제정되어야 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날 참가한 한 교사는“다양한 업무와 위기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많이 지쳐있었는데, 이 자리를 통해 많은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고, 지친 마음이 조금은 회복된 것 같다.”고 전했다. 원순자 교육장은“급증하는 심리ㆍ정서적 위기 학생들을 위해 지지해 주고 지원해 주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부터 의정부시 소외이웃 음식나눔 프로젝트 ‘의정부시 나눔곳간’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2024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의정부시 나눔곳간’은 의정부시 4개 동(신곡1동, 의정부1동, 의정부2동, 장암동) 총 30명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상인 및 봉사단체에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 마련된 나눔곳간으로 음식을 기부한 후 이를 자율방범대·통장 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실버벨 딩동 봉사단’이 대상 가구로 직접 배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생활보호 및 안부 확인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내 자원봉사자 및 유관기관의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의정부시 나눔곳간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사업의 효과성을 판단하여 보완사항 점검 후 의정부시 전역으로 점차 확대하여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 “의정부시 소외이웃을 위해서 기쁜 마음으로 음식을 기부해주신 상인 여러분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의정부시자원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4일 늘봄교실 초등보육전담사 대상으로 업무 능력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교실 나이스 사용법 심화 과정으로 4세대 나이스로의 안정적 전환 및 학교 현장 정착을 통한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 밖에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상반기 연수로 ▲1차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교육 ▲2차 늘봄교실 운영의 이해 등 체계적인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돌봄전담사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늘봄교실의 안정적인 기반과 원활한 운영을 지원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의정부 늘봄교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도 중요하다.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보다 나은 늘봄교실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