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은 지난 7일 세계적 출판사인 옥스퍼드 대학의 선임 전문 개발 컨설턴트 Joon Lee를 강사로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부 강사 특강은 어학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더욱 즐거운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내부 강사의 전문성을 향상하고자 실시됐다. 초청 강사 Joon Lee는 옥스퍼드 대학 출판사의 선임 전문 개발 컨설턴트이자, 20여 년간 아시아 지역에서 Academic Director, Content and Curriculum Developer, Academic Advisor로 활동하며 강의 경력이 많은 교육 전문가이다. 이번 특강은 ‘Continue to Share the Joys of Learning!’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학관의 내외국인 강사들을 대상으로 정규프로그램에서 사용하고 있는 교재의 활용 팁과 학생의 참여도를 높이는 수업 지도 방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외국인 강사들은 정규 프로그램에서 사용하고 있는 옥스퍼드 교재에 대한 장단점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제공하고, 교재 개발 시 참고할 수 있는 아이디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재)인천광역시계양구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별똥별어린이도서관이 지역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및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 그림책 놀이와 글쓰기, 성인을 위한 영어책 읽기 강좌와 동아리 등 참여 연령대와 운영 요일을 다양화했으며 오는 4월 개강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별똥별 ABC(초등 1~2학년/무료) ▲어린이 작가클럽(초등 3~4학년/무료) ▲영어책 읽는 엄마(성인/무료)와 ▲학부모 영어독서 동아리(성인/무료)이 있다. 상반기 수강생은 3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별똥별어린이도서관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계양가치자원발전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윤성묵), 국제로타리3690지구 인천북부로타리클럽(회장 이종선), 더케이365치과병원(원장 정미리)과 ‘행복한 미소를 찾아주는 치과 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양가치자원발전소프로젝트’는 주민과 민관이 함께 ‘같이(협력/협업)’, ‘가치(의미)’ 있는 보건의료, 주거, 교육, 문화, 환경 등 각종 사회보장 영역의 복지자원을 발굴 및 연계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중장기 희망프로젝트이다. ‘치과 치료 지원’ 사업은 구강질환 및 치아결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인 사정으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틀니 등 치과 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계양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치과 치료가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와 건강위기 대상자를 발굴해 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기관인 국제로타리3690지구 인천북부로타리클럽은 의료비 지원에 필요한 사업비 32,5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21일까지 지역 청년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유유심(心)표 3월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유심(心)표’는 전문 상담가와 함께하는 청년 심리지원 프로그램이다.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건강한 마음을 되찾고, 이들이 집단 내 상호 지원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달 집단상담은 오는 26일 및 29일에 진행되며, 주제는 ‘자기이해’이다. ‘멘탈력’에 대한 개념 이해 및 진단을 통한 자기이해에 관한 집단상담이 회차별 약 2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집단상담이 필요한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날짜별 10명씩 참석 가능하며, 신청은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유유심(心)표 집단상담을 통해 청년들이 긍정적인 자아 이미지를 형성하고, 자기 이해와 성찰을 통해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28일까지 청년들의 경제·금융 지식을 높이기 위한 경제교육 프로그램 ‘돈 워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유유기지 부평과 인천경제교육센터가 협력해 마련했다. ▲재무 관리 방법 ▲주거 관리 ▲예적금 교육 등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과 합리적인 금융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다음 달 8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열린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청년(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사회 초년생과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해 마련된 경제·금융 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생활과 실질적인 재무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11월까지 사례관리 아동 중 로봇 만들기와 창의적인 과학 활동에 관심이 있는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로봇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총 24회기에 걸쳐 아동이 스스로 로봇을 제작하고, 제작한 로봇을 이용한 놀이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울과학교육회’와 연계해 지난 2019년부터 7년간 이어져 왔으며, 아동 각자의 수준에 맞는 교육 구성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드림스타트는 로봇 교실을 통해 아동들의 집중력 향상 및 로봇 완성을 통한 성취감 부여, 창작로봇 제작을 통한 창의력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일 어울림센터에서 첫 수업이 열렸으며, 아동들이 직접 로봇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 수업에 참여한 한 아동은 “지난해 처음 로봇을 만들었을 때보다 지금 훨씬 멋있는 것을 만들 수 있고, 연말에는 우리 반에서 제일 잘 만들 것 같다”며 성취감을 드러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단계별로 로봇을 만들면서 아동들이 스스로 발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0일 부평공원에서 ‘2025년 건강걷기교실 및 자율동아리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구의회의장, 박종혁 인천시의원과 구민 등 2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차준택 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보건소 운동지도사의 올바른 걷기 교육 및 함께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흡연 예방 및 국가 암검진 수검 독려 등 각종 건강증진 사업을 홍보하는 부스가 운영돼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건강걷기교실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5개 지역(▲부평공원 코스 ▲부개산 코스 ▲원적산공원 코스 ▲열우물(십정녹지) 코스 ▲굴포천둘레길 코스)에서 오는 11월까지 주 2회 운영된다. 걷기교실에 참여하기 어려울 경우 부평에 거주하는 4인 이상이 동아리를 구성해 오는 11월까지 주 1회 자율적으로 모여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다. 보건소는 오는 12월에 건강 걷기 교실 우수자 및 우수 동아리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걷기는 건강기능을 확보하는 데 아주 좋은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과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남동구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전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체육·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서창어울마당과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같은 건물 내에 있는 기관으로서, 상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건강관리 및 체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표현주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두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석우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해 서창어울마당 체육시설 운영 정상화에 주력했다면, 올해부터는 남동구민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 운영과 소외계층을 위한 체육 복지 확대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구민 안전을 위해 도입한 자전거 단체보험이 예기치 못한 사고 대처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남동구에 따르면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 첫해인 2019년 7월 1일부터 올해 1월까지 총 1,541건, 8억 8,698만 원의 보험료를 지급했다. 자전거 단체보험은 불의의 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 하기 위해 구가 2019년 처음 도입한 제도다. 보험금 지급은 2023년 297건, 2024년 358건으로 매년 지급률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남동구는 올해도 모든 구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남동구 자전거 단체보험’을 가입했다. 남동구에 주소를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돼 사고 발생 시 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범위는 사망 시 1,500만 원, 등급에 따른 후유장해 1,500만 원 한도, 4주 이상 진단 시 위로금 20~60만 원과 6일 이상 입원의 경우 2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자전거 사고로 형사상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 중인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2024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하며, 중장년 창업지원 분야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는 2022년에 이어 다시 한번 최고 등급을 달성한 것으로, 성남 지역 창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술 창업을 희망하는 만 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무공간 지원, 창업 교육·멘토링·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평가는 센터 관리 역량, 입주기업 매출 발생, 창업지원사업 연계, 지식재산권 인증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됐으며,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24년 총 33개의 창업기업을 지원했으며, 9건의 신규 창업과 30건의 창업지원사업 연계, 총 38건의 지식재산권 창출, 38명의 고용, 18억원의 매출 등의 성과를 이루어 냈다. 또한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확대에 대해 홍보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봄철을 맞아 나들이 차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독려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대부분 엔진 과열 등 기계적 요인으로 발생한다.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연료 등 각종 오일과 차량 내 가연물로 인해 연소가 급격히 확대된다. 차량용 소화기를 활용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이유다. 지난해 12월 1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이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서 5인승 이상 차량으로 확대됐다. 차량용 소화기를 구입할 때는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소화기를 확보했다면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곳에 비치하는 게 중요하다. 김희곤 서장은 “차량 화재는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고 초기 진압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차량마다 소화기를 꼭 구비해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차량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조기 폐차 지원금은 총 41억원(국비 20억원, 도비 2억원 포함), 지원 물량은 1208대다. 지원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한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다. 이들 차량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올해 연도 1분기 차량 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한 금액을 조기 폐차 비용으로 지원받는다. 총중량 3.5t 미만의 배출가스 4등급 차량은 최대 800만원,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최대 300만원의 조기 폐차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3차례(3월·500대, 5월·500대, 7월·208대)로 나눠 조기 폐차 지원 신청을 받는다. 1차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25일까지이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이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기우편(경기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스타기업 육성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혁신 및 수출주도 중소기업을 선정해 강소·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하여 도비 매칭 방식으로 진행하며, 올해 성남시 내 8개 중소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1년 동안 제품 혁신, 시장 개척, 스마트 혁신 등 3개 분야에서 기업별 수요에 맞는 자율 과제를 수행하며, 소요 비용의 70% 이내에서 기업당 최대 76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원금은 전액 선지급 방식으로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성남시에 주사무소 또는 등록공장이 있으며, 기업 부설 연구소 또는 연구개발 전담 부서를 운영하는 중소기업이다. 또한, 2023년 기준 연 매출액이 50억원 이상 700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 20일까지 이지비즈에서 신청서 및 제출 서류를 확인한 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0일 오후 성남시 내 식당에서 ‘2025 SNL(SeongNamLive) 크루’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소셜미디어(SNS)는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SNL 크루 여러분들께서 성남시와 시민들 사이의 소통 가교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 공무원들의 정책적 노력과 성과가 시민들에게 올바르게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여러분께서 성남시의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 주신다면 시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또한 “여러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올해 활동할 SNL 크루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가 분당구 정자동 5-1번지에 위치한 제설차량기지를 지역 주민을 위한 체육시설로 조성한다. 시는 1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HD현대와 정자동 제설차량기지 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김은혜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유지 9707㎡ 규모 부지에 축구장, 테니스장, 주차장, 녹지공간 등이 조성되며, 사업비는 HD현대가 전액 부담한다. 협약에 따라 HD현대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제설차량기지 이전 및 체육시설 조성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며, 성남시는 시설을 관리·운영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 착공 및 준공 일정은 추후 양측의 세부 논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20년간 제설차량기지로 사용된 부지가 시민들이 마음껏 운동하고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로 재탄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HD현대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사업 추진 및 모든 비용을 부담해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