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 동양도서관의 평생학습동아리 '동그리'는 6월 4일 오전 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그림책 ‘진짜 내 소원’의 이선미 작가를 초청해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그림책 작가 초청 연수'의 첫 번째 회기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그림책 재능기부 활동을 위한 심화 학습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선미 작가는 그림책에 담긴 창작 배경과 책 속 텍스트와 이미지의 상호작용, 독자에게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직접 소개했다. 또한,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소원 항아리를 그리고 꾸미며 자신의 포부와 구체적인 실현 계획을 세워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독후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도 나눴다. 평생학습동아리 '동그리'는 동양도서관 그림책 자격증 과정 수료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그림책 전문 동아리로, 매주 수요일 모임을 통해 다양한 감정 주제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도서관, 학교, 지역 아동센터 등에서 그림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갑두)는 계산초등학교 전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기관탐방’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 교육청이 후원하는 ‘우리 마을 교육자치회’에서 주관하며, 계산2동 주민자치회와 동행정복지센터, 인천 계산초등학교가 협력해 추진되고 있다. 학생들은 계양산성박물관, 계양산지구대, 계산2동행정복지센터, 계산119안전센터 등 지역 기관을 직접 방문해 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6월 5일에는 계산초 6학년 학생 34명이 계양산성박물관을 찾아 문화유산 발굴을 체험하고 보존과학자의 하루를 경험했다. 김갑두 주민자치회장은 “학생들이 이번 기관 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을 탐구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자신들의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철 태풍 및 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간판 등 옥외광고물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고물 자재 부식 여부, 접합부의 노화·균열・파손 상태, 전기 설비 배선의 안전성, 신고·허가 사용과 실제 내용의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계양구는 장마철 도래 전 풍수해를 대비해 매년 안전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 역시 (사)인천시옥외광고협회와 협력해 전문성을 높이고, 고가사다리차를 활용해 정밀 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작전역 남측부터 부평IC까지 계양대로 일원 및 동양동, 귤현동, 장기동 택기개발지구 내 간판 1,100여 개를 점검했으며, 올해는 계산택지 내 일부 구간과 경명대로의 계산역~임학사거리 구간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위험 간판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명령 등을 통해 자진 정비를 유도하며, 이후 재점검을 통해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일 저녁, 계양아라온 빛의거리 및 자전거도로 일대에서 개최된 ‘2025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가 1,301명의 구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핵심 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려 계양구의 대표적인 주민 화합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계양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1(한 사람) + 1(또 다른 한 사람)이 함께 모여 만든 30주년’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총 1,301명의 참가자를 사전 모집했다. 이 숫자는 단순한 인원을 넘어, 계양의 지난 30년을 함께 해 온 구민들과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상징하는 공동체적 의미를 담았다. 오후 6시부터는 지역 예술인의 사전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개회식 후 웜업 스트레칭과 단체 기념촬영을 마친 뒤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걷기 코스에 나섰다. 걷기 코스는 계양대교 북단 하부에서 출발해 2km 반환점을 지나 수향원 뒤편 공터까지 이어지는 5km 구간으로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나눔의 손길로 만드는 맛있는 계절 김치’ 활동을 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2025 남동구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으로 진행됐으며, 만수1동 자원봉사센터 상담가 12명 참여해 오이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 50가정에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더워지는 여름을 대비하여 시원하게 드실 수 있는 오이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두형 센터장은 “우수한 프로그램들이 지역사회와 자원봉사단체에 모범 사례로 알려져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촉진 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립도서관은 6~11월까지 소래도서관과 남동논현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일반과정)과 ‘지혜학교’(심화 과정)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5년 인문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통합공모’에 각각 선정돼 진행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인문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해당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을 통해 삶의 지혜를 체득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래도서관은 6~11월 ‘인간 본성의 탐구: 당신과 나를 지키는 인문학’을 주제로, 총 15회의 프로그램(강연 13회, 탐방·체험 1회, 후속 모임 1회)을 선보인다. 1부는 ‘문사철로 보는 인간 본성의 탐구’, 2부는 ‘나를 지키고 타인과 공존하기 위한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관련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된다. 경기남부경찰청과 인천지방법원에서 견학 및 체험활동을 진행하며(장소 및 일정 변경 가능), 후속 모임을 통해 ‘인간의 이중적 본성, 그 끝없는 선악의 줄타기’라는 주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포대근린공원(논현동 644-1) 제2유수지에 조성 중인 가족형 야외 물놀이장 명칭을 ‘남동 물빛놀이터’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남동구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2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해 8개 명칭을 선정하고, 5월 19~30일까지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에는 총 3,463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동 물빛놀이터’가 1,460명(42.1%)의 선택을 받아 최종 명칭으로 선정됐다. ‘남동 물빛놀이터’는 185m의 유수풀(601㎡, 수심 1.1m)과 수영장(300㎡, 수심 1.0m), 유아 물놀이장(503㎡, 수심 0.3m), 휴게 광장 등이 계획된 대규모 가족형 야외 물놀이장으로 7월 초 개장을 앞두고 있다.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령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5,000원(남동구민 50% 감면, 3세 이하 무료)으로 8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논현포대근린공원 야외 물놀이장 명칭 선정을 위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구민들이 가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올해 상반기에 4차례 진행한 미혼 청춘 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SOLOMON)의 선택’을 통해 모두 110쌍의 커플 매칭이 성사됐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5일 운중동 헬로오드리에서 열린 올해 첫 행사 때 22쌍 △5월 31일 삼평동 감성타코에서 열린 2차 행사 때 34쌍 △ 6월 1일 감성타코에서 열린 3차 행사 때 27쌍 △6월 8일 위례동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4차 행사 때 27쌍 커플 매칭이 성사됐다며 올해 1~4차 합계 커플 수를 이같이 집계했다. 4차례 동안 총 400명(남녀 각 200명)이 참여한 이 행사의 올 상반기 커플 매칭률은 55%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를 처음 시작한 2023년과 지난해 개최한 13차례 행사에서 매칭 성사된 288쌍까지 합치면 3년 차 누적 커플 수는 총 398쌍이다. 이중 결혼을 했거나 결혼 예정인 커플은 7쌍이다. 성남시는 행사 추진 3년 차를 맞아 성과가 가시화하고 있다며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6월 9일부터 9월 8일까지 ‘건강도시 성남을 담다’를 주제로 ‘건강 인 챌린지 사진·영상 시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시 소재 근린공원 63곳 또는 맨발 황톳길 11곳을 직접 방문해 건강증진 활동(건강 인 챌린지)을 실천하고, 그 경험을 사진이나 영상에 담아 건강도시 성남의 매력을 표현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응모 자격은 건강 인 챌린지 활동을 QR코드로 등록한 성남시민 또는 성남시 소재 대학(원)생과 직장인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출품작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사진과 영상이며, 근린공원이나 맨발 황톳길을 배경으로 시민의 건강 활동과 일상을 생동감 있게 담은 작품을 응모 대상으로 한다. 시는 △최우수상(1명) 70만원 △우수상(1명) 50만원 △장려상(1명) 30만원 △노력상(10명) 각 5만원 등 총 200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 발표는 10월 중 성남시청 홈페이지 및 개별 통지를 통해 이뤄진다. 성남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시청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올해 추념식은 1974년 태평동에 세워졌던 현충탑이 시청공원으로 새롭게 이전된 후 처음 열리는 현충일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온몸을 바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특히 “새롭게 이전된 현충탑과 보훈길 조성으로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찾아 선열들의 뜻을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며 “성남시가 호국보훈의 도시로 한층 더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남시는 보훈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늘 함께할 것이며, 시민의 일상 속에 살아있는 보훈 문화가 현충탑을 중심으로 더욱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추념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및 회원, 유족회 회원, 군부대 관계자, 노인회장, 사회단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계양구 장기동에 위치한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을 찾아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참배에는 신정숙 의장을 비롯해 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분향을 통해 조국 독립과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황어장터는 1919년 장기동 시장터에서 수백 명의 군중이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역사적인 장소로, 계양구민들에게는 자긍심과 애국정신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신정숙 의장은 참배 소감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오늘의 자유와 평화로운 일상을 가능하게 했다”라며,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계양을 만들기 위해 의원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계양구의회는 앞으로도 순국선열의 정신을 계승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70회 현충일인 6일 오전,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며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18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넋을 기렸다. 윤환 구청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일 저녁, 계양아라온 빛의거리 및 자전거도로 일대에서 개최된 ‘2025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가 1,301명의 구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핵심 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려 계양구의 대표적인 주민 화합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계양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1(한 사람) + 1(또 다른 한 사람)이 함께 모여 만든 30주년’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총 1,301명의 참가자를 사전 모집했다. 이 숫자는 단순한 인원을 넘어, 계양의 지난 30년을 함께 해 온 구민들과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상징하는 공동체적 의미를 담았다. 오후 6시부터는 지역 예술인의 사전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개회식 후 웜업 스트레칭과 단체 기념촬영을 마친 뒤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걷기 코스에 나섰다. 걷기 코스는 계양대교 북단 하부에서 출발해 2km 반환점을 지나 수향원 뒤편 공터까지 이어지는 5km 구간으로 구성됐으며,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분당 남부와 동부 지역의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내버스 395번을 신설하고, 마을버스 117번 노선을 연장‧증차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후 5시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이 제기해 온 다양한 교통 불편 민원에 대한 해법으로 이 같은 대책을 발표했다. 시내버스 395번은 오는 7월 1일부터 오리역을 출발해 미금일로를 따라 까치마을과 하얀마을을 지나고, 금곡로와 불정로를 경유해 불곡중고와 분당중앙고 일대를 연결한다. 이어 백현로를 따라 푸른마을과 한솔마을을 거친 뒤, 수내역, 서현역, 판교역을 지나 성남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분당 남부와 동부 주요 주거지역과 교육시설, 그리고 교통 중심지를 연결함으로써 분당 지역 내 이동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노선은 정자3동 전원마을과 정든마을 주민들이 정자역과 수내역, 서현역 등 주요 거점으로 이동하는 데 불편함을 겪어왔던 상황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더샵분당파크리버에서 불곡중고까지 이어지는 교통 수요는 올해 3월 청솔중학교 폐교 이후, 구미동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5일 미소지움어린이집으로부터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 행사 수익금 20여 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 받았다. 미소지움어린이집은 지난달부터 매달 일정 금액을 정기기부하는 약정을 구와 체결해 ‘착한어린이집’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미소지움어린이집은 이날 삼산동 신성미소지움아파트에서 아나바다 행사를 운영했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 40여 명의 학부모들이 행사에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부하고, 이 중 6명의 학부모가 직접 행사에 참여해 물건을 판매하는 등 입주민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나눔의 계기가 됐다. 노재연 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이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배워가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집 구성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