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정관박물관은 오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일 오후 2시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박물관 나들이 '소두방 어린이 도시계획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삼국시대의 도시계획가가 돼 소두방 마을(정관의 옛 지명)을 계획하고 건축해 본다는 가정 하에 여러 가지 활동을 해보며 삼국시대 마을의 구조와 건축의 특징에 대해 알아본다. 3층 상설전시실에서는 삼국시대 마을 디오라마를 통해 삼국시대 마을의 구조와 건축물의 특징과 쓰임새를 알아본다. 1층 강당에서는 삼국시대 기장의 대표적인 마을인 ▲가동 마을 ▲고촌 마을 ▲청강·대라 마을의 특징과 삼국시대 건물의 구조를 알아보며, 디폼블럭을 이용한 삼국시대 건축물을 만들어본다. 4층 야외전시장에는 삼국시대 마을이 재현돼 그 속에서 내가 만든 건축물을 찾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삼국시대 마을과 현재의 정관 신도시를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늘(22일) 오전 10시부터 정관박물관 누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고령 취약계층 새활용(업사이클) 안전 손잡이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비롯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 ㈜네모엘텍, 휴 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센터' 지원사업을 위해 1억 원을 기부 약정하고, 참여기관은 각자의 역할에 따라 공동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협약이 체결되면 ▲시는 센터 설립 및 언론홍보 등을 수행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1억 원을 지원하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 총괄 운영 ▲㈜코끼리공장은 노인 인력 고용 및 교육, 플라스틱 수거, 안전 손잡이 수요처 발굴 등을 추진 ▲㈜네모엘텍은 폐플라스틱 소재 가공, 새활용(업사이클링) 안전 손잡기 개발 수행 ▲휴 사회적협동조합은 기부금 영수증 발급, 사업비 집행 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전달한 기부금 1억 원은 센터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새활용(업사이클)한 안전 손잡이를 고령 취약계층 가구에 설치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엄궁농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 일동이 수박 700통을 기부하며 지역주민과 시원한 여름나기 동행에 나선다! 부산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중복을 맞이해 오는 24일 오전 10시 관리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들과 '2024년 시원한 여름나기 수박 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가 주최하고, 농협부산공판장, 부산청과, 항도청과, 무배추류정산조합, 양념류정산조합, 청과물직판장, 종합식품상가 등 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들의 기부로 진행된다. 유통종사자 대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기부하는 수박은 총 700통으로, 사상구·사하구 새마을부녀회, 사상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서구 마리아수녀회를 통해 지역의 경로당 및 아동센터 등 36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유통종사자들은 지난 2016년 처음 수박 나눔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9회째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형용 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고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 9일까지 '2024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에 참가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한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는 시민들에게는 질 좋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구매 기회를, 사회적경제기업에게는 기업 홍보와 제품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구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에서 개최되며 ▲공공구매 상담회 ▲공공구매 설명회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신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 사회적경제기업이라면, 참가비용은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24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 운영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사회적경제는 우리 삶을 다양한 형태로 더 이롭게 만들어주는 것”이라며, “이번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우리시는 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제12회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후보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조경상’은 도시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우수 조경사업장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행복이 넘치는 공원과 정원 속의 푸른도시 부산’을 실현하고, 부산 조경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후보지는 시내 최근 2년간(2022.8.1.부터 2024.7.31.) 시공 완료된 공공분야 또는 민간분야(공동주택 포함) 조경사업장 가운데 500제곱미터(㎡) 이상이다. 후보지의 발주처‧설계자‧시공자가 오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응모 신청서와 응모작 판(패널), 설명서를 시 푸른숲도시과(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광역시청 25층)로 제출하면 응모할 수 있다. 모집이 끝나면, 시는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회 위원들로 구성된 심사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중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시장 상장이, 수상 조경사업장에는 기념 동판이 수여된다. 기후변화 대응(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현상 완화) 기여도, 주변과의 조화, 조경 완성도 등을 선정기준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도서관은 지역 독서동아리 18개를 선정해 오는 11월까지 동아리 활동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부산도서관이 장소대여료 및 토론 도서비를 지원하고, 참여 동아리는 자체 연결(매칭)한 지역 서점에서 매월 독서토론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부산도서관은 독서동아리를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독서공동체의 자생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의 독서문화진흥을 유도하고자 지난해부터 독서동아리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동아리는 18개로, 각 동아리는 2030 청년세대, 4050 학부모세대, 5060 중장년세대,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대와 취미를 가진 10인 내외의 회원으로 구성된다. 선정된 동아리는 ▲대천1126 ▲북소리 ▲쓸모 ▲별책부록 ▲아무튼 해방 ▲청바지북클럽 ▲오래나르샤 ▲공감도도 ▲B.O.B ▲책거리 ▲새론 ▲수요문학회 ▲오곤자근 ▲마음독서회 ▲그리스 ▲일상공감 북클럽 ▲윌리긱 ▲너와나의 취향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매월 정해진 일시에 지역 서점에 모여 독서토론을 진행한 후 독서록을 작성해 제출한다.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중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중개업 지도·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부동산중개업 지도·점검(단속)과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전수조사를 해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일선 구와 합동으로 위법사항을 긴급 단속하고,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대학로 등 길거리에 나섰으며, 시민과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전세계약 전·후 준수사항' 홍보물을 배부했다. 올해 3월, 불법 중개 정황 제보에 따라 일선 구(남, 사하, 금정, 사상)와 합동으로 부산 대학가 중심으로 부동산사무소 188곳을 찾아 대대적으로 전․월세 계약에 위법 사항을 단속했다. 또한, 구․군 자체 지도단속반 편성에 따라 1월부터 6월까지 위반업체 적발과 행정조치를 단행했다. 특히 중개업 종사자 전원 결격 및 범죄경력조회 등 전수조사를 실시해 부적격자(형사처벌 등) 17명을 적발하고 그에 따른 행정처분을 조치했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표어(슬로건)로 사하구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관련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대학가 주요 거리와 인근 공인중개소에 ‘전세계약 전․후 준수사항’ 내용이 담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내일(22일)부터 '탄소저감 기술기업 금융비용 전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탄소저감 기술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해 시와 비엔케이(BNK)금융그룹, 기술보증기금이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마련한 사업이다. 기업당 최대 5억 원의 운전자금을 2년간 이자 등 금융비용 부담 없이 대출받을 수 있다. 매년 100억 원 규모로 2년간 200억 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대출이자 전액을, 기술보증기금은 기술평가·보증료를 전액 지원하며, 비엔케이(BNK)금융그룹은 탄소저감 기술기업을 위한 저리의 특별금융상품을 출시했다. 부산에 소재한 탄소저감기술 보유 중소기업이면서 기술보증기금의 탄소가치평가보증 탄소감축유형 중 외부감축기업인 경우,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신청은 기술보증기금 디지털 지점 또는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기술보증기금에서 탄소가치평가를 받은 다음, 8월부터 비엔케이(BNK)금융그룹의 자회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9일 신곡1동주민센터 신청사 건립 및 이전을 기념하는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과 김연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인사와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개청식은 청사 건립 경과보고와 시설 홍보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청사 라운딩 순으로 이어지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신곡1동주민센터는 7월 1일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고, 기존의 사무공간과 함께 주민자치센터와 치매안심센터 등이 통합된 공간에서 운영돼 주민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사는 신곡로 71에 위치하고, 연면적 4,331㎡로 ▷지하 1층 주차장 ▷2층 행정민원실 ▷3층 복지민원실, 예비군 동대, 치매안심센터 ▷4~5층 주민자치센터 및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 1층은 주민 누구나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신곡1동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소통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19일 의정부2동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 피해를 본 시민들의 상담이 주를 이뤘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시장실 종료 후 바로 침수 피해가 많은 호국로1267번길 일대 현장을 확인하고 특히 침수된 15가구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유심히 살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경기 북부에 집중된 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빗물받이, 관로 개선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또한 “현장에 나오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이 많아 현장 행정을 강조하고 있다. 현장시장실에 오셔서 현장의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9일 신곡1동주민자치회가 제3회 2024년 주민총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신곡1동주민센터 신청사 4층 청룡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신곡1동 주민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총회는 제2기 신곡1동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5년 자치 계획 소개, 주민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센터 고고장구를 시작으로 줌바댄스, 벨리댄스, 노래 강사의 공연이 더해져 화려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회와 각종 체험 부스를 진행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신곡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을 돌아다니며 적극적으로 주민총회 거리 홍보를 하고, 자치 계획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15일간 진행했다. 주민투표 결과, 2025년에 시행될 자치 계획으로 ‘신곡1동 청룡축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유문수 회장은 “신곡1동 주민총회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투표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의 대표 자치 기구로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부지런히 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9일 시장실에서 ‘제1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2024. 7. 1. 걷고싶은도시국이 신설됨에 따라 민선 8기 공약사항 등 주요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개최됐으며, 시장, 부시장, 걷고싶은도시국장, 관련 부서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주요 주제로 ▲시 진입 관문 경관디자인 개선 ▲경의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개선 ▲그린인프라 구축을 위한 도시 정원 ▲품격을 더하는,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음악 이야기가 있는 생태하천 조성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걷는 것이 편안하고 즐거운 도시,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 부서 간의 적극적인 협업 및 소통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는 정기적인 전략회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이 19일 신곡1동 주민센터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해 신곡1동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단체장 및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홍보영상 상영, 청사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김연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협소한 구청사에서 지역 주민들이 문화, 복지, 여가를 제대로 누릴 수 없어 안타까웠는데, 신청사로 이전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시의회에서도 주민들의 행정 서비스 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해 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곡1동 주민센터 신청사는 의정부시 신곡로 71 청룡초등학교 인근에 있으며, 지난 7월 1일부터 새로운 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19일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점심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개원을 맞아, 형식적인 기념행사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소통과 공감대를 조성하는 협치 의회’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어르신들께 정성을 다해 식사를 배식하고 서빙을 도왔다. 배식 후에는 의원들이 어르신들에게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라는 인사를 건네며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균 의장은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고 따뜻한 사랑과 배려를 나누는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은 지난 18일 상반기 ‘5060 역량강화 지원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군 5060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5060 신중년 세대의 지속적인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주체적 삶을 이어갈 수 있는 맞춤형 취업 연계를 위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신규 과정인 ‘홈체크’ 프로그램은 관내 5060세대 25명이 참가하여 아파트 하자 사전점검 프리랜서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6주간 이론 및 장비 활용을 위한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홈체크 교육 과정을 마친 수료생에게는 이후 아파트 현장에 직접 참가하여 홈체크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 있는 취업 기회가 주어진다. 홈체크 과정 외에도 ▲홈스테이저 ▲타일·줄눈 시공 과정 ▲원예관리사 ▲유리공예지도사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유상진 원장은 “직업교육이 실제 취업과 연계되는 과정을 운영하여 의정부 시민에게 평생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