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원룸, 다가구주택 등에 상세주소를 부여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건물 667개소에 대한 기초자료를 조사해 직권 부여하고, 건물 소유자와 임차인들이 따로 상세주소를 신청하는 불편이 없도록 이를 고지했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에 대한 정보다.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없는 원룸, 다가구주택, 단독주택, 일반상가, 업무용빌딩 등의 개별 세대에 부여한다. 상세주소를 이용하면 정확한 위치정보를 통해 ▲우편물과 고지서부터 음식물 배달서비스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요청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구축 등 일상생활의 불편 해소는 물론, 시민의 생명보호까지 다양한 생활의 편의를 높일 수 있다. 시는 8월 예정된 의정부시 공인중개사 집합(연수)교육에서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관련 교육을 진행, 시민들의 임대차계약부터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유도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상세주소 부여와 주민등록표 정정을 원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불정면과 괴산대학찰옥수수 직거래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미훈 불정면장, 안종영 불정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불정면 관계자 및 방문객 150여 명이 참여했다. 괴산군의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사전 접수 시 192상자가 주문되는 등 호응을 얻었다. 고연희 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호원1동까지 찾아와주신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간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1동과 괴산군은 2008년에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옥수수,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진행하는 등 친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기존 응시료 지원에서 수강료 지원까지 확대해 7월 23일부터 접수한다. 시는 지난 7일 개정 공포된 ‘의정부시 청년기본조례’에 근거, 청년 1인당 30만 원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어학‧자격시험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추가로 지원한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한 수강료에 대해 예산을 지원하고, 응시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의 응시료에만 지원한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 요건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의정부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1984~2005년생) 사이의 미취업청년이다. 시험응시일 기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하나, 직장가입자 중 단기간 노동자(1년 미만)는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분야는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 ▲국가전문자격 248종으로 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 가능하다. 이번에 확대 지원되는 수강료는 응시료 지원 분야와 관련 학원법에 따른 교육청 등록 학원,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나우유통주식회사 평창생고기정육점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착한 업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는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매칭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을 위해 상반기에 총 30개소의 업소를 모집 완료했다. 이어 지난 6월 27일부터 반찬가게, 미용실, 음식점 등 주민생활 밀접 업소와 병원‧(한)의원 등 건강 관련 기관, 학원 등 총 29개소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평창생고기정육점을 끝으로 30개소와 업무협약을 마쳤다. 평창생고기정육점은 국내산 한우를 취급하는 정육점‧식당으로 2020년부터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텃잇기’에 참여, 기부금액을 50%씩 증액 목표로 지속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37만5천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에도 동참해 결식 우려 가구 등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후원과 더불어 한우 및 한우조리식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관재 대표는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흥선 안전리빙랩’ 활동가 및 주민 100여 명과 함께 안전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흥선동은 작년 10월부터 행정안전부의 ‘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안전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철 주요 안전사고 대비 및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장마철 반지하 주택 침수 피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등 여름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각종 사고 및 질환 대처‧예방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흥선 안전리빙랩 활동가가 참여해 구축한 스마트 빗물받이, 보이는 소화기함 등 안전시설물을 다시 한 번 주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팸플릿을 전달하는 등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구현에 앞장섰다. 이부근 자치민원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간담회에 적극 참여한 안전리빙랩 활동가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은 개인 스스로의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점에서 지역주민과 직접 소통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2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이성수, 이하 경기도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동근 시장, 이필우 도로조성과장, 남봉준 도로관리과장, 박재범 회계과장 등 시 공사 발주 및 계약 관련 부서장과 이성수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 박진석 경기도회 사무처장, 이종수 의정부시 운영위원장 등 의정부지역 회원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건설업체의 현안사항을 논의하며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경기도회는 관내 건설공사에 대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전문건설업 대업종 발주,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이성수 회장은 “귀한 시간을 할애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문건설업계의 건의사항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건의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행정적으로 뒷받침 가능한 부분들을 최대한 도울 것”이라고 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개인 기부자가 기탁한 100만 원 상당의 벽걸이 에어컨 2대를 폭염 취약가구들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인 기부자는 “폭염으로 힘든 이웃들이 올여름을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어컨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에어컨이 고장나 다가올 무더위를 걱정하던 차에 도움을 받게 됐다”며, “시원한 여름을 선물해주신 이웃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연희 동장은 “이번 기부는 폭염 속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동에서도 취약가구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신속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시는 가능동, 신곡동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노후주거지 13개소(토지면적 약 80만㎡)를 신규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거나 정비계획을 수립 중이다. 작년부터 정비구역 3개소에 대한 지정을 시작으로 올해는 추가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 절차(진행 7개소, 예정 3개소)와 관련 심의 절차를 거쳐 올해 말까지 10개소의 정비구역 지정을 마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수립한 ‘의정부시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지원 계획’에 따라 올해 녹양현대아파트 1개소에 대한 안전진단 용역비를 지원(지원액 1억1천600만 원)해 관련 용역을 진행 중으로, 그 결과에 따라 재건축 정비사업 구역 지정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체계적이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정비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 ▲정비구역 지정 절차 간소화 방안 수립 ▲재건축 안전진단비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한 바 있다. 정비구역 지정 이후 절차인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는 홍보대사 비니쌤이 재능기부로 복지기관 무료 콘서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야외 활동이 어려운 여름철을 맞아 복지기관 이용자들에게 찾아가는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트로트가수 박차은과 주도가 게스트로 참여하며, 7월 22일 첫 콘서트는 장애인종합복지관 20주년 행사와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비니쌤은 ‘눈누난나 의정부’, ‘사랑의 보조 배터리’ 등 8장의 앨범을 발표한 가수 겸 인플루언서다. 7월 시민갤러리 전시, 의정부 청년센터 홍보영상 출연 등 의정부시 홍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비니쌤은 7월 31일 장암종합사회복지관, 8월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도 무료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원 시민소통담당관은 “더운 여름철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정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0일,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과학관에서 가족 단위의 시민을 대상으로 ‘제5회 지식의 숲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를 개최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점점 높아지는 기온에 적합한 한국형 잔디 신품종 개발과 잔디의 환경 스트레스 저항성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5회차 아카데미에서는 ‘초록의 싱그러움, 잔디 이야기’라는 주제를 통해 연구소 지역 주민과 함께 잔디의 중요성과 활용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은 잔디 화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잔디와 친숙해지며, 연구소에서 수행 중인 천연 잔디의 학교 운동장 이용 활성화 연구 결과에 공감했다. 특히 이번 회차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연구 현장의 지역 주민들과 함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소통 시간이 마련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원장은 “폭염, 잦은 장마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환경적응성이 높은 잔디 신품종 개발과 잔디의 생활 속 활용도를 높이는 연구를 지속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2시 2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국 웰링턴칼리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웰링턴칼리지 인터내셔널 부산 캠퍼스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웰링턴칼리지 임원진,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직접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웰링턴칼리지 참석 임원진은 펠리시티 컬크(Felicity Kirk) 선임이사, 나이마 챨리에르(Naima Charlier) 선임이사, 에드윈 웨이(Edwin Wai) 재무이사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와 세계적인 명문 외국교육기관인 웰링턴칼리지, 그리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명지국제신도시에 '웰링턴칼리지 인터내셔널 부산 캠퍼스'를 설립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박 시장을 필두로 시가 세계적 명문 외국교육기관을 부산으로 유치하고자 부단히 노력해 온 결실이다. 지난해 9월 박 시장이 부산을 처음 방문한 웰링턴칼리지 임원진과 면담하면서 본격적으로 논의가 시작됐으며, 이후 디지털경제실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올해 상반기 영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19일 흥선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제3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센터 흥선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흥선동 주민들을 비롯한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의정부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13조에 따라 개최하는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립한 자치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충분히 논의해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날 주민총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주민공론장을 운영하며 보다 전문적이고 짜임새 있는 숙의의 장으로 마련했다. 특히 원탁회의 방식의 토론회는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유롭게 의견을 내며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존중과 배려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난 1년간 안전, 복지, 문화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한 제안사업(5개)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투표를 통해 2025년 주민자치회 실행사업 2건(▲흥선사랑방 ▲스마트한 안전 흥선마을 만들기)과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1건(LED 바닥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7월 20일 호원2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제3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호원2동 주민을 비롯해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총회란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공유해 해결방법을 제안하는 주민 공론장이다. 마을의 문제해결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우쿨렐레 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퍼포먼스, 2024년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2025년도 자치사업 설명, 투표, 집계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총회에 상정된 2025년도 자치계획 안건은 총 4개로, 주민자치회가 직접 실행할 사업으로 ▲회룡천 전래놀이 바닥벽화 공간 조성 사업 ▲호원2동 한마음 효축제 개최 ▲호원2동 아나바다 장터 개최 등 3건이 상정됐다. 또 시 사업부서가 추진할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는 버스 도착 알림판 설치 사업 1건이 상정됐다. 투표는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20일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제3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이번 주민총회에는 송산3동 주민을 비롯해 시장, 국회의원 및 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민자치회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주민 퍼포먼스,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 2025년 자치계획 소개, 주민 투표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주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로 주민과 내빈이 함께 퍼즐을 맞추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 타로카드 및 바리스타 체험, 라인댄스와 오카리나 공연 등이 더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투표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사전투표와 당일 본투표까지 합산(총 483명 참여)해 자치계획 실행사업 5건(▲세대공감 어울림 한마당 ▲아름다운 꽃거리 조성 ▲송산3동 클린데이 운영 ▲건강힐링캠프 ▲마인드 소통 체스교육)과 주민참여예산 사업 1건(민락천 유휴공간 주민쉼터 조성 사업) 등 총 6건의 사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7월 20일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제3회 신곡2동 주민총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 동오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신곡2동 주민들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과 국회의원 및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곡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주민총회를 신곡2동 주민 누구나 참여해 의견을 수렴하는 공론의 장이자 마을 잔치로 만들고자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40여 일간 준비해 왔다. 특히 5개 사업의제에 대한 사전투표(온라인 및 현장투표)를 실시, 투표하는 주민들에게 1:1 맞춤형으로 사업을 설명하는 등 2025년도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에서 수립한 자치계획(안건)을 설명하고 의견수렴과 투표를 거쳐 안건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5년 자치사업(주민자치회 추진)으로 ▲신2나는 별장(별난장터) ▲내 나이가 어때서 ▲돗자리 깔고 영화제가,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사업부서 추진)으로는 ▲효자고 보행길 조명 개선 ▲중랑천 낮은 뚝방을 활용한 앉음벽 설치 사업이 투표 참여 주민 과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