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10일 계양경찰서와 소방·경찰 공동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소방과 경찰 간 공동 대응이 필요한 사건·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소방 측에서 119재난대응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4명과 경찰 측에서는 범죄예방대응과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소방서·경찰서 공동협의체 구성 ▲긴급신고 대응 시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상호 연락망 구축 ▲협조체계 강화 및 정기적 회의 추진 방안 논의 등이다. 이동훈 119재난대응과장은 “현장에서는 소방과 경찰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구립 부평기적의도서관은 오는 28일 도서관 내에서 ‘숲 속 재봉사의 옷장’의 저자 최향랑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최향랑 작가는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성적으로 담아내는 그림책 작가로, 이번 만남을 통해 그림책 제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숨은 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그림책 속 ‘숲 속 재봉사의 옷장’을 종이로 만들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창의력과 감수성을 자극하는 공작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 3·4학년 어린이 30명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부평기적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희수 도서관본부장은 “자연과 생태, 그리고 그림책이 어우러지는 이 만남이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3일까지 ‘창공오픈데이’에 참가할 지역 내 청소년을 모집한다. 오는 21일 수련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창의공작플라자 4개 실(목공실·공작실·공예실·도예실)의 활동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수련관은 사전 접수 프로그램과 당일 현장 접수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한다. 현장 접수 프로그램으로는 ▲목공실(우드피아)-스트링 선반만들기 ▲공작실(테크피아)-입체(3D)펜 여름 열쇠고리 만들기 ▲공예실(씽크피아)-여름 부채 만들기 ▲도예실(퓨즈피아)-에어드라이 피규어 만들기 체험이 준비돼 있다. 사전 접수 프로그램으로는 ▲목공실(우드피아)-2단 선반만들기 ▲공작실(테크피아)-유니맷 어항 마그넷만들기 ▲공예실(씽크피아)-풍선 자동차만들기 ▲도예실(퓨즈피아)-물레 체험이 마련됐다. 두 프로그램 모두 부평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접수 프로그램은 9~24세 청소년이 참여 가능하며, 사전 접수 프로그램은 활동별 참여 가능한 연령이 상이하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인천나비공원 주차장에서 ‘이주민과 함께하는 하모니 봉사!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하모니봉사’의 일환으로서 이번이 두 번째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센터 소속 다문화 봉사단체 다별봉사단, 두걸음 봉사단과 부평구소상공인연합회·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GMTCK(GM 한국연구개발법인 지엠테크니컬코리아) 소속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나비공원 인근 제조산업체 외국인 근로자 300명에게 따뜻한 삼계탕과 떡, 제철 과일 등을 제공하며 무더위 속 든든한 한 끼를 전했다. 센터는 이번 활동이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며,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사회통합형 자원봉사’의 새로운 가능성을 지역사회에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병철 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진정한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인천 10개 군·구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별도의 포상도 받게 됐다. 행안부는 매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단계별 재난관리 전반을 6개 분야 지표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구는 ▲행정·재정 관리 리더십 ▲위기 관리 ▲수습 및 복구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미흡한 분야는 철저히 보완하고 우수한 분야는 더욱 발전시켜, 평가뿐만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도 재난관리 역량을 발휘·강화하여 구민이 안전한 ‘안심부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안녕, 빗물받이! 다시 바다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인교대입구역에서 계양경찰서 앞 사거리까지 이어지는 거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계양희망실천봉사단 소속 4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총 80개소의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내부와 주변에 쌓인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쓰레기 안돼요’라는 메시지가 담긴 인식개선 스티커를 빗물받이에 부착해, 무단 투기를 방지하고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깨끗한 빗물받이를 보며 보람을 느꼈다.”라며 “작은 행동이지만 지역을 위한 의미 있는 실천이라 더욱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순석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빗물받이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문화원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4일, 5일 총 3일간 부평향교(인천광역시 유형문화유산)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평향교, 어(語)드벤처 - Re:부평향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효성남초등학교와 부평초등학교의 5학년 학생과 교사 등 총 152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환경의 달을 맞아 기후 위기와 국가유산 보호를 주제로 기획됐다. 국가유산 해설, 플로깅 활동,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 그리고 전문 환경교육사와 함께하는 환경 강의를 통해 향교의 역사와 환경 보호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융복합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문화유산 해설사와 함께 향교의 건물별 유래와 역할을 알아보고 국가유산 보호의 필요성을 학습하여 향교에 대한 기본 이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도시 속 향교, 자연과 숨쉬다’ ▲부평향교 주변을 거닐며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직접 국가유산 지켜보기 ▲업사이클링 공예기법을 이용한 나만의 향교 만들기 ▲전문 환경교육사와 함께 다양한 사례를 통해 환경과 국가유산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 주민자치회(성영환 회장)는 지난 4일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 아라마루 북카페에 2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계양1동 주민자치회 성영환 회장은“회원들의 뜻을 모아 아라마루 북카페에 도서를 기증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북카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며 “이번 기증으로 계양1동 주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1동 주민자치회는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북카페 홍보물품을 제작하고, ‘달빛아래 읽는 캠프’, ‘책 읽어주는 도서관’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9일부터 20일까지 계양구 보건소 2층 로비에서 ‘2025년 상반기 장애인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과 감성을 공유하고,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전시회에서는 보건소 도자기공예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과 가족이 직접 만든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다소 서툴지만 직접 흙을 빚고 그림을 그려 넣어 섬세한 시선과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예술로 표현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예술을 통한 소통과 이해의 기회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이며,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보건소는 매년 정기적으로 장애인 작품전시회를 열어, 장애인의 재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성 확대에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계양구 채용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행사는 지역 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해 지역 고용 활성화와 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구직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두 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상반기 채용의 날에는 총 17개 기업이 참여하며, 이 중 7개 기업은 현장에서 직접 1:1 면접을 진행하고, 10개 기업은 이력서를 접수한 후 추후 채용 절차를 이어갈 예정이다. 구는 200여 명의 구직자가 이번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급변하는 취업 시장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올해는 채용행사를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게 됐다.”라며, “이번 채용의 날을 통해 많은 구직자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일 계양아라온 일원에서 ‘2025년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해 구민들에게 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자원 재활용 등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특히 구민과 함께하는 에코플로깅 활동을 통해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실천을 몸소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 홍보부스에서는 탄소중립 포인트 가입, 물 절약, 인천 깃대종 홍보 및 자전거 발전기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홍보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환경의 날 행사로 구민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119구조대원들이 시민으로부터 감사글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감사글의 주인공은 이재영 구조대장과 이신우·유힘찬·이한동·임상민·이원섭·김정민 대원이다. 이들은 지난 8일 계양산 팔각정 부근에서 계단 낙상 사고를 당한 시민을 신속히 구조하고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신고자는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하산 중 다리가 접질려 내려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구조대원들이 더운 날씨에도 힘든 내색 없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영 119구조대장은 “시민들의 감사와 응원이 대원들에게는 큰 보람과 책임감을 느끼게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만의골에서 봉사단체인 ‘남동 예초기와 빗자루 부대’ 발대식을 갖고, 인천대공원 만의골 도로변과 인도의 잡초 제거 활동을 했다고 10일 전했다. 봉사단체는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배수 불량과 보행자 불편을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자원봉사센터와 자율방범연합대의 협력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운연삼거리에서 출발해 인천대공원 동문 방향 구간을 예초기와 빗자루를 사용해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했다. 이홍구 봉사단체 단장은 “지역사회 안전과 환경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발대식과 풀베기 활동에 참여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도로 주변 무성한 풀로 인한 배수 불량과 보행자 불편 해소를 통해 공원을 찾는 방문객에 남동구의 좋은 이미지를 남길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뇌졸중 관리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뇌졸중 재활 교실은 지역사회 뇌혈관질환자의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목적으로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하여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작업치료사가 목 · 어깨 · 팔꿈치 · 손목 관절의 자가운동법을 장애인 스스로 실습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재활교육은 이달 19일에 2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뇌혈관질환자 일상생활에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들이 포함된다. 특히 뇌혈관질환 이후의 자가 상지운동법 및 섭식장애 예방법 등이 중점적으로 구성되어 뇌병변 장애인에게 맞춤 재활훈련 방법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뇌병변 장애인에게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맞춤형 재활교육과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유휴공간의 문화공간 재탄생을 기념해 여름밤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전했다. 재단은 14일 오후 7시 30분 논현포대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맞춤형 기획공연 ‘남동 온 스테이지 Ep.4 : 여름밤, 우리’ 공연을 한다. ‘남동 온 스테이지’는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재생해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되는 남동문화재단의 문화공연 브랜드다. 공연은 ‘여름밤, 우리’라는 부제 아래 무더운 여름 저녁을 날려줄 시원한 보컬과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메인무대에는 R&B 명곡 ‘체념’으로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빅마마 이영현’이 출연해 깊이 있는 라이브로 여름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본 공연에 앞서 오후 5시 30분부터는 남동구에서 활동 중인 생활예술동아리 1팀과 공연예술단체 5팀이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공연의 문을 연다. 김재철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논현포대근린공원과 야외공연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이번 공연이 구민 여