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평생학습관에서 ‘AI를 통한 고용24 활용하기’를 주제로 취업특강을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특강은 구직자들에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최신 취업 전략을 실습 중심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 참여한 수강자들은 자신이 작성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AI 도구를 통해 분석하고, 이를 고용24 플랫폼에 연동하는 실습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을 통해 문법과 어휘의 정확도를 높이고, 다양한 템플릿을 활용해 맞춤형 취업 자료를 완성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또한, 인공지능(AI)을 통해 본인의 역량과 경험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맞춤형 자기소개서 작성 등을 교육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AI를 적극 활용해 더 많은 구직자들이 효율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용 중심의 취업특강을 지속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지역 내 10번째 사회복지관인 수정구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의 정식 개관(7월 중순)을 앞두고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자유 수영 등 15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이 기간, 총 935명의 성남 시민이 무료로 해당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자유 수영(8세 이상)은 총 12회 운영하며, 회당 40명씩, 총 48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운영 프로그램 중에서 아동(8~13세) 대상은 △창의 미술(2회·회당 15명) △성장 요가(2회·회당 15명) △음악줄넘기(2회·회당 20명) △농구 교실(2회·회당 15명) △한자 교실(2회·회당 15명) 등이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라인 댄스(1회·30명) △캘리그라피(2회·회당 15명) △수채화 교실(1회·회당 15명) △국선도(2회·회당 15명) △노래 교실(1회·70명) △어반 스케치(1회·회당 15명) △테라피 요가(2회·회당 15명) △매트 필라테스(2회·회당 15명) △탁구 교실(3회·회당 15명) 등이다. 이들 시범운영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6월 2일부터 11일까지 성남시 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7월 말까지 생활쓰레기 거점배출시설을 수정·중원지역 원도심 552곳에 설치·완료하겠다고 29일 밝혔다. 거점배출시설은 종량제봉투에 담아 내놓는 생활쓰레기를 수집·운반업체가 거둬 갈 때까지 일정 시간 모아 놓는 공동 쓰레기 보관함이다. 시는 아파트 단지와 달리 생활쓰레기를 공동으로 보관할 공간이 없는 단독주택 밀집 지역의 쓰레기 무단 방치나 악취, 위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거점배출시설을 시범 도입한 이후, 현재 시점 목표량의 83%인 460곳에 설치한 상태다. 거점배출시설은 거점보관함 497곳과 자원순환 미술관 55곳으로 구분된다. 거점보관함(497곳)은 △생활쓰레기를 담은 소각용 종량제 봉투 보관함(660ℓ 또는 240ℓ) △음식물 쓰레기를 담은 종량제 봉투 보관함(120ℓ)을 한 세트로 설치한 형태다. 자원순환 미술관(55곳)은 태양광 패널 지붕이 달린 철제 구조물을 설치해 양쪽 벽면에 그림을 걸어 전시하고, 구조물 안에 소각용 쓰레기 종량제 봉투 보관함(660ℓ)과 음식물 쓰레기용 종량제 봉투 보관함(120ℓ)을 비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28일 인천북부교육지원청에서 ‘읽.걷.쓰 기반 든든-디딤 사회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든든-디딤 프로그램’은 읽기·걷기·쓰기 활동으로 구성된 교육청 자체 개발 교육자료를 통해 사회봉사 처분을 받은 학생들의 인성과 사회성 증진을 목표로 교육청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 및 계양구자원봉사센터,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등 총 3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시민의식 증진 등 해당 프로그램의 교육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프로그램의 운영 및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병철 센터 소장은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내 학교와 협력하여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아 재정립 및 교육적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주)블루블라인드와 5월 27일, 야탑유스센터에서 청소년의 마약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운영,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예방 캠페인 기획 및 추진, 마약 예방 교육 콘텐츠 제작 및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어, 창의적인 교육 콘텐츠와 진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루블라인드와 협력해 마약 예방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마약 예방 창작 뮤지컬 ‘우리가 사랑할 수 있었던 모든 시간’을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그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구립 부개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음악,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체험·탐방 등을 통해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그 일환인 ‘음악,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는 나만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만들어보는 창작 프로그램이다.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해당 프로그램은 나만의 이야기를 작사하고, 인공지능(AI) 작곡으로 내 인생의 음악(OST) 앨범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오는 6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조은희 작사가의 작사 실습 및 인공지능을 이용한 음악 제작 실습 등 각 분야의 전문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음악을 매개로 자신의 감정과 이야기를 표현하며,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부개도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오는 6월 13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악단 ‘악단광칠’의 콘서트 ‘매우 춰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우 춰라!’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독특한 음악과 힘찬 무대를 선보이는 ‘악단광칠’의 대표 공연 브랜드이다. 황해도 옛 음악을 원천으로 국악기와 소리를 구성해 다양한 창작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는 악단광칠은 이번 공연에서도 전통 음악의 멋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한 파격적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위로의 말을 전하는 ‘와대버’ ▲서해안 배연신 굿의 뱃노래에서 영감을 받은 ‘어차’ ▲황해도 굿 영정거리를 새롭게 재해석한 ‘영정거리’ ▲탈출구 없는 갑갑한 삶을 자조적인 가사로 담은 ‘히히’ ▲강렬하면서도 귀엽고 친근한 한국의 도깨비 이야기를 담은 ‘복대감’ 등 현대적인 굿판과 같은 연주들로 구성됐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흥겨운 리듬에 맞춰 함께 춤추며 즐거움과 해방감을 느끼고 전통음악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6월 14일 부평역 북광장에서 상반기 청소년동아리콘서트 ‘UNITCON(유닛콘)’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수련관 소속 밴드 동아리 ‘맨정신’을 비롯한 7개 밴드 동아리, 댄스 동아리 ‘크로커스’를 포함한 6개 댄스 동아리 등 총 13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한다. 이들은 청소년만의 열정과 끼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25 부평 르네상스 페스타’와 연계해 부평역 북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려 공연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유닛콘은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대중 앞에서 발휘하고, 서로의 열정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청소년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유닛콘’은 구성 단위를 뜻하는 영단어 ‘유닛(UNIT)’과 순수함과 꿈을 상징하는 ‘유니콘(UNI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인천나비공원에서 ‘숲탐험 미션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을 최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나비공원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스포츠 활동으로 구성 됐으며, 만 5세 이상의 자녀를 동반한 가족 3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2~4인으로 구성된 가족단위로 인천나비공원에서 지도를 활용해 정해진 여러 지점을 찾아 과제를 수행하고, 최종 목적지까지 시간 내에 돌아오는 활동을 함께 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서로가 협력을 통해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돼 어린이들이 체력 향상과 협동심, 모험심 등을 기를 수 있도록 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지도를 보고 길을 찾아가는 과정과 여러 활동을 하기 위해 나비공원을 탐험하는 것이 재미있었으며,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비공원 관계자는 “인천나비공원의 생태적 특성을 활용한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들과 아이들이 활기찬 생활과 건강한 공원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숲 탐험 미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26일 하나금융그룹이 계양구 내 취약위기가정 아동에게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11세) 아동에게 지원됐다. 해당 아동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가족을 돌보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가족 돌봄 아동으로 알려졌으며, 장학금은 아동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계양구가족센터 권도국 센터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거동이 불편하신 부모님을 돌보고, 학교생활에도 열심히 임하고 있는 해당 아동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과 계양구가족센터는 취약위기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대상자 발굴, 서비스 연계 및 후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하나금융그룹과 계양구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실행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계양구 적극행정위원회 내·외부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이 체감하고, 공무원이 보호받는 적극행정’이라는 추진방향 아래, 변화하는 지역 환경에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계양구는 올해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의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총 15개 세부 실행과제를 수립했으며, 이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주민 참여를 확대한 우수공무원 선발 절차 개선,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신설, ▲‘새올’ 게시판 활용 보호·지원 제도 홍보 강화, ▲적극행정 콘텐츠의 다양화와 주민 추천제도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구 관계자는 “적극행정 추진은 단순한 시책 이행이 아니라,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핵심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7일 구청 신비홀에서 ‘제2기 계양구 문화유산해설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문화유산’ 및 ‘계양학 마을길’ 해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해설 시연 평가를 거쳐 이뤄졌으며, 구는 이 과정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17명을 문화유산해설사로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6월부터 2년간 계양구 곳곳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위촉된 해설사들은 계양구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배경으로 관광객에게 보다 깊이 있는 맞춤형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설 활동은 계양산성, 부평향교, 부평도호부 관아 등 주요 문화유산을 비롯해, 지역 구석구석 숨어 있는 명소들을 연결하는 ‘계양학 마을길’ 코스까지 포함된다. 간단한 스토리텔링부터 학술적 해설까지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해설로 지역을 찾는 이들에게 폭넓고 다채로운 ‘계양 문화관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문화유산해설사가 되기까지 오랜 시간 교육과 평가를 거치며 보여주신 노력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문화관광도시 계양의 얼굴이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 예방 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으며, 근로자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와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공단 임직원 약 100명이 참여했으며, 직무상 민원 응대 등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 정신적 어려움을 관리하고,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자가 진단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전문가의 이동 상담 및 치료 연계가 가능한 체계적인 정신건강 관리 시스템도 함께 운영됐다. 김석우 이사장은 “직장과 가정에서 오는 다양한 심리적 부담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강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서창 더포레스트 아이함께자람터)에서 부자 보호시설인 ‘아담채’에 생필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후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을 위한 마음을 모았다. 전달된 물품은 생필품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한부모가정의 일상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 이혜린 다함께돌봄센터장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돌봄센터가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와 휴식, 숙제 지도, 신체활동 및 특별활동 프로그램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남동구는 8곳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보육 교직원 아동 권리 존중 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 및 아동 권리 존중을 위해 남동구와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마련했다. 강의는 인천재능대학교 유아교육과 김정현 교수가 맡아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 ▲어린이집에서의 아동학대 예방 ▲어린이집에서의 영유아 성행동 문제 예방 ▲아동 성폭력·실종 예방 및 사후관리에 대해 실시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인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서는 일선에 계신 보육종사자분들의 노력이 중요한 만큼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의 중요성을 인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