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인천나비공원에서 오는 4월1일부터 6월2일까지 ‘멸종위기 식물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식물 중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현재는 쉽게 볼 수 없는 닷꽃, 제비붓꽃 등의 사진으로 구성된다. 구는 전시회를 관람하고 싶으나 나비공원을 직접 방문하기 힘든 구민들을 위해 전시회 영상을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채널명 ‘인천나비공원’)에 올릴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등으로 점점 개체수가 줄고 있는 멸종위기 식물들을 관람하며,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27일 구직단념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1월 2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는 지난 2021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됐다. 참여 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 해당된다. 단, 주민등록상 부평구 거주 청년에 한해 39세 이하까지 지역특화청년 유형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와의 1대1 개인상담을 통해 각자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참여자들은 개인상담을 거쳐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 중 1개를 선택 후 이수해야 한다. 해당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할 시, 참여수당 및 장려금(인센티브) 포함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4월 13일까지 남동구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지원 ‘All-rooud 남동’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All-round 남동’은 심의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에 자체 활동비와 외부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참여자 모두가 일상에서 주체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동아리의 자생성 기반 강화를 도모하여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돕는다.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남동구 생활문화동아리(동호회)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최소 60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총 13팀의 동아리에 활동비(홍보비, 대관비, 임차비, 강사비, 진행비)가 차등 지원된다. 또한, 올해부터 동아리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선정된 동아리 간 연계·협력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향후 결과공유회를 통해 발표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최근 인천광역시교육청과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인천시 교육청의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지원 전문기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하게 된다. 센터는 배움이 느린 경계선 지능 학생들에게 전문가를 통한 선별검사, 심층 진단검사, 맞춤형 지원 등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학업과 일상생활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능력이 향상되도록 돕고 있다. 박혜선 센터장은 “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이들의 학업 성취도와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푸른세상안과와 함께 지역주민 대상으로 ‘노인성 안질환의 예방과 최신 치료법’에 대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강좌는 고령화 사회에서 점차 증가하는 노인성 안질환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예방과 치료 방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강좌에선 노인성 안질환인 노안, 백내장, 녹내장, 황반 변성 등의 질환은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각기 다른 예방 및 치료 방법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과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라며, 이 정보를 통해 노인성 안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국공립 도담힐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도담힐어린이집은 간석1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아파트 내 어린이집으로,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의무 설치 국공립 어린이집이다. 2024년 6월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현 전윤미 원장을 위탁운영자로 선정했으며, 리모델링 공사 후 지난해 12월부터 개원해 현재 11명의 보육 교직원과 27명의 원아가 생활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은 이제 가정만의 책임이 아닌 우리가 모두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가 됐다”라며 “구는 다양하고 내실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치매 환자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 대상으로 보건소 자원연계를 통한 건강검진을 시행했다고 27일 전했다. 건강검진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치매 환자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결핵 검사도 함께했다. 검사는 소변검사, 폐결핵 검사(흉부 촬영), 피검사 등 총 8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건강검진을 받은 치매 어르신은 “평소 고혈압으로 약을 먹고 있는데, 보건소에서 무료로 건강검진을 통해 만성질환 관리를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치매 환자의 보호자는 “보건소의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 알게 됐고, 앞으로 주변에도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서비스를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지영 치매안심센터장은 “보건소의 자원연계를 통한 건강검진으로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이 줄어들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방안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치매 환자 쉼터는 경증치매 환자 대상으로 전문적인 인지 재활프로그램, 운동치료, 음악치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을 위해 최근 만수3지구 일대에서 민 · 관 합동 지도단속을 벌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동구청, 논현경찰서, 인천시 특별사법경찰, 남동구 시민명예감시원, 민간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동부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했다. 만수3지구는 남동초, 만수초, 담방초, 남동중, 만수고, 인천청선학교 등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한 지역이다. 참석자들은 4개 조로 점검반을 나눠, 구역별로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캠페인과 함께 청소년 유해업소를 점검했다.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 약물인 주류와 담배 판매 여부를 점검하고,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를 미부착한 업소에는 스티커 배부와 즉시 시정을 요청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정기적인 민·관 합동단속과 지속적인 민간감시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더욱 체감도 높은 사업을 추진한다. 남동구는 최근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지난해 남동구 청년정책 성과 공유와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 · 의결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남동구 청년정책은 일자리, 자립기반, 문화예술, 참여소통 등 4개 분야로 나눠 15개 부서에 46개 사업을 추진했다. 우선 남동구 청년 창업지원센터 등 청년 특화 거점 공간을 조성 · 운영하고, 법정 기념일인 청년의 날에 청년의 다양성을 반영한 창업기획전을 열어 구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지자체 직접 사업으로 운영해 구직 단념 청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나아가 남동산단 현장 견학 등을 통해 중소기업과 구직 청년 간 미스매치 해소에 노력했다. 이 밖에도 저소득층 청년을 위한 월세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 청년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을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2025년 성남 융복합 로컬크리에이터’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성남 융복합 로컬크리에이터(S.C.L) 사업은 지역 자원과 특성을 토대로 4차 산업 분야 기술과 아이디어를 접목해 신상품 개발을 추진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 지역 자원 기반 비즈니스 모델에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기업을 접목·연계하는 아이디어를 가진 관내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1차 서면 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5개사 내외를 선정하여 기업당 1천 5백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전문가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성남시의 지역 자원과 4차 산업 기술을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43곳 지방자치단체의 적극행정 제도 개선, 활성화 노력도, 이행 성과, 체감도 등 5개 항목, 17개 세부 지표에서 이뤄졌다. 성남시는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주택인 ‘희망온빌라’ 사업 추진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꼽혔다. 희망온빌라(사전 체험용 1가구, 입주용 7가구)는 발달장애인의 주거생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협약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임대료를 시세보다 60% 저렴하게 책정해 공급하는 공공임대 주택이다.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단계적으로 7명의 무주택 발달장애인이 입주했다. 시는 이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희망온빌라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는 사무실 옆에 37.65㎡ 규모의 커뮤니티실을 설치해 심폐소생술, 요리, 성교육, 금전 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희망온빌라 사업 추진은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발달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내에서 자기 주도적인 삶을 개척해 나가는 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도로명주소 체계의 정확성과 시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 전역에 설치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총 6만4528개의 주소정보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설물의 유지·관리 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노후되거나 훼손된 시설을 신속히 정비함으로써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설치 상태, 가독성, 위치의 정확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소정보시설은 단순한 표지판을 넘어, 시민의 일상과 도시 안전을 지탱하는 중요한 인프라다. 정확한 주소 정보는 응급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은 물론, 생활 편의성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6만6691개의 주소정보시설을 전수조사해, 3746개를 교체하거나 정비한 바 있다. 올해 역시 철저한 점검을 통해 낡고 훼손된 시설을 신속히 정비하고, 도로명주소의 사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유지·보수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은 경기침체로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성남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는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단의 조치다. 성남시는 또한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성남사랑상품권의 1인당 월 구매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할 계획이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성남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14세 이상이면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지류 상품권은 18세 이상 시민이 성남시 내 NH농협은행,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10% 특별할인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사랑상품권 구매 시 적용되는 10% 할인은 4월부터 자동으로 적용되며, 월 구매한도 상향은 관련 조례 개정이 이뤄지는 대로 시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27일 오후 1시 30분, 국립국제교육원 대강당에서 2025 지방공무원 직무아카데미 ‘성남ㅋㅋㅋ’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남ㅋㅋㅋ’는 공직에 첫 발령을 받고 낯선 업무에 막막함을 느껴 울고 싶은 심정(크라이 Cry). 실수와 어려움에 답답하고 화나는 심정(크레이지 Crazy)이 들지만, 성남 직무아카데미를 통해 평온하게(쿨 Cool) 변화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신개념 직무아카데미 연수 브랜드다. 이 명칭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만의 창의적인 교육행정문화 조성을 위한 브랜드로, MZ세대 공무원의 눈높이에 맞춘 신선한 접근이 특징이다. 이번 연수에는 임용 전 실무수습직원, 2025년 신규임용자, 저연차 급여담당자 등 총 108명이 참여해 성대하게 시작되며, 온보딩 프로그램, 급여 실무 강의, ‘원포인트업 코칭’, 선·후배 멘토링 등 풍성하고 실용적인 직무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개강식에서는 신규공무원의 공직사회 안정적 적응을 위한 웰컴키트 ‘뚱단지’ 전달식, 기념촬영 등이 이어지며, 연수는 ‘온보딩반’과 ‘점프업반’으로 분반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26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대형 공사장 관계인 화재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공사장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연면적 5000㎡ 이상 대형 공사장 관계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 여부에 대한 지도·감독 강화 ▲화기취급 공사장 내 상시 감시체계 구축 ▲용접 및 불티 등 화재위험 작업 시 주의사항 안내 ▲공사장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 및 소통 ▲외국인 근로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외국어 교재 배부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공사장 화재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사장 관계인들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리며, 소방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관리감독을 강화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