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최현주 전문강사를 초청해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스토킹 방지 및 2차 피해 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의 인식 개선을 유도했다. 계양구는 직장 내 성희롱 고충상담 창구 및 온라인 상담시스템을 운영하며 조직 내 폭력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향후에도 정기적인 교육 추진을 통해 건전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직원 간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업무역량 향상과 실무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피어코칭’ 사업을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피어코칭’은 계양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소속의 통합사례관리사와 전담인력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통합사례관리 절차와 시스템, 실무 기술 등을 교육하고,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개입 방향을 코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동의 수요에 따라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며, 실무자들의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상시 지원하고 있다. 계양구는 2019년부터 ‘찾아가는 피어코칭’을 도입해 현재까지 총 296회를 실시했으며, 올해도 12개 동을 대상으로 동별 2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나 신규 사례관리 담당자의 경우, 복합적 욕구를 지닌 사례관리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피어코칭을 통해 구와 동 행정복지센터 간의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여 구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 보건소 및 부평 문화의 거리 상인회와 협력해 ‘2025년 정신건강 거리조성사업-부평마음We로(路)’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문화의 거리를 ‘정신건강 특화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로 5년째 진행하게 됐다. 센터는 올해 ▲부평마음We로 가게 조성 ▲정신건강검진 상설 이벤트 ▲문화의 거리 행사 시 마음건강 부스 ▲부평마음We로(路) 길 홍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지역 카페 10곳(문화의 거리 내 8곳, 이외 2곳)이 ‘부평마음We로(路) 가게’에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이들 가게에서 정신건강 검진을 받으면 음료를 2천원 할인해주는 ‘정신건강검진 상설 이벤트’가 오는 14일부터 열릴 예정이다. 허휴정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구민들의 정신건강 증진뿐 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며 “특히 지역 상점들이 뜻깊은 활동에 동참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가게가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데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목욕장업 23곳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내용은 ▲목욕장업 시설 및 설비기준 충족 여부 ▲영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위생관리 기준 ▲탈의실, 발한실 등에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등이다. 또, 구는 순환여과식 욕조수에 대한 수질검사도 함께 진행해 욕조수의 안전성 확보와 목욕장업의 위생 수준 향상에도 힘쓸 예정이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의 경우 현지시정 조치로 개선을 유도하고, 행정처분 기준 위반사항 적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 지도·점검을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목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1일부터 부평 문화의 거리 및 테마의 거리 등에서 ‘부평블랙데이’와 ‘쇼핑거리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인과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들로 구성됐다. 먼저 공동세일 행사인 ‘부평블랙데이’는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부평 문화의 거리, 테마의 거리, 지하도 상가, 시장로타리 지하상가 등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구역 전역에서 진행된다. 최대 80%의 세일 행사 및 다양한 문화행사 등이 열리며 한 곳에서 쇼핑과 재미,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부평만의 쇼핑 축제가 될 예정이다. 또, ‘쇼핑거리 퍼레이드(Hip’s PARADE)’도 젊은 세대가 주요 고객인 테마의 거리 상권을 중심으로 오는 11일부터 2주간 매주 금요일 및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즐길거리가 있는 부평만의 쇼핑거리’를 주제로 젊은 세대의 감성에 맞춘 ▲랜덤플레이 댄스 공연 ▲거리 노래방 ▲버스킹 공연 등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고현석 부평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9일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열린 인천소방본부 주관 '구급업무 연찬 발표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지역 11개 소방서가 참여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구급업무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계양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고종인 소방장과 안태정 소방교는 '한 줄기 및 3S 들것, 빛으로 안전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발표의 주요 내용은 야간 구급활동 중 시야 확보를 위한 개선 방안으로, 들것의 전·후방과 좌우 측면에 특수 조명을 설치하고 들것 가장자리에는 야광띠를 부착해 긴급·응급·비응급·지연 환자 상태를 색깔로 신속히 분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러한 개선은 어두운 야간 교통사고 현장과 같은 긴박한 상황에서 소방대원과 환자 모두의 시야를 확보하여 안전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또한, 현장 구급 품질 서비스를 강화하고, 소방대원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터미널정형외과(대표원장 윤용현)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74상자(1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기탁받은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인천터미널정형외과의 최지성 팀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라면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터미널정형외과는 2017년도부터 꾸준히 기부해 2025년 상반기 남동구 명예의 전당 서포트그룹(현물 3,000만 원 이상 기탁)에 등재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성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당한 경북‧경남‧울산 등 피해지역 주민의 긴급구호와 일상 복귀 지원을 돕기 위해 협의회 위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했다. 임동표 통합방위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성금이 빠르게 일상을 되찾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삶의 보금자리를 한순간에 잃어버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그동안의 지역사회 봉사와 호국·안보 의식 고취 등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제57주년 예비군의 날’을 기념해 지상작전사령관 표창을 받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불법 광고물의 효율적인 정비와 관리 강화를 위해 각 동의 광고물 담당자, 클린봉사단 대표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광고물 정비 관련 규정 및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일관된 기준 적용과 안전한 작업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 및 지침 ▲정비 시 유의사항 ▲현장 안전 수칙 ▲클린봉사단 활동 규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남동구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광고물 정비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구민의 안전과 도시 미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체계적인 광고물 정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논현경찰서, 사리울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사리울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은 봄철 개학 시즌을 맞아 등하굣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을 당부하기 위해 남동구 공무원, 경찰관, 녹색어머니회, 안전보안관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운전자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 등굣길 초등학생에게는 ‘보행 시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을 적극 안내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유관기관과 녹색어머니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점검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교통안전 캠페인,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 안전 및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등 다양한 어린이 교통안전 보호 정책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6·25 전쟁 금화지구 전투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김창환 대위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수식에는 고인의 손자인 김태호 씨가 아들과 함께 참석해 유가족 대표로 훈장을 받았다. 1949년 1월 만 19세의 나이에 입대한 고 김창환 대위는 1951년 10월 6사단 중대본부 중사로 재임 시 6.25 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 참가해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1962년 4월 육군대위로 예편했다. 훈장을 수여 받은 손자 김태호 씨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할아버지의 희생을 잊지 않고 명예를 되찾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수식에는 남동구 이경해 보훈단체협의회장, 남동구 고대귀 기동대장도 함께 참석해 6.25 전쟁 참전용사와 유족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라며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한 보훈 시책과 예우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방부와 지자체는 6.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전세사기에 취약한 대학생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대학가를 중심으로 ‘깡통전세 피해예방 센터’에 대한 집중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최근 가천대학교, 을지대학교, 동서울대학교, 신구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 5개 대학에 ‘깡통전세 피해예방 센터’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다. 성남시는 대학가 인근 원룸이나 다가구 주택 등에 거주하는 청년 임차인들이 전세사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실질적인 피해 예방을 위해 대학가 중심의 홍보를 강화하게 됐다. ‘깡통전세 피해예방 센터’는 임대차 계약을 앞둔 시민들이 주택의 적정 가격, 근저당 등 선순위 권리관계, 안전한 부동산 중개 여부 등에 대해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전세사기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며, 성남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구청 시민봉사과에 배치된 담당자들이 전화나 온라인을 통해 전세 관련 상담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사회 경험이 부족하고 주거 정보 접근이 어려운 대학생들의 피해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이번 홍보는 대학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가 공개 오디션으로 뽑은 보컬·댄스 분야 청년프로예술단(14개 팀·44명)이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13일까지 야탑역 광장, 모란민속5일장 등 지역 곳곳을 찾아가 20차례의 거리공연을 연다. 시민들에겐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청년 예술가들에겐 전문 무대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해 기획한 공연 프로젝트다. 첫 공연은 분당구 불정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청년프로예술단의 보컬 5개 팀이 출연해 ‘문어의 꿈(동요)’, ‘나의 엑스(X)에게(발라드)’, ‘오래된 노래(발라드)’, ‘밤양갱(재즈풍 알앤드비)’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공연을 펼친다. 댄스 2개 팀도 출연해 한국 팝(K-POP) 메들리 댄스로 무대를 달군다. 관람 대상은 불정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인근 지역주민 등 300명이다. 이후 청년프로예술단 공연 일정은 △4월 18일 분당 야탑역 광장 △4월 20일 수정구 단대근린공원 잔디광장 △5월 4일 성남동 모란민속5일장 등이다. 시 관계자는 “2023부터 청년프로예술단을 뽑아 무대 활동 지원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노숙으로 전락할 우려가 큰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제도권 내에서 지원에 나서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성남시 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협업 체제를 이뤄 연말까지 모란·신흥·서현역 일대 33곳 고시원을 돌며 잠재적 노숙인을 조사·지원한다. 고시원 입실 계약서에 거주지 등이 ‘빈칸’인 이들과 성남시가 임시 거주지로 연계해 준 이들을 개별 상담해 주민등록 복원, 일자리 등 공공복지 연계, 기초생활수급자로 등록 신청 등을 도와주는 방식이다. 이후 6개월~1년간 지속적으로 생활을 모니터링해 탈 노숙과 사회 재진입을 돕는다. 시 관계자는 “노숙인은 우리와 함께 사는 소외된 이웃”이라면서 “노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고시원 거주자 등 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3월 말 기준 성남지역을 떠도는 거리 노숙인은 30명, 시설 입소 노숙인은 52명(자활시설 26명, 일시보호 18명, 고시원 임시 주거 8명)이다. 시는 노숙인 지원을 위해 응급 잠자리 지원, 자활 작업장 일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중원노인종합복지관, 분당노인복지관 등 3곳에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어르신들이 실내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성남시가 마련한 첫 사례다. 성남시는 최근 총 3곳의 실외 파크골프장을 확충했지만,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취약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형 시설을 추가로 도입하기로 했다. 스크린 파크골프는 실제 필드와 유사한 환경을 실내에 구현해 날씨에 관계없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스포츠 시설이다. 어르신들에게는 신체 활동 증진, 근력 강화, 유연성 향상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제공하며, 집중력을 요하는 경기 특성상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료들과 함께 경기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사회적 교류가 이루어져 정서적 안정과 고립감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스포츠다. 이번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올해 하반기 중 시범 설치 및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 현황 분석과 어르신 대상 설문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